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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플러스 (46)
직접 사용해본 갤럭시S9플러스의 새로운 5가지 기능, 구매할 만큼 매력적일까?

직접 사용해본 갤럭시S9플러스의 새로운 5가지 기능, 구매할 만큼 매력적일까?

손 안에 갤럭시S9플러스가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감응이 덜하다. 기존 갤럭시S8가 비교해서 거의 변화없는 디자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전원을 켜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살펴보니 예상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똑같은 듀얼카메라가 아니다!!

삼성은 작년 말에 출시한 갤럭시노트8에서야 듀얼카메라를 처음 탑재했다. 즉, 갤럭시S 시리즈에서는 갤럭시S9이 처음이다. 다만 갤럭시노트8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비슷한 수준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을까 했지만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에 탑재된 듀얼카메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출시했다.

기존 듀얼픽셀에서 한층 발전한 Super Speed Dual Pixel를 적용했다. 이 센서를 통해 광량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확~ 줄어든 높은 화질의 사진을 담을 수 있게 됐다.

원리를 간략히 적어보면 우리가 보는 결과물은 사진 한 장이지만 이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갤럭시S9플러스는 최대 12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한다. 그리고 이미지 센서는 이 12장의 사진을 4장씩 합성해 노이즈가 감소된 3장의 이미지를 만들고 다시 이 3장을 합성해 밝기를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약 30% 정도 노이즈가 감소되고 더 밝아진 1장의 사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갤럭시S9플러스로 촬영한 사진>

더욱이 가변 조리개를 적용해서 주변 밝기를 알아서 파악해서 조리개값을 조절해준다. 어두운 곳에서는 기존 F1.7에서 더 밝아진 F1.5부터 밝은 곳에서는 F2.4까지 주변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멋진 사진을 만들어낸다.

즉, 갤럭시노트8과 마찬가지로 배경을 날려주는 라이브포커스는 물론 2배 광학 줌을 통한 망원과 광각(일반 카메라)으로 조금 더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으면서도 더욱 깨끗하고 선명하고 밝은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두 카메라 모두에 OIS를 적용해서 어떤 사진을 담아도 손떨림 보정을 통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갤럭시노트8에 이어 그대로 적용됐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8 라이브포커스를 무척이나 애정했던 사용자로써 항상 저조도에서 발생하는 심한 노이즈가 무척 아쉬웠는데 이 부분이 어느 정도 개선된 것이다.

슈퍼 슬로우 모션

슈퍼 슬로우 모션 역시 놀랍다. 기존에도 240fps 슬로우모션 기능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이번 갤럭시S9플러스는 960fps 슈퍼슬로우모션으로 영상을 더욱 특별하게 담을 수 있다. 하이엔드 카메라에 탑재됐던 기능이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이다.

이 기능을 대부분 사용하지 않기에 과연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막상 찍어보면 엽기샷 담아내기에는 최고다. 추억을 조금 더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어서 한번 찍어보면 계속 이용하게 된다.

더욱이 영상을 더욱 재미나게 꾸밀 수 있는 기능까지 담아냈다. 기본 제공되는 음악이나 내가 원하는 음악을 삽입해서 조금 더 재미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또, 되돌리고 반복되는 루프, 리버스, 스윙 등 간단한 편집 기능까지 단순히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에디터 기능을 넣은 것 역시 좋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실제 슈퍼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아이의 소중한 순간을 조금은 더 디테일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딸바보라면 무척이나 자주 사용할 기능일 듯 싶다. 또, 기본 제공되는 음악부터 내가 좋아하는 음악까지 간단하게 삽입할 수 있어 완소 기능으로 자리할 듯 싶다.

AR 이모지(Emoji)

애플을 참 잘 따라한다. 물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기에 삼성에게만 가혹한 비판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간 해온 것들이 있기에 이번 이모지는 반가우면서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사진을 촬영하면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을 인식하고 분석해서 3D 아바타를 만들어주는 것이 삼성 갤럭시S9플러스의 차별화된 3D 이모지 기능이다. 내 모습을 촬영하면 실제 모습과 유사한 이모지와 조금은 더 만화적으로 다듬어진 이모지 2개를 만들어준다. 이 중 선택하고 헤어, 피부톤, 의상, 안경 등을 세팅해주면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GIF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문자 및 메신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문자로만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에서 나와 닮은 이모지 그것도 움직이고 표정으로 표현하는 이모지를 보낸다면 조금 더 내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을 듯 싶다.

