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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EWS

이젠 터치가 아니라 음성이다. 문자를 말로 입력한다? 예전 삐삐시절 상대방 삐삐에 음성을 남기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이긴 했지만 음성을 안내원이 듣고 문자형식으로 삐삐에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는데 제 친구녀석이 2시간이나 약속시간이 늦어 안내원에게 본의 아니게 거친 육두문자를 전송해 달라고 부탁한 기억도 있습니다.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통신방식이 변화되면서 엄지족이란 단어가 만들어졌습니다. 말그대로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엄지손가락으로 혹은 그외 손가락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일반 키패드에서 터치방식까지 변화되면서도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이 꼭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엄지손가락도 쉴때가 되긴 했나 봅니다. 이젠 문자나 메모, 인터넷 주소등을 말로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작성되는 모바일 음성인식 기술이 내년 하반기부터 휴대폰에 적용된다는 .. 더보기
삼성 휴대폰 SCH-B130으로 강도를 잡다~! 케냐에서 재미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순 강도 사건이 케냐 언론에 공개되고 일부 신문 1면에 올라오게 되었는데 사실 단순강도 사건이 이렇게 이슈화되는 일이 없음에도 이렇게 희자된 이유는 바로 삼성 휴대전화 때문입니다. 그 소식은 삼성 휴대전화로 강도를 잡았다는 이야긴데요. 지난달 10일 새벽 2시경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사는 제프리 카마우(Geoffrey Githiri Kamau)씨가 3인조 강도에게 습격을 당해 둔기로 폭행을 당한 뒤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의식을 잃은 제프리 카마우씨는 현금과 소지하고 있는 삼성 휴대전화 SCH-B130을 빼았겼습니다. 하지만 삼성 휴대전화 SCH-B130의 모바일 트래커 기능으로 휴대전화를 훔쳐간 범인을 추적하였고 이 기능을 통해 이달초 2명의 남성과 1명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