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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노트북 (84)
컨슈머리포트, 맥북프로 추천 제품 목록에 재 등재. 의미하는 것은?

다시 추천 등급을 부여받은 맥북프로, 컨슈머리포트의 힘!

제품별 불규칙한 배터리 성능 때문에 맥북 제품군 중 유일하게 컨슈머리포트 추천 제품에서 제외됐던 맥북프로가 다시 추천 제품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입니다.

추천 등급 제외당한 맥북프로

작년 12월 미국 소비자 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애플의 최신형 노트북 맥북 프로를 추천 등급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컨슈머리포트가 애플 노트북 제품에 추천 등급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터치바를 장착한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 그리고, 터치바가 없는 13인치 맥북 프로 등에 대한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3개 제품 모두 배터리 수명이 일정치 않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예를들면 터치 바가 있는 13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 첫 테스트시 16시간 사용이 가능했으나 두 번째는 12.75시간, 세 번째는 확 떨어진 3.75시간으로 측정됐습니다. 이는 다른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데요. 

노트북 구매시 배터리 성능은 중요한 요소인데 일관적이지 못한 배터리 성능을 가진 맥북프로를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없다라는 것이 컨슈머리포츠의 입장입니다. 이에 애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필 쉴러는 항의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컨슈머리포트는 측정 결과에 오차가 없도록 세밀하게 측정했으며 테스트 결과를 분 단위로 측정했기 때문에 테스트 프로그램의 오류라고도 할 수 없다.

또, 19시간 등 최대 시간이 측정된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기록한 만큼 실험결과와 그 발표내용이 최소시간에만 편중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발표 결과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시 추천 등급을 부여받은 맥북프로

이후 애플은 사파리 개발자 옵션에 존재한 버그 때문이며 이 문제점을 보안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컨슈머리포트는 웹브라우저의 캐싱 옵션을 끄기 위해 사파리에 숨겨진 개발자 모드를 이용했는데요. 개발자 모드에는 알려져 있지 않던 리로딩 버그가 존재하면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일정치 않은 결과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웹서핑 벤치시 동일한 환경을 구성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몇개의 웹페이지를 계속해서 순환해서 접속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때 캐싱이 켜져 있으면 웹 로딩이 아닌 로컬 캐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정확한 테스트가 불가능하기에 컨슈머리포츠 입장에서는 사파리 개발자 옵션에서 캐싱 옵션을 끄고 진행하게 됩니다.

즉, 컨슈머리포츠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 없이 테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다만, 사파리 개발자 옵션에 버그가 존재했던 것이죠. 애플은 이를 파악하고 해당 버그가 수정된 개발자 버전 macOS 10.12.3을 배포했습니다. 그리고 배포된 버전을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 결국 다시 추천 등급을 부여 받게 됐습니다.

다시 컨슈머리포츠에서 측정한 결과는 터치바를 탑재한 13인치 모델의 경우 15.75시간, 터치바를 탑재하지 않은 13인치 모델은 18.75시간을 기록하는 등 상당히 훌륭한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힘!

먼저 컨슈머리포트를 소개하면 미국 비용리 기관인 소비자 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입니다. 매월 자동차, TV, 가전, IT 등 특정 품목을 선정해서 성능, 가격 등을 비교 평가한 후 소비자들에게 해당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연 구독료 26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유료임에도 유료 구독자만 약 8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외부 지원없이 직접 테스트 제품을 구입해서 진행하며 결함이 있는 제품으로 지적받을 경우 판매율이 급감할 정도의 영향력과 권위가 있는 매체입니다.

국내 역시 한국판 컨슈머리포트, 스마트컨슈머가 있기는 한데요. 차이점은 긴시간 쌓아온 컨슈머리포트의 신뢰성과 영향력이겠죠. 많은 제조사는 문제가 있음에도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해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이 없는 소비자는 이 제품을 선택했다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애플 사건만 보더라도 컨슈머리포트가 가진 힘을 통해 언뜻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수도 있었을 일들을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물론 맥북프로 그래픽 이슈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말이죠) 이는 애플 제품 뿐만이 아니라 전방위에 걸쳐 컨슈머리포트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역시도 이러한 강력한 신뢰성을 가진 매체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국내의 경우 스마트컨슈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조금 더 힘을 키우고 신뢰성을 쌓아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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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넘는 게이밍 노트북부터 삼성의 도전까지 게이밍 노트북 대거 출시

천만원 넘는 게이밍 노트북부터 삼성의 도전까지 게이밍 노트북 대거 출시

CES2017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삼성의 첫번째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시작으로 레노버 리전(Region) 그리고 100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인 에이서 프레데터 21X(Predator 21X)까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0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프레데터 21X

지난해 여름 에이서는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X 시리즈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CES2017을 통해 21인치 모델과 17인치 모델인 프레데터 21X와 프레데터 17X를 공개했습니다.

