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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8)
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에 쿼드DAC를 탑재했다라는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아실 듯 한데요.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지 혹은 정말 좋아졌는지 궁금하실 듯 합니다. 출시 전부터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케팅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스마트폰 사상 역대급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 궁금증을 해소해볼까 합니다.

V20 쿼드DAC

V20에 탑재된 쿼드 DAC 스펙을 먼저 소개하면 DAC는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의 약자로 말 그대로 스마트폰 안에 담긴 음원의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DAC 기능은 꼭 필요하며 이 기능은 V20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에 담겨 있기도 합니다.

 

다만, 변환 과정에서 DAC의 능력에 따라 손실 없이 원음의 사운드를 최대한 유지시켜주기도 하고 또는 큰 손실을 발생해 원음에 한참 못미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DAC를 하나도 아닌 4개를 담아낸 것이 바로 V20입니다. 물론 DAC 수만 늘린다고 음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 수가 늘어날 수록 효과는 더 좋아지겠지만 이는 필요 조건일 뿐 1+1=2와 같은 불변의 수학공식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다면 DAC를 마냥 늘린 제품이 나오면 그만일테니말이죠.

V20에 탑재된 쿼드 DAC는 ESS 테크놀로지가 2016년 8월 공개한 최신 칩셋 ES9218 DAC입니다. 쿼드DAC와 고출력 헤드폰 앰프, 아날로그 볼륨 콘트롤러가 통합된 칩셋으로 최상위 음질 포멧인 DSD 재생은 물론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과의 조합을 가능케해주는 칩셋입니다.

됐고, 그래서 음질은?

구구절절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V20 음질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감히 V20과 비견할 만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현재 없다"입니다. 별도 오디오 모듈을 판매했던 G5와 비교해도 차이가 느껴질 만큼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편리함 때문에 일부분 음질을 포기하고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왔는데요. V20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점은 뛰어난 기본기가 있다라는 것이지 V20이 들려주는 목소리를 누구나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 안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듯 사운드라는 것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이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현력, 해상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소리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맛있는 것만 먹으면 이게 왜 맛있는지 모르고 맛없는 걸 먹어봐야 내가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맛있는지 깨닫듯 갤럭시S7엣지로 음악을 듣다가 V20으로 들으면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음원 자체 퀄리티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어야 그 차이를 조금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V20 음원 퀄리티가 좋다보니 음원 파일까지 욕심이 나네요. 참고로 소리의 특색까지 언급을 하면 뱅앤울룹슨과 협엽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뱅앤울룹슨 특징을 기본 베이스로 하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의 특징을 고려해서 조금 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다듬은 느낌입니다.

힙합, 가요, 락 등 어떤 장르에서든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사운드 역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려주며 보컬 역시 과하지 않되 매끄럽고 깔끔하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합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대부분 저음역대가 강조된 사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히려 저음역대의 경우 과하지 않고 적당한 울림을 전달해줍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과한 저음역대를 선호하는 만큼 이 보다 조금 더 강한 울림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요. 이러한 아쉬움은 충분히 저음음역대가 강조된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면 충분히 메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기본 음악플레이어에서 만들어내는 사운드 보다 써드파디 앱에서 들려주는 소리가 더 괜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부 플레이어에서 조금 더 선명하고 깊이감 있게 느껴지네요. 굳이 기본 플레이어를 고집할 필요없이 써드파티 앱을 설치해보고 취향에 맞는걸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기본 플레이어에 꽤 세심한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갤럭시S7엣지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라 그런지 더 참신하게 느껴졌는데요. 우선 뮤직비디오 기능입니다.

음악 실행 시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뮤직비디오라는 탭이 보이는데요. 이를 터치하면 유튜브에 있는 해당 음원의 뮤직비디오가 실행됩니다.

또한, 이퀼라이저 설정은 물론 음정과 템포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템포 조절은 많이 봐왔는데 노래방 처럼 음정까지 조절되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사가 나오는 영역이 조금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감질맛 나게 계속 조절을 해줘야 해서 불편합니다.