실제 해봤는데 꽤 유사하다. 수염도 잘 표현하고 전체적인 이목구비를 유사하게 표현하려 했지만 헤어스타일을 실제와 유사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인지 유사성이 조금 떨어지는 듯 싶다. 또, 의상이나 악세사리 등 선택의 폭이 좁은 점도 아쉽다.

일부 실제 앞머리가 이모지 얼굴에 그대로 새겨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 부분도 정확한 필터링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차후에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려 나온 인크레더블2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스테레오 스피커

카메라와 함께 음질 역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주된 USP다. 그 포문은 LG전자가 쿼드DAC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음질을 강조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삼성 역시 하만 그룹을 인수하면서 AKG와의 연계로 한층 개선된 음질을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갤럭시S9플러스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외부 스피커 역시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서 조금 더 풍부해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단가 문제나 작은 제품에서 표현되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문제로 대부분 모노스피커를 탑재했지만 이번 갤럭시S9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또한, AKG 튜닝 및 돌비 애트모스 음장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위 영상을 보면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실제로는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 갤럭시S9 사운드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텔리전트 스캔

갤럭시S9 역시 갤럭시노트8과 동일하게 홍채인식, 지문인식 그리고 얼굴인식을 담아냈다. 다만 기존에는 스캔 기능이 각기 별개로 구현됐지만 이번 갤럭시S9은 얼굴과 홍채 인식을 동시에 분석하는 인텔리전트 스캔 기능을 적용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어두울 때는 홍채를, 밝을 때는 얼굴 인식을 조금 높은 비중으로 판단해서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전과 달리 더욱 빠른 속도로 잠금이 해제된다.

실제 갤럭시S8플러스(홍채)와 갤럭시노트8(홍채) 그리고 갤럭시S9플러스를 인텔리전트 스캔으로 설정해 놓고 각기 잠금화면을 풀어봤는데 인텔리전트 스캔을 적용한 갤럭시S9플러스가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주변 환경에 따라 인식률이 달라지는 이전 제품들과 달리 고른 인식률을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보안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개별적인 사용을 권장한다. 인텔리전트 스캔은 얼굴과 홍채를 동시에 분석해서 모두 맞아 떨어져야 보안 풀리는 기능이 아니다. 눈을 감고도 얼굴 인식만으로 잠금이 풀리는 만큼 인텔리전트 스캔은 빠른 잠금해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능이지 보안을 중요시한 기능은 아니다. 아무튼 인텔리전트 스캔은 정말 빠르다.

마음이 움직였다면
미드나잇 블랙 갤럭시S9플러스와 SK텔레콤으로!

위 장점들로 인해 갤럭시S9 그리고 갤럭시S9 플러스를 구매하는 쪽으로 마음이 움직였다면 이제는 어떤 모델을, 어떤 컬러와 어떤 용량으로 또 어떤 통신사를 통해 선택할지 고민을 할 때이다. 이럴 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두잇서베이가 전국 20~50대 남녀 3,27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S9 구매의향 및 통신사 선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응답자의 24.6%는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를 가장 매력적으로 선택했다. 즉,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갤럭시S9플러스에 조금 더 큰 구매욕구를 느꼈을 듯 싶다. 기기 저장 용량은 53.2%가 256GB를 선택했고 46.8%가 64GB를 선택했다.

컬러는 36.5%가 가장 대중적인 미드나잇 블랙을 선호했으며 코랄블루 31.8%로 라일락퍼플 31.7%로 거의 비슷한 선호도를 보여줬다. 통신사의 경우는 과반 이상인 57.5%가 SK텔레콤을 선택했으며 26.6%의 KT, 13.7%의 LG유플러스, 2.2% 알뜰폰으로 이어졌다.

과반 이상이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로는 통신사 네트워크가 29.8%, 통신사 브랜드가 21.7%로 2위를 기록했다. 아마도 갤럭시S9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Gbps 빠른 LTE 서비스를 국내 유일하게 SK텔레콤에서 상용 서비스로 개시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를 사용하는 고객만이 1Gbps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과 인천, 성남, 수원,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1Gbps LTE 서비스를 현재 제공하고 있다.

http://www.sktcoverage.com/html/index.html

위 링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미드나잇 블랙 컬러에 256GB 저장공간을 가진 그리고 카메라 기능이 더 좋은 갤럭시S9플러스를 그리고 SK텔레콤을 통해 개통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꼭,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현재 SK텔레콤 T 다이렉트에서 별도 다양한 사은품과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hop.tworld.co.kr/handler/Plan-List?PLAN_ID=P00000293

추가로 현재 SK텔레콤에서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를 구매한 구객을 대상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름하여 'Super9 미서부 인생샷 원정대 모집'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9명을 선정하여 5박7일 일정의 미서부 투어에 필요한 왕복 항공비, 숙박 및 식사, 전용차량, 인생샷을 담아줄 포터그래퍼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 갤럭시 기어스포츠(9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900명)를 당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https://goo.gl/LDXYRv

