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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로 영상을 녹화하고 음성으로 컨트롤 하는 헬로TV UHD Red 출시

UHD로 영상을 녹화하고 음성으로 컨트롤 하는 헬로TV UHD Red 출시

인공지능(AI)가 실생활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스피커와 결합한 인공지능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셋탑박스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헬로TV UHD 셋톱박스 UHD RED입니다.

헬로TV UHD 레드

헬로TV UHD RED는 크게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UHD 실시간 TV 녹화, 두번째는 90분 이전까지 되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세번째는 4K UHD 화질의 유튜브 컨텐츠 시청 가능, 네번째는 2018년 내로 적용될 구글 AI 음성 인식 기반을 통한 음성 컨트롤이 가능한 프리미엄 셋톱박스 입니다.

특히 헬로TV 셋탑박스는 세계 최초 누가(Nougat) 버전의 안드로이드 TV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최신의 구글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최대 200여개의 채널을 실시간으로 녹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헬로TV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예약 녹화도 가능하고요. 퇴근시간에 걸린 드라마나 스포츠 경기 등을 원격으로 녹화한 후 집에 도착해서 편하게 처음부터 볼 수 있습니다. 또, 동시간에 다른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른 채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녹화해 나중에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한개 채널 뿐만 아니라 2개 채널을 동시에 녹화할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방송이 동시에 방영된다고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레드를 통해 녹화한 영상은 DRM을 통해 불법 공유 및 배포가 불가능합니다. 대략 1TB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120시간 정도 분량을 녹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UHD 방송 녹화 기능은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두번째로 타임머신 기능은 굳이 녹화할 필요없이 실시간TV 시청 중 프로그램 앞부분을 보지 못했을 경우 최대 90분까지 되돌려서 원하는 구간부터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솔깃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4K UHD급 화질로 유튜브 영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아 콘텐츠가 가득한 유튜브를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라는 점은 무척이나 매혹적인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구글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리모컨으로 이리저리 버튼을 눌러가며 녹화할 필요없이 "레드, 한국시리즈 결승전 녹화해줘", "레드, SBS 주말 드라마 녹화해줘" 등 음성으로 간단히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음성인식 기능은 2018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헬로TV UHD 레드 셋톱박스의 경우 자체적인 성능도 상당히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HDR 기능이 추가됐으며 빠르게 채널을 전환하는 신속채널전환(FCC, Fast Channel Change) 기능 등을 지원합니다. 셋톱박스의 성능이 떨어져서 답답해 할 일은 없습니다.

이용 요금은 과연 얼만데?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지만 다양한 이벤트 및 헬로인터넷과의 결합, 제휴카드 사용 등을 활용해서 무척 저렴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cjhellovision.com/CJH_Service/Service_Uhd/DigitalTV_uhd_Red.asp#

위 링크를 접속하면 간편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178개 채널을 제공하는 UHD RED 베이직과 215개 채널을 제공하는 UHD RED 프리미엄 2가지로 나뉘며 약정 시간, 결합상품 등에 따라 월 이용요금이 달라집니다. 두 상품 모두 17만편의 VOD와 UHD 전용채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UHD RED 베이직은 3년약정으로 단독 가입 시 14,3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결합으로 가입할 경우 월 12,1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UHD RED 프리미엄은 단독 가입시 18,700원, 인터넷 결합상품으로 이용시 16,500원입니다. 더욱이 CJ 헬로비전 제휴 카드인 우리카드로 결제시 무료로 헬로TV UHD RED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진짜 UHD 영상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헬로렌탈 서비스도 있습니다. 55인치 삼성/LG전자 UHD TV 렌탈과 함께 UHD RED 그리고 매월 VOD 이용이 가능한 코인 5,000원 패키지 등을 묶은 UHD 올인원팩플러스를 이용할 경우 월 47,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TV를 보는 새로운 방법 헬로TV UHD 레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이 열리는데요. 실시간, 예약, 원격 녹화 기능은 물론 음성인식 기능 등을 활용해 놓치지 않고 원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에 구글 음성인식 서비스와 UHD 화질의 유튜브 서비스 이용은 더욱 편리하고 폭넓은 콘텐츠 활용이 가능해질 듯 합니다.

