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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제품리뷰 (440)
괜찮은 시작 LG X400, 다 같은 보급형이 아니다!

괜찮은 시작 LG X400, 다 같은 보급형이 아니다!

LG전자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바로 X400인데요. 별 기대없이 이 제품을 사용해봤다가 이른바 깜놀했습니다. 보급형 시장에서도 이렇다할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던 LG전자였는데요. 2017년 작심을 한 듯 합니다.

LG X400을 만나다!

일단 디자인부터 보시죠. 사용된 소재 자체는 보급형 모델인 만큼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지만 이 플라스틱을 가지고 LG는 상당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들어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 제품의 경우 학생들이나 중장년층 또는 세컨폰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보급형이기에 당연스레 받아들여야 하는 저렴한 디자인과는 확실히 거리가 먼 모습입니다.

카메라 테두리나 수화부 스피커 등에도 세심하게 골드 컬러를 입혔으며 특히 과하지 않게 담긴 골드 컬러와 블랙의 조합 그리고 상위 제품들에 많이 적용되는 곡면 글라스 디자인, 그립감을 고려한 라운딩 처리, 헤어라인이 가미된 후면 디자인 등 이 제품의 외형만으로 가지고 봤을 때 플래그십이다 보급형이다를 구별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본 LG전자 보급형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단, MicroUSB 단자와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으며 좌측 볼륨 버튼 그리고 후면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상단 LED가 없습니다. 충전이나 알람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LED가 없어서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또, 기본 구성품으로 주는 이어폰이 꽤 오랜 과거 기억속에서 다시 나온 듯 한 모습입니다. 적어도 이어팁 정도만이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알찬 스펙 X400

X400 스펙을 정리해봤습니다.

디스플레이 : 5.3인치 HD(1,280x720, 294ppi) IPS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0 누가
프로세서 : 미디어텍 MT6750 1.5GHz 옥타코어
메모리 : 2GB LPDDR3
스토리지 : 32GB eMMC(마이크로 슬롯 지원)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120도 광각카메라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배터리 : 교체형 2,800mAh
기타 : 블루투스 4.2, NFC, 지문인식
색상 : 블랙, 골드블랙
크기 : 148.7 x 75.29 x 7.99mm
무게 : 142g
출고가 : 31만9천원

5.3인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해서 큰 화면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해상도는 HD이지만 화면 사이즈 대비 294ppi를 지원, 크게 부족하지 않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다소 생소한 미디어텍 MT6750을 채택했는데요. 이 AP는 이전 K10에 탑재되기도 했습니다. Mali-T860 MP2 그래픽을 지원하며 28nm HKMG 공정으로 제조되는 AP입니다. 현재 아수스 젠폰 페가수스 3S, 메이쥬 U10, M5 등의 제품에도 사용됐습니다.

고사양의 프로세서는 아니지만 가벼운 게임이나 영화 감상, 인터넷 서핑 등 기본적인 기능 사용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대략 스냅드래곤 600 계열과 경쟁할 수 있는 프로세서라고 보면 됩니다.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위 : Antutu, 아래 : Geekbench>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일반적으로 저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을 가지고 재생해봤는데요. 전혀 문제가 없이 구동됩니다. 유튜브 재생이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게임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최고 옵션으로 놓고 즐겨도 문제없이 구동됐습니다. 다만, 조금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원한다면 당연히 옵션에서 낮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실제 구동영상입니다.

꼭 필요한 걸 담아내다!

보급형 모델임에도 X400은 후면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고 X400을 교통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NFC와 120도 광각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출고가를 고려해보면 정말 알차게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문인식의 경우 기본 잠금 화면을 푸는 보안 기능 이외에 셀카를 편리하게 찍는 기능과 캡쳐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2편에서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카메라는 스마트폰 선택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특히 여행가서 셀카를 많이 찍는 부모님들에게 정말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따지고 보면 보급형 라인업에서 카메라 기능만 잘 만들어도 중장년층에 상당히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점을 고려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카메라 성능 역시 2편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다 같은 보급형이 아니다!