프로데테 21X의 경우 가격이 8,999달러로 약 1,000만원대 이릅니다. 스펙을 보면 언뜻 납득(?)이 가기도 하는데요. 노트북에 21인치 '커브드' IPS 디스플레이(2,560x1,080, 120Hz)를 탑재했으며 인텔 7세대 코어 i7-7820HK 카비레이크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을 담았습니다.

64GB DDR4-2400 RAM과 5개의 512GB SSD, 그리고 5개의 쿨러와 9개의 히트파이프를 적용했으며 에이서 쿨러 부스트앱,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에이서 더스트 디펜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키보드는 1,670만 가지 색상옵션을 지원하는 체리MX 브라운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숫자 키패드의 경우 분리가 가능하여 뒤집어서 터치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유니크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토비 IR 아이 트래킹 카메라도 탑재했습니다. FPS 게임 시 화면에 나타난 적을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타겟이 조준되어 바로 사격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마치 VR 기능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프레데터 21X는 최초 300대에 한해 자신의 이름을 레이저로 각인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정판 넘버가 주어집니다.

<크기부터 두께까지 어마어마합니다.>

프레데터 17X는 인텔 7세대 코어 i7-7820HK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90 8GB 그래픽을 탑재했습니다. 가격은 312만원입니다. 이외에도 V니트로15와 V니트로17모델도 성능을 업그레이드해서 이번 CES2017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15인치 오디세이>

삼성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앞서 프레데터 21X를 먼저 소개하고 이 제품을 소개하자니 김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삼성에서 처음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는데요.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15인치 오디세이>

15.6인치 모델과 17.3인치 모델 2가지로 출시했으며 두 모델 모두 인텔 7세대 쿼드코어 i7(45W) 프로세서, DDR4 메모리, PCIe SSD, HDD 스토리지를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스펙과 정보는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7인치 오디세이>

17.3인치 오디세이는 그래픽카드 성능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15.6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GTX1050을 탑재했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성능인데요. 15.6인치 오디세이 디자인이나 화이트 컬러를 보면 게임과 업무용 PC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오디세이의 특징은 용의 눈 그리고 용의 비늘을 모티브로 한 로고와 하판 디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하판의 경우 듀얼 쿨링팬을 통해 발열을 최소화 하여 최상의 성능을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키보드 역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UL인증은 물론 커브드 디자인과 넓은 키간격, 데스크탑 수준의 키높이 등 뛰어난 키감과 정확한 타이핑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15.6인치의 경우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WASD 키캡을 더 강조해주는 차별화된 백라이트를 제공합니다. 17.3인치 모델은 RGB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서 게임별로 사용자가 키캡을 다른 컬러의 LED로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17인치 모델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15인치 오디세이 가격은 170만원대입니다.

<리전 Y720>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Region)

레노버는 15인치 리전 Y520과 17인치 리전 Y720을 선보였습니다.

<리전 Y720>

리전 Y720은 인텔 7세대 코어 i7프로세서와 16GB RAM, 지포스 GTX1060과 4K(3,840x2,16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VR을 지원하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Windows) 기술을 탑재해서 더 강력한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전 Y520은 삼성 오디세이 15인치와 동일하게 GTX1050을 탑재했습니다.