대중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V20

정리하면 스마트폰의 특성상 대중적인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지만 대중적이라고 해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사운드의 대중화된 기준이 3첩 반상이었다면 V20의 사운드는 그 등급을 높여 5첩 반상이면서 각 식재료의 퀄리티도 높은 그리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 사운드의 기준이 V20이 된다면 전체적인 사운드의 품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시도는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LG G6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정말 V20과 매칭되는 이어폰을 찾아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또,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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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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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진화하다. 샤오미 하이브리드 프로 사용후기

더 진화하다. 샤오미 하이브리드 프로 사용후기

요즘 가성비 이어폰 구입하는 재미를 들렸는데요. 가성비 이어폰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샤오미에서 또 하나 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서 하나 수급해서 사용해봤습니다. 바로 샤오미 하이브리드 프로입니다.

기어 베스트에서 약 2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화로 환산시 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알리익스프레스보다 기어베스트 배송이 훨씬 빠르네요. 가격에 있어서 일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조금 더 빨리 제품을 받길 원한다면 기어베스트가 더 나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http://gbe.st/AhLSYB

샤오미 하이브리드 프로

항상 그렇듯 가격은 저렴하지만 제품 퀄리티나 포장은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깔끔한 포장박스에 제품 이미지와 Hi-Res Audio 로고가 새겨있습니다.

[참고로 HI-RES란 High Resolution의 약자로 고해상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로고는 일본 음향 협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이 로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본 음향협회 회원이거나 인증을 받아야 하며 무엇보다 성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다만, 최근 이 로고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어폰 재생능력이 떨어지는 제품 그리고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에서도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포장박스에 하이레졸루션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요. 과연 충분한 자격이 되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로고를 넣은 건지 조금 궁금합니다.]

샤오미 하이브리드 프로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면 이어폰 및 이어팁이 담겨 있는 케이스와 이어폰을 별도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앞서 가격이 3만원 정도라고 했는데요.

이어폰과 4가지 사이즈의 이어폰, 휴대용 파우치까지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이어팁은 기본 M사이즈가 끼워져 있으며 추가로 XS, S, L까지 총 4가지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샤오미 하이브리드 프로 디자인

CNC 다이아몬드 절삭 방식으로 가공된 메탈 소재로 둥근 형태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팁 부분은 살짝 꺾여 있어 귀에 착용하기 편리합니다.

리모컨은 3개 버튼과 후면 마이크로 이루져 있으며 볼륨조절 및  재생/정지가 가능합니다. 다음곡/이전곡은 안되네요. 버튼 누르는 감촉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눌림으로 보지 않고도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1.25m 길이의 케이블의 경우 내구성이 좋고, 줄꼬임이 덜한 TPE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커넥터 부분은 4극으로 되어 있으며 이 부분 역시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마감이나 소재 그리고 완성도에 있어서는 깔만한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3만원대 퀄리티라고 할 수가 없죠. 착용감의 경우 이어팁이 얼마나 나에게 잘 맞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폼팀을 바꿔서 착용해보니 꽤 격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샤오미 하이브리드 프로 음질

20~40,000hz 하이레졸루션을 대응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 1개와 다이내믹 드라이버(DD)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최근 이어폰을 보면 많이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스펙상 이 가격에 하이레졸루션을 대응하네요.

기존 샤오미 하이브리드 제품과 비슷한 성향입니다. 그 이전의 제품들도 그랬지만 샤오미 이어폰은 물론 QCY 제품들 역시 저음이 상당히 강한편이었는데요. 이 제품 역시 저음이 주는 임팩트가 큽니다. 다만 이 제품은 저음만 괜찮은 것이 아니라 고음역대 역시 이전 제품에 비해 더 나은 음질을 들려줍니다.

심지어 저음역대와 고음역대가 꽤 강조되어 있음에도 보컬이 밀리지 않습니다. 공간감도 괜찮고요. 해상도가 뛰어나다거나 풍성한 느낌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3만원대에 이 정도로 밸런스를 갖춘 제품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뱅앤올룹슨과 공동개발 V20 번들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글쎄요.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기는 V20 번들과 비교해도 크게 뒤쳐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이 스펙상 에이징이 안될 듯 한데요. 처음 사용할 때와 며칠 사용하고 난 이후 소리가 좀 다르게 드립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면 또 다른 소리를 들려줄지도 모르겠네요.

