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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내비 12일 캠핑 후기. 노홍철, 이수근의 인간미에 반하다!

그래도 조금 봤다고 '홍철이(동갑)', '수근이형'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루 정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처음에 가지고 있던 묘한 거리낌이 싹~ 사라지더군요. 물론 홍철이와 수근이형이 워낙 스스럼없이 행동했기에 가능했던 거겠지만요.

지난 주 토, 일 양일간 KT 올레내비 12일 캠핑 이벤트에 선정되어 충남 태안에 있는 학암포 해수욕장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캠핑 이벤트 경쟁률이 400 : 1 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동반으로 같이 가는 이벤트줄 알고 아내가 좋아하는 홍철이팀으로 신청했는데 동반이 아닌 본인만 참석이 가능해 결국 저만 가게 됐습니다. 아내가 너무 아쉬워하네요. 혹시 다음에는 가족 동반으로 진행해줬음 좋겠습니다.


첫번째 미션 - 어디야! 나여기?

각 팀 당 25명씩 총 50명이 노홍철 팀과 이수근 팀으로 나눠(전 노홍철 팀이었습니다.) 다양한 복불복 게임 등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복불복 게임은 올레내비와 관련된 게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올레내비가 성능적인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왔다면 이번에는 올레내비 자체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벤트였습니다.


행사 진행은 1 2일의 포맷처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점심, 저녁 복불복, 야식 복불복 그리고 취침 복불복 등으로 나눠져 진행됐습니다.


광화문에 있는 KT 올레스퀘어에 8 30분에 집결, 노홍철 팀 3개조 그리고 이수근 팀 3개조로 나누고 각 팀별 티셔츠와 이름표 등을 받고 강당에 모였습니다. 사회자와 KT 관계자의 간단한 12일 일정 및 올레내비에 대한 소개 그리고 이번 캠핑 중 복불복 등을 하면서 필요한 올레내비 기능 설명 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조별 이름과 구호, 팀 깃발 등을 꾸미는 일반적인 일정도 있었고 첫 번째 미션으로 조 별로 올레내비가 설치된 아이폰을 받아 '어디야? 나여기!' 기능을 이용하여 목적지를 찾아가는 미션도 진행했습니다.  물론 저희 2조가 꼴찌를 했습니다. 저희 2조 때문에 노홍철팀이 지고야 말았습니다.


두번째 미션 - 조별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좋아요 획득하기! 

첫번째 미션이 끝나고 드디어 출발! 노홍철 팀이 탄 버스 그리고 이수근 팀이 탄 버스는 목적지인 학암포 해수욕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처음 연애인과 함께 캠핑을 간다고 해서 잠깐 몇몇 일정만 함께 하고 저녁에 갈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출발부터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모든 일정을 참가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돈독하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홍철이의 진가가 나타나더군요. 분위기 띄우려 노력하고 빨리 친해지자며 참가자들 이름을 외우려고 하고 또, 사진 공세, 싸인 공세, 전화 공세에 단 한번도 인상 쓰는 일 없이 친절하게... 덕분에 길이 엄청 막혔음에도 너무나 즐겁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점심 복불복을 위해 각 조별로 사진을 찍고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좋아요'를 받은 수를 합산하여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팀에게는 '황제 도시락'을 그렇지 못한 팀에는 '거지 도시락'을 주는 게임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수근 팀에게 밀렸으나 아프리카 TV로 실시간 방송을 하는 한 팀원 분이 계셔서 그분의 방송을 통해 홍철이가 열심히 투표를 독려. 그 방송을 보고 계시던 분들의 노력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클리앙'에 올려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 많은 클리앙 분들이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아프리카TV 조인 3조에 이어 2위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철이한테 클리앙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니까 혹시 시간되면 클리앙에 인증 글 좀 달아달라고 부탁했는데... 홍철아! 혹시 이 글 보면 클리앙에 좀 올려줘! ^^


세번째 미션 - 올레내비 퍼즐 맞추기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그래서 모든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버스에서 점심을 해결, 그리고 뒤늦게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 간단한 퍼즐 맞추기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 미션 승부로 저녁에 먹을 바베큐 파티에서 우승팀은 맛난 대하를 진 팀은 새우깡을 먹게 되었습니다. ~ 아쉽게도 이번에는 저의 팀이 졌습니다


또 다시 버스에 올라타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 도착 전 각자의 폰으로 올레내비와 관련한 5개의 문제를 내고 가장 먼저 답장을 준 사람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막간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전 단 하나의 문자도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참여도 못했습니다. ㅜㅜ


네번째 미션 - 저녁 복불복 입수!

1박 2일 버전으로 말하자면
'드디어 학암포 해주욕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 한 후 조별로 캐러반에 방을 배정받고 바닷가로 모여 저녁 복불복을 진행했습니다. 1 2일의 백미 입수가 빠져서는 안될 일. 바닷속에 돼지고기, 소고기 등이 담긴 스티로폴 박스가 있고 이를 가지고 오는 팀이 가져온 음식을 먹는 아주 중요한 대결.


솔직히 아무도 안 들어갈 줄 알았습니다. 그날 온도도 많이 떨어졌고 바닷가인지라 바람도 많이 불어 다들 안들어 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안 들어가겠다고 하면 '그냥 내가 들어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많은 분 들이 스스로 입수를 하시겠다는 적극성을 보여주며 노홍철 팀이 목살과 소고기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날로 먹었군요. 저는...

