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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

꼭 필요한 WIFI. LG U+ ACN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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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게 있어
WIFI는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꼭 갖춰야 할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콸콸콸이든 졸졸졸이든 지하철, 버스, 공공장소 어디든 WIFI Zone이 구축되어 스마트폰, 노트북, 넷북, 태블릿 등 WIFI가 되는 모든 기기를 통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통신사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바램을 위해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있고 말이죠.

 

사실 겉으로 보기에 SKTKT가 서로 자기네 WIFI Zone이 좋다! 광고하며 열심히 싸우고 있기에 두 업체가 WIFI 서비스에 대해 우위를 점하는 듯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는 LG U+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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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냐구요
?

 

이전에도 기사화되었고 블로그를 통해서도 작성한 바 있는 이야기입니다. LG U+MyLG070이라는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무선 WIFI 공유기를 각 가정, 사무실마다 설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유기는 100만이 넘는 사용자가 있습니다.

 

LG U+100만이 넘는 이 공유기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WIFI Zone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과거 Fon이라는 서비스와 비슷한 형식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070 공유기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주고 나 역시 다른 사람이 제공하는 WIFI를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기를 LG U+에서 맘대로 할 수는 없기에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무척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100만대 공유기가 풀리는 날엔 SKT 그리고 KT를 넘어서는 WIF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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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시
ACN은 뭐지?

 

ACN(AP Centric Network)은 바로 이 100만대가 넘는 개개인의 공유기를 원격에서 통합 관리하고 제어해 기존 무선랜을 고성능 WIFI Zone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공유기에 이중화된 사용자 인증과 암호화 기능,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제어기능,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등을 제공하여 WIFI를 제공하는 사람이나 제공받는 사람이나 서로 간의 피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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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기대가 됩니다
. 100만대라는 수는 결코 작은 수가 아닙니다. 지하철, 공공기관 등 WIFI Zone이 한정되어 있던 제한적 자유였다면 070 공유기 즉 ACN 서비스가 시작되는 순간 공간의 제약이 없는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WIFI를 통한 활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면서 LG U+ 서비스를 누리기 위한 사용자들의 가입이 더욱 늘어날 것이고 또 WIFI Zone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 사이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시 빨리 진행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이패드 WIFI 버전을 들고 다녀도, 아이팟 터치를 들고 다녀도 쉽게 WIFI Zone을 찾아 사용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

 

OZ가 주었던 변화! 과연 ACN이 또 한번 보여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