이젠 익술해질만도 한데 여전히 이런 가성비는 정말 놀랍습니다. 만약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괜찮은 이어폰을 찾는다면 샤오미 하이브리드 보다는 이 제품 추천합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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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인수로 전장사업 본격화! 전장사업이 뭐지?

삼성전자 하만인수로 전장사업 본격화! 전장사업이 뭐지?

삼성전자가 미국 전장업체 하만 인터내셔널을 8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삼성이 전장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라는 기사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요. 전장사업이 과연 뭘까요?

<하만 홈페이지>

하만인터내셔날은 어디?

하만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1~2위를 다투고 있는 업체이며 오디오분야는 물론, 텔레매틱스, 보안 등 전장사업 분야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또한, 무선통신을 이용한 SW 업그레이드 기술인 OTA 솔루션 1위 기업인 Redbend 사 역시 하만의 브랜드입니다.

<하만 홈페이지>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와 텔레매틱스 시장에서는 각각 10%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24%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출이 약 70억 달러에 달하면 영업이익은 7억달러 정도입니다. 특히 매출 중 65%가 전장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커넥티드카와 카오디오 사업은 연매출의 약 6배에 달하는 240억 규모의 수주를 이미 보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만 홈페이지>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JBL, 하만카돈(Harman Kardon), 크라운 오디오, dbx, 마크레빈슨(Mark Levinson), AKG 등 대중적인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까지 대부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경에는 뱅앤올룹슨(B&O) 카오디오 분야를 인수했으며 바우어앤윌킨스(B&W) 브랜드 역시 보유하며 전세계 시장점유율 41%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만 홈페이지>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면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도요타 등에 대다수 자동차, 모토사이클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즉, 삼성은 하만을 인수하게 되면서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올라서게 됩니다.

 

이미 인수한 가격을 넘어선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이 보다 더 매력적인 영업망을 가진 하만을 가지고 삼성이 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명확해보입니다.

<하만 홈페이지>

전장사업?

간단합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든 전자기기에 대한 사업을 말합니다. 전장부품이란 쉽게 말해서 전기장치부품의 약어입니다.

전장부품과 자동차 부품의 차이점을 보자면 자동차 부품은 기계와 전기장치가 모두 포함되는 영역이라면, 전장 부품은 전기계통의 부품만을 통칭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차 시장이 대중화되면 그 경계도 분명 모호해 질 듯 합니다.

전장사업은 크게 자율주행(ADAS)이 대표하는 안전 분야와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를 주축으로 하는 편의 분야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미 삼성은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만 인수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분야는 순식간에 1위로 올라서게 된 것입니다.

피쳐폰이 스마트폰으로 발전했듯 자동차 역시 스마트한 자동차로 진화할 것이 분명합니다. 자동차에 탑재될 전장사업 분야의 발전은 2025년 약 10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10년 간 커넥티트 카 기술이 자동차에 장착될 비율이 약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자동차 다양한 부품별 가치를 따졌을 때 전장사업 분야의 부품, 기술들의 가치와 원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증가할 것입니다.

'하만' 삼성에게 신의 한수

이러한 상황이니 하만의 인수는 삼성에게 있어 신의한수가 될 듯 합니다. 삼성은 모바일, 생활가전, PC 등 사업영역 내에서 최정상의 업체로 올라섰지만 중국 업체들의 공세와 포화상태에 들어선 시장 상황 등을 이유로 성장추이가 꺽인 상황입니다. 이에 한단계 더 발돋음할 수 있는 사업을 필요로 했고 이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시장에 투자하게 됩니다.

