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합상품/인터넷전화

[결합상품] 인터넷전화 활성화 정통부가 나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보통신부는 국내 인터넷 전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시행을 목표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인터넷 전화 번호를 집전화 번호 그대로 사용할수 있는 번호이동제 시행과 긴급통화를 지원하지 않아 안전문제에 있어 단점으로 지적되던 긴급통화 서비스도 관련기관(소방소, 경찰서, 인터넷전화 사업자등)과의 협의를 통해 긴급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인터넷 전화 통화음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체 품질보장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미달할 경우 보상금액을 지원하는 품질보장제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번호이동제의 경우 이미 27일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상반기에 전국 서비스를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활성화 방안은 인터넷 전화 사용자 뿐만이 아닌 사업자에게도 확대되어 인터넷 전화 사업자가 타 사업자의 인터넷망을 임대하여 사용할 경우 지불하는 임대료를 가입자당 1500원에서 950원으로 인하하여 인터넷 전화 시장의 경쟁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