<리전 Y720>

키보드의 경우 삼성 오디세이 17인치 모델과 마찬가지로 RGB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서 게임에 따라 사용자가 컬러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삼성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Y520의 경우 최저 사양의 가격이 899달러 한화로 약 108만원 정도입니다. Y720은 1,399달러 한화로 약 17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게이밍 노트북 전성시대

삼성이 새롭게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또, 국내 제품인 만큼 조금이나마 더 나은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삼성의 등장은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첫 등장치고는 스펙이나 가격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제품들 이외에도 아수스, 한성 등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이 존재하는 만큼 게이머들의 고민이 많아질 듯 합니다. 물론 즐거운 고민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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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삼성의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삼성의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공개. 그 특징은 무엇?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17을 통해 삼성의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가 공개됐습니다. 15인치 모델과 17인치 모델 2가지를 출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차이가 있고 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먼저 하위 모델인 15.6인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최신 인텔 7세대 프로세서 키비레이크와 2SODIMM을 지원하는 8GB DDR4 메모리(최대 32GB 지원), SSD와 HDD를 모두 탑재한 듀얼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키보드의 경우 작년부터 삼성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인데요. UL 인증을 받았으며 넓은 키 간격, 커브드 키캡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WASD 키캡의 경우 다른 키캡과는 다른 더 강조된 백라이트 혹은 키캡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5.6" Full HD 해상도, 280nit 밝기, 광시야각, 빛반사를 최소화 하는 안티글레어(Anti-Glare) 패널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를 구현해서 더욱 디테일한 컬러 표현과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Video HDR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1050을 탑재했습니다. 현재 국내 예약 판매 가격 1,799,000원을 보면 아쉬움이 남는 스펙입니다. GTX1060정도는 탑재해주길 기대했는데 말이죠.

다만, 이 제품의 특징은 완벽한 게이밍 노트북이라기 보다는 업무와 게임을 동시에 즐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제품인듯 합니다.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봐왔던 게이밍 노트북과는 다른 약간 평범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컬러 역시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화이트 컬러 모델도 있습니다.

로고와 하단부를 제외하면 일반 노트북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디자인입니다. 즉, 업무용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디자인이면서 적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15인치 오디세이의 컨셉이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사무실이나 카페에서 이 노트북을 펼쳐놓았을 때 게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뭐 그래도 게이밍이라고 한다면 내부 성능은 조금 더 높여서 출시하는게 옳지 않았을까 합니다.

디자인 특징은 상단에 오디세이의 대표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드래곤의 눈을 표현하다고 하는데요. 터치패드 역시 이 로고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나뉠 듯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평범한 모습인데요. 하판을 보면 게이밍 노트북 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드래곤 비늘을 보는 듯한 모습인데요.

벤틀레이션을 통해 통풍 기능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참고로 이 쿨링 성능이 노트북 성능을 크게 좌우 한다고 봐도 되는데요. 인텔 45W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이 제품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 성능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가 게이밍 노트북이 갖춰져야 할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상당히 괜찮은 발열 차단으로 꽤 오랜 시간 성능을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나사 몇개 푸는 것만으로 커버를 분리해서 손쉽게 성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발열을 줄이고, 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적인 측면을 디자인적으로 잘 풀이해서 만들어낸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분명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말이죠.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다음은 조금 더 게이밍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 17.3인치 모델입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나 게이밍 노트북이오~ 라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최신 인텔 7세대 프로세서 키비레이크와 4SODIMM을 지원하는 DDR4 메모리, SSD와 HDD를 모두 탑재한 트리플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SSD 레이드(RAID 0)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요소는 착실히 담아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모델과 동일합니다. 17.3" Full HD 해상도, 광시야각, 빛반사를 최소화 하는 안티글레어(Anti-Glare) 패널, 실시간으로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를 구현해서 더욱 디테일한 컬러 표현과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Video HDR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흠, 엔비디아 G싱크가 지원되는지 모르겠네요.

<좌 : 17인치 오디세이, 우 : 15인치 오디세이>

그래픽카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15인치 모델이 엔비디아 GTX1050을 탑재한 만큼 당연히 그 이상의 스펙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TX1080 정도는 달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15인치 모델을 봤을 때 GTX1070을 탑재하지 않을까 합니다.

<15.6" 오디세이 키보드>

키보드의 경우 15.6" 오디세이의 장점을 더해서 볼케이노 키캡이라고 해서 키높이를 높여 데스크탑 키보드 수준의 뛰어난 키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2.5mm의 키 스트로크로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게임에 따라 사용되는 키캡이 다른데요. 키캡 백라이트를 사용자가 게임별로 원하는 컬러의 LED로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양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평가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처음으로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인만큼 삼성에서도 꽤 신경써서 출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15.6"의 경우 게이밍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성능과 이에 반하는 가격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기는 한데요. 17.6" 모델은 조금 기대해보겠습니다.