정리해보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도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욱이 보급형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만듦새와 미적 센스를 담은 디자인 여기에 보급형에서 만나기 힘든 120도 광각 전면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등 필요한 요소들을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물론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은 자신만의 영역이 있는걸요. 그 이상의 기능을 바란다면 이 제품이 아닌 상위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위에 제가 정리한 내용이 나의 쓰임새에 적합하다면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미적인 요소 든, 성능이든 말이죠.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자세한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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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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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노트북 뭘 고를까? 삼성 노트북M 사용후기

30만원대 노트북 뭘 고를까? 삼성 노트북M 사용후기

신학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때 노트북이 가장 많이 판매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적당한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을 가진 제품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여성분들에게 조금은 더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삼성 노트북M(NT110S1R-K15WS)입니다. 이 제품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삼성 노트북M?

삼성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노트북 라인업이 있는데요. 노트북M은 성능보다는 휴대성을 조금 더 강조한 제품입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문서 작업이나 사진 편집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대 역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약 40만원 아래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펙을 한번 보시죠.

프로세서 :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N3060
그래픽 : 인텔 HD 그래픽스 400 내장 그래픽
디스플레이 : 11.6인치 HD(1,366x768) LED 디스플레이
메모리 : 4GB DDR3(온보드)
스토리지 : 128GB SSD
네트워크 : Wi-Fi(802.11bgn), 블루투스4.0
I/O : HDMI, USB3.0 1개, USB2.0 1개, MicroSD 슬롯
기타 : 스테레오 스피커(2Wx2)
배터리 : 30Wh
크기 : 289.6x204.8x17.4mm
무게 : 1.2kg

 

이 제품은 프리도스 제품 즉,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해서 직접 윈도우를 설치해야만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설치의 어려움이 있긴 한데요. 주변 누군가에게 부탁할 사람이 있다면 저렴하게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이 기회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을 한번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인터넷에 워낙 잘 나와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거든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133723652

심지어 위 판매 사이트를 보면 프리도스 제품을 위한 드라이버 설치 가이드도 친절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윈도우 설치 후 위 내용을 참고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되고 또는 3dp chip을 이용해서 설치해도 됩니다.

노트북M 하드웨어 스펙은 CUP나 내장 그래픽 등 앞서 언급했듯 뛰어난 성능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 서핑, 문서 작업, 영화 감상, 간단한 사진 편집 등을 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게임을 즐기는 용도나 영상편집 등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다소 떨어지는 성능입니다.

 

그래도 4GB RAM과 128GB SSD를 탑재해서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5초면 부팅이 완료됐습니다.

추가로 LOL을 구동해봤습니다. LOL 자체가 고사양의 게임은 아닌지라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당연히 옵션에서 최고등급으로 놓고 게임시 미세한 끊어짐이 발생했으며 스펙에 맞춰 옵션 그래픽 설정을 '중간'(위 이미지는 낮음이지만 실제 중간으로 설정)으로 놓고 구동시 전혀 문제없이 구동이 됐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11.6인치 HD(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해상도가 HD급이기는 하지만 화면 크기가 작은 제품이기 때문에 좌우 측면에서 보지 않는 이상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11.6인치 제품을 놓고 여러명이 영화를 감상할 일은 없기에 시야각은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닐 듯 합니다.

다만, 좌우측 베젤이 상당히 넓어서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게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정도 베젤이면 조금 더 큰 디스플레이를 넣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휴대성 굿~ 노트북M 디자인

이 제품은 2016년도에 출시된 제품인데요. 최근 2017년 삼성에서 출시한 제품들의 디자인 컨셉과 그 궤를 같이 합니다.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을 보면 무난함이 강조된 디자인인데요. 디자인적으로 특별히 강조되는 특징은 없지만 매끄럽게 쉐이빙 된 모습을 보면 깔끔함이 가득 묻어나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M 컬러 역시 화이트 컬러로 무난합니다. 단순한 화이트 컬러가 아닌 진주펄의 느낌이 담긴 컬러입니다. 쉽게 지문이 묻어나지 않으며 실제로 보면 꽤 세련된 멋도 뿜어냅니다. 적어도 저가형 노트북들과 비교해서 저렴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측면부를 보면 USB2.0과 USB3.0 단자가 각각 1개씩 탑재되어 있으며 큰 모니터나 TV로 연결할 수 있는 HDMI단자도 담겨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확장성은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역시 내장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MicroSD 슬롯을 지원해서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1.2kg으로 부담되지 않는 적당한 무게감으로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크기도 숄더백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굳이 백팩을 메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뒤에 따로 이야기 하겠지만 배터리 사용시간도 짧지 않습니다. 즉, 아답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라는 점도 장점이 될 듯 합니다.

