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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발화 (12)
갤럭시노트7 사태에도 삼성 4분기 매출 53조원, 효자는 반도체, 갤럭시S7

갤럭시노트7 사태에도 삼성 4분기 매출 53조원, 효자는 반도체, 갤럭시S7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건으로 막대한 손해를 본 삼성이 2016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53조원, 영업이익은 9조2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삼성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초반 승승가도를 달리며 역대급의 평가를 받던 갤럭시노트7은 설계 미스(예상)로 인해 빠르게 경쟁 레이스에서 이탈되었으며 더불어 막대한 손실을 얻게 됐습니다. 이에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빨간불이 켜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요. 완전히 이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갤럭시노트7>

오히려 2016년 3분기 5조2천억원보다 76.92%, 2015년 4분기 6조1천4백억원보다 49.84% 급증한 9조2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수치는 증권사에서 내놓은 8조원대 전망치를 1조원 상회한 수치이며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갤럭시노트7의 발화건이 없었다면 역대 최고치인 10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수준입니다.

 

사업부별 영업 이익을 따져보면 모바일 사업부에서 약 2조원에서 2.5조원, 반도체에서 4조5천억원에서 5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예상외의 실적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도체 분야와 출시한지 1년 가까이 되어가는 갤럭시S7이 든든하게 버텨줬기 때문입니다.

효자는 반도체 그리고 갤럭시S7

반도체의 경우 한때 부진의 늪에 빠졌었는데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을 등에 업고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는 물론 가전과 자동차에 까지 반도체가 들어가면서 앞으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특히 강력한 경쟁자였던 일본 업체가 내/외적인 이유로 부진에 빠지면서 삼성의 어닝서프라이즈에 큰 도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반도체 영업이익 5조원 달성이 2019년 쯤이 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는데 상당히 빠르게 앞당겨졌네요.

반도체에 이어 또 하나의 효자가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입니다. 급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시된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도 상당히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녀석입니다. 갤럭시노트7이 나오기 전까지 역대급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제품인데요.

갤럭시노트7이 처참히 실패했음에도 애플 아이폰7 시리즈와 LG, 소니, 중국 업체등의 경쟁에서 당당히 살아남으며 모바일 사업부에 4분기 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7시리즈를 명예의 전당에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갤럭시S8 예상이미지>

앞으로 더 커질 영업이익

반도체 분야의 경우 앞으로 더 호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갤럭시노트7급의 실수만 없다면 충분히 2016년 영업이익을 뛰어넘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여기에 4월 공개설이 전해지고 있는 갤럭시S8의 성공여부 그리고 갤럭시노트8의 재기 여기에 새해부터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PC 사업부의 약진 등이 더해질 경우 역대 최대치인 10조원을 가볍게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순실전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또,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인데요. 어찌됐건 기술력과 영업력 만큼은 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잘한건 잘한거고 영업이익도 이익이지만 분명한 건 잘못한 점을 바로잡고 안팎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2017년이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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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문제 없는 갤럭시노트7 리퍼를 판매한다?

또한, 갤럭시노트7을 대체할 갤럭시S8플러스가 나온다?

안타깝게 사라져간 갤럭시노트7을 대체하기 위해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히트 컬러인 블루코랄을 갤럭시S7에 입혀 출시하는 등 사용자 이탈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시 시기가 꽤 흐른 갤럭시S7으로 갤럭시S8이 출시될 때까지 벼텨내기 위해 컬러 마케팅이라는 호흡기를 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비시를 판매한다?

하지만 갤럭시S8이 출시되도 마찬가지입니다. 갤럭시S8이 갤럭시노트를 대신하기 힘든 라인업으로 갤럭시노트 사용자 이탈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발화 문제가 없는 갤럭시노트7 리퍼비시 제품이 출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이 소식은 삼성을 통해 나온 소식이 아닌 공개되지 않은 업계 소스들을 통해 나온 것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The next Web은 The Investor를 인용해 삼성이 발화문제가 없는 갤럭시노트7 리피비시 제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해졌습니다. 다만 갤럭시노트7 리퍼 제품은 인도와 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 주로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http://thenextweb.com/mobile/2016/11/15/samsung-refurbished-galaxy-note-7/

 

발화 문제만 확실히 해결하고 이를 개선한 제품을 내놓는다면 출시에 대한 충분한 변명거리는 있습니다. 여전히 교환하지 않고 사용하는 유저가 있을 만큼 갤럭시노트7에 대한 평가가 좋은(았던) 편이며, 갤럭시노트를 대체할 제품이 없다라는 점. 또,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라는 점 등 삼성으로써는 출시할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다만 이건 가능성만 열어놓은 것에 불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발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출시에 대한 결정은 원인 규명이 필수로 선행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즉, 출시가 되더라도 그 시기는 내년이나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갤럭시S8은 갤럭시노트를 대체할 수 없다.

