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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4)
KT와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KT 민감한 전쟁. 우리는 누굴 응원해야 하나?



KT와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KT 민감한 전쟁. 우리는 누굴 응원해야 하나?

점입가경입니다. 선빵은 KT가 날렸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TV가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한다며 삼성전자 스마트TV에 대한 접속제한을 결행했습니다

KT
가 주장한 내용은 '스마트TV가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들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협의 자체를 피하고 있으며 또한, 스마트TV 내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유사 서비스 사업자로 망 사용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는 내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참고로 'LG전자는 망 이용 대가에 대한 협상에 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13일 서초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T가 제시한 모든 주장은 잘못됐다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특히 삼성 스마트TV 고객뿐만 아니라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으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고 거세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현재 'IPTV와 유사하거나 더 낮은 1.5~8Mbps 수준으로 KT가 내세운 과도한 트래픽에 대한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네트워크 이용 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사용료를 내는 것은 부당하다.', '방송 콘텐츠를 직접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사업자가 아니다', '망 중립성에 위배되는 행위' '아이폰 트래픽 발생했을 당시의 KT의 행동에서 오는 차별' 등을 내세우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결국 KT의 인터넷 접속 차단에 대응하여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의 결과에 따라 외국 사업자들도 똑같은 요구를 할 수 있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전세계의 시선이 현재 사건에 주목하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의 이러한 주장에 KT는 다시 한번 기자회견을 가지고 삼성전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자체적으로 삼성 3D급 콘텐츠 실측 결과 트래픽은 최대 20~25Mbps, 처음 다운로드 시 32Mbps 정도 트래픽이 발생한다''3~11Mbps IPTV와 수준 혹은 그 이하라는 의견은 잘못됐다', 또한, '삼성 스마트TV는 별도 방송 플랫폼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인 만큼 단순 제조사가 아닌 프리(Pre) IPTV 사업자'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폰은 트래픽을 발생시킨다는 전제로 유통되는 기기로 TV와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애플과의 차별을 지적한 삼성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결국 삼성이 협상에 나서는 것을 포함해 기존 태도에서 변화가 없다면 스마트TV 접속 제한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삼성전자는 망 중립성을 내세우며 스마트TV 콘텐츠의 이용자는 소비자이며 소비자는 이미 통신사에게 이용 요금을 지불한 만큼 스마트TV 제조사가 돈을 내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KT는 스마트TV로 인해 발생하는 트래픽으로 인해 망에 부담을 안겨주며 이에 대한 망 투자비용을 고스란히 통신 서비스 업체가 감수해야 한다. 또한, 콘텐츠 사업까지 제조사가 나서는 만큼 지금까지 적용했던 제조사와 서비스사업자간의 규제는 변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기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터넷을 기본 베이스한 다양한 기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사업자와 제조사간의 경계 역시 모호해지고 있다라는 점에 있어 언젠가 터졌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발 빠르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렇다 할 행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수수방관 뒷짐만 지고 있음으로 결국 이러한 피해는 소비자가 그대로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 논란은 어느 편만을 들기에 상당히 민감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KT와 삼성전자의 싸움이 아니라 제조업체와 통신서비스 전체의 대결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KT가 삼성전자를 걸고 크게 터트린 이유 역시 이러한 문제를 전면에 내세울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여론 및 방통위 등의 의견은 삼성전자 측에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됩니다. 무턱대고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며 실력행사를 한 KT에게 그들은 과연 소비자를 생각했는가? 혹은 정말 KT가 말한대로 이번 사건은 사용자를 위한 행위인가라는 의혹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20만 사용자들의 편의는 나몰라라 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내세운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행동은 스스로 반감을 더 만들어낼 뿐입니다. 스스로 이러한 행동에 대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20만 사용자에 대한 인터넷 제한을 풀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왕 이렇게 일이 터진 만큼 명확한 정책 수립이 필요할 듯 합니다. 현재 발전하는 기술력에 따라 그 정책 역시 변화되어야 합니다. 다만 망사업자가 트래픽 이용자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는 다라는 망 중립성은 분명 기본 바탕으로 중요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가 결코 소비자에게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점입니다

방통위의 역할이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간 뒷짐지며 편히 쉬었으니 그간 축척된 체력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래봅니다. 아쉽게도 우리가 응원하고 믿을 것은 방통위밖에 없으니 말이죠.