아답터 자체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출장이나 여행시 휴대하기에 부담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현재 파우치를 기본 제공하고 하고 있습니다. 파우치가 상당히 두터워서 어느정도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줄 듯 합니다.

정말 편리한 풀사이즈 키보드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임에도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습니다. 문서 작업을 목적으로 할 경우 키보드 기능이 무척 중요한 요소인데요. 최근 몇년간 삼성은 키보드에 상당히 공을 들여왔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의 한계상 삼성 키보드의 장점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현재 사이즈 내에서 담아낼 수 있는 장점들을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키 간격을 최대한 넓힌 풀 사이즈 키보드는 오타율을 최소화 해주며 가볍지 않은 적당한 눌림은 편안한 타이핑을 제공합니다. 이 사이즈의 제품을 꽤 많이 만져봤는데 키보드에 있어서는 가히 탑 클래스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문서 작업을 목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추가로 터치 인식율 역시 빠릿하고 정확합니다. 멀티터치는 물론 줌인, 줌 아웃 기능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열 그리고 소음

팬이 탑재되지 않은 제품으로 소음은 없습니다. 즉, 도서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입니다. 발열의 경우 장시간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음에도 하단 부분에 미약한 발열이 있을 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제품으로 고사양 게임을 돌리거나 영상 편집을 하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발열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실사용 시간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제조사 기준 10.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당히 긴 시간인데요. 실제로 사용시간을 따져봤습니다. 와이파이 연결 후 유튜브 영상(FullHD 영상)을 실행했고요. 밝기 최대, 사운드 중간으로 놓고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유튜브를 정확하게 1시간 30분 동안 구동 한 후 남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봤는데요. 73%가 남았습니다. 즉, 남은 배터리량을 가지고 계산을 해보면 유튜브를 감상하는데 대략 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이 정도 사용시간이면 실제 문서 작업 및 인터넷 서핑 시에는 훨씬 긴 사용시간을 보여줄 듯 합니다. 실제 문서 작업만 하면 스펙상 사용시간인 10시간 정도 나오겠는데요.

휴대성과 문서 작업에 딱 맞는 노트북M

이 제품에 고사양 게임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제품의 용도는 문서 작업, 인터넷 서핑, 영화 감상등의 활용도에 있어서는 휴대성을 고려했을 때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크기에서 디스플레이 크기를 조금만 더 키웠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는데요. 오래가는 배터리 사용시간과 휴대하기 적합한 사이즈와 무게는 어디든 휴대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키보드의 경우는 몇번을 칭찬해도 부족할 만큼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말이죠. 여기에 삼성의 A/S까지 생각해보면 30만원대 노트북으로 충분히 메리트 있는 가격대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윈도우 설치라는 난관이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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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리뷰용으로 대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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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가 기대되는 이유? V20으로 증명한다!

LG G6가 기대되는 이유? V20으로 증명한다!

V20을 약 2주 정도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물론 LG G6가 곧 공개되는 시점에서 늦은감이 있기도 한데요. 늦은만큼 이미 공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LG V20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V20이 G6를 기대하게 만든다!

재미있는건 LG V20을 체험하는 가운데 G6가 더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미쳐 깨닫지 못했던 V20만의 장점들을 알게 되고 또, V20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G6에서 충분히 개선되어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지면서 이런 기대감을 품게 되었는데요. 조금은 자세하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반박할 수 없는 V20 음질

글쎄요. 어떤 이들은 음질이 뭐가 중요하냐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리 생각했고요. 하지만 실제 들어보니 확연한 차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를 경험해보고 나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지네요.

앉으면 눕고 싶다는 말이 딱 여기에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이미 음질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으니 혹시 궁금한 분들이라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V20에 탑재된 쿼드DAC 보다 음질이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도 스마트폰 중에서는 탑급이라 생각되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소리를 들려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써보면 아는 광각카메라

확실히 써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갤럭시S7엣지 카메라도 워낙 뛰어나기에 과연 광각을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가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V20으로 좁은 공간에서 화면 가득 원하는 피사체를 담아보면 왜 광각이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아보면 광각이 호평받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분명 갤럭시S7엣지와 V20 카메라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좋은 녀석이지만 광각이 주는 임팩트는 상당히 큽니다. 풍경이나 단체 사진 찍을 때는 확실히 V20을 더 꺼내들게 되더군요. 다만, 화질이나 왜곡 등 아쉬운 부분도 있기에 이 부분이 개선되어 나온다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어제였던가요? G6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우선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카툭튀가 사라지고 800만 화소였던 광각카메라가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광각 135도에서 125도로 화각이 줄어드는 대신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즉, 기존 광각카메라의 아쉬운 점이 대거 보완이 된것이죠.