물론 이 과정에서 수근형과 홍철이는 참가자들에게 잡혀 바닷속에 내동댕이쳐졌습니다.


다섯번째 미션 - 야식 복불복 깃발 가져오기!
 

바베큐 파티를 시작하기에 앞서 노홍철과 팀원 2명 그리고 이수근과 팀원 2명이 어딘가에 있는 깃발을 올레내비를 보고 찾아오는 미션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결은 야식이 걸려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미션으로 이긴 팀은 족발과 보쌈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를 말하면 저희 팀이 먼저 깃발을 발견, 획득했지만 중간에 이수근 팀에게 깃발과 차량을 빼앗겨 결국 지고야 말았습니다. 최종 목적지로 들어오는 수근이형 차를 제가 몸으로 막고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홍철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홍철아! 저런 건(몰래 뺐는건) 너의 주특기잖아! ㅋㅋ'


~ 이기고 지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서로 음식을 나눠먹으며 간단한 주류와 함께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바베큐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와 솔직한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연애인이라는 직업이 참 힘들듯 하네요. 저의 일행은 물론 여기로 놀러 온 다른 여행객 분들의 수많은 사진, 사인, 악수세례에도 마냥 웃으며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우면서도 참 멋지게 보였습니다


그 뒤에 이어진 행사는 바로 레크레이션과 명랑운동회로 조별 다양한 게임 및 눈치게임을 곁들인 줄다리기 그리고 각자의 소원을 적은 풍등 만들기와 날리기, 캠프파이어 등 처음 만난 조원들 그리고 홍철이와 수근이형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짝 짓는 게임에서 날 밀쳐버린 홍철이 잊지 않겠다! ^^


마지막 대결 - 야외 복불복 레몬 빨리 먹기


거의 모든 대결에서 처참하게 이수근 팀에게 지고 결국 홍철이 팀에 있는 3개 조 중 단 1개 조만 텐트에서 자는 취침 복불복을 진행, 레몬 빨리 먹기 대결로 결국 1조가 야외 복불복에 걸려 텐트에서 자게 됐습니다.

모두 참 즐거워했습니다. TV에서만 보고 호기심만 가지고 있던 복불복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재미는 평소에 해볼 수 없기에 더 재미있었던 듯 합니다. 사실 전 저의 조가 제일 늦게 먹고 꼴찌가 되서 텐트에서 잤으면 했습니다. 이런 기회도 없으니까요. 


취침 복불복을 끝으로 모든 일정은 마무리 됐습니다. 하지만 일정만 마무리 되었을 뿐 실제로는 이제부터가 진짜 캠핑의 시작이 됐습니다. 이 미션을 끝으로 홍철이와 수근이형은 갈 줄 알았지만 모두 여운이 남았는지 팀 별로 모여 새벽 늦은 시간까지 쭉~ 함께 조촐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홍철이 뿐만 아니라 수근 형도 저희 팀에 와서 참 좋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덕분에 은지원씨와 통화도 해보구요.


홍철이는 예의와 배려가 몸에 벤 착한 친구라면 수근이 형은 천상 개그맨에 인간미가 넘쳤습니다. 특히 수근이형은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며 연애인 인지 모를 정도로 스스럼이 없었습니다. 당장 제 옆에 있었는데도 처음에 몰랐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정말 재밌더군요. 하는 말마다 빵빵... 재치가 정말 넘칩니다.

연애인과 함께 게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술 한잔도 기울이는 추억도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과 또 하나의 인연을 만든 것도 참 즐거운 기억 중 하나였습니다


의대를 다니면서 또, 법학 쪽으로도 공부를 원하는 브레인 동생, 치과에서 일하고 남자친구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친구, 장윤정을 꼭 닮아 홍철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그리고 곧 결혼을 앞둔 친구, 설거지를 기가 막히게 잘하고 홍철이의 옷 선물을 차지한 행운의 친구, 티셔츠 잡지인 티거진을 만든 벤처사업가 그리고 모자가 잘 어울리는 친구, 아나운서를 하고 해골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 마지막으로 그냥 머리 사이즈가 홍철이와 비슷한 유부남인 저


, 저의 조원은 아니지만 대구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는 준비성 철저한 친구, 멀리 부산에서 오고 제 처남과 친구와 친척 동생을 닮은 동생, 레몬 먹기에서 꼴찌 해서 팀원을 야외취침으로 몰고 간 우리 막내, 7년 사귄 남친이 있고 앞으로 2년을 더 사귈 것이라는 친구, 1조 조장으로 언뜻 유희열을 닮은 친구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참 많은 기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함께 간 팀원 분들 그리고 KT 관계자 분, 홍철이, 수근이형까지 모두 친절하고 유쾌한 분들로 사실 차도 밀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일정 진행 자체는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런 걸 느낄 사이도없이 너무나 즐겁게 올레내비 1박 2일 행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올라오는 내내 아쉬움을 나타내더군요. , 가고 싶다고 말이죠. 그리고 짧은 인연이지만 앞으로도 쭉 이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요.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 올레내비 1박 2일 캠핑을 통해 만난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글쎄요. 이러한 이벤트를 앞으로 또 진행할 수 있다고 하니 혹시 이번에 참석 못한 분들이라면 꼭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올레내비'와 '1박2일 캠핑'
글쎄요. 내비게이션이 꼭 여행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참 잘 어울리는 이벤트가 아니었나 합니다. 올레내비에 대한 홍보도 하고 또, 기능도 알려주고 에서 진행한 이번 캠핑 이벤트는 참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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