5  Comments,   1  Trackbacks
  • 삼성이 인터넷종량제를 부른다™
    KT라면 치를 떨긴 합니다만 삼성의 행위는 전형적이고 악질적인 무임승차의 전형입니다
    그것도 20만소비자를 볼모로한 아주 치사한 행위죠
    대한민국이 그리고 삼성이 언제부터 소비자를 위했다고 이럴 때만 소비자를 팔아먹을까요?

    삼성이 그런소리 해봐야 사람들이 비웃기만 합니다.. 삼성장학생은 빼구요..
    삼성의 물귀신처럼 애플을 끌어들이는데 언제 애플이 삼성처럼 단말기로 차별했나요?
    삼성이 항상 좋은 단말기는 SKT 먼저 주고 KT는 후진거만 그리고 늦게 준거 아시나요?
    출고가 올려서 만든 제조사장려금으로 KT가 물먹은 것도 십수년입니다..
    스마트TV앱으로 돈을 못 벌건 다시 재투자하건 그건 KT가 알바가 아니잖아요?
    돈도 못 버는 시장에 삼성이 소비자를 위해서 뛰어들었을까요?
    아닙니다.. 미래에 IPTV처럼 성장력이 있다고 보고 뛰어든거죠. 물론 무임승차로요..

    KT가 여론에서 불리한 것도 얼마전 2G망폐쇄와 관련된거지 이 문제만 보면 절대 아니고
    종량제를 위한 포석으로 보기 때문이지 삼성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소비자들이 알아야 하는게 이런 식으로 무임승차자가 자꾸 늘고
    트래픽이 늘어나도 결국 통신사에 인터넷종량제의 정당성을 부여하게 된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수백만원짜리 삼성스마트TV를 쓰는 소수의 귀족소비자들때문에
    전체소비자가 피해를 입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음 -_-;;
      뭔가 엄청나게 논리적으로 쓴 것 처럼 보이는데 말이 하나도 안되는 것 같네요 ;;;; 설마 알바하시는 건 아닐 것이고 그냥 원래 글 쓰는 스타일이 그러신가요? ㅎㅎ


      소비자들이 열받는건,
      1) 왜 KT는 일방적으로 인터넷 연결을 끊어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가. 싸우려면 삼성이랑 알아서 멱살잡고 싸우든가. 왜 끊어. 맘대로.
      2) 1PC당 1회선은 사실상 사문화된 법인데, 이제부터는 PC 한 대 추가구입 할 때 마다 KT한테 허락받아야 하나? PC가 발생시키는 트래픽이 스마트 TV보다는 클 텐데. 이러다가 IPTIME도 고소당할라ㅋ
      3) 내가 매달 내는 부가세 포함 22,520원 가지고 대체 KT는 뭐 하길래 맨날 망이 과부하다 어쩐다 죽는 소리만 내는건가? 초고속 인터넷망 인프라 구축은 한국통신 시절에 이미 정부 보조금 받아서 거의 완성했고 요즘에는 그냥 앉아서 돈만 빨아먹는 형국일텐데. 통신 기술개발에 투자를 하던지 설비 증설에 투자를 하던지 해서 과부하를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죽겠다 죽겠다만 하면 무슨 일이 해결 되나? 어차피 SKT랑 LGT한테 털린 LTE 포기하고 마케팅 비용 아껴도 유선통신망 날아다니겠다.
      -------- 요정도 되겠습니다.