삼성 게이밍 노트북 선택의 폭을 넓히다!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이 중소기업 제품들이나 외산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진출은 분명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한때 삼성 노트북을 매각한다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오디세이는 물론 최근 노트북5(Notebook5), 노트북9올웨이즈(Notebook9 Always), 크롬북 프로(Chromebook Pro), 크롬북 플러스(Chromebook Plus) 등을 손보이고 있는 것을 보아 잘못된 소식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티브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꽤 괜찮은 성과를 이뤄냈던 삼성인데 갑작스럽게 사업을 축소하면서 다시 뒤쳐진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좀 진득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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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0  Trackbacks
  • joo
    과거 삼성이 실패한 게이밍노트북이 왜 실패했을까..
    과거엔 휴대성이 기술적 한계라 했지만 이제는 가능해 지지 않았나?

    노트북에서 한계였던 '고성능'에 노트북 본연의 휴대성
    거기다 맥북처럼 '디자인' 이걸 모두 만든다면 진정한 혁신일텐데...

    - 15인치 + 성능 + 휴대성(슬림,무게)
    - 슬림 (화면 노베젤), 무게 1.8kg 대 휴대성
    - 게이밍 성능 그래픽카드 지포스 1060 달고
    - 쓸데없는 일반 하드 뺴고 과감히 ssd 512gb / 업글시 ssd 1tb
    - 로고 디자인도 조금 더 멋지고 붉은색 발광 (예전 맥북처럼)

    말처럼 쉽지 않아도 만들어내면 혁신이 되고...
    맥북 이상의 자랑이 될텐데 ... 그리고 정말 좋으면 비싸도 사겠지..
    맥북 아무리 비싸도 사는것처럼...노스페이스 패딩 유행되니
    아무리 비싸도 중고딩들도 사는것처럼....
  • CHRIS
    같은크기 더 좋은성능 4ZONE RGB키보드 달고 나오는 제품이 $1200에 나온다고 CES에서 발표했는데 비교하면 가성비 쓰레기급이네요
  • 스렉

    역시 믿고 거르는 샘송 동급최고가 가성비 개스레기 ㅋㅋㅋㅋㅋ 샘송은 정말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 돈벌레들 뿐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샘송 직원들은 저거 할인 받아서 반값에 사고도 비싸다고 지롤하겠지 ㅋㅋㅋㅋㅋ
  • 1
    성능좋네 위에 무쉭칸 댓글들은 걍 무시해도될듯...
  • ㄴ성능만 따지면 좋기야 하겠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쓰레기 맞지
  • 순실이
    순실이 노트북 나왔네.. 말사는데 얼마 보텔까?
  • 흠냥
    저거 반값에 나와야지 경쟁력있구나 할텐데 망했네 삼성 출시하기도 전에 ㅉㅉ
  • 어이가없네
    진심 머리에 총맞지 않고선 저거 안사지..
    게이밍인데 스펙이 저따구?? 저가격에??
  • 컴퓨터나 노트북 성능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확실히 제 스탈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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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3in1 노트북 요가북 출시, 키보드가 캔버스가 되다!

레노버 3in1 노트북 요가북 출시, 펜이 펜다운 노트북을 만나다!

레노버(Lenovo)에서 3-IN-1 노트북 요가북(YOGABOOK)을 출시했습니다. 금일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해서 직접 제품을 만져봤는데요.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꽤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노트패드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있는 노트북입니다. 그리고 360도 회전을 통해 태블릿이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유사한 제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요가북은 여기서 더 나아가 키보드 부분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제품입니다.

요가북에 핵심. 키보드가 캔버스가 되다!

요가북은 일반적인 물리적 키보드가 아닌 디지털 키보드인 사일런트 키보드(Silent Keybored)를 탑재했습니다.

이 키보드는 물리적 키보드가 아니기 때문에 키보드 기능을 사용하다가 우측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메모나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노트패드로 변신합니다. 

