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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와이파이 안되는 스마트폰? 공신폰 갤럭시J2프로 사용후기

데이터, 와이파이 안되는 스마트폰? 공신폰 갤럭시J2프로 사용후기

뒷면을 보자!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갤럭시J2프로(Galaxy J2 Pro) 박스 뒷면을 보면 재미있게도 스펙을 소개하는 가장 첫 줄에 "모바일 데이터 및 Wi-Fi 미지원"이라고 적혀있다. 한마디로 헐이다! 스마트폰에 있어 필수인 인터넷이 안된다는 이야기다.

<좌 : 갤럭시노트8, 우 : 갤럭시J2프로>

설정이나 노티만 봐도 일반적인 스마트폰과는 너무 다르다.

Wi-Fi 아이콘이 없으며 연결, 로밍 등의 탭이 보이지 않는다.

유혹을 떨치지 못하면? 감금이 되지요!

당당히 인터넷이 안된다고 말하는 이녀석의 정체는 바로 공신폰. 게임, 인터넷 서핑, 유튜브 등 공부하는데 치명적으로 방해되는 스마트폰의 쓰임새를 극도로 제한한 제품이다. 전화, 문자, 카메라, FM라디오 등을 제외하고 처음 설치된 앱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생기를 불어넣는 가장 중요한 인터넷 기능을 확 감금시켜버린 감금폰이다.

스스로 유혹을 뿌리칠 수 없기에 출시단계에서 유혹을 일으키는 미약 '인터넷'을 차단해버린 것이다.

이럴꺼면 왜 스마트폰을?

실제로 보면 전화, 연락처, 문자, 카메라, 갤러리, 시계, 캘린더, 삼성노트, 설정, 라디오, 뮤직, 사전, 계산기, 음성녹음, 내파일이 전부다. 진짜 이게 전부다.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들을 모두 적어도 고작 한두줄이면 소개가 끝이난다.

일반 사용자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뭐하러 이 제품을 사줄까 싶기도 하지만 글쎄 당장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는 4학년 조카를 보고 있노라면 강제로라도 차단할 필요는 있을 듯 싶다. 물론 카카오톡 등 친구와의 대화도 차단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만약 필요로 한다면 공신폰 갤럭시J2프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자 좋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제품이 될듯 싶다.

갤럭시J2 프로 의미없지만 스펙은?

모델명 : SM-J250N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7.1
디스플레이 : 5.0" qHD(960x540) SuperAMOLED(16:9/220ppi)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425 MSM8917 쿼드코어 1.4GHz
그래픽 : 퀄컴 Adreno308
메모리 : 1.5GB
스토리지 : 16GB(마이크로SD 최대 256GB 지원)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F2.2, LED플래시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2.2, HDR, 오토포커스, LED플래시
배터리 : 2,600mAh 착탈식
기타 : 3.5mm 이어폰 단자, 블루투스 v4.2, 디오딕
색상 : 블랙, 골드
크기/무게 : 143.8x72.3x8.4mm / 153g
출고가 : 19만9,100원

일단, 스펙보다는 가격이 중요하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중 10만원대 갤럭시 제품은 처음이다. 안되는게 많은 만큼 당연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통신사 혜택까지 받을 경우 요금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카메라의 경우 후면은 물론 전면까지 LED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전 기능에도 있었지만 플로팅 버튼 기능을 통해 촬영 버튼의 위치를 마음대로 변경해서 편리한 상태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SK텔레콤 T다이렉트샵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24개월 요금 약정과 요금할인으로 음성160분, 문자 50건을 제공하는 무료음성28 요금제(22,550원)를 선택할 경우 월 단말기 분할 상환금액은 8,815원이며 월 통신요금은 할인된 16,885원으로 총 25,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6월30일까지 18세에서 21세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갤럭시J2프로를 구입한 고객의 경우 2019년과 2020년 수능을 보고 그때까지 사용하던 갤럭시J2프로를 반납하면 갤럭시S, 갤럭시노트, 갤럭시A 시리즈 제품 구매시 갤럭시J2프로 구매 금액 그대로를 보상해준다. 즉, 199,100원 만큼 할인된 가격으로 최신폰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게 다른 통신사간에도 가능한 부분인지는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추가로 SK텔레콤의 경우 기존 2G폰을 사용했던 고객들은 갤럭시J2프로로 교체시 추가 지원금을 받아 기기값 완전 무료로 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학생들의 경우 일부 2G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료로 교체 해서 더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한다.