아직 출시전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광각카메라의 경우 화질이 다소 아쉬움이 있었고 특히 센서의 크기가 작아 저조도에서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루머대로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고 센서 역시 더 개선될 경우 체감상 그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질 듯 합니다.

급할 땐 정말 편리한 Q메모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 업 버튼을 두번 누르거나 세컨드스크린을 통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Q메모는 비록 S펜은 따로 없지만 급한 상황에서 메모할 때 정말 요긴합니다. Q메모 앱을 따로 찾을 필요없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점만으로도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 기능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인 G6에 담길 경우 비록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스타일러스 등과 같이 별도 펜은 없지만 분명 더 커진 화면으로 G5 보다 더욱 큰 활용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베젤리스로 화면이 더 커진만큼 개인적으로 내부에 탑재되는 펜 하나만 넣어줘도 그 활용성을 더욱 커질텐데 당장 G6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듯 하고요. 다음 V30이나 G7에서는 한번 쯤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는 사라질 세컨드 스크린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사운드, 네트워크, 손전등, 블루투스 등 빠르게 설정하는 기능부터 원하는 앱을 배치해서 빠르게 실행하는 기능, 음악 컨트롤러 기능까지 갤럭시S7엣지에 들어가는 VOD보다 활용성 측면에 있어서는 그 이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사실상 V20의 세컨드 스크린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전초전 같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V20을 끝으로 사라지거나 다른 라인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추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성은 이제 베젤리스 스마트폰 등장으로 사라지게 됐지만 화면이 더 넓어진 만큼 이에 준하는 기능이 G6에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노하우는 더 넓어지는 G6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UX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G6에 대화면을 위한 전용 UX를 탑재할 것이라며 티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8 : 9 즉, 2 : 1 비율의 화면인 만큼 스퀘어 형식의 UI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티져입니다. 언뜻 언뜻 지나가는 영상만으로 평가하기는 힘들 듯 한데요. 분명한건 베젤리스 스마트폰에 맞게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는 점입니다. 변화된 점들에 대해 사용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UX를 선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형만한 아우를 만들어주길!

형만한 아우는 없다고 하는데요. 분명한 건 V20은 지금까지 몇몇 이유들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줬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LG전자 스마트폰에 가능성을 다시금 인식시켜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뛰어난 만듦새와 확실히 차별화된 음질과 광각카메라 등 호평을 받았던 기능을 더욱 차별화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메워준다면 충분히 기대할만한 G6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멋진 제품으로 등장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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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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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S7엣지 카메라와 비교해보자!

LG V20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S7엣지 카메라와 비교해보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일상적인 사진을 올릴 때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합니다.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젠 무시할 수 없는 뛰어난 화질로 전혀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이제 카메라 기능은 스마트폰을 선택함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인이 되었는데요. 조금 늦긴 했지만 약 1년을 사용해온 갤럭시S7엣지와 이번 새롭게 영입하게 된 LG V20을 가지고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보시죠.

LG V20의 이전 리뷰를 보고싶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LG V20, 갤럭시S7엣지 카메라 스펙은?

먼저 스펙을 알아야겠죠? LG V20은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75도 화각으로 담아주는 1,600만 화소(F1.8)와 135도의 넓은 광각으로 담아주는 800만 화소(F2.4)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7엣지는 1/2.6" 센서를 탑재한 1,2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F1.7)를 탑재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스펙인데요.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하면 LG V20은 G5와 같이 일반 화각과 광각 두가지를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를 내장해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 안에 더 많은 피사체를 담고 싶을 때 광각의 힘은 대단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더이상 움직이 못할 때 광각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피사체를 사진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S7엣지는 부가 기능 보다는 카메라 본연의 기능에 조금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나의 픽셀에 두개의 다이오드를 담아낸 듀얼픽셀 기술을 적용해서 더 빠른 초점과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광량이 적은 실내나 야간에서도 좋은 사진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이죠.

물론 스펙이 그대로 사진 혹은 영상의 결과물로 투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샘플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주광에서의 사진은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워낙 퀄리티 차이가 없어서 광량이 적은 상황에서 많이 담아봤습니다.

참고로 전문가 모드로 사용하기 보다는 자동으로 찰영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두 제품 모두 자동으로 촬영했습니다.

