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갤럭시노트2 한 손 조작모드로 손이 작은 그대, 부담없이 써라!

갤럭시노트2 한 손 조작모드로 손이 작은 그대, 부담없이 써라!

전 손이 작습니다.

저보다 작은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큰 스마트폰 들을 볼 때 마다 불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스마트폰을 더 찾게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갤럭시S3를 쓰면서도 한 손으로 전화를 받거나 문자, 숫자를 입력하거나 할 때마다 두 손을 사용해야 했고 혹 다른 한 손에 짐이라도 들고 있다면 불안불안하게 들고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 마음에 들어 했던 플립커버도 한 손으로 사용할 경우 커버를 젖히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아슬함으로 지금은 생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갤럭시S3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을 때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UI에 대한 고민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갤럭시노트2 설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니 한손모드라는 기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설정 > 개인 > 한 손 조작모드가 설정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한 손 조작모드로 추가된 기능은 키패드 및 통화 중 버튼의 사이즈가 작아졌으면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삼성 키보드 역시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 조절은 물론 위치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계산기 사이즈와 위치 변화, 잠금 해제 패턴 사용시 크기 조절 등 기존 갤럭시노트 크기가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불편해졌던 부분들이 일부분 수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한 손 조작모드로 두고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나하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전화기능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숫자가 적힌 키패드의 사이즈가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화살표를 눌러 좌 또는 우로 방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왼손 혹은 오른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그때마다 화살표를 눌러 방향을 변경하면 됩니다.

손이 작아서 기본 사이즈에서는 한 손으로 번호를 입력하기 힘들었었는데 한 손 조작모드로 변경한 뒤에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숫자키패드 이외 최근 기록이나 즐겨찾기, 연락처 등의 위치는 변함이 없다라는 점입니다. 사이즈와 위치의 변화로 인해 확실히 편리해졌지만 최근 걸었던 전화로 다시 걸고자 할 경우 또는 연락처를 통해 찾아야 할 경우는 결국 두 손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한 손 조작모드로 설정할 경우 이 기능들 역시 작게 만들고 사용자에 따라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즉,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삼성 키보드 사용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 키보드를 사용하는 문자, 챗온, 카카오톡, 마이피플,라인 등은 물론 인터넷, 이메일 등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든 기능에서 한 손 조작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기능 이외에도 어플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이 한 손 조작모드는 손이 작은 저 같은 경우나 여성분들에게 크게 공감받을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한 손이 자유로울 수 있다라는 것은 버스나 지하철에 서서 혹은 한 손에 짐을 들고 있어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또한, 한 손으로 힘들게 사용하다가 떨어트려서 고장날 가능성도 함께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계산기 사용시 그리고 잠금 해제 시 패턴사용을 설정한 사용자들의 경우 크기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급한 상황에서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좋은 기능을 왜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저에게 무척 큰 장점으로 다가왔기 때문이겠지만 말이죠.

최근 스마트폰의 크기가 기본 4인치 후반 그리고 5인치 급이 나오면서 더불어 삼성전자의 경우 전화, 문자 기능이 되는 7인치와 7.7인치 모델까지 나오면서 이를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분명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얻는 장점이 무척 많다라는 것을 알기에 그립감이나 한 손 사용성이 떨어진다고 마냥 싫어할 수는 없었었습니다. 나에게만 맞는 DIY폰도 아니고 현 대세가 이렇게 흐르는 이상 스스로 만족하며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UI를 통해 손이 작은 저 또는 여성유저들에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했다라는 점은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커져도 충분히 사용자를 고려한 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완성된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직 그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인터넷 페이지의 경우 주소창을 하단부나 좌우측으로 자유롭게 옮기거나 하면 주소입력 및 검색어 입력 등 시 한층 편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태바도 꼭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또는 좌에서 우, 우에서 좌로 위치를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 손 사용에 대한 UI가 점점 더 발전할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에 대한 제약 및 사용자의 거부감은 더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 경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대한 한계가 조금 더 커질 수도 있을 듯 하고 말이죠.

뭐 이 부분은 차후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으면 합니다.

손이 작아서 그리고 두 손으로 사용하는 게 불편해서 갤럭시노트2 구입을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가까운 곳에 가셔서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해봅니다. 그리고 다양한 의견이 있으면 더욱 빨리 변화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이 글은 스마트디바이스(smartdevice.kr)에 송고한 글입니다.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