더욱이 2G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J2프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만약 공신폰을 사용해야 하고 기존 2G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있다면 당연히 SK텔레콤을 통해 구입하는게 좋다.

리뷰는 써야 하는데...

딱히 쓸게 없다. 위에 나열한게 전부이기에 보여줄 것도 별로 없다.

다만, 공신폰인 만큼 국어, 영한, 한영, 영영 사전을 지원하는 디오딕 사전 앱을 기본 제공한다. 또, 공부하면서 간단하게 음악을 감상하거나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정도가 갤럭시J2프로의 한계다.

바꿔 생각하면 공신폰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는 최적의 폰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때문에 방해받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착탈식 배터리로 추가 배터리를 구매할 경우 오랜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또, 시험이 다 끝나고 반납한 후 갤럭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사실상 공짜로 사용할 수 있으니 무척이나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공신폰을 쓰는 사용자를 위한 공신톡 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의 경우 카카오톡도 되지 않기에 시스템적으로 카카오톡만 되도록 지원한다거나 별도 공신폰끼리만 사용이 가능한 메시지 어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위한 최소화한 기능은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유혹만 뿌리치는게 아니라 대인관계까지 끊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선택적으로 카카오톡이나 별도 메시징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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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플러스 슈퍼슬로우모션 쓸모를 논하다!

갤럭시S9플러스 슈퍼슬로우모션 쓸모를 논하다!

필자는 물론 많은 이들이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에 새롭게 담긴 슈퍼슬로우모션이 과연 쓸모가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필자도 처음에는 별로 필요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슬로우모션 기능은 이전에도 지원했고 비록 기존대비 4배 정도 더 고속으로 담아낼 수 있는 960fps 슈퍼 슬로우모션이기는 하지만 갤럭시S9 구입하는 요소로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전혀 다른 즐거움을 주는 슈퍼슬로우모션

하지만 막상 테스트를 위해 슈퍼슬로우모션을 사용해보니 일반 영상과는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줬다. 고속으로 피사체를 담아주기에 지금까지 담아내지 못했던 것들을 기록할 수 있게 됐으며 평범했을 일상도 특별함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캠핑장에 매주 피우는 장작도 갤럭시S9 슈퍼슬로우로 담으면 왠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지고 특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여기에 기본 제공하는 BGM은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음원을 BGM으로 손쉽게 넣을 수 있다.

특히 복잡 미묘한 아쉬움을 주는 빠른 아이의 성장을 이 슈퍼슬로우모션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 세밀하게 잡아낼 수 있다라는 점은 딸바보 아빠에게 신선한 의미로 다가왔다.

 

힘들어서 빨리 컸으면 하지만 막상 뒤돌아 보면 성큼 커있는 아이의 모습이 무척 아쉽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이렇게 성큼성큼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더욱 세밀하고 더욱 특별하게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이렇게 기록한 영상을 나중에 커서 보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

<라이브 포커스로 촬영한 사진>

갤럭시노트8에 담긴 라이브포커스가 그랬다. 주변 풍경을 확 날려주어 피사체만 부곽시켜주는 아웃포커싱 기능인 라이브포커스는 딸 아이의 모습을 누구보다 더 돋보이게 해줬으며 세상에 오직 딸 아이만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딸바보에게 전해줬다.

이는 비단 자식에게만 해당하지는 않는다. 부모님, 아내, 친구 등 너무 빠르게 흘러가 쉽게 놓쳐버릴 수 있는 순간까지도 슈퍼슬로우모션은 잡아내고 이를 기록할 수 있게 해줬다.

더욱이 언제나 손에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슈퍼슬로우모션을 너무나 쉽게 담아낼 수 있다라는 점. 이렇게 담아낸 영상속에 원하는 음악을 손쉽게 삽입할 수 있는 에디터를 함께 제공한다라는 점은 이 슈퍼슬로우모션 기능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준다.

갤럭시S9에서 가장 좋은 기능을 꼽으라면?

필자가 꼽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의 가장 좋은 기능을 꼽으라 한다면 무조건 첫번째는 슈퍼 슬로우모션이다. 이유는 위에 충분히 설명했을리라 생각된다. 아마 필자는 어머니, 할머니, 아이 그리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열심히 담아낼 예정이다.