무엇보다 녹화가 쉬워지면서 토렌트 등 불법 콘텐츠 사용이 대폭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해당 토렌트 파일을 찾느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바이러스 등에 걸릴 위험도 줄어들테고요.

http://www.cjhellovision.com/CJH_Service/Service_Uhd/DigitalTV_uhd_Red.asp#

저렴하지만 알찬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한번 위 사이트를 통해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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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를 버리고 픽셀을 만들다!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안드로이드

넥서스를 버리고 픽셀을 만들다!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안드로이드

구글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Pixel)을 공개했습니다. 생산은 HTC가 했지만 phone by Google으로 브랜딩 할만큼 디자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제작에 참여한 Made by google 폰입니다.

공개된 제품은 픽셀과 픽셀XL 두가지 모델입니다.

픽셀, 픽셀XL

우선 소개 영상부터 보시죠. 깨알같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대한 디스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픽셀의 경우 5" FHD(1,920x1,080), 픽셀XL은 5.5" QHD(2,560x1,440) AMOLED 디스플레이로 화면 크기와 해상도 그리고 뒤에 소개할 배터리 용량에서 차이만 있을뿐 나머지 하드웨어 성능은 동일합니다. 스냅드래곤 821, 4GB RAM, 32/128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7.1 누가, USB-C, 지문인식 센서, 블루투스 4.2 그리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와 달리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공합니다.

카메라는 후면 1.55㎛(마이크론) 픽셀 이미지 센서 123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f2.0 조리개, HDR+ 등을 지원합니다. OIS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듯 합니다.

스펙 자체는 경쟁 제품 대비 월등히 우수하지는 않은데요. DxOMark Mobile 평가 결과는 89점으로 88점을 기록한 삼성 갤럭시S7엣지, 소니 엑스페리아 퍼포먼스X, HTC 10 그리고 86점을 기록한 아이폰7을 뛰어넘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구글 픽셀 샘플 사진>

지금까지 테스트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는데요. 여기에 구글 포토에 사진, 영상의 원본 해상도를 무제한 용량으로 무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원본 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100GB 당 월 1.99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1,600만 화소로는 무제한 무료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픽셀과 픽셀XL을 구입하면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듯 합니다.

배터리는 픽셀의 경우 2,770mAh, 픽셀XL은 3,450mAh입니다.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에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루미늄 바디를 기본으로 전면 고릴라 글래스4로 덥혀 있습니다. 후면에는 기존 LG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지문인식센서가 위치해있습니다. 컬러는 매우 은색(Very Sliver), 꽤 검정(Quite Black), 진짜 파랑(Really Blue) 3가지로 출시됩니다. 참고로 진짜 파랑은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픽셀과 픽셀XL은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먼저 지난 5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VR 플랫폼 ‘데이드림(Daydream)’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를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이 바로 이 픽셀과 픽셀XL입니다. 삼성 기어VR과 같이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VR 기기, 데이드림 뷰를 이날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가상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가장 먼저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딥러닝을 통해 진화한 음성 비서 기능으로 사람과 대화하듯 음성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픽셀 32GB 모델은 649달러(약 72만원), 128GB 모델은 749달러(약 83만원), 픽셀XL 32GB 모델은 769달러(약 74만원), 128GB 모델은 869달러(약 96만원)입니다.