광량이 많은 곳에서의 사진

주광에서의 비교는 사실 의미가 없을 정도로 차별점이 거의 없습니다. 두 제품간에 밝기의 차이, 색상톤의 차이만 조금씩 있을 뿐 퀄리티의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결론은 광량이 많은 곳에서는 뭘로 찍어도 괜찮습니다. 주광에서는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 라인업에 있어 거의 최상급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셀카를 많이 찍는 분들이라면 내 피부톤을 어떻게 표현해주는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위 : 갤럭시S7엣지, 아래 : LG V20>

광량이 적은 곳에서의 사진

광량이 적은 곳에서는 그 차이가 명확합니다. V20은 노이즈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신 선명도를 높이는 방식을 택했으며 반대로 갤럭시S7엣지는 노이즈를 최소화 한 대신 선명도가 V20대비 떨어집니다.

<좌 : 갤럭시S7엣지, 우 : LG V20>

확대해보면 조금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는데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따라 명확하게 갈릴 듯 합니다.

화각 비교

두 제품의 기본 화각은 갤럭시S8이 약간 더 넓습니다. 하지만 V20에는 광각 카메라가 있습니다. 즉, 화각은 말할 것도 없이 광각을 지원하는 V20이 좋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담은 풍경 사진입니다.

V20이 확실히 한 장의 사진 안에 더 많은 풍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단체 사진 찍을 때, 좁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때 등 광각은 일상 사진을 담아낼 때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다만, 800만 화소도 화질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과 광각의 특성상 왜곡이 발생하는 이슈 등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보안해서 G6에 더 개선된 광각을 지원했으면 합니다.

<위 : LG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화이트 밸런스

재미있게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실내에서 촬영한 경우 V20이 갤럭시S7엣지보다 조금 더 실제에 가깝게 촬영됩니다.

위 사진 역시 실제에 가깝게 촬영한건 V20입니다. 조금 과한 화벨을 원한다면 갤럭시S7엣지를 선택하면 될 듯 한데요. 다만, 이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 :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다음 사진을 보시죠. 실제로 재봉틀에 과한 붉은 색 조명이 들어간 한 매장입니다. 이 곳을 두 제품으로 찍어봤는데요. 동일한 곳에 초점을 잡고 촬영을 했음에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갤럭시S7이 그나마 실제에 가깝게 담아내긴 했는데 오히려 실제보다 더 과하게 표현이 된 반면 V20은 완전히 붉은 색 톤을 날려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제품 모두 실제와 완전히 다른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위 : LG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위 사진 역시 V20은 붉은색 톤을 거의 제거해버렸으며 갤럭시S7엣지의 경우 조금 더 실제에 가깝게 촬영해줬습니다.

<위 : LG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빛번짐

전반적으로 갤럭시S7엣지가 전체적으로 빛번짐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밝기 표현되는 V20이 조금 더 빛번짐이 강하네요.

아래는 LG V20으로 촬영한 추가 이미지들입니다. 오직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LG V20>

좋고 나쁨이 아닌 명확한 호불호

정리해보면 전반적으로 V20이 조금 더 밝게 촬영됩니다. 특히 광량이 적은 곳에서 촬영해보면 갤럭시S7엣지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노이즈 보다는 선명도를 더 우선시 하고 있고 말이죠. 화이트밸런스는 상황에 따라 전혀 조금씩 다른 결과물을 보여주지만 갤럭시S7엣지보다는 조금 더 과하게 적용되는 느낌입니다. 광각은 이루 말할 것도 없이 V20이 뛰어나고요. 반대로 초점은 갤럭시S7엣지가 확실히 빠릅니다.

즉, 두 제품은 확실히 다른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런 성향이 항상 동일하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LG V20이 또는 갤럭시S7엣지가 월등히 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전문가 모드로 정확하게 설정해서 찍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놓고 찍는 분들이라면 어떤 것이 더 뛰어나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굳이 나누자고 한다면 화각과 선명도를 놓고 봤을 때는 V20, 조금 더 빠른 초점과 상대적으로 야간 노이즈가 덜한 사진을 원한다면 갤럭시S7엣지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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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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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S7엣지 사용중인데 너무 만족해요. 아이들 사진도 깨끗하고 예쁘게 잘 나온답다. 기능면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고요. 다만 얼마전 업데이트하고나서 살짝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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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에 쿼드DAC를 탑재했다라는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아실 듯 한데요.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지 혹은 정말 좋아졌는지 궁금하실 듯 합니다. 출시 전부터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케팅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스마트폰 사상 역대급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 궁금증을 해소해볼까 합니다.