삼성전자 계열사를 보면 더욱 확연해집니다. 삼성 SDI는 2차전지 분야에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15년 2월 오스트리아 마그나로부터 전기차용 배터리팩 사업을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아우디 콘셉트카 이트론 계기판에 들어간 AMOLED를 공급했으며 CID, HUD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류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통신 모듈, 무선충전 등을 통해 전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가전 부분에 오디오 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과 하만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기술등과의 연동을 통해 더욱 탄탄한 연결성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것이 이번 인수의 목적인 것입니다. 더불어 삼성은 당장 완성차를 만들지 않겠다고 못박은 상황이지만 차후 전기차 시장의 흐름에 따라 완성차 분야에도 뛰어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만 홈페이지>

글쎄요. 작은 블로거로써 삼성과 하만의 조합이 과연 어떤 미래를 보여줄지 막연히 예상은 하지만 그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현재 흐름과 하만이 가진 영향력과 폭발력 그리고 삼성의 추진력을 봤을 때 그 변화의 폭은 급격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삼성 불매하는 분들이라면 이제 어떤 차를 타야하고 어떤 오디오 기기를 사용해야 할까요? 또, 엘지전자 시가 총액이 아마 8조원 규모로 알고 있는데요. 하만 인수금만 9조입니다. 현대가 한전부지를 인수하는데 10조를 투자했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현대가 하만 인수에 이 돈을 썼음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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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LG V20. 성급함이 녹아든 V20이 아니길!

이것이 바로 LG V20. 성급함이 녹아든 V20이 아니길!

발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V20과 관련한 정보가 그닥 없는 상황인데요. V20 스펙이라 주장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아직 루머이기는 하지만 과연 V20의 스펙은 어떠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LG V20 스펙

중국 웨이보를 통해 V20 스펙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기존 V10과 동일한 세컨드스크린과 함께 5.7" QHD(2,560x1,440) LCD, 스냅드래곤 820, 4GB RAM을 기본 사양으로 하며 배터리의 경우 4,000mAh 용량으로 기존 V10 3,000mAh와 비교, 대폭 상승했습니다. V10 배터리 사용시간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LG G5의 최대 장점인 듀얼카메라가 V20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기존 G5의 경우 일반 카메라는 1,600만 화소, 광각은 800만 화소 였는데요. V20은 두 카메라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 추가 유출된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구글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하며 새로운 검색 기능인 인앱스(In Apps)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인앱스는 구글앱에 새롭게 추가되는 검색 카테고리로 폰 안에 있는 파일을 검색해주는 기능 그 이상으로 이메일, 메시지, 유튜브 등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안에 담긴 콘텐츠까지 모두 검색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컬러는 그레이, 실버, 핑크 3가지로 출시되며 G5의 모듈형 방식은 체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배터리를 교환하면 모듈형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LG V20 음질에 집중하다

LG에서 발표한 V20 관련 기사를 함께 정리해보면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와 손을 잡고 V20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32bit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10에 ES 싱글 DAC를 탑재한 바 있는데요. 기존 대비 음 왜곡과 잡음을 최대 50% 정도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뱅앤올룹슨(B&O)와 함께 V20 번들이어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G5에서 뱅앤올룹슨과 함께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를 제작 모듈을 제공한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번들 이어폰에도 뱅앤올룹슨의 디자인과 사운드를 녹여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V20의 뛰어난 사운드를 왜곡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입니다.

처음 음질에 집중한 V20의 전략이 과연 일반 사용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요. 이는 V20이 뛰어난 음질을 들려준다 할지라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이어폰, 헤드폰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번들을 사용하거나 적당한 성능의 제품을 구입하는 일반 사용자들이 많기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하지만 번들 자체 퀄리티를 높여서 제공한다라는 소식이 사실일 경우 매니아에 국한된 세일즈 포인트가 아닌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능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성급함이 담겨있지 않기를...