애플 아이폰 전략을 가져온 구글 픽셀

2010년 처음 넥서스원을 공개한 이후 가장 최근 출시한 넥서스 5X와 넥서스6P까지 삼성, LG, HTC, 화웨이 등을 통해 구글은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시리즈를 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더이상 넥서스 시리즈를 개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이제 이벤트 타이틀인 Made by google이라는 내용 그대로 직접 디자인부터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관여하고 개발하기로 결정했고 그 첫번째 결과물로 픽셀과 픽셀XL을 내놓았습니다.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가진 구글이 직접 제품까지 출시한다라는 점을 보면 iOS 운영체제와 하드웨어인 아이폰 모두를 만들어 판매하는 애플이 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달리한 투트랙 전략까지 픽셀과 픽셀XL에서 아이폰의 모습이 겹쳐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애플만큼의 영향력을 가져올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픽셀을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iOS라는 독자적이고 강력한 운영체제로 아이폰을 성공시킨 애플의 전례를 그대로 이어가기에는 삼성, LG, 화웨이 등 이미 안드로이드 시장을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레퍼런스 폰이 었던 넥서스의 연장선상에서 픽셀을 바라보는 일반 사용자들의 시선 역시 픽셀 성공의 크나 큰 장애물입니다. 레퍼런스폰은 불편하다라는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더욱이 가격을 대폭 향상된 픽셀이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구글도 이를 알고 있기에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구글 서비스를 활용한 생태계 구축 등 꽤나 폭넓은 시나리오를 구상한 듯 한데요.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구글어시스턴트나 데이드림과 같은 구글 서비스가 판매량에 얼마나 큰 영향일 미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욱 혼란해지는 안드로이드 진영

어찌됐건 삼성, LG,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꽤나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물론 구글이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와 모토로라를 통해 지금까지 꾸준히 출시해오기는 했지만 픽셀은 처음부터 구글이 바라보는 시나리오가 전혀 다른 만큼 안드로이드 진영은 더욱 혼란스러워질 듯 합니다.

다만 이러한 흐름이 애플 진영을 흡수하면서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아군끼리의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분명한 건 중국 시장의 거센 도전에 힘겹게 맞아가고 있는 삼성으로써는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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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이 아닌 S MSUNG? A가 빠진 이유는?

SAMSUNG이 아닌 S MSUNG? A가 빠진 이유는?

현재 삼성홈페이지(samsung.com/sec)를 접속해보면 SAMSUNG이 아닌 S MSUNG으로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A가 빠진거죠.

이건 삼성 한국 사이트 뿐만 아니라 영국, 홍콩, 브라질, 스위스 등 15개국 총 21개 삼성 웹사이트를 봐도 A가 빠져있습니다.

이젠 삼성이 아니라 에스엠성인가?

조금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죠. 지난 2015년 6월 런던 중심가인 다우닝가 1번지 수상관저 기둥에 걸려있는 주소 명판이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다우닝가 사우스웨스트 1번지, 웨스트민스터시(Downing Street SW1, City of Westminster)’라고 적혀 있던 기존과 달리 아래 이미지와 같이 'O' 알파벳이 사라졌습니다.

영국 국영 방송 BBC도 '  C'로 바뀌었습니다. 코카콜라 'C c c l', 스타벅스 'St r ucks', 맥도날드 'McD n ld' 등 많은 기업에서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사라진 알파벳은 'A', 'B', 'O'

삼성은 'A', BBC는 'B', 코카콜라는 'O' 등 사라진 알파벳을 보면 그 많은 알파벳 중 오직 A, B, O 뿐입니다. 왜 A, B, O 뿐일까요?

아마 눈치가 빠른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눈치를 챘을 듯 한데요. 바로 사라진 알파벳은 바로 혈액형입니다. 혈액형.

혈액형은 왜?

‘사라진 ABO를 찾아라(Missing Type)’라고 하는 영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최근 10년간 현혈자 수가 40%나 줄어들어 혈액 공급에 심각한 차질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캠페인을 계획했고 이 캠페인의 이름이 바로 미싱타입(Missing Type)입니다.

