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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2)
한국형 포켓몬고? 머털도사 고, 터닝메카드 고는 어때?

한국형 포켓몬고? 머털도사 고, 터닝메카드 고는 어때?

포켓몬고(PokemonGo)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역시나 한국형 포켓몬고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K텔레콤에서 AR 플랫폼인 T리얼을 활용 AR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꼴만한 소식은 아닙니다.

포켓몬고 인기에 편승한 소식이 아닙니다.

지난 4월이었나요? SK텔레콤은 T개발자 포럼을 열고 AR, VR 관련 콘텐츠 서비스인 T리얼 플랫폼을 공개했고 개발자 지원을 위한 정책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포켓몬고 발표전에 말이죠. 조금 더 과거로 가볼까요? 2015 구글 개발자회의 I/O에 국내 기업으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T-AR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포켓몬고의 성공을 보고 조금 더 투자하고 탄력받아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나온 결정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더욱이 보도자료를 보면 "포켓몬고의 열풍은 고객이 즐길만한 콘텐츠가 있어야 기술이 보급된다라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합니다. 즉, 포켓몬고의 성공 요인을 AR 등의 신기술이 아닌 콘텐츠로 봤다라는 점입니다. 제대로 보고 있죠?

올레KT 캐치캐치를 아시나요?

포켓몬고의 성공은 기술의 성공이 아닙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킬러 콘텐츠만 있다면 이를 활용할 디바이스, 기술, 인프라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기술, 과학, 트렌드에 따라 바꿔나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SK텔레콤도 이를 알고 있으니 터무니 없는 포켓몬고 아류작을 내놓지는 않겠죠. 물론 아는것과 실행하는 것은 천지차이겠지만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아~ 참고로 SKT보다 더 먼저 증강현실을 이용한 통신사가 있습니다. 바로 KT입니다. 재미있게도 KT에서도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이 꽤 오래전에 있었습니다. 2011년도 였나요? 올레 캐치캐치라는 앱이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리뷰를 쓴 기억도 있습니다. 상당히 포켓몬고를 떠올릴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한번 아래 링크를 통해 보세요.

http://pcpinside.com/2446

실패 요인은 간단합니다. 당시 파격적인 기술을 도입했고 또, 다양한 혜택을 줬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스토리나 캐릭터에 매력이 없었죠. 글에 작성한것 처럼 저도 처음에는 신기함에 꽤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그게 쭉~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콘텐츠의 힘이겠죠. 또 하나는 이 앱의 포지셔닝이 애매했다라는 점입니다. 게임앱도 그렇다고 업체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앱도 아닌 어정쩡한 앱이었다라는 점입니다. 

다시 한번 콘텐츠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깨닫게 되는 일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5년이나 앞선 앱이었는데 결과는 이토록 큰 차이를 보이다니요.

우리에겐 터닝메카드고? 머털도사고?

글쎄요. 글로벌까지는 모르겠고 우리나라에서는 터닝메카드 고 또는 머털도사 고를 출시하면 되려나요? 우리 모두 머털이, 묘선이, 또메, 왕지락, 꺼꾸리 등이 되어 108요괴를 잡고(아재티 팍팍냅니다.) 터닝메카드는 카드를 던져 잡으면 될까요?

웃자고 한소리지만 한국형이라는 이름이 더이상 부끄럽지 않기 위해 기술이 아닌 사용자들을 이끌 콘텐츠가 저변에 깔려있어야 한다라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한국형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건 항상 잘못된 방향으로 나갔기 때문이지 한국형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할 수 있는 분야라면 시도하는게 잘못은 아니니까요. 진짜 한국형이 무언지 제대로 보여주었음 합니다. 그게 어떤 기업이 됐던 말이죠.

 

 

그나저나 드래곤볼 고가 나오면 참 재미있겠네요. 걷고, 뛰고, 웨이트를 하거나 드래곤볼 세계에 등장하는 몹을 잡아서 전투력을 높힌 후 상대방과 가상의 대결을 하고 또, 전세계 드래곤볼 7개를 뿌려놓고 다 수집하면 게임사에서 어마어마한 혜택을 주고 드래곤볼 레이더 아이템을 유료로 팔고... 생각만해도 재미있겠는데요.

증강현실, VR 등이 접목됐을 때 할 수 있는 게임의 세계는 더욱 확장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술이 나온것에 비하면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또 이렇게 한순간에 다가오기도 하니 게임을 즐기는 우리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놔야겠습니다. 즉, 포켓몬고 하고싶단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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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0  Trackbacks
  • 유현
    그 중 터닝 메카드는 꼬마기차 추추 시즌2 후속 프로그램인 데다가,kbs2 작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17시) 10분에 1기가 첫방송으로 방영하였었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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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360 실사용 후기. 가능성을 보여준 기어360 개봉기 및 디자인 후기

기어360 실사용 후기. 가능성을 보여준 기어 360 개봉기 및 디자인 후기

예약판매로 구입한 기어360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용후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예약판매 조건은 기어360과 기어VR을 합해 399,300원에 판매하며 여기에 새롭게 출시한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전 이미 기어VR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기에 좀 아쉬움이 있네요. 기어VR가 묶은 패키지 상품과 기어360만 판매하는 단품 상품으로 나눠 판매하고 사은품도 차라리 추가 배터리 및 방수 킷 등을 사은품으로 주는 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충전을 하고 촬영도 해봤는데요. 우선 그 첫번째로 제품 디자인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어360 디자인

디자인을 참 잘 만들었습니다. 마치 드래곤볼 카카로트 우주선 같은 느낌에 문이 열리면서 무언가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최근 개봉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에 나온 BB-8의 머리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데굴데굴 굴리면서 촬영할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렌즈 보호를 위해 하면 안되겠죠?

