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갤럭시탭프로S (3)
S펜의 확장, S펜을 담은 갤럭시탭S3 그리고 갤럭시북 공개

S펜의 확장, S펜을 담은 갤럭시탭S3 그리고 갤럭시북 공개

나름 흐뭇합니다. 당초 공개 전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갤럭시탭프로S2) 스펙을 추측했고 이와 관련된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물론 틀린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예상한 범위 내에서 제품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S펜 탑재 여부는 정확하게 예측했고 말이죠.

갤럭시탭S3 새로운 기능은?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 12.0, 갤럭시북 10.6 모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갤럭시탭S3부터 보시죠.

디스플레이 : 9.7인치 QXGA(2,048x1,536) sAMOLE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0 누가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20
RAM : 4GB
스토리지 : 32GB(마이크SD 슬롯 지원)
카메라 :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배터리 : 6,000mAh 배터리
기타 : 급속충전, S펜, 지문인식,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AKG 튠업), 3.5mm 이어폰단자, USB Type C
크기 : 237.3x168.0x6.0mm
무게 : 429g(Wi-Fi) / 434g(LTE)

<출처 : 엔가젯>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외하고 거의 예상한 대로 출시됐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반대로 기능이 더 추가되면서 두께와 무게는 더 늘어났습니다. 이 정도 성능 차이에 이 정도 디자인의 변화라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갤럭시탭S2 스펙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죠.

디스플레이 : 9.7인치 QXGA(2,048x1,536) sAMOLED
프로세서 : 엑시노스5433
RAM : 3GB
스토리지 : 32GB(마이크SD 슬롯 지원)
카메라 :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배터리 : 5,870mAh
기타 : 지문인식, 스테레오 스피커
크기 : 237.3 x 169 x 5.6mm
무게 : 389g

정리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가장 높은 스펙(?)을 탑재했으며 기존에 없었던 급속충전, S펜, AKG가 튠업한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탭S3의 경우 Adreno530 GPU를 탑재 기존 갤럭시탭S2에 비해 게임 그래픽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여기에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했던 게임런처도 탑재해 게임을 주 목적으로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이전 갤럭시탭S2의 최적화도 상당히 잘되어있어 호평을 받은만큼 더 나아진 하드웨어 성능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S펜의 지원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노트7 등에 탑재되었던 S펜의 다양한 기능들을 그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커맨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앱들과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바로 메모 할 수 있는 기능, 삼성노트 등의 앱을 갤럭시탭S3에서도 지원합니다. 갤럭시노트7과 동일한 4,096 필압을 지원하며 더 얇은 펜촉으로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내장형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휴대성을 포기한 만큼 사용성을 높힌 디자인으로 출시했으면 합니다.

또, 쿼드 스피커의 경우 AKG가 엔지니어링 했다고 하는데요. 하만 인수 이후 그 영향을 받은 첫번째 제품입니다. 가로, 세로 사용시 알아서 상하좌우 위치를 인식해 알맞은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갤럭시S8 번들 이어폰도 AKG 튠업한 이어폰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갤럭시탭S3의 음질에 대한 평가에 따라 기대감이 달라질 수 있을듯 합니다.

급속충전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기존 대용량 배터리를 100% 충전하기 위해 대략 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요. 갤럭시탭S3의 경우 대략 30분에서 최대 1시간 정도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배터리는 6,000mAh로 사용시간은 더 늘어났고 말이죠.

윈도우 태블릿 갤럭시북?

갤럭시북은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탭프로S 후속 모델로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갤럭시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12인치 단일 제품을 출시한 이전과 달리 갤럭시북은 12인치 제품과 10.6인치 2가지 모델로 공개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갤럭시북에 대한 예측도 어느정도 맞아 떨어졌습니다. 서피스북 등과 경쟁을 위해 하드웨어 스펙을 높여야 하고 또, 기존 갤럭시탭프로S의 단점을 대거 개선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우선 12인치 모델의 경우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인텔 6세대 코어에서 7세대 코어i5로 하드웨어 성능이 더 향상됐으며 기본 4GB RAM, 128GB SSD와 함께 8GB RAM 및 256GB SSD를 지원하는 최상위 모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기존 제품의 슬림함과 가벼움이라는 장점이 조금 사라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휴대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드웨어 성능을 높혔다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기존 최악의 확장성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USB Tpye C와 마이크로SD를 추가로 내장해서 조금이나 나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급속 충전도 지원하니 대용량 배터리를 조금이나마 빠르게 충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여기도 S펜을 탑재했습니다. 4,096 필압의 S펜을 지원해서 업무용으로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S펜의 확장

이번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의 가장 큰 특징은 S펜을 내장했다라는 점입니다. S펜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시그니처 기능이었고 일부 태블릿에 탑재되기는 했지만 S펜하면 무엇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S펜의 적용 범위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크롬북프로를 시작으로 갤럭시탭S3 그리고 갤럭시탭프로S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북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S펜은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에 더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갤럭시 태블릿에 S펜을 탑재하기는 했지만 사용자들은 하이엔드 급 제품에 S펜을 담아주길 원했고 이제사 소비자들의 요청에 화답을 해준 듯 합니다.