Missing '절실히 필요하다', Type '혈액형을 의미 하는 Blood type'을 결합한 용어로 유명 기업 로고에서 빠진 알파벳을 통해 절실히 요구되는 혈액형이 빠져있다라는 것을 보여주자는 취지였던 것이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로고, 주소 등에서 빠진 이 알파벳들은 상당히 큰 파급효과를 이끌었냈습니다. 영국에서 이 캠페인이 펼쳐진 이후 3개월 만에 헌혈 참여자가 전년대비 2만명이나 늘었다라고 합니다. 더욱이 구글, 혼다, 나우TV, 도브 등 다국적 기업에서 참여의사를 밝혔고 스타들까지 자신의 이름에서 A, B, O가 빠진 서명을 SNS에 올리면서 이 캠페인은 더욱 멀리 퍼져나갔습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그 이상의 효과를~

짧은 기간 동안 캠페인을 접한 사람 수는 약 1억4700만명이나 될 만큼 아이디어 하나로 그 어떤 광고 매체보다 큰 효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또, 알파벳 몇개 빼는 정도의 작은 아이디어로 헌혈의 중요성과 가치를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고 말이죠. 

이 미싱타입 캠페인이 주는 의미와 메세지는 참 커보입니다. 뭐 이것도 인연인데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이 기회에 헌혈한번 하러 나가죠! 좋은 아이디어에 감탄하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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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보다 강력한 유튜브 레드? 유튜브 레드가 가진 강점 4가지

애플뮤직보다 강력한 유튜브 레드? 유튜브 레드가 가진 강점 4가지

구글이 이달 중 유투브 레드(YouTube Red)를 국내 정식 서비스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튜브를 즐겨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 애플 뮤직 국내 출시 소식만큼 강렬한 소식인데요. 생각보다 잠잠합니다. 아마도 아직 유투브 레드가 어떤 서비스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일 듯 한데요.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유투브 레드(YouTube Red)

유투브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저만해도 뮤직비디오나 재미있는 영상을 감상하거나 원하는 음원을 듣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또, 아이를 위해 IPTV에서도 어린이용 콘텐츠를 유튜브로 재생해서 보여주곤 합니다.

특히 유튜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에 누구나 친숙하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유투브도 유료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유투브 레드'입니다. 일단, 유료라는 말에 거부감이 들법도 한데요. 유투브 레드 서비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료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사라질 듯 합니다.

광고따윈 꺼져!

우선 첫번째로 유투브 레드에 가입한 경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지원되는 모든 장치에서 광고없이 유투브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 꽤 거슬리는데요. 짧게는 5초 길게는 그 이상의 광고를 봐야했고 보지 않기 위해 스킵을 눌러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레드에 가입되어 있다면 광고 따위는 더이상 안봐도 됩니다.

정말 많은 유튜버들이 올리는 재미난 영상부터 유튜브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컨텐츠와 독점 드라마, 영화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컨텐츠를 광고없이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가능

써드파티 앱을 활용해서 유투브 영상 등을 다운받아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유투브 레드를 이용할 경우 그럴 필요 없습니다. 손쉽게 바로 다운받아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앱 실행시에도 쭉~ 재생!

유투브 앱 실행 시 다른 앱을 실행하게 되면 동영상이 일시 정지됩니다. 하지만 유투브 레드는 다른 앱을 실행하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어 소리라도 들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 있는 뮤직비디오나 음원 감상시 상당히 유용합니다.

구글 플레이 뮤직 무료

아무래도 위 여러가지 장점들 만으로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앞서 소개한 모든 장점에 더해서 구글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 구글뮤직 서비스가 제한적인 상황인데요. 유투브 레드가 국내 서비스 된다라는 이야기는 구글뮤직 역시 국내 정식으로 서비스 된다라는 걸 의미합니다. 현재 5만곡까지 무료로 저장해서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구글뮤직이 정식 서비스 될 경우 아마존이나 아이튠즈처럼 구글 뮤직에 있는 음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애플뮤직과 같이 국내 가요인 KPOP 등의 컨텐츠는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듯 한데요. 하지만 이런 부족함을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음원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아쉬움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유튜브 레드 이용요금은?