두번째는 여전히 라이브포커스고 세번째는 한층 빨라지고 일정한 인식율을 유지시켜주는 인텔리젼트 스캔, 네번째는 꽤나 풍분한 소리를 전달해주는 스테레오 스피커다.

만약 이 기능들이 나에게 크게 와 닿는다면 갤럭시S9은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수도 있을 듯 싶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글쎄 조금 더 저렴한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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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용해본 갤럭시S9플러스의 새로운 5가지 기능, 구매할 만큼 매력적일까?

직접 사용해본 갤럭시S9플러스의 새로운 5가지 기능, 구매할 만큼 매력적일까?

손 안에 갤럭시S9플러스가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감응이 덜하다. 기존 갤럭시S8가 비교해서 거의 변화없는 디자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전원을 켜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살펴보니 예상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똑같은 듀얼카메라가 아니다!!

삼성은 작년 말에 출시한 갤럭시노트8에서야 듀얼카메라를 처음 탑재했다. 즉, 갤럭시S 시리즈에서는 갤럭시S9이 처음이다. 다만 갤럭시노트8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비슷한 수준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을까 했지만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에 탑재된 듀얼카메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출시했다.

기존 듀얼픽셀에서 한층 발전한 Super Speed Dual Pixel를 적용했다. 이 센서를 통해 광량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확~ 줄어든 높은 화질의 사진을 담을 수 있게 됐다.

원리를 간략히 적어보면 우리가 보는 결과물은 사진 한 장이지만 이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갤럭시S9플러스는 최대 12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한다. 그리고 이미지 센서는 이 12장의 사진을 4장씩 합성해 노이즈가 감소된 3장의 이미지를 만들고 다시 이 3장을 합성해 밝기를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약 30% 정도 노이즈가 감소되고 더 밝아진 1장의 사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갤럭시S9플러스로 촬영한 사진>

더욱이 가변 조리개를 적용해서 주변 밝기를 알아서 파악해서 조리개값을 조절해준다. 어두운 곳에서는 기존 F1.7에서 더 밝아진 F1.5부터 밝은 곳에서는 F2.4까지 주변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멋진 사진을 만들어낸다.

즉, 갤럭시노트8과 마찬가지로 배경을 날려주는 라이브포커스는 물론 2배 광학 줌을 통한 망원과 광각(일반 카메라)으로 조금 더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으면서도 더욱 깨끗하고 선명하고 밝은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두 카메라 모두에 OIS를 적용해서 어떤 사진을 담아도 손떨림 보정을 통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갤럭시노트8에 이어 그대로 적용됐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8 라이브포커스를 무척이나 애정했던 사용자로써 항상 저조도에서 발생하는 심한 노이즈가 무척 아쉬웠는데 이 부분이 어느 정도 개선된 것이다.

슈퍼 슬로우 모션

슈퍼 슬로우 모션 역시 놀랍다. 기존에도 240fps 슬로우모션 기능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이번 갤럭시S9플러스는 960fps 슈퍼슬로우모션으로 영상을 더욱 특별하게 담을 수 있다. 하이엔드 카메라에 탑재됐던 기능이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이다.

이 기능을 대부분 사용하지 않기에 과연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막상 찍어보면 엽기샷 담아내기에는 최고다. 추억을 조금 더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어서 한번 찍어보면 계속 이용하게 된다.

더욱이 영상을 더욱 재미나게 꾸밀 수 있는 기능까지 담아냈다. 기본 제공되는 음악이나 내가 원하는 음악을 삽입해서 조금 더 재미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또, 되돌리고 반복되는 루프, 리버스, 스윙 등 간단한 편집 기능까지 단순히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에디터 기능을 넣은 것 역시 좋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실제 슈퍼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아이의 소중한 순간을 조금은 더 디테일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딸바보라면 무척이나 자주 사용할 기능일 듯 싶다. 또, 기본 제공되는 음악부터 내가 좋아하는 음악까지 간단하게 삽입할 수 있어 완소 기능으로 자리할 듯 싶다.

AR 이모지(Emoji)

애플을 참 잘 따라한다. 물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기에 삼성에게만 가혹한 비판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간 해온 것들이 있기에 이번 이모지는 반가우면서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사진을 촬영하면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을 인식하고 분석해서 3D 아바타를 만들어주는 것이 삼성 갤럭시S9플러스의 차별화된 3D 이모지 기능이다. 내 모습을 촬영하면 실제 모습과 유사한 이모지와 조금은 더 만화적으로 다듬어진 이모지 2개를 만들어준다. 이 중 선택하고 헤어, 피부톤, 의상, 안경 등을 세팅해주면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GIF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문자 및 메신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문자로만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에서 나와 닮은 이모지 그것도 움직이고 표정으로 표현하는 이모지를 보낸다면 조금 더 내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을 듯 싶다.