      삼성도 하는 짓 보면 참 ㅄ스럽지만 어쨌든 억지 뗑깡 선빵은 KT가 먼저 날렸으니 KT가 책임져야 할 것 으로 보입니다.
  • 투발
    통신사들 원래 쩔죠.. 소비자를 물어주는(-_-) 컨텐츠생산자들한테까지 돈을 받는짓을 하고있으니까요.. 이러다보니 여차저차해서 우리가 그짜증나는 엑티브떡칠 광고떡칠 그리드니뭐니 보게되기도 하고...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요? it하면 벤처의 상징이던 때도 있지 않았습니까? 어느새 갑들의 왕국이 된건지 이런형국에서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건 수많은 기득권의 역사가 증명할테니 논외로 하고..어찌됫든 피해는 소비자...-_-......네요
  • 알아보기 쉽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개인적으로는 통신사가 너무 돈 받아먹으려고 하는거 같아 보기 안타까워요.
    이번에는 삼성이 압승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합니다. 다음에도 뵐게요~
    좋은 이웃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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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출시 산 넘어 작은 산. 이번에는 Face Time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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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출시 산 넘어 작은 산. 이번에는 Face Time이 문제?

 

전파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 4 출시가 임박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KT측에서도 다음달 폰이 되지 않도록 9월까지 꼭 출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만큼 과연 출시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보다 과연 언제 출시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큰 상황입니다.

 

전파인증 완료 되었다는 소식에 드디어 큰 산을 넘었다 싶었지만 결국 또 하나의 산이 남아있었습니다. 아이폰 4에 새롭게 내장된 영상통화 기능인 페이스 타임(Face Time)에 대해 이 기능이 전기 통신서비스에 속할 경우 애플코리아가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나 별정통신 사업자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페이스 타임은 아이폰 4에 내장된 전면 카메라를 통해 WIFI가 되는 곳에서 무료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이 페이스 타임이 전기통신 사업자에 속하는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 방통위는 이 페이스 타임이 전기통신서비스에 해당할 경우 이에 대해 애플코리아가 부가통신사업자가 될 것인지, 별정통신사업자가 될것인지를 판단할 것이며 부가통신사업자로 분류되면 방통위에 신고를 하면 되고, 별정통신사업자로 분류되면 등록과 함께 승인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제목에는 산 넘어 산이라고 적었지만 그리 높은 산은 아닐 듯 합니다. 신고나 등록절차가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WIFI를 통한 서비스가 부가통신사업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이폰 4 출시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이런 우스개 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소고기를 이렇게 들여오라는 말’. 제품 하나 출시하는데 별별 검토가 다 이뤄지니 답답한 마음에 나오는 소리 일 듯 합니다. 아이폰 4 뿐만 아니라 아이폰 3GS 출시 때도 LBS 위치정보서비스에 대해 질의받아 방통위가 이에 대한 검토가 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IT는 빠르게 변하는데 반해 이를 국내 적용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규제와 제한으로 인해 항상 뒤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꼭 방통위를 나무라는 말이 아닙니다. 로마의 법을 따르라 했다고 국내 출시하는 제품이면 분명 국내 법에 맞춰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시대에 따라 간소화하고 최소화 하는 것쯤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의견을 단순히 아이폰 4를 빨리 출시해달라는 투정으로만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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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패드 통관문제가 CNN iRepor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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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패드 통관이 전면 금지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연한 조치이다. 법적인 부분으로는 당연한 결과이다. 라는 의견과 왜 아이패드만 가지고 통관을 제한 하느냐? 특히 방통위, 관세청, 전파연구소는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있고 또, 각 기관 담당자들 역시 아이패드만 가지고 제한을 거는 상황을 이해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부당한 결정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같다. 라는 의견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대행사나 온라인 판매, 오프라인 판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업체가 대량으로 수입해서 신고의 절차 없이 들여올 경우는 분명 문제가 있으며 이는 정확하게 법적인 부분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1 1대 개인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연구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그간 해왔던 모습대로 허용 또는 인가를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현재 아이패드 구매자 또는 예비 구매자들의 의견인 듯 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현재 약 500대 정도의 아이패드가 통관에 묶여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아이패드 중 한대의 주인인 구매자가 이와 관련한 글을 CNN iReport에 올렸습니다.

관련글 : http://www.ireport.com/docs/DOC-434975

South
(not North) Korea has banned imports of Apple's hottest new product, the iPad, today.

Customs officials said Wednesday they will no longer allow the import of iPad. The ban prevents any Korean citizen from bringing iPads into Korea until it is certified that comply with local transmitter standards.