V20 쿼드DAC

V20에 탑재된 쿼드 DAC 스펙을 먼저 소개하면 DAC는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의 약자로 말 그대로 스마트폰 안에 담긴 음원의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DAC 기능은 꼭 필요하며 이 기능은 V20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에 담겨 있기도 합니다.

 

다만, 변환 과정에서 DAC의 능력에 따라 손실 없이 원음의 사운드를 최대한 유지시켜주기도 하고 또는 큰 손실을 발생해 원음에 한참 못미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DAC를 하나도 아닌 4개를 담아낸 것이 바로 V20입니다. 물론 DAC 수만 늘린다고 음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 수가 늘어날 수록 효과는 더 좋아지겠지만 이는 필요 조건일 뿐 1+1=2와 같은 불변의 수학공식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다면 DAC를 마냥 늘린 제품이 나오면 그만일테니말이죠.

V20에 탑재된 쿼드 DAC는 ESS 테크놀로지가 2016년 8월 공개한 최신 칩셋 ES9218 DAC입니다. 쿼드DAC와 고출력 헤드폰 앰프, 아날로그 볼륨 콘트롤러가 통합된 칩셋으로 최상위 음질 포멧인 DSD 재생은 물론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과의 조합을 가능케해주는 칩셋입니다.

됐고, 그래서 음질은?

구구절절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V20 음질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감히 V20과 비견할 만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현재 없다"입니다. 별도 오디오 모듈을 판매했던 G5와 비교해도 차이가 느껴질 만큼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편리함 때문에 일부분 음질을 포기하고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왔는데요. V20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점은 뛰어난 기본기가 있다라는 것이지 V20이 들려주는 목소리를 누구나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 안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듯 사운드라는 것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이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현력, 해상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소리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맛있는 것만 먹으면 이게 왜 맛있는지 모르고 맛없는 걸 먹어봐야 내가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맛있는지 깨닫듯 갤럭시S7엣지로 음악을 듣다가 V20으로 들으면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음원 자체 퀄리티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어야 그 차이를 조금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V20 음원 퀄리티가 좋다보니 음원 파일까지 욕심이 나네요. 참고로 소리의 특색까지 언급을 하면 뱅앤울룹슨과 협엽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뱅앤울룹슨 특징을 기본 베이스로 하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의 특징을 고려해서 조금 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다듬은 느낌입니다.

힙합, 가요, 락 등 어떤 장르에서든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사운드 역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려주며 보컬 역시 과하지 않되 매끄럽고 깔끔하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합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대부분 저음역대가 강조된 사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히려 저음역대의 경우 과하지 않고 적당한 울림을 전달해줍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과한 저음역대를 선호하는 만큼 이 보다 조금 더 강한 울림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요. 이러한 아쉬움은 충분히 저음음역대가 강조된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면 충분히 메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기본 음악플레이어에서 만들어내는 사운드 보다 써드파디 앱에서 들려주는 소리가 더 괜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부 플레이어에서 조금 더 선명하고 깊이감 있게 느껴지네요. 굳이 기본 플레이어를 고집할 필요없이 써드파티 앱을 설치해보고 취향에 맞는걸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기본 플레이어에 꽤 세심한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갤럭시S7엣지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라 그런지 더 참신하게 느껴졌는데요. 우선 뮤직비디오 기능입니다.

음악 실행 시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뮤직비디오라는 탭이 보이는데요. 이를 터치하면 유튜브에 있는 해당 음원의 뮤직비디오가 실행됩니다.

또한, 이퀼라이저 설정은 물론 음정과 템포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템포 조절은 많이 봐왔는데 노래방 처럼 음정까지 조절되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사가 나오는 영역이 조금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감질맛 나게 계속 조절을 해줘야 해서 불편합니다.

대중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V20

정리하면 스마트폰의 특성상 대중적인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지만 대중적이라고 해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사운드의 대중화된 기준이 3첩 반상이었다면 V20의 사운드는 그 등급을 높여 5첩 반상이면서 각 식재료의 퀄리티도 높은 그리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 사운드의 기준이 V20이 된다면 전체적인 사운드의 품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시도는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LG G6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정말 V20과 매칭되는 이어폰을 찾아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또,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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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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