실제 해봤는데 꽤 유사하다. 수염도 잘 표현하고 전체적인 이목구비를 유사하게 표현하려 했지만 헤어스타일을 실제와 유사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인지 유사성이 조금 떨어지는 듯 싶다. 또, 의상이나 악세사리 등 선택의 폭이 좁은 점도 아쉽다.

일부 실제 앞머리가 이모지 얼굴에 그대로 새겨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 부분도 정확한 필터링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차후에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려 나온 인크레더블2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스테레오 스피커

카메라와 함께 음질 역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주된 USP다. 그 포문은 LG전자가 쿼드DAC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음질을 강조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삼성 역시 하만 그룹을 인수하면서 AKG와의 연계로 한층 개선된 음질을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갤럭시S9플러스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외부 스피커 역시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서 조금 더 풍부해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단가 문제나 작은 제품에서 표현되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문제로 대부분 모노스피커를 탑재했지만 이번 갤럭시S9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또한, AKG 튜닝 및 돌비 애트모스 음장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위 영상을 보면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실제로는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 갤럭시S9 사운드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텔리전트 스캔

갤럭시S9 역시 갤럭시노트8과 동일하게 홍채인식, 지문인식 그리고 얼굴인식을 담아냈다. 다만 기존에는 스캔 기능이 각기 별개로 구현됐지만 이번 갤럭시S9은 얼굴과 홍채 인식을 동시에 분석하는 인텔리전트 스캔 기능을 적용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어두울 때는 홍채를, 밝을 때는 얼굴 인식을 조금 높은 비중으로 판단해서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전과 달리 더욱 빠른 속도로 잠금이 해제된다.

실제 갤럭시S8플러스(홍채)와 갤럭시노트8(홍채) 그리고 갤럭시S9플러스를 인텔리전트 스캔으로 설정해 놓고 각기 잠금화면을 풀어봤는데 인텔리전트 스캔을 적용한 갤럭시S9플러스가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주변 환경에 따라 인식률이 달라지는 이전 제품들과 달리 고른 인식률을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보안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개별적인 사용을 권장한다. 인텔리전트 스캔은 얼굴과 홍채를 동시에 분석해서 모두 맞아 떨어져야 보안 풀리는 기능이 아니다. 눈을 감고도 얼굴 인식만으로 잠금이 풀리는 만큼 인텔리전트 스캔은 빠른 잠금해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능이지 보안을 중요시한 기능은 아니다. 아무튼 인텔리전트 스캔은 정말 빠르다.

마음이 움직였다면
미드나잇 블랙 갤럭시S9플러스와 SK텔레콤으로!

위 장점들로 인해 갤럭시S9 그리고 갤럭시S9 플러스를 구매하는 쪽으로 마음이 움직였다면 이제는 어떤 모델을, 어떤 컬러와 어떤 용량으로 또 어떤 통신사를 통해 선택할지 고민을 할 때이다. 이럴 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두잇서베이가 전국 20~50대 남녀 3,27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S9 구매의향 및 통신사 선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응답자의 24.6%는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를 가장 매력적으로 선택했다. 즉,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갤럭시S9플러스에 조금 더 큰 구매욕구를 느꼈을 듯 싶다. 기기 저장 용량은 53.2%가 256GB를 선택했고 46.8%가 64GB를 선택했다.

컬러는 36.5%가 가장 대중적인 미드나잇 블랙을 선호했으며 코랄블루 31.8%로 라일락퍼플 31.7%로 거의 비슷한 선호도를 보여줬다. 통신사의 경우는 과반 이상인 57.5%가 SK텔레콤을 선택했으며 26.6%의 KT, 13.7%의 LG유플러스, 2.2% 알뜰폰으로 이어졌다.