위 링크를 통해 응모 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2018년 3월9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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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플러스 사용후기! 잘 만들었기에 안타까운 갤럭시S9 플러스

갤럭시S9플러스 사용후기! 잘 만들었기에 안타까운 갤럭시S9 플러스

갤럭시S9 언팩행사를 보고 섣부르지만 "갤럭시S10 을 위한 쉼표"라고 결론을 냈다. 뭐 지금도 이 생각에 큰 변화는 없지만 카메라를 빼고 찬찬히 갤럭시S9플러스를 써보니 기대 이상으로 변화한 점들이 많았다. 참고로 카메라 기능은 따로 다룰 예정이다. 여기서는 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이야기를 해볼 예정이다.

갤럭시S9/S9플러스 스펙

프로세서
갤럭시S9 : 64bit, 10nm 엑시노스 9810 2.7GB + 1.7GB
갤럭시S9플러스 : 64bit, 10nm 엑시노스 9810 2.7GB + 1.7GB

RAM
갤럭시S9 : 4GB
갤럭시S9플러스 : 6GB

스토리지
갤럭시S9 : 64GB/128GB/256GB
갤럭시S9플러스 : 64GB/128GB/256GB
* 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최대 400GB

배터리
갤럭시S9 : 3,000mAh
갤럭시S9플러스 : 3,500mAh

디스플레이
갤럭시S9 :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5.8인치 QHD+(2,560x1,440)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18.5:9 / 570ppi
갤럭시S9플러스 :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6.2인치 QHD+(2,560x1,440)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18.5:9 / 529ppi

전면카메라
갤럭시S9 : 800만 화소 AF(F1.7)
갤럭시S9플러스 : 800만 화소 AF(F1.7)

 

후면카메라
갤럭시S9 : 슈퍼 스피드 듀얼픽셀 1,200만 화소 AF센서 OIS(F1.5/F2.4 가변조리개)
갤럭시S9플러스 광각 - 슈퍼 스피드 듀얼픽셀 1,200만 화소 AF센서 OIS (F1.5/F2.4 가변조리개)
갤럭시S9플러스 망원 1,200만 화소 AF센서 OIS(F2.4)

크기/무게
갤럭시S9 : 147.7x68.7x8.5mm / 163g
갤럭시S9플러스 : 158.1x73.8x8.5mm / 189g

기타
홍채/지문/얼굴인식, 스테레오스피커(Tuned by AKG, 서라운드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삼성페이, IP68, 블루투스5.0, 고속 유무선충전, NFC지원, 3.5mm 이어폰, USB Type C

컬러
코랄 블루(Coral Blue), 라일락 퍼플(Lilac Purple),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ay), 미드나이트 블랙(Midnight Black)

갤럭시S9과의 차이는 화면 크기, 배터리 용량 등 크기에 따른 차이 이외 RAM과 카메라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6GB RAM과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갤럭시S9플러스는 그나마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등과 차별성을 더 가지고 있지만 갤럭시S9은 그렇지 않아도 적은 차별성이 더 줄어들게 된다.

갤럭시S9플러스 벤치마크 결과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64bit, 10nm 엑시노스 9810 2.7GB + 1.7GB 을 탑재했다. 참고로 빅코어 1코어 작동시에는 터보부스터로 2.7GHz까지 돌아가지만 멀티코어로 동작시 2코어는 2.3GHz, 4코어는 1.8GHz로 구동된다. 이는 싱글코어 점수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법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모든 상황에서 최대 클럭인 2.7GHz로 동작하지는 않는다. 이 점을 참고해서 벤치마크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Antutu 벤치마크>

다만, 베이스 클럭과 부스트 클럭을 코어별로 따로 표기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지 않는 방법일 듯 싶다. 차후에는 정확하게 스펙을 기재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Geekbench4 벤치마크>

일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성능 향상은 대단하다. 유출됐을 당시 점수를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엑시노스8895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갤럭시노트8로 측정한 결과는 싱글코어 2,016점, 멀티코어 6,741점이다. 싱글코어는 약 1.8배, 멀티코어는 1.3배 정도 향상됐다.