 

즉, 키보드 부분이 캔버스가 되는 것입니다. 레노버는 이 기능을 크리에이트 패드(Create Pad)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패드에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그대로 표현되며 종이를 패드 위에 올려놓고 리얼펜의 펜촉을 잉크촉으로 바꿔 필기 하면 종이와 요가북에 동시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에 꼭 탑재되었음 했던 기술이기도 한데요. 메모를 자주하는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요긴한 제품이 될 듯 합니다.

노트에 메모한 내용을 사진을 찍어 전송할 필요 없이 적은 내용이 고스란히 요가북에 기록이 되기에 손쉽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 디스플레이에 필기하는 게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하고요.

종이는 어떤 걸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여러장의 종이를 잡아주는 별도 패드가 있는데요. 이 패드가 없어도 크리에이트 패드 위에 종이를 올려놓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한장이 아닌 여러장을 놓고 써도 인식이 됩니다. 물론 너무 두꺼우면 인식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장수를 올려 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인식율을 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실제 써봤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기록됩니다. 끊어짐이 발생한다거나 나의 필체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기록된다거나 하는 일 없이 쓰고 그리는 모습 그대로를 화면상에 표현해줍니다. 프로그램도 그림판이든 전용 프로그램이든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키보드는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소리가 나지 않아서 도서관 등 조용한 곳에서도 사용하기 좋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물리 키보드와 비교해서 확실히 이질감과 불편함이 있습니다. 진동을 통해 눌러지는 느낌을 제공하기는 하는데요.

익숙해지려면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레노버 측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 서피스3 등과 비교해서 인식률이나 오타율이 좋다라고 하는데요. 처음 사용해본 저로써는 확실히 불편했습니다.

요가북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2개 모델로 출시

요가북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듀얼OS가 아닌 안드로이드, 윈도우 각각의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은 거의 동일한데요. 운영체제와 사운드,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 가격 등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요가북에 탑재된 인텔 아톰 X5-Z8550 프로세서는 기존 X8500에 비해 약간의 성능 향상을 가진 프로세서인데요. 특히 Secure Boot 기능이 제거된 프로세서로 듀얼OS 구성이 가능한 상황인데 싱글OS를 탑재 각각 판매 하고 있습니다. 듀얼OS를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을텐데요. 하나의 OS에 최적화된 제품이 안정성면에 있어 앞설 수밖에 없는 만큼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9.6mm의 얇은 두께의 제품임에도 8,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서 안드로이드OS 모델의 경우 최대 15시간, 윈도우 모델은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11번가에서 이미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OK캐시백, 정품 파우치, 64GB MicroSD 카드, OTG 젠더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윈도우 모델의 경우에는 이 사은품에 오피스 365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10일인 오늘 판매가 시작됐는데요. 이미 150대를 판매했다고 하니 초반 반응은 괜찮은 듯 합니다.

펜을 펜처럼 쓰다!

최근 출시되는 PC 제품들을 보면 확실히 변화가 감지되기는 합니다. 맥북프로의 터치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스튜디오, 삼성 아트PC펄스 그리고 3-IN-1 컨셉과 깔끔하고 얇은 디자인, 펜을 펜답게 쓸 수 있는 크리에이트 패드와 리얼펜, 오래가는 배터리를 탑재한 레노버 요가북까지 비슷비슷했던 PC 시장에 참신하고 재미난 제품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변화가 모두 소비자들에게 먹히지는 않겠지만 침체되어 있는 PC 시장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또, 다시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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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필 쉴러가 말하는 맥북프로 SD 슬롯을 제거한 이유?

애플 필 쉴러가 말하는 맥북프로 SD 슬롯을 제거한 이유?

천하의 애플(Apple)이 뭐이리 혓바닥이 긴가요? 애플 마케팅 부문 담당 수석 부사장 필 쉴러(Philip Schiller)는 신형 맥북프로(MacBook Pro) 라인업에 SD카드 슬롯을 제거한 이유와 아이폰7(iPhone7)과 달리 3.5mm 헤드폰 단자를 유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뉴 맥북프로 SD 카드 제거 이유는?