과반 이상이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로는 통신사 네트워크가 29.8%, 통신사 브랜드가 21.7%로 2위를 기록했다. 아마도 갤럭시S9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Gbps 빠른 LTE 서비스를 국내 유일하게 SK텔레콤에서 상용 서비스로 개시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를 사용하는 고객만이 1Gbps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과 인천, 성남, 수원,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1Gbps LTE 서비스를 현재 제공하고 있다.

http://www.sktcoverage.com/html/index.html

위 링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미드나잇 블랙 컬러에 256GB 저장공간을 가진 그리고 카메라 기능이 더 좋은 갤럭시S9플러스를 그리고 SK텔레콤을 통해 개통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꼭,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현재 SK텔레콤 T 다이렉트에서 별도 다양한 사은품과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hop.tworld.co.kr/handler/Plan-List?PLAN_ID=P00000293

추가로 현재 SK텔레콤에서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를 구매한 구객을 대상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름하여 'Super9 미서부 인생샷 원정대 모집'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9명을 선정하여 5박7일 일정의 미서부 투어에 필요한 왕복 항공비, 숙박 및 식사, 전용차량, 인생샷을 담아줄 포터그래퍼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 갤럭시 기어스포츠(9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900명)를 당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https://goo.gl/LDXYRv

위 링크를 통해 응모 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2018년 3월9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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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플러스 사용후기! 잘 만들었기에 안타까운 갤럭시S9 플러스

갤럭시S9플러스 사용후기! 잘 만들었기에 안타까운 갤럭시S9 플러스

갤럭시S9 언팩행사를 보고 섣부르지만 "갤럭시S10 을 위한 쉼표"라고 결론을 냈다. 뭐 지금도 이 생각에 큰 변화는 없지만 카메라를 빼고 찬찬히 갤럭시S9플러스를 써보니 기대 이상으로 변화한 점들이 많았다. 참고로 카메라 기능은 따로 다룰 예정이다. 여기서는 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이야기를 해볼 예정이다.

갤럭시S9/S9플러스 스펙

프로세서
갤럭시S9 : 64bit, 10nm 엑시노스 9810 2.7GB + 1.7GB
갤럭시S9플러스 : 64bit, 10nm 엑시노스 9810 2.7GB + 1.7GB

RAM
갤럭시S9 : 4GB
갤럭시S9플러스 : 6GB

스토리지
갤럭시S9 : 64GB/128GB/256GB
갤럭시S9플러스 : 64GB/128GB/256GB
* 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최대 400GB

배터리
갤럭시S9 : 3,000mAh
갤럭시S9플러스 : 3,500mAh

디스플레이
갤럭시S9 :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5.8인치 QHD+(2,560x1,440)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18.5:9 / 570ppi
갤럭시S9플러스 :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6.2인치 QHD+(2,560x1,440)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18.5:9 / 529ppi

전면카메라
갤럭시S9 : 800만 화소 AF(F1.7)
갤럭시S9플러스 : 800만 화소 AF(F1.7)

 

후면카메라
갤럭시S9 : 슈퍼 스피드 듀얼픽셀 1,200만 화소 AF센서 OIS(F1.5/F2.4 가변조리개)
갤럭시S9플러스 광각 - 슈퍼 스피드 듀얼픽셀 1,200만 화소 AF센서 OIS (F1.5/F2.4 가변조리개)
갤럭시S9플러스 망원 1,200만 화소 AF센서 OIS(F2.4)

크기/무게
갤럭시S9 : 147.7x68.7x8.5mm / 163g
갤럭시S9플러스 : 158.1x73.8x8.5mm / 189g

기타
홍채/지문/얼굴인식, 스테레오스피커(Tuned by AKG, 서라운드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삼성페이, IP68, 블루투스5.0, 고속 유무선충전, NFC지원, 3.5mm 이어폰, USB Type C

컬러
코랄 블루(Coral Blue), 라일락 퍼플(Lilac Purple),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ay), 미드나이트 블랙(Midnight Black)

갤럭시S9과의 차이는 화면 크기, 배터리 용량 등 크기에 따른 차이 이외 RAM과 카메라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6GB RAM과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갤럭시S9플러스는 그나마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등과 차별성을 더 가지고 있지만 갤럭시S9은 그렇지 않아도 적은 차별성이 더 줄어들게 된다.