다른 의미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그 누구보다 S펜을 스마트폰에 담아 차별화를 둔것 처럼 태블릿에서도 펜 하면 삼성 태블릿이 떠오르게 할 수 있었을텐데 현재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이 역시 애플펜슬을 담아낸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따라한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펜슬과 비교해서 충전이 필요없으며 디지타이저 기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세우며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조금 더 빠르게 담아내지 못한건 삼성의 전략적 미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찌됐던 이제라도 담아내줬으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을 보완한 갤럭시탭S3, 갤럭시북

먼저 갤럭시탭S3의 경우 기존 단점을 완벽히 개선했습니다. 기존에도 호평을 받았는데 최적화만 잘 이뤄져있다면 충분히 형만한 아우가 될 듯 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겠지만 스펙만 봤을 때 무척 기대가 되는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태블릿 시장이 점점 하락하고 있고 그나마 반 아이패드 진영에서 윈도우 태블릿과 양분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많은 판매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갤럭시북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전에 받아왔던 지적 사항을 상당히 보완하기는 했는데요. 이건 자사 이전 제품과의 비교일 때고 실제 경쟁제품이 될 서피스프로4 혹은 서피스프로5, 그리고 이번 MWC2017을 통해 공개한 HP 프로X2(Pro X2) 612 G2등과 비교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다른 카테고리지만 LG 그램도 어느정도 영역이 겹쳐지기는 하고요. 더 넓게는 애플 아이패드프로2와도 경쟁을 할 듯 합니다.

이렇게 경쟁자가 많은 상황에서 일단, 갤럭시북이 선빵을 날리기는 했는데요. S펜만의 장점으로 과연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조금 우려가 됩니다. 궁금해지네요. 태블릿 시장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를 말이죠.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윈도우10 1주년 업데이트에 추가되는 6가지 신기능 미리 사용해 볼까요?

윈도우10 1주년 업데이트에 추가되는 6가지 신기능 미리 사용해 볼까요?

예전 윈도우로 치면 서비스팩이라고 해야겠죠?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는데요.

8월2일 윈도우10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Redstone)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좋은 기회로 미리 사용해볼 기회가 왔는데요.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체험한 기기는 삼성 갤럭시탭프로S(Galaxy TabProS)입니다.

윈도우 라이선스는 이제 MS 계정으로!

기존 윈도우는 하드웨어 기반의 인증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PC 메인보드 아이디를 바탕으로 라이선스를 부여해왔고 이에 메인보드 등 PC를 교체할 경우 새로 라이선스를 받아야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10의 경우 MS 계정에 윈도우 라이선스가 귀속됩니다.

오피스365, 엑스박스 라이브의 경우 계정을 통해 인증을 받았던 것과 동일한 방식인데요. 유일하게 하드웨어 인증방식을 유지했던 윈도우 역시 이젠 계정인증 방식으로 바뀝니다. 이러한 정책의 변화는 PC를 교체해도 새 라이선스 인증을 받기 위해 MS에 연락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계정만 잊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윈도우 잉크(Windows Ink)

최근 출시되는 많은 태블릿이나 2-in-1 노트북 제품들의 경우 터치 스크린과 디지타이저(전자펜)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서피스4, HP 스펙터X2, 갤럭시탭프로S 등이 있습니다. 이 기기들의 활용성을 더 높이기 위해 윈도우10 통합 필기 기능인 '윈도우 잉크'를 추가했습니다.