<좌 : 갤럭시노트8, 중 : 아이폰8플러스, 우 : V30>

참고로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X에 탑재된 A11의 경우 싱글 4,180점, 멀티 10,271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출시한 엑시노스9810이 여전히 그 아래인 점은 무척 흥미롭다. 물론 벤치마크 점수가 전부는 아니기에 이를 가지고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흥미로운 기능 3가지는?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가로모드, 인텔리전트 스캔, 스테레오 스피커는 무척 유용했고 흥미로웠다. 우선 가로모드의 경우 이게 뭐 특별한가 싶지만 기존 삼성 제품은 물론이거니와 대다수의 다른 제조사 제품들에서도 홈화면/앱화면은 오직 세로모드였다. 앱들은 회전 기능을 통해 가로 혹은 세로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홈/앱화면은 세로로 고정이다.

그래서 가로로 사용하다가 홈화면으로 나오면 폰을 세로로 돌려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갤럭시S9은 가로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가로로 사용하던 모습 그대로 홈화면과 앱화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가로모드의 편리성을 크게 깨닫게 된다.

가로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화면 설정을 통해 가로모드 사용을 체크해야 한다.

인텔리전트 스캔은 홍채인식과 얼굴인식을 동시에 분석하는 방식이다. 기존 갤럭시노트8에도 얼굴인식, 홍채인식, 지문인식까지 모두 담고 있었지만 별도로 구현됐다. 하지만 갤럭시S9은 주변 환경에 따라 어두울 때는 홍채 비중을 높이고, 밝을 때는 얼굴인식 비중을 높여 이를 토대로 판단해서 잠금을 해제해준다.

다만, 이 기능은 보안 측면에 봤을 때 오히려 더 떨어진다. 얼굴과 홍채 두가지를 모두 판단해서 잠금을 해제하는 것이 아니다. 눈을 감고도 얼굴 인식만으로 잠금이 풀리는 만큼 보안을 중요시하기 보다 오로지 빠른 잠금해제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갤럭시S8플러스와 갤럭시노트8을 홍채로 설정하고 갤럭시S9플러스를 인텔리전트 스캔으로 설정해서 사용해봤는데 월등히 압도적으로 빠르게 잠금이 해제됐다. 특히 주변 밝기 등에 따라 인식속도가 달라지는 기존 제품과 달리 갤럭시S9은 꽤 일정한 속도를 보여준다. 기존 느린 잠금해제로 답답해했던 분들이라면 갤럭시S9에서 충분히 해소된다.

보안폴더를 무척이나 잘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늦은 홍채 인식이 답답했는데 이젠 이러한 아쉬움은 떨쳐낼 듯 하다.

<좌 : 갤럭시노트8, 우 : 갤럭시S9플러스>

마지막으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작은 스마트폰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얼마나 효용이 있을까 싶지만 모노 스피커와 비교해서 확실히 차별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위 영상을 보면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다. 음량부터 깊이감 있는 사운드까지 확연히 다르다. 여전히 스마트폰 스피커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확실히 더 풍부해졌으며 시원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음량은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기본적인 UI/UX도 많이 변화했다. 특히 카메라 UI가 꽤 많이 변화했는데 이 부분은 차후 다뤄보도록 하겠다.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없다!

전면의 미세한 변화는 있지만 유심히 살펴봐야 할 정도의 큰 변화는 없다. 굳이 차별성을 찾아볼 필요도 없을 정도다. 다만, 후면의 경우 다들 아시다시피 듀얼 카메라가 가로가 아닌 세로 배열로 바뀌고 지문인식 역시 카메라 아래쪽으로 위치했다.

매번 지문인식시 카메라 렌즈에 지문을 묻혀왔던 이전과 달리 조금은 편리하게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인텔리전트 스캔 기능으로 지문인식은 서브 역할로만 사용하지 않을까 한다. 인텔리전트 기능의 사용이 대중화 되면 지문인식이 없어져도 될듯 싶다. 물론 현재 홍채 등을 지원하는 금융권이 많지 않은 만큼 지문인식이 무조건 사라지지는 않을 듯 하다.

소소한 변화가 눈에 띄는 갤럭시S9플러스

큰 변화를 가져온 하드웨어 성능과 카메라를 제외하고도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기능들이 눈에 띈다.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채우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것만으로 구매 욕구를 이끌기는 분명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또한, 슈퍼슬로우모션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능도 아니거니와 3D 이모지 역시 카카오톡, 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정말 다채로운 이모티콘이 있는 지금, 메인 USP로 작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즉, 제품의 완성도 자체는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뛰어나지만 안팎으로 펼쳐진 다양한 문제점을 갤럭시S9 혼자 짊어지고 헤쳐나가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브랜드도 빼고 오로지 갤럭시S9 제품만 놓고 본다면 참 잘 만든 녀석이기에 뭔가 안타까움이 있는 제품으로 기억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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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이미지 유출, 결국은 똑같은 갤럭시S9, 아쉬움 반, 반가움 반