갤럭시S9플러스 벤치마크 결과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64bit, 10nm 엑시노스 9810 2.7GB + 1.7GB 을 탑재했다. 참고로 빅코어 1코어 작동시에는 터보부스터로 2.7GHz까지 돌아가지만 멀티코어로 동작시 2코어는 2.3GHz, 4코어는 1.8GHz로 구동된다. 이는 싱글코어 점수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법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모든 상황에서 최대 클럭인 2.7GHz로 동작하지는 않는다. 이 점을 참고해서 벤치마크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Antutu 벤치마크>

다만, 베이스 클럭과 부스트 클럭을 코어별로 따로 표기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지 않는 방법일 듯 싶다. 차후에는 정확하게 스펙을 기재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Geekbench4 벤치마크>

일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성능 향상은 대단하다. 유출됐을 당시 점수를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엑시노스8895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갤럭시노트8로 측정한 결과는 싱글코어 2,016점, 멀티코어 6,741점이다. 싱글코어는 약 1.8배, 멀티코어는 1.3배 정도 향상됐다.

<좌 : 갤럭시노트8, 중 : 아이폰8플러스, 우 : V30>

참고로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X에 탑재된 A11의 경우 싱글 4,180점, 멀티 10,271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출시한 엑시노스9810이 여전히 그 아래인 점은 무척 흥미롭다. 물론 벤치마크 점수가 전부는 아니기에 이를 가지고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흥미로운 기능 3가지는?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가로모드, 인텔리전트 스캔, 스테레오 스피커는 무척 유용했고 흥미로웠다. 우선 가로모드의 경우 이게 뭐 특별한가 싶지만 기존 삼성 제품은 물론이거니와 대다수의 다른 제조사 제품들에서도 홈화면/앱화면은 오직 세로모드였다. 앱들은 회전 기능을 통해 가로 혹은 세로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홈/앱화면은 세로로 고정이다.

그래서 가로로 사용하다가 홈화면으로 나오면 폰을 세로로 돌려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갤럭시S9은 가로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가로로 사용하던 모습 그대로 홈화면과 앱화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가로모드의 편리성을 크게 깨닫게 된다.

가로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화면 설정을 통해 가로모드 사용을 체크해야 한다.

인텔리전트 스캔은 홍채인식과 얼굴인식을 동시에 분석하는 방식이다. 기존 갤럭시노트8에도 얼굴인식, 홍채인식, 지문인식까지 모두 담고 있었지만 별도로 구현됐다. 하지만 갤럭시S9은 주변 환경에 따라 어두울 때는 홍채 비중을 높이고, 밝을 때는 얼굴인식 비중을 높여 이를 토대로 판단해서 잠금을 해제해준다.

다만, 이 기능은 보안 측면에 봤을 때 오히려 더 떨어진다. 얼굴과 홍채 두가지를 모두 판단해서 잠금을 해제하는 것이 아니다. 눈을 감고도 얼굴 인식만으로 잠금이 풀리는 만큼 보안을 중요시하기 보다 오로지 빠른 잠금해제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갤럭시S8플러스와 갤럭시노트8을 홍채로 설정하고 갤럭시S9플러스를 인텔리전트 스캔으로 설정해서 사용해봤는데 월등히 압도적으로 빠르게 잠금이 해제됐다. 특히 주변 밝기 등에 따라 인식속도가 달라지는 기존 제품과 달리 갤럭시S9은 꽤 일정한 속도를 보여준다. 기존 느린 잠금해제로 답답해했던 분들이라면 갤럭시S9에서 충분히 해소된다.

보안폴더를 무척이나 잘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늦은 홍채 인식이 답답했는데 이젠 이러한 아쉬움은 떨쳐낼 듯 하다.

<좌 : 갤럭시노트8, 우 : 갤럭시S9플러스>

마지막으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작은 스마트폰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얼마나 효용이 있을까 싶지만 모노 스피커와 비교해서 확실히 차별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위 영상을 보면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다. 음량부터 깊이감 있는 사운드까지 확연히 다르다. 여전히 스마트폰 스피커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확실히 더 풍부해졌으며 시원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음량은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기본적인 UI/UX도 많이 변화했다. 특히 카메라 UI가 꽤 많이 변화했는데 이 부분은 차후 다뤄보도록 하겠다.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없다!

전면의 미세한 변화는 있지만 유심히 살펴봐야 할 정도의 큰 변화는 없다. 굳이 차별성을 찾아볼 필요도 없을 정도다. 다만, 후면의 경우 다들 아시다시피 듀얼 카메라가 가로가 아닌 세로 배열로 바뀌고 지문인식 역시 카메라 아래쪽으로 위치했다.