윈도우 잉크는 화면 하단 작업표시줄에 있는 펜 아이콘을 누르면 실행이 되며 스티커 메모, 스케치북, 화면 스케치 3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받은 갤럭시탭프로S에는 펜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손가락으로 이용해봤습니다. 윈도우 잉크는 이미 출시된 펜을 이용하는 다양한 앱들과 비교해서 전문적이거나 특별한 기능이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윈도우10에서 기본 제공 기능이기에 편리한 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MS 오피스는 물론 엣지브라우저 등 M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 윈도우 잉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화면 스케치 기능의 경우 어떤 화면에서건 그 화면 위로 원하는 그림, 필기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자료 위에 자유롭게 필기를 할 수 있어 학생들은 필기용으로, 회사에서는 미팅 회의록 작성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API 공개해서 다양한 써드파티 앱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엣지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지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의 경우 다양한 확장프로그램을 제공해서 기본 웹브라우저 그 이상의 활용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엣지브라우저도 드디어 확장프로그램 기능이 생겼습니다.

위 이미지에 확장이라는 탭이 보이시죠?

지금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에버노트부터 웹 사이트 광고를 차단하는 애드블록, 마우스 제스처 등의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엣지브라우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윈도우 스토어로 이동해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엣지브라우저는 익숙치 못한 UI와 확장프로그램 미지원 등을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다시 꺼내봐야겠네요.

추가로 스와이프 방식으로 페이지를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좌우로 이동하면 됩니다. PC는 물론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까지 윈도우10의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MS의 변화가 엿보이는 예라 할 수 있겠네요.

 

윈도우스토어와 엑스박스(Xbox) 라이브 통합

윈도우의 다양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윈도우스토어(Windows Store)와 엑스박스 게임마켓인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가 통합됩니다.

즉, 윈도우 스토어에서 구입한 게임은 당연히 MS 콘솔게임기인 엑스박스원에서도 별도 구매없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엑스박스 라이브에서 구입한 게임을 윈도우10이 설치된 PC에서도 다운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작메뉴 편의성 개선

시작메뉴 이미지를 한번 비교해보세요. 지금 버전의 경우 상단을 보면 자주 사용하는 앱이 나열되며 그 아래로 모든 앱 탭을 눌러 원하는 앱을 찾아 실행해야 했습니다.

<위 : 기존 윈도우10, 아래 : 업그레이드 윈도우10>

하지만 새롭게 업데이트된 시작메뉴를 누르면 기존과 달리 상단부터 새로 추가된 앱, 자주 사용하는 앱 그리고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이 순서대로 쭉 나열됩니다. 즉, 원하는 앱을 찾기 위해 모든 탭을 한번 더 누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앱 아이콘 역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이기는 하지만 편의성이 확실히 개선됐습니다.

설정과 제어판 통합

윈도우10은 설정과 제어판이 나뉘어져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는 윈도우8 이후 추가된 기능을 변경할 수 있었으며 제어판에서는 윈도우7 이전에 있었던 기능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는 개발자 중심의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장소에서 이 기능을 이용하길 원하는데 분리되어 있으니 불편할 수 밖에요. 더욱이 설정과 제어판 기능 중 프로그램 추가제거, 디스플레이 설정 변경 등 일부 기능은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설정과 제어판 기능을 통합했습니다. 즉, 제어판 기능을 설정에 모두 담아 설정 화면상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 제어판 사용에 익숙했던 사용자를 위해 제어판 기능은 계속 남겨놓았습니다.(뭐 이러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차라리 사용자가 빨리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제어판을 없애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된 윈도우10 유저 인터페이스는 PC와 모바일의 간극을 더욱 더 좁혀가고 있으며 기본적인 입력방식인 마우스, 키보드 뿐만아니라 터치, 전자펜 등 더 확장된 입력장치에 최적화된 GUI와 기능들로 그 편의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부터 인증방식의 변화 그리고 위에 소개한 추가 기능들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아가려는 방향이 명확해보입니다. 그리고 방향이 명확한 만큼 윈도우10의 변화는 앞으로 더욱 빠르게 혹은 더욱 다이나믹하게 진행될 듯 합니다.

참고로 며칠 전에도 글을 작성했지만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가 채 1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업그레이드도 간편하고 또, 7월30일부터 유료로 전환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빨리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안하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꼭 윈도우10 업그레이드하세요!

 


 

PCPINSIDE 인기 글 보러가기

* 이 글은 소정의 저작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흔하디 흔한 태블릿이 된 갤럭시탭프로S의 아쉬운 점은 무엇?

흔한 태블릿이 된 갤럭시탭프로S의 아쉬운 점은 무엇?