화이트와 블랙 조합으로 만들어진 기어360은 바형태의 경쟁 제품들과 달리 꽤 유니크 합니다. 또한, 나는 카메라요~ 라고 디자인만으로 어필하고 있어서 몰카 등의 안좋은 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뒤에 소개할 미니 삼각대와의 조합을 보면 아기자기한 로봇같은 느낌도 물씬 풍깁니다.

다만, 삼각대 없이 둘 경우 아이들이 공이라 생각해 혹 던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들기는 합니다. 잘 보관해야겠습니다.

기어360은 앞 뒤로 2개의 렌즈를 탑재한 구형 디자인으로 상단에는 촬영/OK 버튼과 정보를 표시해주는 PMOLE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이 촬영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측면(앞뒤 구분이 어려운데요. PMOLED가 사용자 쪽으로 향해 있는 것이 전면 카메라입니다.)을 보면 전면카메라 우측으로 덮개가 있습니다. 이 덮개를 열어보면 배터리 및 MicroSD 슬롯 그리고 충전 단자가 보입니다. 덮개를 보면 고무 실링으로 마감처리 되어 있습니다.

반대쪽으로는 메뉴/연결버튼, 전원/취소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들을 이용해서 처음 스마트폰 기어360앱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외 전/후면 카메라 상단에 LED가 위치해 있으며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NFC 안테나 표시 아이콘이 있습니다.

또한, 특이하게 미니 삼각대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3개 다리를 모아 손에 들고 촬영할 수 있고 다시 다리를 펴서 삼각대처럼 세워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삼각대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삼각대 표쥰 규격과 동일해서 어떤 삼각대든 장착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셀카봉 등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 삼각대가 꽤 유용합니다. 들고 촬영하기도 편리하고 어디든 세워놓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삼각대를 다른 카메라에 연결해서 사용할수도 있구요.

기어360 패키지 구성

위 사진이 박스 이미지인데요. 예전 삼성 패키지 디자인에 비해 점점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마치 이불 덥고 자고 있는 외계인 같기도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내부 구성품으로 간단설명서,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케이블, 파우치, 스트랩, 렌즈 닦이용 극세사 융, 기본 1,350mAh 배터리, PC용 편집 소프트웨어 시리얼 번호 스티커 등이 있습니다. 시리얼 번호는 잊어버릴 수 있으니 제품 박스에 붙여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렌즈를 보호하는 부분에 흠집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파우치에 넣어 다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 수시로 융으로 닦아주는 것도 필요할 듯 하구요.

삼성 기어360 앱

기어360에 삽입된 마이크로 SD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없이도 독자적인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 기어360 앱이 필요한데요.

갤럭시 앱스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연결 방법은 우선 스마트폰에 기어360앱을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기어360 전원 버튼을 눌러 켜줍니다. 전원이 켜지면 상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가 되는데요. 전원 버튼 위에 있는 블루투스 연결 버튼을 길게 눌러줍니다. 그러면 기어360앱을 통해 기어360이 검색됩니다.

그리고 상단에 있는 빨간색 촬영/OK 버튼을 눌러주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당연히 한번 연결하면 그 뒤로는 전원만 켜면 쉽게 페어링 됩니다.

기어360 앱 기능

기어360 앱의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피사체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라는 장점과 조금 더 편리하게 설정, 모드 선택등을 바꿀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2K, 4K 등 해상도 변경, 사진/영상 촬영 전환이나 듀얼 카메라가 아닌 싱글 카메라 촬영 등 변경이 가능하며 ISO 감도 제한, 선명도 On/Off, 위치태그, 흔들림을 자동으로 수정하여 저장해주는 각도 자동수정 등 다양한 설정 기능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들고 촬영시 결과물 상에서 손 모양이 보이게 되는데요. 그것도 이상한 모습으로 하단에 로고 추가를 선택하면 손이 있어야할 위치에 기어360이라는 로고가 보입니다. 이런 유용한 설정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바로 스마트폰을 옮겨서 기어VR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촬영한 영상은 기어360 마이크로SD에 저장이 되구요. 추가로 스마트폰 기어360앱에서 저장버튼을 누르면 Wi-Fi 다이렉트 기능을 활용해 파일이 스마트폰으로 이동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스티칭 과정을 거치는 합니다. 바로 기어VR로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죠.

다만, 아쉬운 점은 기어360 앱은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에서만 현재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기어VR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 입장에서 당분간은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PC용 기어360 엑션디렉터(Gear 360 Actiondirector)

추가로 PC용 기어 360 편집 툴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samsung.com/sec/support/model/SM-C200NZWAKOO

설치를 위해서는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시리얼 넘버를 입력해야만 합니다. 간략하게 기본 저장된 영상을 샘플로 이런저런 기능을 만져봤는데요. 상당히 쉽네요. 잠깐 만져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촬영 영상에 대한 밝기, 노출, 대비, 왜곡 조정, 액션효과 등의 편집 기능 부터 타이틀, 텍스트 입력 및 효과, 전환 효과, 속도 조절, 배경음악 삽입 등 기본적인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보여준 기어360

오큘러스나 기어VR이 출시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VR용 컨텐츠가 많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VR용 컨텐츠는 일반 사용자들이 촬영하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준 컨텐츠만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어360으로 직접 내 가족, 연인, 풍경, 여행 등의 다양한 기억을 VR용 컨텐츠로 담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나와 상관없는 영상이 아닌 나와 연계된 VR 컨텐츠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즉, 그만큼 오큘러스나 기어VR 등의 기기를 사용할 회수도 많아지게 된 것이구요. 여기에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이 아니기에 VR 시장을 조금 더 확대하는데 기어360이 꽤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에는 실 촬영 방법 및 보는 방법 그리고 샘플 사진과 영상 등을 가지고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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