추가로 갤럭시S8 출시 때 갤럭시노트를 대신할 수 있는 추가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IT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8 모델명이 SM-G950과 SM-G955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모델명이 SM-G930과 SM-G935 였던 점을 감안했을 때 차기 모델인 갤럭시S8과 갤럭시S8엣지는 SM-G940과 SM-G945여야 하는데요. 하지만 갤럭시S8은 G940이 아닌 G950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6를 건너 뛰고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듯 이번 모델명도 기존과는 완벽하게 차별화된 갤럭시S8을 내놓기 위한 나름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 아닐까 하는데요. 갤럭시노트7의 실수를 봤을 때 조금 우려가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갤럭시S8 컨셉 이미지>

이와함께 에반블라스는 SM-G950, G955 이외에도 갤럭시노트 모델명인 SM-N950도 개발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갤럭시노트7이 빠르게 단종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갤럭시S8과 함께 내놓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갤럭시S8플러스라는 이름으로 6.2인치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루머도 전해지면서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는데요. 기존 갤럭시S6엣지 플러스와 같이 갤럭시노트 사용자를 잡을 수 있는 대화면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S펜 탑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갤럭시S8플러스 든 갤럭시노트7 리퍼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원인 규명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수백만대 중 발화된 시료가 많지 않기에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test 과정에서 많은 대수에 발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인 찾기가 수월한데요. 발화가 발생한 단말기 비율이 전체 수량 대비 미세한 수준에 그치다보니 정확한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원인이 어찌됐던 이건 삼성이 꼭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발화라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 소비자를 실망시켰지만 여전히 갤럭시 제품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는 소비자도 많습니다. 다만 이런 기대감은 발화 원인이 밝혀진 상황에서 출시되었을 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것을 알고 빠른 원인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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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루머] 디자인까지 싹 바뀌는 갤럭시S8, 어떻게 나올까?

[갤럭시S8 루머] 디자인까지 싹 바뀌는 갤럭시S8, 어떻게 나올까?

삼성 내부적으로 갤럭시S8에 대한 방향성을 잡았다라는 루머가 흘러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해 조금 더 빠르게 출시하는 것을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꾸준히 제기되었는데요. 삼성에서는 조기 출시는 없다고 못 박은 상태이며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찾기 위해 많은 인력을 투입, 이로인해 현재 갤럭시S8 개발이 조금 늦춰졌다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S8의 구체적인 사양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S3>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

굳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 디자인을 나눠보자면 갤럭시S3에서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으며 비록 갤럭시 시리즈 중 최악의 디자인으로 손꼽히기는 했지만 갤럭시S5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갤럭시S5의 실패로 갤럭시S6에서 절치부심 지금의 디자인을 이끌어냈는데요.

<갤럭시S5>

갤럭시노트5 실패로 인한 갑작스런 디자인 변화를 제외하고 2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갤럭시를 출시했습니다. 즉, 새로운 디자인의 갤럭시S8이 나올 차례인데요.

<갤럭시S8 컨셉이미지>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S6를 시작으로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그리고 갤럭시노트7으로 이어진 디자인은 이제 자리를 물려주고 새로운 디자인의 갤럭시S8이 나온다고 합니다. 소소한 변화가 아닌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물론 바뀔 타이밍이기도 하지만 갤럭시노트7을 떠올릴 수 있는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삼성에서도 부담이 될듯 합니다.

<만우절에 나왔던 갤럭시S8 티저>

워낙 호평을 받았던 갤럭시S6와 갤럭시S7이고 또, 아이폰 카피켓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진 디자인이었기에 새로운 갤럭시S8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가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과연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갈만한 디자인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갤럭시S8 듀얼카메라

두번째는 갤럭시S8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LG G5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되는 대다수의 플래그십 제품들은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당장 아이폰7플러스, LG V20, 화웨이 P9 그리고 다양한 중국제품들까지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삼성은 아직 듀얼카메라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보수적인 애플 아이폰 보다 늦었다고 한다면 상당히 늦은 행보라 할 수 있는데요. 루머대로 갤럭시S8에 듀얼카메라를 삼성 최초로 탑재할 듯 합니다. 반드시 말이죠. 저 나름 갤럭시노트7 루머를 거의 99% 맞췄습니다. ^^

2세대 삼성페이

삼성페이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삼성페이 때문에 갤럭시 제품을 선택하는 사용자가 상당합니다. 저 역시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제품을 떠나지 못하는 사용자인데요.

실제로 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유니온페이나 알리페이와 연계해 가입자를 늘리는 등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5억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웠지만 매번 실패했고 빠르게 포기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페이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삼성르써는 성공한 첫번째 플랫폼이 아닐까 하는데요.