매번 지문인식시 카메라 렌즈에 지문을 묻혀왔던 이전과 달리 조금은 편리하게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인텔리전트 스캔 기능으로 지문인식은 서브 역할로만 사용하지 않을까 한다. 인텔리전트 기능의 사용이 대중화 되면 지문인식이 없어져도 될듯 싶다. 물론 현재 홍채 등을 지원하는 금융권이 많지 않은 만큼 지문인식이 무조건 사라지지는 않을 듯 하다.

소소한 변화가 눈에 띄는 갤럭시S9플러스

큰 변화를 가져온 하드웨어 성능과 카메라를 제외하고도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기능들이 눈에 띈다.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채우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것만으로 구매 욕구를 이끌기는 분명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또한, 슈퍼슬로우모션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능도 아니거니와 3D 이모지 역시 카카오톡, 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정말 다채로운 이모티콘이 있는 지금, 메인 USP로 작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즉, 제품의 완성도 자체는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뛰어나지만 안팎으로 펼쳐진 다양한 문제점을 갤럭시S9 혼자 짊어지고 헤쳐나가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브랜드도 빼고 오로지 갤럭시S9 제품만 놓고 본다면 참 잘 만든 녀석이기에 뭔가 안타까움이 있는 제품으로 기억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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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엑시노스 9810 성능 유출, 과연 아이폰 A11과 견줄만 할까?

갤럭시S9 엑시노스 9810 성능 유출, 과연 아이폰 A11과 견줄만 할까?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에 탑재될 엑시노스9810에 대한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됐다. 또 다른 스냅드래곤845와의 성능 격차도 궁금하지만 먼저 출시된 애플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에 탑재된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비교, 그 차이를 어느 정도까지 줄였을지도 궁금해졌다.



<갤럭시S9 긱벤치 결과>

엑시노스9810 긱벤치 결과는?

10nm 기반 공정을 통해 생산된 엑시노스9810의 긱벤치 점수는 싱글코어 3,678점, 멀티코어 8,894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엑시노스8895와 비교해서 상당히 향상된 결과다. 엑시노스8895 점수는 실제 실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8로 측정한 결과를 보면 싱글코어 2,016점, 멀티코어 6,741점을 기록한 바 있다.

<좌 : 갤럭시노트8, 가운데 : 아이폰8플러스, 우 : V30>

더욱이 위 이미지를 보면 메모리 용량이 3,396MB로 4GB 용량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은 6GB 메모리를 탑재했다라는 점을 봤을 때 편의 폭은 꽤 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갤럭시S9플러스는 6GB, 갤럭시S9는 4GB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 해주는 소식인 듯 하다.

<스냅드래곤 845 긱벤치 결과>

스냅드래곤845 성능보다도 뛰어나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이 아니기에 차후 최적화 등을 통해 유사하게 성능을 맞춰 출시할 듯도 하지만 공개된 스냅드래곤845와 비교해서 엑시노스9810이 더 나은 벤치마크 결과를 보여준다.

A11과의 차이는?

먼저 출시한 애플 아이폰8 시리즈와 아이폰X에 탑재된 A11의 점수는 싱글코어 4,180점과 멀티코어 10,271점을 기록한바 있다. 엑시노스8895는 물론 이번 출시된 갤럭시S9의 엑시노스9810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많이 따라가긴 했다. 멀티코어는 차이가 나지만 싱글코어의 경우 사용환경에 따라 충분히 비견할 수 있는 수치이다.


아이폰 시리즈와 비교해서 벤치마크 성능은 떨어지지만 현재 엑시노스8895를 탑재한 갤럭시노트8과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한 V30을 사용하고 있는데 두 제품 모두 전혀 불편함이 없이 쾌적하고 빠릿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 성능이 승패를 좌우한다?

큰 변화가 없는 디자인과 기능들 그리고 이전 세대 대비 꽤 큰 변화를 가져오긴 했지만 경쟁사인 애플과 비교 다소 떨어지는 프로세서 성능, 후면에 그대로 담아낸 지문인식센서 등 이전 제품과 비교해서 뭔가 덜 준비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이번에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카메라 성능 뿐인데 갤럭시노트8을 훨씬 능가하는 놀라운 카메라 성능과 기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큰 반향을 이끌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다시 드는 생각이지만 갤럭시S10을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아이폰X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던 애플 처럼 10번째 갤럭시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을 현실화 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내놓는 제품이란 생각도 든다. 9번이 있어야 10번이 있기에 내놓는 느낌이랄까? 물론 MWC2018을 통해 보여주는 갤럭시S9이 이런 예상을 확실히 깨고 멋지게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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