갤럭시S9 이미지 유출, 결국은 똑같은 갤럭시S9, 아쉬움 반, 반가움 반

최근 박근혜, 최순실과 관계된 삼성가의 여러 문제점이 터지면서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불매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MWC2018에서 공개되는 유일한 메이저급 스마트폰인 갤럭시S9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S9 렌더링 이미지 유출

갤럭시S9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S8과 비교,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 이미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기대 이상의 변화없음은 꽤나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차이는 있다. 그 몇가지 차이점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조금 더 날카로워진 엣지 디스플레이

전면 좌우 엣지 디스플레이의 경우 갤럭시S8비해 S9이 조금 더 각진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는 갤럭시노트8에서도 볼 수 있듯 엣지 디스플레이가 기능적 요소보다는 디자인적 요소에 더 치우치고 있기에 동일한 형태로 디자인 된 듯 하다.

상하 베젤의 경우 거의 비슷한 비율을 유지했던 갤럭시S8과 달리 하단부 베젤이 얇은 비대칭 형태로 디자인 된 것도 차이점이다. 제품 사이즈를 최소화하면서도 화면 비율을 키우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동일한 면적 대비 화면 크기는 더욱 늘어날 듯 싶다.

위치만 변경된 지문인식 센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가 내장되는 방식이 여전히 인식율 및 상용화 측면에 있어 삼성을 만족시키지 못한 듯 하다. 꽤 오래전부터 흘러나왔던 이 디스플레이 탑재 지문인식 루머는 이번 갤럭시S9에서도 빗겨나가게 됐다.

다만, 지문인식 센서 위치는 변경됐다. 당초 카메라 우측에 위치했던 지문인식센서는 사용이 불편하다라는 소비자 불만이 상당했음에도 갤럭시노트8까지 쭉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S9은 카메라 아래쪽에 위치하면서 이전보다는 편리한 사용성을 보여줄 듯 싶다.

결국 LG전자와 유사한 위치에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할 꺼였으면서 그간 인식의 불편함과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묻어나는 불편함을 감수하게 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갤럭시S9플러스만 듀얼카메라

참 잘 배운다. 아이폰을 그대로 따라한 3D 이모지 탑재와 함께 갤럭시S9플러스에만 듀얼카메라를 탑재하는 것 역시 애플과 동일하다.

굳이 카피캣 소리를 들으면서 갤럭시S9+에만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만큼의 수익적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갤럭시노트8을 사용하면서 느낀 듀얼카메라의 매력을 잘 알기에 갤럭시S9의 싱글 카메라는 무척이나 아쉽다.

작은 크기의 제품을 원하면서도 듀얼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은 나와 같은 유저도 있을텐데 굳이 애플을 따라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향상된 프로세서

항상 그렇듯 최신의 프로세서를 갤럭시S9에 먼저 탑재한다. 퀄컴 스냅드래곤845와 엑시노스9810이 선택됐다. 기존 엑시노스8895와 퀄컴 스냅드래곤835와 비교해서 분명 전력 소모량 및 성능 향상이 있다. 참고로 스냅드래곤845의 경우 전 세대와 비교, 성능은 약 25% 향상됐으며 전력 효율은 30% 정도 개선됐다.

국내의 경우 엑시노스9810을 탑재한 갤럭시S9이 출시되는데 엑시노스8895와 동일하게 10nm 기반 공정을 통해 생산된 프로세서인 만큼 이전 만큼의 커다란 차이는 아닐 듯 싶다.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카메라 역시 스마트폰 선택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또 한번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다.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함께 슈퍼스피드 듀얼픽셀 1200만 화소(F1.5/F2.4) OIS 카메라를 탑재한다.

갤럭시노트8과 동일하게 표준(F1.5)과 망원(F2.4/오토포커싱) 기능을 지원한다. 다만, 듀얼카메라가 아닌 갤럭시S9에도 동일한 스펙이 지원되는 것으로 보아 두 조리개를 상황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가변조리개가 적용된 듯 싶다.

여기에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 역시 지원한다. 기존에 제공했던 슬로우 모션보다 더한 초고속 촬영을 지원해 더 폭넓은 활용성을 보여줄 듯 하다.

갤럭시S9 스펙은?

위 유출된 갤럭시S9 박싱 이미지를 보면 대략적인 스펙이 나와있다.