최근 삼성페이 앱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었습니다. 기능상의 업데이트라기 보다는 편의성을 고려한 GUI 개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갤럭시S8에 탑재될 삼성페이는 소소한 변화가 아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확실한 건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이 탑재되면서 보안이 더욱 강력해진 삼성페이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했었는데요. 단종이 되면서 삼성페이 홍채인식 인증 방식은 갤럭시S8으로 미뤄질 듯 합니다.

<아이폰 시리>

시리보다 뛰어난 AI 어시스턴스

애플이 시리를 출시한 이후 삼성은 S보이스라는 기능을 탑재했는데요.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극히 적은 상황입니다. 완성도나 활용도 역시 시리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AI 어시스턴스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구글 역시 자사 스마트폰인 픽셀에 AI를 탑재 음성으로 스마트폰을 실행하고 구글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 최근 SKT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누가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성은 S보이스를 완전히 대체하는 AI 어시스턴스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시리를 개발하던 사람들이 나와서 만든 스타트업과 협업, 인수하여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갤럭시S8에 처음 적용되겠죠?

5.1"과 5.5" 투트랙

기존과 동일하게 투트랙으로 5.1" 제품과 5.5" 제품을 출시하며 갤럭시노트7과 같이 플랫 제품없이 엣지 제품만 출시한다고 합니다.

최근 돌아다니고 있는 시료가 5.1"은 2K QHD이며 5.5"는 4K를 탑재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때마다 기어VR을 출시하는 삼성이기에 4K 디스플레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갤럭시S7 그리고 갤럭시노트7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던 셀비아 프로젝트는 이번에도 탑재되지 않을 듯 합니다. 아직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렇다할 성과를 이뤄내지 못한 듯 합니다. 아니면 수율 문제일 수도 있고요. 기존 아몰레드의 단점을 크게 개선한 셀비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용은 추가 나오는 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성 그리고 기본이 우선!

두말하면 잔소리일 듯 합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8 루머를 정리해봤는데요. 갤럭시노트7이 불명예스럽게 퇴장한 상황에서 갤럭시S8에 엄청난 성능과 디자인을 담아냈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의 모든 관심은 발화로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아직 원인도 밝히지 못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갤럭시S8은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들리기도 하는데요.

조기 출시는 없다고 못을 박은 만큼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 있는 제품 그리고 안전성과 기본이 탄탄한 제품을 출시해서 이런 걱정을 완벽히 불식시켜 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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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
    아! 최근 SKT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누가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ㄴ누가 가 아니고 '누구' 입니다....

    www.nu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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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보상프로그램. 삼성, 소비자와의 간극을 줄여라!

갤럭시노트7 보상프로그램. 삼성, 소비자와의 간극을 줄여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노트7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 보상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이 기대했던 것들에는 많이 미치지 못한 듯 합니다.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노트7을 환불이나 다른 제조사 제품으로 교환하지 않고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로 교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8 또는 갤럭시노트8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교환하는 방식이 갤럭시 클럽과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합니다. 12회차까지 할부금을 납부한 후 단말기를 반납하면 나머지 12개월 분의 할부금을 낼 필요없이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8은 12회차를 내기 전에 출시되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로 교환시 12개월까지의 남은 할부금을 완납해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교환, 환불 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이용 쿠폰과 통신관련 비용 7만원을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갤럭시 클럽 가입시 제공되는 서비스센터 우선 접수 서비스인 Fast track과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 2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결국 갤럭시클럽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전부입니다. 출시된지 약 6~7개월 된 갤럭시S7 시리즈를 제 값주고 구입한 후 12개월 할부금을 내고 반납. 그리고, 다시 갤럭시S8 혹은 갤럭시노트8을 정상 비용을 다 내고 구입한다는 내용으로 풀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갤럭시노트7 발화 건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3만원 모바일 쿠폰, 7만원 통신요금 지원에 갤럭시 클럽 월 7,700원 x 12개월 = 92,400원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원한건 이게 아니다!

글쎄요. 이 정도면 됐지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고작 이게 전부야라고 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 프로그램이 발표된 이후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는 반응을 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수조원의 피해를 감수하고 단종을 했으면서 조금 더 투자해서 만족할만한 보상책을 내놓는 것이 이탈자를 막고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더욱이 처음부터 이 보상책이 나온것이 아니라 꽤 논의가 된 후 나온 프로그램이  이 정도의 보상책이라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은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원했던 보상책은 삼성측의 문제로 리콜 되었고 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우선 갤럭시S7이든 갤럭시S7엣지를 대체폰으로 무료로 제공한 후 반납하면 이후 갤럭시노트8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나오길 바랬을 듯 합니다.

