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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에 탑재된 LG페이 써보니! 삼성페이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G6에 탑재된 LG페이 써보니! 삼성페이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드디어 LG페이 업데이트가 시작됐습니다. G6 출시당시 6월 중 LG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6월 초 바로 지원을 시작하네요. 삼성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삼성 제품을 사용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우선 영상을 한번 보시죠.

LG페이(LG Pay)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당연히 업데이트를 하면 됩니다. 6월 1일부터 1주일에 3만대씩 순차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혹시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 분들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리면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업데이트가 되는지부터 확인해보시죠. "설정 > 일반 > 휴대폰정보 > 업데이트 센터 > 소프트웨어 업데이터 > 업데이트 확인"을 차례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또는 업데이트 센터라는 앱을 실행하면 더욱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LG페이 관련 업데이트가 있다면 "LG페이가 추가됐습니다."로 시작되는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망설일 필요없이 설치를 하면 됩니다.

반대로 새로운 업데이트 없이 '현재 OS에서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나오면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Wi-Fi 환경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LG페이 업데이트는 물론 이전 아직 하지 못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많이 밀렸다면 상당히 많은 데이터를 소모하게 됩니다.

반갑다! LG페이~

업데이트 과정을 모두 완료하고 나면 화면에 LG페이 앱이 새롭게 생성됩니다. 이 LG페이를 실행해줍니다.

처음 실행 시 LG페이 앱을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알림 화면이 나오는데요. 당연히 '예'를 선택하면 됩니다.

LG페이 사용을 위해 사용권한을 설정해야 하는데요. 친절하게 이 권한이 왜 필요한지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런 다음 간단한 이용약관 동의 과정과 본인 인증 과정만 거치면 LG페이 본 화면이 나타납니다. 참고로 삼성페이는 삼성계정 등록 과정이 꼭 필요한데 LG페이의 경우 LG계정을 등록하는 단계가 없습니다.

이제 카드, 멤버십, 교통카드만 등록하면 본격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등록 방법은?

현재 LG페이의 경우 등록 가능한 가드는 BC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4가지입니다. 전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만 사용하고 있어서 우선 신한카드를 등록해봤습니다.

등록방식은 삼성페이와 동일합니다. 직접 입력하는 방식 한가지와 카메라로 카드 사진을 찍어 자동으로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카메라로 찍어도 정확하게 인식해주는 만큼 이 방식을 활용해 등록하면 됩니다. 제대로 인식됐는지 여부만 확인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카드 후면에 있는 CVC 정보와 비밀번호, 이용약관 동의, 서명만 등록하면 이제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페이의 경우 신용/체크 카드를 최대 10장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멤버십 카드의 경우 50장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멤버십의 경우 제가 가지고 있는 멤버십이 없네요. 대한항공하고 통신사 멤버십만 이용하는데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입력은 가능하지만 지원 업체를 빨리 늘려줬으면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대표 카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메뉴 아이콘을 누른 후 '순서 변경'을 선택해서 제일 먼저 보여지는 카드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역시 티머니와 연동되어 등록할 수 있습니다. 후불형이며 교통비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페이 사용해보자!

사용 방식은 간단합니다. 꺼진 화면이든 메인화면이든 앱 화면이든 어떤 상황에서도 화면 하단을 위로 쓸어올리면 LG페이가 실행됩니다. 그런 다음 지문을 인식시킨 후 신용카드 긁는 리더기에 가져가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페이스북, 네이버 앱상에서 LG페이 실행>

결제 방식은 삼성페이와 동일한데요. 다만, 삼성페이는 앱이 실행된 상황에서는 삼성페이를 구동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LG페이는 어떤 앱이 실행되어 있던 쓸어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정말 편리하네요.

기존 삼성페이 쓰기 위해 항상 현재 사용 중인 앱을 종료하거나 화면을 끈 상태에서 결제를 해야했는데 LG페이는 이런 번거로움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삼성페이와의 차이점은?

앞서 언급했듯 동작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기술적인 부분도 굳이 따지자면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LG페이는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기술을 통해 구현했고, 삼성페이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를 적용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전혀 다른 기술인 듯 하지만 이름만 다르고 알고리즘의 차이가 있을 뿐 동일한 마그네틱 전송 방식입니다. 오히려 삼성 MST 보다 WMC가 먼저 개발된 기술이기에 우려했던 특허 이슈는 없습니다.

<삼성페이 메인화면>

또한, 삼성페이의 경우 서비스가 시작된지 꽤 시간이 흐른 만큼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거진 서비스인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가계부 기능인 페이 플래너, 결제시 제공되는 포인트 개념인 삼성 리워즈, 게임을 통해 리워즈를 제공하는 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빅스비 기능을 추가하면서 음성으로 계좌이체, 잔액 조회 등이 가능한 은행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하지만 LG페이의 경우는 아직 이런 부가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제, 멤버십, 교통카드, 가계부, 포인트 정도만 추가되고 나머지는 필요없다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이기에 기능 추가보다는 더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줬으면 합니다.

본격 경쟁의 시작!