디스플레이

갤럭시S9 : 5.8인치 Q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갤럭시S9 : 6.2인치 Q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엑시노스 9810 / 스냅드래곤845

RAM

갤럭시S9 : 4GB
갤럭시S9+ : 6GB

스토리지

갤럭시S9 : 64GB
갤럭시S9+ : 64/128GB

카메라

8MP AF 전면카메라
12MP Super Speed Dual Pixel(F1.5/F2.4) OIS 후면 카메라
슈퍼 슬로우 모션

기타

IP68 방수방진
삼성페이
유/무선 급속충전
홍채인식, 지문인식
AKG 스테레오 스피커 / AKG 번들 이어폰

 

 

혁신보다 안정을 택한 갤럭시S9

유출된 정보들을 보면 갤럭시S9은 도전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기존 호평받았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여기에 단점들만 조금씩 메웠다. 물론 이전 제품 대비 개선됐지만 굳이 꼭 넘어갈 필요가 있는 제품인가에 대해서는 꽤 긴 고민이 생길 듯 싶다. 또한, 애플의 좋은 점은 물론 하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따라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아쉽다.

10주년 제품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제품이기에 한발 물러선 것인지 모르겠지만 다소 잠잠한 이때 등장한 갤럭시S9의 소식은 반가움과 함께 아쉬움이 동반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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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과 V30 그리고 아이폰8플러스 비교해보자!

갤럭시노트8과 V30 그리고 아이폰8플러스 비교해보자!

아이폰X 판매가 시작된 지금에서야 아이폰8플러스를 만져보게 됐다. 현재 LG전자 V30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을 사용하고 있기에 간략하게 비교를 해봤다.

<아이폰8플러스>

갤럭시노트8 VS V30 VS 아이폰8플러스

운영체제

갤럭시노트8 :  안드로이드 7.1.1
V30 : 안드로이드 7.1.1
아이폰8플러스 : iOS11

디스플레이

갤럭시노트8 :  6.3인치 QHD+ SuperAMOLED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V30 : 6인치 QHD+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
아이폰8플러스 : 5.5인치 FHD IPS LCD

프로세서

갤럭시노트8 : 엑시노스8895
V30 : 퀄컴 스냅드래곤 835
아이폰8플러스 : A11 바이오닉 6코어 + M11 모션 코프로세서

메모리

갤럭시노트8 : 6GB
V30 : 4GB
아이폰8플러스 : 3GB

스토리지

갤럭시노트8 :  64/128/256GB
V30 : 64/128GB
아이폰8플러스 : 64/256GB

전면카메라

갤럭시노트8 :  800만(F1.7)
V30 : 500만(F2.2)
아이폰8플러스 : 700만(F2.2)

후면카메라

갤럭시노트8 : 표준 1,200만(F1.7) OIS / 망원 1,200만(F2.4) OIS
V30 : 표준 1,600만(F1.6) OIS / 광각 1,300만(F1.9)
아이폰8플러스 : 1,200만(F2.8) / 1,200만 화소(F1.8) OIS

배터리

갤럭시노트8 : 3,300mAh
V30 : 3,300mAh
아이폰8플러스 : 2,691mAh

크기/무게

갤럭시노트8 :  162.5 x 74.8 x8.6mm / 195g
V30 : 151.7 x 75.4 x 7.3mm / 158g
아이폰8플러스 : 158.4 x 78.1 x 7.5mm / 202g

기타

갤럭시노트8 :  지문/홍체인식, 유/무선급속충전, 삼성페이, IP68, 빅스비, S펜
V30 : 지문인식, 유/무선급속충전, LG페이, IP68, Hi-Fi QuadDac, MIL-STD 810G
아이폰8플러스 : 3D터치, 터치ID, AR지원, 무선충전, 유선급속충전(애플USB-C 충전아답터 및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시), IP67

<아이폰8플러스, V30>

3개 제품 모두 현존 최고 스펙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물론 벤치마크를 보면 아이폰8 시리즈와 아이폰X에 탑재된 A11이 모두 씹어먹어버린다. 운영체제가 다른 기기들끼리 성능을 논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그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만큼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조금 더 분발해주길 바래본다.

반면 해상도 측면에 있어 QHD+와 FHD의 차이로 확실히 선명도는 V30과 갤럭시노트8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아이폰8플러스의 경우 전체적인 색감이 노란필름을 붙인 듯 과한 느낌이다. 특히 측면에서 볼 때 그 차이가 더욱 심하게 난다.