갤럭시탭프로S를 잠시 사용할 기회가 되어 마치 메인 PC가 된 것 마냥 옆에 끼고 사용을 해봤습니다. 1주일 정도이지만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는데 혹시 이 제품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단점 위주로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타이핑이 힘든 키보드 커버

우선 가장 큰 아쉬움은 키감이 너무나 떨어진다라는 점입니다. 별도 판매가 아니라 기본 제공한다라는 점은 갤럭시탭프로S의 장점이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기본 제공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일단 키감이 너무 아쉽네요. 키감이 너무 가볍습니다. 적당히 눌리는 맛도 있어야 하는데 얇은 두께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눌리는 감촉 없이 촐싹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키 간격이 좁아 오타가 쉽게 발생하기도 하고요. 물론 이 부분은 익숙해지면 되지만 익숙해지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노트북 계열에서 키보드에 상당히 공을 드리고 있는 삼성이기 때문입니다. UL인증 키보드를 내세우며 노트북 키보드 성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꽤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탭프로S에는 왜 이 정도 수준의 키보드를 넣을 수 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6.3mm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갤럭시탭프로S 이기에 키보드 커버를 끼운 상황에서도 얇은 두께를 유지하고 싶은 욕심은 이해가 되지만 기왕 넣을 키보드였다면 조금 더 키보드 퀄리티를 높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줄평 : 두께 유지보다 필요한건 키감!

마이크로SD 조차 없는 태블릿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기본 128GB SSD를 제공하는 제품이기에 32/64GB 태블릿과는 분명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윈도우 계열의 제품으로 태블릿이 주는 휴대의 편의성과 노트북이 주는 생산성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자한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에 마이크로SD를 제외하다니요. 더욱이 처음 구입한 상태의 저장 용량은 약 85GB 정도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용량은 더욱 줄어들게 되는것이고요.

서브 개념의 제품이기는 하지만 용량에 대한 부족함을 호소할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해 마이크로SD 정도의 보안책은 마련해두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한줄평 :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님. 커밍순~

확장성이 부족한 탭프로S

이 제품은 USB Type C 달랑 하나만 있습니다. 별도 전원단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USB 타입 C로 충전이 되는데요. 결국 충전을 하면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없습니다. 탭프로S에 담긴 영화를 보기위해 TV에 연결하기도 힘듭니다.

물론 멀티포트 어댑터를 구입해서 사용한다면 이런 이슈들이 모두 해결되지만 별도 비용이 필요하다라는 점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 순위로 두지 않고 오직 제품의 두께에만 초점이 맞춰진 듯 합니다.

멀티포트 어댑터가 없다면 결국 기본 제공되는 포트만으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옮기기 위해 USB리더기를 활용하는 것도 마이크로SD를 꺼내 직접 탭프로S에 넣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물론 방법이 있지만 별도 아답터가 필요하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합니다.

사진 전송을 예로들기는 했지만 확장성이 부족한 탭프로S는 많은 부분에서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사진을 옮기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야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약해놓고 다른 기능만을 써라라고 하는건 무척이나 불친절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줄평 : 독고다이? 휴대성을 고려했다는데 널 제대로 사용하려면 멀티포트 어댑터를 가지고 다녀야해!

불안한 키보드 커버

키보드 커버와 관련한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안정감이 떨어진다라는 점입니다. 일반 노트북을 들듯 키보드 부분을 잡고 올릴 경우 쉽게 분리되어 떨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지문을 묻히고 싶지 않아서 키보드 쪽을 잡고 들었을때 흔들흔들 불안하게 움직이는 탭프로S를 보고 있노라면 지문 걱정따위는 사라집니다.

흔하디 흔한 얇고 가벼운 태블릿

참 아쉽습니다. 인텔6세대 코어M 프로세서와 12인치 슈퍼아몰레드(해상도 : 2K, 2,160x1,440), 4GB RAM, 128GB SSD는 딱 이 제품의 활용 범위내에서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선명한 화질과 빠릿한 움직임, 부족함 없는 터치감, 3G/LTE를 통한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까지 위에 나열한 외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려면 그 외적인 요소들이 튼실하게 받춰줘야 하는데 이게 부족하네요. 특히 모든 부분이 사용자 편의성이 아닌 두께에만 초점이 맞춰져 탭프로S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상당 부분 희석 시켜 버립니다.

탭프로S에 기대했건 흔하디 흔한 얇고 가벼운 윈도우 태블릿이 아니라 휴대성과 생산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결국 탭프로S는 휴대성, 두께에 더 많은 무게가 실린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멀티포트 어댑터까지 가지고 다닐 경우 과연 휴대성이 좋나 싶기도 하구요.

다음 제품에서는 조금 더 개선된 갤럭시탭프로S가 나왔으면 합니다. 여기서 멈추기에는 많이 아쉬운 제품이니까 말이죠.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