유튜브 레드 이용요금은 월 9.99달러로 약 1만1천원 정도입니다. 참고로 애플 뮤직은 미국 내 월 9.99달러이며 국내의 경우 월 7.99달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체감상 적지 않은 금액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해외음원을 원하는 이들이나 유튜브를 즐겨보는 이들에게는 유튜브 레드만의 장점을 고려했을때 충분히 납득이 되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매니아들에게는 희소식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다라는 점 그리고 구글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라는 이 2가지 장점만으로도 유튜브 레드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까지 큰 파급력을 안겨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 역시 부정적입니다. 유튜브 애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다양한 국내 서비스들이 이미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고 IPTV 등과 달리 유튜브는 국내 방송 컨텐츠들이 차단된 상황이기에 유튜브 레드가 큰 돌풍을 일으키기에는 분명 부족함이 있습니다.

결국 넷플렉스와 같이 찻잔속의 태풍으로 그칠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요. 과연 구글이 한국에 맞는 이른바 한국형 유튜브 레드를 구축해서 국내 시장에 잘 정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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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플 왈 : '스마트폰 선탑재 앱 삭제하면 안돼!'

구글, 애플 왈 : '스마트폰 선탑재 앱 삭제하면 안돼!'

재미난 기사가 하나 배포됐네요. 구글과 애플이 국내 스마트폰 선탑재 삭제와 관련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우려'를 표명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려'를 표명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워딩이네요. 뭐 기분탓이겠죠.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0713191438950

선탑재 앱 삭제하지 못하게 해달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일 기본 탑재 앱이라할지라도 스마트폰 작동에 필수적이지 않다면 사용자가 직접 삭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제조사, 이동 통신사 그리고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구글, 애플까지 스마트폰에 많은 수의 앱들이 선탑재해왔습니다. 더욱이 이런 앱들 중 상당수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앱들임에도 삭제가 불가능해 메모리와 배터리만 야금야금 잡아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많이 좋아지기는 했습니다. 지난 2014년 마련된 스마트폰 앱 선탑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소비자가 선택해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쓸모없이 삭제도 안되는 앱들이 꽤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법적 구속력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입법해 구속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요. 지금까지 이를 무시하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았던 구글과 애플이 입법을 앞둔 지금 주한미국 상공회의소(AMCHAM)를 통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제공을 걸었습니다.

왜? 왜일까?

구글과 애플의 입장은 '사용자가 선택재된 앱을 삭제할 경우 보안이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상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도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글쎄요. 시스템 앱들이야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행아웃과 구글플레이 무비, 구글플레이 뮤직, 구글드라이브 또는 주식, 뉴스 가판대, 나침반 등의 앱들을 삭제한다고 보안이나 소프트웨어상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참 허접한 제품과 운영체제라 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나 운영체제 서비스 업체에서 반성하며 하루빨리 최적화하고 해결해야 할 만큼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위 나열한 앱들을 삭제한다고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겠지만요.

이들의 생각은 뻔합니다. 소비자가 사용을 하건 안하건 자신들의 폰 혹은 운영체제에 자신들이 만든 앱과 서비스를 넣어 삭제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그 기기에 자신들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려는 욕심 때문입니다. 즉, 자신들의 생태계 안에서만 놀라는 것이죠.

물론 이해는 갑니다. 써드파티 앱보다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앱과 서비스를, iOS의 경우 애플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최적화되고 안정적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최선이나 최고는 아니죠. 사용자에게 선택의 권한은 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iOS10에서 기본앱 삭제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는데요. 이는 홈 스크린에서 제거가 되는 것은 맞지만 관련 바이너리 파일은 그대로 시스템에 남아있는 수준입니다. 구글 서비스들 역시 삭제는 안되지만 사용안함으로 변경할 수는 있습니다. 즉, 여전히 폰에는 남아있다라는 뜻입니다.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마음껏 설치하고 삭제하고 또, 다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마트한 폰이죠. 그런데 내 돈주고 산 집에서 이 집에서 살려면 쓰지는 않더라도 무조건 원치 않는 가구를 집안에 들여놓으라는 이런 행위는 말도 안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잘하든 못하든 국가에서 진행하고자하는 입법 행위에 대해 '제동'은 건다는 것은 암만 생각해도 한국 그리고 한국 사용자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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