All iPads that come to Korean custom will either to be returned to where it came from or be held by customs until only God knows.

S. Korea is now the second country in the world, next to Israel, I assume, that blocked the iPad.

Self-claimed rivals of Apple in Korea have been worried about the surge in individual consumer importing this fantastic tablet device since day 1.

법이 악법이든 합법이든 분명 기준은 꼭 있어야 하며 이를 지켜야 하는 것은 법치국가로써 당연한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아이패드 통관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답답한 결정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첫번째로 형평성의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각 부처마다 스스로 아이패드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도 제한을 걸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상 아이패드에 대해서만 통관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형평성 부분에 대해 스스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똑같이 통관을 하지만 노트북은 되고 아이패드는 안되는 상황이 온다고 했을 때 이를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하는 부분입니다. 

번째는 갑작스런 결정이다.

12일 언론에서 이와 관련한 찌라시성 글들이 퍼지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아이패드 구매자들은 관세청, 방통위, 세관등에 전화를 걸어 1 1대 개인사용을 목적으로 할 경우 문제가 없는가에 대한 문의를 했고 이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 구매자들은 이를 믿고 아이패드를 구입했지만 22일 갑자기 모든 아이패드를 통관시키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구매자들의 피해를 키웠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문제가 없음을 문의자들에게 답변을 해놓고는 갑작스럽게 법을 어겼으니 아이패드 통관을 막겠다고 하는 것은 멀쩡한 이들을 범죄자로 만들어 놓고 다시 잡아들이는 일이 아닌가 하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세번째는 대책 없는 졸속 시행입니다.

개인 인증을 받으면 허용하겠다는 이야기에 일부 구매자는 전파연구소에 연락, 이를 문의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인증이 안 된다는 소리뿐. 결국 아무런 방법을 제시하지 않은 채 무조건적인 차단으로 해결방안 없이 무한한 기다림만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일반 개인이 전화상 문의할 경우 스스로 이와 같은 결정이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 부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책임을 전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어떤 부서도 책임이 없고 이를 해결할 수도 없다. 1~2만원 짜리 제품도 아니고 수십만에 달하는 제품을 막아놓고 해결책도 이에 대한 명확한 지시도 없다는 점은 법의 합, 불을 떠나 참 답답한 일임은 분명합니다.

네번째로 스스로의 결정에 대해 무지하다는 점입니다.

연구 목적을 위해 5대까지 들여 올 수 있다라는 내용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만 이를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인 개발자들에게는 이 조차 허용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더구나 문의하는 담당자마다 이야기가 틀리며 한 아이패드 구매자는 관련 담당자가 요구하는대로 모든 것을 이행했지만 말을 번복하며 결국 안된다는 이야기만 들었다는 부분까지 스스로의 결정에 참 무지함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소프트웨어 등 어플 개발 등을 키워나가겠다는 결정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패드 어플을 개발하기 위해 구입한 개인 개발자는 연구목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문의 결과를 보면 과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게끔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통위와 관세청, 전파연구소의 이러한 결정은 우스운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64G
모델이 699달러. 세금과 부가세, 배송비를 포함해도 약 90만원~100만원이면 사는 제품을 통관금지로 인해 중고 아이패드 170만원에 팔리도록 해놓았다. 32G는 약 140만원 16G는 약 110만원에 중고가격이 대폭 상승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중고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방통위는 방구 통구 위원회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IT를 다시 키우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고작 이것이냐는 비아냥도 듣고 있다.

이번 주 개인인증을 간소화하고 개인인증 비용도 낮춘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한만큼 아이패드 구매자들은 이에 대한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이번에도 졸속 결정이 아닌 적절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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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파고스 장벽 시작
    아이폰이 들어오고 삼숭과 스크는 이를 막기 위해 돈을 쏟아부었지만
    돈만 돈대로 쓰고 결국 실패했죠
    보조금 규제 왜 나왔겠습니까?
    정작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휴대폰회사의 보조금은 그대로 두고 말이죠
    휴대폰제조사가 주는 보조금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결국 어느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입니다
    왜 냉장고와 세탁기와 TV엔 보조금 안 줍니까?
    그만큼 기형적인거죠

