본문 바로가기

ITNEWS

시게이트 10억대 판매 기념 가든파티를 다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씨게이트테크놀로지(
www.seagate.com)는 29년간의 결실을 맺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0억판매 기념으로 어제 14일 엘파롤이라는 레스토랑에서 가든파티를 열었습니다.

PCPINSIDE 블로그에 초청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몇몇 제품들이 나열되어 있고 지금까지 씨게이트의 역사를 보여주는 화면과 샴페인, 와인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늑돌이님과 칫솔 초이님, 붸가짱님도 만나뵙고, 각 미디어 기자님들과도 간단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뵙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정말 반가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가든파티에 씨게이트 부사장 겸 아태지역 사장인 테 반셍(BanSeng Teh)이 참석하셔서 지난 씨게이트의 역사와 앞으로 20억대의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정말 간단한 질답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든파티다 보니 추워서 질문도 딱 한분께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SSD에 대한 가능성과 Maxtor 인수후 판매량이 오히려 떨어진것에 대한 질문에

테반셍은 'SSD는 아직 체감할수 있는 성능적 향상에 비해 가격대가 비싼점을 들면서 SSD의 성장은 약 2년후로 내다보고 2012년쯤 되어서도 12~15%정도의 점유율에 그칠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맥스터 인수에 관한 질문에는 1 +1 = 2 가 되면 좋겠지만 기존 시게이트 판매량이 약 20% 후반대였다면 맥스터 인수후 30% 초중반대의 점유율을 보인만큼 목표달성에 성공 만족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외에도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누적판매량 10억대 돌파(약 7천 9백만 테라바이트)는 스토리지 업계 최초이며 따라서 기념비적인 기록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콘텐츠의 질적 양적 변화에 따라 더욱 빠른 성장이 있을것으로 보이며, 다음 10억대 돌파는 5년정도를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영어로 열심히 발표하는 테반셍의 말을 직접적으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물론 통역이 있었습니다.) 꾸준한 성장을 한 씨게이트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목표하는 성과를 달성하여 또 한번 초대해 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식사도중 테반셍씨가 다가와서 영어로 말하는데... 땡큐 한마디밖에는... 맘으로는 축하한단 말을 하고 싶었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