갤럭시노트7의 경우 기존보다 일정을 앞당겨 출시하면서 뛰어난 기능들과 함께 배터리 폭발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담아내게 됩니다. 물론 빠른 대응과 새제품 교환 및 환불이라는 초강력 대응책으로 실수를 만회하고 있기는 하지만 꽤 오래도록 회자될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까지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성급함'이 있었기에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V20이 G5의 실패를 토대로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제품은 아닐 것입니다. 전작인 V10이 있기에 로드맵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일 것입니다. 하지만 G5의 실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G5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갑작스럽게 새로운 기술 혹은 시선을 이끌 수 있는 기능들을 넣는 것에역량을 쏟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LG 제품 하면 무한부팅, 디스플레이 문제 등 항상 기본이 다소 부족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성급하지 않게 뛰어난 완성도와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V20을 통해 사용자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성급함 보다는 진중함을 혁신보다는 기본을 중요시한 V20이 나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LG V20은 7일 오전 10시 한국과 미국 샌프란시스코(현지시각 오후 6시)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이폰7은 미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2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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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티저 이미지 공개. 사운드만을 강조? 아직은 이른 비판!

V20 티저 이미지 공개. 사운드만을 강조? 아직은 이른 비판!

LG전자 V20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지금까지 흘러나온 V20 소식을 정리해보면 사운드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몇가지 정리해보면 G5 모듈로 제공됐던 뱅앤올룹슨(B&O)이 기본 내장된다라는 이야기부터 세계 최초 32비트 하이파이 쿼드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탑재한다는 이야기까지 V20의 제품 컨셉은 사운드에 집중한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사운드에만 집착하다?

사실 LG전자의 음질은 V10, G5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음질에 있어서는 최상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품질인데요. 여기서 머물지 않고 더 뛰어난 음질을 들려주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마치 사운드에만 집착한다는 식으로 말이죠.

당장 티저 이미지만 봐도 스탠드에 마이크가 아닌 V20으로 보이는 제품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 더욱 뛰어난 오디오 기능을 보여주겠다는 LG전자의 강한 의욕이 엿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정말 필요한건 음질이 아닌 기본기라고 말이죠.

<V10 제품 이미지>

음질이 정말 중요치 않다라는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중요도 측면에서 음질은 그리 높은 순위에 들지 않습니다. 더욱이 이 뛰어난 음질을 100% 활용할 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를 가진 사용자들도 많지 않은 상황이고요. 음질이라는 것은 이보다 더 우선시 되는 기능들이 만족할 만큼의 완성도를 갖춰졌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부가 기능일 뿐 이게 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이게는 이 기능이 주가 될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대중성을 고려했을 때입니다.)

<V20 예상 이미지>

이미 LG전자는 뛰어난 음질의 제품을 내놓은 상황에서 오히려 더 보강해야 요소에 대해 마케팅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잘했던 모습을 더 잘하겠노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일 수 밖에요.

 

걸그룹도 차별화된 컨셉이 필요합니다만 가장 기본적인 노래를 못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마다 각자의 컨셉이 중요합니다만 그 밑바탕에 기본기가 없다면 당연히 성공할 수 없습니다.

<V20 예상 이미지>

아직 티저일 뿐입니다!

뭐~ 아직 티저일 뿐입니다. 저 역시 걱정스런 맘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비난은 아직 섣부르지 않을까 합니다. LG전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기본기가 중요했다라는 걸 G5에서 확실히 깨달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경쟁제품인 갤럭시S7시리즈와 갤럭시노트7의 성공을 보면서 더 크게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한부팅 이슈, 아쉬운 디스플레이 성능, 안정적이지 못한 완성도 등 지금까지 꾸준히 나왔던 소비자들의 의견은 물론 경쟁업체들의 성공 요인을 분명히 파악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족했던 부분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당연히 갖춰져야 했을 기능들이었던 만큼 마케팅 적으로 내세우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V20으로 시선을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여기서는 음질이 되겠군요.)를 마케팅 측면에서 강조했을 듯 하고요. 저는 이렇게 해석을 하고자 합니다.

V20 정말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V20은 정말 중요합니다. 성공을 하느냐 마느냐, 많이 팔 수 있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V20이라는 제품 자체가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V20에서 조차 기본기를 갖추지 못할 경우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는 한없이 추락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젠 정말 포기할 수 밖에요. V20 조기 출시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너무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제대로 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했으면 합니다.

더이상의 실수는 실수가 아닌것이 될테니 말이죠. 조금 더 힘을 내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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