하지만 삼성 입장에서는 새 갤럭시S7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하기에는 부담감이 존재했을 듯 합니다. 이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손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에 환불할 경우 제공하는 기본 보상책에 갤럭시 클럽이라는 카드를 꺼내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도면 사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발표된 프로그램은 삼성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해주는 사용자들에게 그 이상의 혜택을 제공해줘야 한다라는 생각은 같았지만 그 보상의 범위는 상호간에 큰 간극이 존재한다라는 점만 파악하게 됐습니다.

간극을 메울 수 있을까?

어찌됐건 죄인은 삼성입니다. 이 정도 보상책으로 마무리해서 사용자들의 비판을 받고 실망해서 이탈하는 사용자들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삼성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심끝에 내놓은 결정인 만큼 그 후에 발생하는 비판이나 피해는 삼성이 모두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현재로써는 삼성이 조금 더 소비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간극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여전히 환불을 하지 않고 이 보상책을 기다렸던 사용자들은 분명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팬들이며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여전히 삼성을 믿고 사용하겠다고 한 사용자들이기 때문에 말이죠.

단순히 새 제품을 내놓는 것으로 이 사건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계속 노트7으로 인해 조롱을 당할 것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것입니다. 결국 그 이상의 신뢰를 안겨줄 필요가 있는 삼성으로써 지금의 보상책은 분명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금 더 심사숙고해서 더 나은 선택을 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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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또 폭발, 고작 몇대? 소비자가 해야할 생각이 아니다.

아이폰7 또 폭발, 고작 몇대? 소비자가 해야할 생각이 아니다.

애플 아이폰7이 또 폭발했습니다. 이전 발화 사고는 미국내에서 벌어진 일로 배송 중 받은 충격으로 발화한 사건이었습니다. 중국에서도 폭발 사건이 있었습니다.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한 중국인 남성이 아이폰7을 사용하던 중 터져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사건이 지난 12일 보도 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폭발이 의심된다는 제보건이 2건이 더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주

호주에서도 아이폰7 발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핑강사인 맷 존스는 차량 내부 옷더미에 아이폰을 놓고 바다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 뒤 돌아와 보니 차량 내부에 연기로 가득했고 아이폰7이 불길에 녹아 분해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옷과 차량 시트에도 불에 탔다고 합니다. 참고로 맷 존스는 1주일 전 아이폰7을 샀으며 이를 떨어트리거나 정품 이외 충전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호주 게로아 지역은 현재 한낮 최고 온도가 27~28도 정도로 아주 뜨거운 여름 날씨는 아닙니다. 만약 땡볕에 차를 세워두었을 경우 차 내부의 온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민감해진 상황에서 터진 일이라 사용자들의 관심과 걱정은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아래 애플 홈페이지를 보면 "온도가 -20~45ºC(-4~113ºF)인 곳에 장비를 보관하십시오. 장비를 차 안에 두지 마십시오. 주차된 차의 내부 온도가 해당 온도 범위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라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678

<중국 아이폰7 사용자 피해 사진>

일반적으로 차안에서 사용하는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 역시 폭염이나 더운날에 차안에 두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폭염이나 이상 고온의 날씨도 아닌 상황에서 배터리가 발화했다라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분명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항상 사람들의 몸 위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스마트폰 출시 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 한 후 출시되는 데요. 현재 호주에서 발생한 사건이 과연 하드한 상황인가를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워낙 변수가 많기에 섣불리 판단내릴 수 없기는 하지만 너무 쉽게 발화가 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갤럭시노트7과 달리 아이폰은 아직 소수의 제품에서만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요. 한달이 지난 상황에서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더 많은 발화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처음 발생한 아이폰7 발화 사건>

고작 몇대가 발화한것 뿐인데!

애플 아이폰 그리고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 역시 새롭게 출시할 때마다 발화건은 심심치 않게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내 일이 아니기에 짤막한 이슈 정도로 흘러넘겼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사건이 이후 이런 기사들을 그냥 흘러 넘기기 힘들어졌습니다.

수백만대 중 몇 개이기에 괜찮다라는 생각은 제값을 주고 구입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그 몇 대가 내가 될 수 있고 아주 작은 확률로 인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년에 한 건의 범죄가 발생했다고 괜찮다라고 이야기 할수는 없습니다. 만 명의 여성중 한 명의 여성이 추행을 당했다고 해서 괜찮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폰7 분해샷>

이 사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배터리 사고는 인명사과와 직결될 수 있는 큰 문제인 만큼 소비자들은 고작 몇대 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 확률이 제로에 수렴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제조사에 어필하고 이런 사고 발생시 조금 더 냉철하게 판단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일로 인해 제조사들은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었으면 합니다. 깐깐함은 이럴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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