    아이패드가 결국 아이폰 1.5라는 인식인거죠
    공정한 경쟁으로 이기지 못하자 불필요한 규제와 시장장벽으로 꼼수 부리는 좌빨들의 음모!!
    미국이 적성국가라도 됩니까? 미국자동차와 미국전자기기가 뭐가 다릅니까?
    보조금 규제가 아이폰 4G출시전에 나온게 우연일까요? 미리미리 준비한다고 보는게 맞죠
    아이폰 3GS당한거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는..
    결국 국내 소비자만 봉되는겁니다..
    아이폰 사려면 돈 더 내라는거죠.. 젠장!
    이통사가 주는 보조금이 지들 돈입니까? 우리가 내는 요금이라고요!!
    아이폰뿐 아니라 외산스마트폰 이 기회에 작살내겠다는거죠.. 신자유주의? 자유무역? 개뿔.. 결국 현정부의 자유주의 기조는 재벌의 핫바지로 쓰일때나 통하는겁니다
  • 가격을 잘못 알아보신거 같은데요. 64 미개봉이 150정도에 매물로 나오고 있고 32는 120~110선에 거래가 되고 있거든요.
    • 중고가격의 경우 실제로는 가격을 XXX원으로 표시하고 전화시 얼마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비싼 가격의 경우 170만원에 팔리고 있구요. 모두 이러지는 않지만 현재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경우를 말씀드린겁니다.

      절대 잘못알고 쓴 글이 아닙니다.
  • 레비군
    ㄷㄷㄷ 엄청나군요....

    통관 금지전에 구매해서 전파인증 받으신분이 있으실려나....

    있다면.... 그분껀... 가격이 엄청 올라갈듯...(유일한 합법적 사용가능 아이패드니...)
  • 던힐
    한국 IT는 이미 주류로의 회복이 불가능할만큼 밀렸다고 생각합니다. 뭐 당사자들이야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지금 하는거 보면 결국 손으로 하늘 가리기밖에 안되며 이는 정당한 경쟁자체를 규제로 막아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뻔한 속셈일뿐입니다. 이런 상황이 갑작스럽게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볼때 지난 몇년간 국내업체와 통신환경은 2류로 전락했다는 반증이며 치열한 경쟁환경속에서 혁신적인 사상,개념,제품이 나오지 않는이상(실제 애플로 망하는 과정에서 아이팟,폰,패드및 어플시장이란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해서 기사회생을 했죠) 2류 지키는것도 힘들듯 합니다. 물론 국내특성상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썸씽이 나올것이라 생각되진 않죠. 또한 샘숭은 그저 부품과 단순 공산품을 대량으로 만드는 제조업자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이번 아이폰건으로 다시 한번 확인된것 같습니다.
  • 교육적 차원에서
    완장.놈. 고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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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와 위성 dmb의 만남 과연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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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와 위성이여 합체하여라... 기다려 주마...

지상파 dmb는 얼마전 최단기간 1000만 돌파를 기념하며 기념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수치로만 따지고 보면 참 대단한 기록이긴 합니다. 하지만 실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실속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상파 dmb 그리고 위성 dmb의 체질(?) 개선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긴 합니다.

더욱이 뉴미디어 서비스인 IPTV가 늦어지긴 했지만 특별법을 마련하여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에 따라 지상파, 위성 dmb 또한 방송법에 얽메이기 보단 모바일 사업분야와 방송을 합친 새로운 법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다행으로 정부와 방통위는 전담반을 마련하여 현재 dmb사업에 규제를 걸고 있는 많은 법안에 대해 완화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그 중 일환으로 지상파와 위성 dmb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지상파와 위성 dmb 이기에 개선해야할 문제점들이 다른것도 있고 같은 부분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이렇듯 서로간의 힘든 상황을 잘 알기에 통합하려는 방안이 긍정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지만 단순히 단말기내에 두가지 서비스를 모두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두 사업의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계획은 말그대로 계획일 뿐입니다. 통합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익구조부분이나 기술적인 문제까지 넘어야 할 산은 분명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훌륭한 새 모델을 만들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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