화면의 선명도나 조금 더 정확한 화이트 컬러를 원한다면 갤럭시노트8이나 V30이 조금 더 나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8, 아이폰8플러스>

각 제품별 장점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갤럭시노트8은 S펜과 삼성페이 그리고 홍채인식, 보안폴더, 망원/라이브포커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V30은 얇은 두께와 가장 가벼운 무게, MIL-STD 810G 인증을 받은 내구성, LG페이 여기에 독보적인 Hi-Fi QuadDac, 시네이펙트, 광각카메라, 풀비전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8플러스는 터치ID, 3D터치, 인물사진 모드 그리고 IOS와 시리를 꼽을 수 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는 만큼 개인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V30 > 아이폰8플러스 >> 갤럭시노트8 순이다. 만약 갤럭시S8플러스나 갤럭시노트7이 여기에 추가된다면 갤럭시노트7 > 갤럭시S8플러스 > V30 > 아이폰8플러스 > 갤럭시노트8 순이 될 듯 하다. 분명 다시 말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다.

추가로 이번 3사 스마트폰의 대결은 카메라에 치우져 있는 듯 하다. 갤럭시노트8과 애플 아이폰8플러스는 표준과 망원을 활용한 인물사진 촬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V30은 표준과 광각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추가로 V30은 시네 이펙트를 통해 조금 더 쉽게 특별한 영상을 담아낼 수도 있다.

어떤 것을 많이 촬영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확 나뉠 수 있을듯 싶다. 아이 사진이나 연인, 가족 사진등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갤럭시노트8이나 아이폰8플러스가 풍경이나 집안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광각의 V30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차차차기 제품에는 표준, 광각, 망원을 모두 담아줬으면 좋겠다. 쿨럭쿨럭~

벤치마크 결과는?

긱벤치4(Geekbench4)를 통해 세 기기의 벤치마크 결과를 측정해봤다. 갤럭시노트8과 V30은 이미 쭉 사용해온 상태이며 아이폰8플러스는 임시로 대여받은 제품이기에 조금씩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참고의 의미로만 보면 될 듯 하다.

아이폰X로 인한 무관심이 아쉽다!

아이폰X와 비교, 그 변화의 폭이 많지 않다보니 상대적으로 소외된 듯 하다. 하지만 아이폰X가 없다는 가정하에 아이폰8플러스를 보면 아이폰7 시리즈와 비교 그 변화의 폭이 크며 성능 역시 최신 아이폰이라 할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아이폰X의 가격과 수리 비용까지 생각보면 아이폰8플러스를 좋은 가성비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애플 제품에 가성비라는 표현이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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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모르시네
    저기요 아이폰 저 노란색 화면은 설정에서 없앨수잇어요 어두운 화면에서 키면 노란화면이 눈을 덜 피로하게해주기때문에 밤에는 노란화면을 쓰는거에요
    • 구도자
      단통법이 다시 폐지되고 휴대폰 판매점(3사 모두 개통가능한 곳)이

      독점으로 기기값을 남겨먹는거 알고 계신가요?

      아마 단통법이 폐지되신지도 모를거에요..

      아직까지 기기값이 단결되있는줄알고

      호구당하시는분들 정말 많습니다..

      여기 그날그날 최신폰만 특가로 알려주는 사이트있습니다.

      https://goo.gl/e1B4KV

      신청하시면 굳이 발품파실 필요없이

      매일매일 특가판매 문자날라가실겁니다.

      그때 기회 포착하셔서 이득보시면 됩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글남깁니다. 저희 호구는 되지맙시다!!

      (너무 많이 알려지면 통신사에서 제재들어오기때문에

      혼자만 알고계시던지 가족분에게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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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희대의 망작일까? 아니면 다음세대를 여는 선구자일까?

아이폰X 희대의 망작일까? 아니면 다음세대를 여는 선구자일까?

아이폰X가 드디어 공개됐다. 아이폰 10주년을 자축이라도 하듯 아이폰X를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희대의 망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또 한쪽에는 스마트폰의 새시대를 여는 제품이라고도 말한다.

아이폰X 스펙은?

디스플레이
5.8인치 Super Retina 디스플레이(OLED)
2,436x1,125 / 458ppi, 1,000,000:1 명암비

프로세서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 6코어(2빅4리틀)
M11 모션 코프로세서

스토리지
64GB/256GB

후면카메라
1,200만 화소(F1.8) 와이드 앵글 OIS
1,200만 화소(F2.4) 망원 OIS 광학줌, 디지털 줌 최대 10배
쿼드LED 트루톤 플래시
4K 동영상 촬영(24/30/60fps)

전면카메라
700만 화소(F2.2)
인물 사진 모드

페이스ID(FaceID)
3만개 점으로 얼굴 인식(안경/모자/헤어스타일 등이 바뀌어도 인식가능)
적외선 센서를 통한 어두운 곳 사용 가능
사진, 가면 등으로 해제 불가
눈을 감거나 다른 곳을 보면 해제 불가
터치ID 1/50,000으로 락 해제 가능한 반면 페이스ID는 1/1,000,000로 보안강화