필 쉴러가 말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One, it’s a bit of a cumbersome slot. You've got this thing sticking halfway out. Then there are very fine and fast USB card readers, and then you can use CompactFlash as well as SD. 이하 중략"

출처 : http://www.independent.co.uk/life-style/gadgets-and-tech/features/apple-macbook-pro-new-philip-schiller-interview-phil-iphone-ios-criticism-a7393156.html

“맥북프로에 SD 카드를 제거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SD메모리 슬롯은 거추장스러운 슬롯입니다. SD 카드를 삽입하면 절반 정도 튀어나오게 됩니다. 더욱이 시장에는 뛰어나고 속도가 빠른 USB 카드 리더가 있으며 이를 활용해 SD 카드는 물론 컴팩트플래시 등 다른 저장 매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맥북프로에 탑재된 SD 카드 슬롯은 오직 사진, 영상 등 카메라 관련 파일을 전송하는 역할로만 활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발전을 통해 카메라 자체적으로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번 맥북에서 SD 카드 슬롯을 제거했습니다. 따라서 별도 어댑터(직접 구매해서)를 이용하거나 무선 전송 방식(이 지원되는 카메라나 메모리를 사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납득이 되시나요? 필 쉴러가 말하는 SD 슬롯 제거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을 해볼까 합니다.

SD 카드를 꽂으면 튀어나와서...

하나하나 이야기해보면 우선 SD 카드를 삽입하면 튀어나온다고 말하는데요. SD 카드를 넣어도 튀어나오지 않도록 디자인한 제품은 이미 많이 있습니다. 튀어 나오는 게 문제였다면 디자인 설계를 다시 하면 되는 것이지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닙니다.

솔직히 쉽게 용량을 늘려주는 JetDrive 때문에 용량 장사 못하니 이를 아예 차단하기 위해 없앤것이라고 왜 말을 못해요!! 참고로 JetDrive는 맥북에 끼웠을 때 튀어나오는 부분 없이 딱 맞게 디자인된 SD 카드입니다.

무선 전송 기술 기능이 있는 제품을 써~

무선 전송 기술이 있는 제품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에 이 기능이 없는 제품이 더 많습니다. 또한, 사용성 측면에 있어 SD 카드를 바로 꽂아 사용하는 것이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더 편리하고 빠른 방법을 두고 불편하고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기능을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요?

 

뉴 맥북프로에 3.5mm 단자를 유지한 이유는?

반대로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와 달리 맥북프로에는 3.5mm 단자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필 쉴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Not at all. These are pro machines. If it was just about headphones then it doesn’t need to be there, we believe that wireless is a great solution for headphones... 이하 중략"

“맥북은 프로 기기입니다. 만약 3.5mm 잭이 헤드폰만을 위한 것이라면, 무선 이어폰이 자리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의 경우 스튜디오 모니터, 앰프 그리고 전문 음향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기에 헤드폰 잭을 유지했습니다.”

애플은 맥북프로에서 광출력을 지원했기 때문에 아날로그, 디지털 모두 대응하고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프로 뮤지션들은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헤드폰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3.5mm 잭에 오디오 장비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드문 경우를 들면서 맥북프로에는 3.5mm를 유지시켰고 누구보다 많이 사용하고 대중화되어 있는 3.5mm를 아이폰7에서 뺀것은 전혀 논리가 맞지 않습니다.

전문 음악가들을 위해 3.5mm 단자는 유지했지만 전문 포토그래퍼들은 전문적이지 못해서 SD 슬롯을 제거한것인가요?

일관성 없는 정책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까지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완벽한 연결성을 가지고 사용자의 편의를 안겨주고자 하는 것이 애플의 목표가 아니었던가요?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3.5mm단자를 제거하고 맥북프로는 USB A타입을 제거해 젠더 없이는 음악을 감상할 수도 아이폰7을 맥북프로에 연결할 수도 없게 됐습니다. 또, 아이폰7 라이트닝 이어폰으로는 맥북프로에서 쓸수도 없습니다. 자사의 제품인데 말이죠.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유라도 듣고 싶었지만 막상 들려준 이유를 들어보면 이해가 되기 보다는 여전히 액세사리 장사, 이익을 높이기 위한 용량 장사 등 자사의 이익만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쯤 되면 필쉴러가 아니라 필 쉴더(Shielder)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어느때보다 맥북프로가 잘 팔리고 있다고 하니 애플은 그들의 선택이 또 옳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할 듯 합니다. 글쎄요. 다음은 또 뭐가 사라지고 또, 어떤 액세사리가 우리 가방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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