삼성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삼성 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용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말은 LG페이가 시작되면 LG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페이 서비스가 제품 선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이제 당당히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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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을 소개하며,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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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LG페이, 삼성페이와 LG페이 차이는?

드디어 공개된 LG페이, 삼성페이와 LG페이 차이는?

G6를 시작으로 6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 되는 LG페이가 월드IT쇼(WIS : World It Show)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바로 앞이 코엑스라 잠시 체험차 다녀왔습니다. 이미 삼성페이가 치고 나간 페이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나온 LG페이는 과연 어떤 점들이 다른지 정리해봤습니다.

LG페이와 삼성페이 차이는?

우선 영상을 보시죠. 일단, 삼성페이와 마찬가지로 카드 리더기에 가져다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진행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삼성페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도로만 알면 됩니다.

굳이 그 차이점을 이야기하자면 LG페이는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기술을 통해 구현했고, 삼성페이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를 적용했습니다. 두 기술 모두 알고리즘에 차이가 있을 뿐 동일한 마그네틱 방식입니다.

오히려 WMC가 삼성 MST 보다 먼저 개발된 기술이기에 우려했던 특허 이슈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작 방식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면을 쓸어올리는 동작으로 페이 기능이 실행되는 것은 동일한데요. 삼성페이의 경우 잠금화면 또는 메인화면 상에서만 실행 할 수 있었지만 LG페이의 경우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도 페이 실행이 가능했습니다.

즉, 삼성페이는 앱을 종료한 후 삼성페이를 실행해야 했지만 LG페이는 어떤 앱 화면에서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삼성페이의 경우 결제 기능 이외에 페이 플래너(가계부), 라이프스타일, 쇼핑, 이벤트/쿠폰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LG페이는 초창기 삼성페이와 유사하게 카드, 멤버십, 교통카드 등 핵심 기능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최종 버전은 아닌만큼 실제 서비스 시작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무기를 얻은 LG 스마트폰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라고 할 말큼 삼성페이는 빠른 속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말 빠르게 실생활 속으로 들어왔죠. 사라지는 기술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여전히 삼성페이는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런 기능이 LG스마트폰에도 탑재, 이제 그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강력한 비교 리스트를 하나를 지울 수 있게 됐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삼성 제품을 사용했던 분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어여 출시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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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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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에는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한 LG페이가 탑재된다?

LG G6에는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한 LG페이가 탑재된다?

LG전자가 화이트카드 모바일 결제 방식을 완전 백지화하고 삼성페이와 같은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월 1일 LG전자 사옥에서 국내 은행, 카드사를 대상으로 LG전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LG페이 설명회를 열며, 이 자리를 통해 화이트카드 방식을 백지화하고 MST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공식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이트카드(White Card)

LG전자가 내세웠던 화이트카드는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를 한장의 카드에 모두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을 일반 카드처럼 사용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모든 카드 정보를 입력해서 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는 것으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었다면 LG페이는 여러장의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한장의 카드 안에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의 정보를 담아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기존 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삼성페이와 LG페이는 접근방식에서도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갑보다 더 가까이 있는 스마트폰으로 신용카드를 대체하겠다라는 접근이 삼성페이의 생각입니다. 반면 기존 이용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며 그 사이 LG 스마트폰이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LG페이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화이트카드는 아직 국내 레퍼런스가 없는 만큼 금융권에서 처음 적응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듯 합니다. 넘어야 할 문제점들이 많았으며 금융권과의 조율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제기됐습니다. 더욱이 처음 목표했던 출시일이 점점 더 늦어지면서 화이트카드는 드랍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결국 다른 방식으로 방향을 튼듯 합니다.

특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지?

해결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는게 좋습니다. 한 기업에서 출시하겠노라 발표한 상황에서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라는 결정을 내린다라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일텐데요. 소비자들의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겠다라는 생각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해결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특허문제입니다. 삼성전자도 마그네틱 보안 전송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루프페이'를 인수하면서 삼성페이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즉, LG페이의 경우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할 경우 이 특허를 피해가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합니다.

물론 마그네틱 전송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결정한 만큼 이미 특허를 회피할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한데요. 알리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이미 많은 페이 서비스가 난립하고 있는 페이 시장에 뒤늦게, 더구나 이미 마그네틱 방식을 도입해 높은 사용성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페이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그네틱 방식을 도입한다는 것이 과연 LG 스마트폰 판매 혹은 성장에 큰 도움이 될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옛 기술이 되어가는 마그네틱 방식

또한, 잘 아시다시피 마그네틱 방식은 점점 사라져야할 결제 방식입니다. 대중화된 마그네틱 방식을 한번에 바꿀 수 없기에 유예기간을 두고 IC 방식으로 조금씩 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몇년 전에 공개된 삼성페이도 처음 출시됐을 당시 이와 관련해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한참 늦은 LG페이는 과연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출시하는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삼성페이에 발 묶인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

너무 늦은 LG전자의 결정에 많은 아쉬움이 드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또, 기업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과연 이 서비스를 내놓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뒤늦게라도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내놓아주다라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삼성페이와 같은 서비스가 LG전자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왕 이렇게 결정이 된만큼 V20 이후 출시될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6부터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이상 지체되지 말고 더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었으면 합니다. 빨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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