기타
페이스ID(FaceID), IP67방수방진, 무선충전(Qi), 급속충전(50%까지 30분, 애플 USB-C 충전 아답터와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 시)

색상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크기/무게
143.6x70.9x7.7mm
174g

가격
999달러

예약판매
10월27일 예약
11월03일 판매

엄청난 변화다. 외형, 성능까지 모든 것이 변했다. M자 탈모 디자인으로 비아냥 받고는 있지만 이 디자인을 적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소비자가 설득할지는 별개 문제이지만) 분명 애플만의 차별화를 분명하게 가져갔다.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와 동일한 성능은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에 대한 정보는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아이폰X만의 차별성은?

측면 스테인리스와 전후면 글래스 그리고 전면카메라 및 페이스ID를 위한 카메라, 각종 센서 등이 담긴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디스플레이다. 아이폰의 심장과도 같았던 홈버튼도 더이상 없다. 홈버튼이 빠지면서 더 불편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완전히 바뀐 GUI, 제스쳐는 충분히 대응하고도 남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홈화면으로 이동하고 살짝 올리면 이전 실행했던 앱들이 보인다. 기존 컨트롤 패널은 상단 카메라를 기준으로 우측을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된다. 노티바는 반대로 카메라 기준 좌측으로 쓸어 내리면 된다. 5.8인치이지만 143.6x70.9x7.7mm의 작은 크기로 한 손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5.7인치 V30, 6.3인치 갤럭시노트8, 5.8인치 갤럭시S8, 6.2인치 갤럭시S8플러스와 비교 가장 작은 크기이다.

홈버튼이 빠지면서 터치ID는 사라졌고 기대했던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은 애플 아이폰X에서도 찾아볼 수 없지만 페이스ID라는 재미난 녀석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 경쟁업체처럼 후면으로 지문인식센서를 이동하는 단순하면서 게으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 상단을 보면 전면 카메라 이외 얼굴 인식을 위한 TrueDepth 카메라가 추가로 내장되어 있다.

오히려 터치ID보다 더 보안측면을 강화했으며 눈을 감고 있거나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 반면 3만개 포인트로 세분화해 얼굴의 정보를 저장해 정교하게 만든 가면이나 고해상도로 뽑은 사진으로도 잠금화면을 풀 수 없다. 더욱이 이렇게 저장된 정보는 모자, 안경을 쓰거나 헤어스타일을 달리해도 정확하게 인식한다. 비록 키노트에서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현재 페이스ID 사용영상을 보면 상당히 빠르게 인식되고 있다.

성능 역시 놀랍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에서도 언급했듯 이미 최고인 A10 Fusion을 뛰어넘어 A11 Bionic을 탑재 경쟁제품들과의 격차를 더욱 늘려버렸다.

카메라는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와 격을 달리하고 있다. 1,200만 화소로 화소수와 와이드앵글 F1.8은 동일하지만 망원 F2.4로 아이폰8플러스 F2.8보다 훨씬 개선됐다. 또한, 와이드 앵글에만 있던 OIS는 망원에까지 탑재되어 삼성 갤럭시노트8과 함께 듀얼 OIS를 탑재한 폰이 됐다.

소소한 기능이기는 하지만 얼굴을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애플은 다르다!

애플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차별성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출시한 갤럭시S8시리즈나 갤럭시노트8을 보면 먼저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단순히 그 뿐이었다. 하단 홈버튼이 더이상 있을 자리가 없으니 이를 보안하거나 대체할 생각을 하기 보다는 지문인식센서를 뒤로 옮기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을 때 변화해야 할 것들을 명확하게 인식했고 이를 적용했다.

물론 내년이나 내후년쯤되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된 제품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편하게 후면 지문인식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폰X는 과도기적인 제품이든 차후 페이스ID와 디스플레인 내장 지문인식센서를 함께 탑재하든 미래를 불확실하지만 당장 이를 충분히 보안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고 또, 이에 맞춰 GUI와 사용성을 변화시켰다. 더욱이 9년간 익숙했던 홈버튼을 떠나보내면서도 충분히 호평을 이끌어낼 만큼말이다.

두 업체 그리고 기기간의 차이는 분명 크다. 독자적인 규격을 사용하고 악세사리 장사, 용량 장사로 욕을 먹고 있는 애플이지만 성능, 편의성 등 사용자를 고려한 사용성만은 분명 그 이상을 바라보고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것만으로 아이폰X는 충분히 칭찬받을 제품이 아닐까 한다.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다. 참고로 필자는 디자인은 참 마음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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