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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를 메인폰으로 사용한 한달간의 솔직한 이야기

LG G7 씽큐를 메인폰으로 사용한 한달간의 솔직한 이야기

옴니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삼성폰을 메인으로 사용했고 중간중간 아이폰3S, 아이폰4, 아이폰6, 아이폰7 등 애플 제품을 서브로 사용해왔던 필자는 올해 처음 LG전자 G7씽큐를 메인폰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약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익숙한듯 다른 G7씽큐

G7씽큐는 삼성과 같은 안드로이드 폰이지만 그안에 담긴 것들은 확실히 달랐다. 익숙할대로 익숙해진 폰을 떠나 새로운 것에 적응하자니 분명 불편함이 있었고 아무리 이 부분을 감안하고 글을 쓴다고 해도 분명 평가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을 듯하다.

바꿔서 좋은 점은?

장점을 4개 키워드로 정리하면 '가벼움', '음질', '광각+아웃포커스' 그리고 '양심'이 될듯 싶다. 이는 내 사용패턴에 맞춰 내린 결정인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는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가벼움'이 다른 이들에게 강력한 유저 세일즈 포인트(USP)는 아닐 수 있지만 필자에게는 첫번째로 언급할 만큼 만족스런 장점이다. 막상 사용해보면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더욱이 현장에서 일하는 필자의 특성상 주머니가 축쳐질 만큼 존재감을 자랑하는 기존 폰들은 상당히 불편했다.

하지만 G7씽큐는 G6보다 더 커졌음에도 동일한 162g이며 가장 가볍다는 V30의 158g과 비교 4g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한개 제품만 사용하면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묵직한 갤럭시,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하고 LG제품을 손에 쥐어보면 또 다른 의미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음질'은 사실 이야기 할 필요도 없다. 당연히 좋다. 심지어 번들 이어폰도 B&O라는 로고가 빠졌지만 상당히 괜찮은 음질을 들려줘서 굳이 이어폰을 구매할 필요가 없게 만든다.

G5 HiFi 모듈을 사용하는 동료가 있어서 비교해봐서 들어봤는데 그냥 압도할 정도로 좋다. 이미 G5부터 음질 최강자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G7씽큐는 이 G5를 더더욱 뛰어넘었다. 개인적으로는 G7씽큐 HIFI Quad-DAC을 끈 상태와 G5 하이파이 모드를 켠 상태가 비슷할 정도로 큰 차이가 느껴졌다. 이 정도면 음질이 아니라 EQ가 내 취향에 맞게 세팅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차이다.

여기에 붐박스 스피커 기능이 추가로 탑재됐다. 뭔 시덥지 않은 기능을 또 넣었나 싶지만 요긴하다. 케이스를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정도로 음향이 확실히 증폭되고 매질에 따라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욕실에서 샤워하면서 작은 물 바가지(?) 엎어놓고 그 위에 올려놓으면 굳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없다. 이전 제품들에 비해 외부 스피커도 상당히 개선되서 모노 스피커임에도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주지 붐박스 스피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지 여기에 방수까지 전혀 아쉬울것 없다.

세번째 '광각' 그리고 '아웃포커스'. 사실 광각만 지원됐던 기존 제품들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일단, 사진 찍는 스타일이 광각처럼 화각이 넓은 사진보다는 화각이 좁은 피사체가 강조된 사진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아이 사진을 많이 찍는 아빠로써 아웃포커싱이 되는 인물모드가 무척이나 중요한 포인트였다. 그래서 삼성에서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면서 그 기능에 푹 빠져 열심히 사진을 찍곤했다. 내 딸아이를 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데 이러한 기능을 마다할리 없었다. 단순히 라이브 포커스 기능이 하나 추가됐을 뿐인데 카메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날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G7씽큐는 조금 화각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주변부 왜곡을 대폭 줄인 기존의 장점 '광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함께 아웃포커스 모드를 추가했다. 더욱이 삼성 라이브 포커스는 사용시 화각이 확 줄어들어 구도 잡기가 어려웠지만 G7씽큐는 일반 모드의 화각 그대로 아웃포커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조금 더 다양한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일할 때나 풍격사진을 찍을 때는 광각으로, 아이 사진은 아웃포커스로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기에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무척 만족하며 G7씽큐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장점으로 꼽은 카메라는 단점에도 언급이 되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양심'. 글쎄 뜬금없는 키워드이긴 하지만 나름의 아주 작디 작은 외침이라고 할까? 삼성에 대한 많은 소식을 접하면서 느껴지는 분노와 일말의 양심이 더이상 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으로 가고 있다.

물론 깨끗한 기업이 얼마나 되겠느냐만은 죄의 높고 낮음을 판단해 그나마 나은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실천 중 하나가 바로 G7씽큐의 선택이었다. 이 선택은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G7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튼튼한 이유가 되고 있다.

바꿔서 나쁜 점은?

여기서도 키워드를 뽑아보면 '보안폴더', '홍채인식' 그리고 '카메라'다.

'보안폴더'. 우선 보안과 관련한 기능이다. 삼성 스마트폰에 담긴 보안폴더 기능을 무척이나 유용하게 사용해왔다. 은행 관련 앱들을 보안폴더에서 사용해왔고 업무 관련 문서 역시 보안폴더에 저장했다. 하지만 LG G7씽큐는 이런 기능이 없다.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하는 지금, 안전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LG전자는 아직 이렇다할 안정감을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현재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다. 빨리 넣어주길 기대한다.

'홍채인식'은 무척 편리한 생체인식 기능이었다. 특히 홍채인식과 SC제일은행 앱과의 조합은 더할나위 없이 편했다. 다른 은행 앱들은 공인인증서 암호, 보안카드 입력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SC제일은행은 오직 홍채인식만으로 계좌이체가 되는 편리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SC제일은행이 나의 메인 은행이 되기도 했다.

또, 장갑을 끼고 일하는 특성상 홍채인식 등은 장갑을 벗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안겨줬지만 아쉽게 G7씽큐는 이런 기능이 없다. 물론 G7씽큐에도 얼굴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보안도 떨어질뿐더러 몇번이고 인식해봤지만 작업모를 쓰고 일하는 특성 때문인지 인식률이 현저히 떨어졌다. 홍채인식 때문에 다시 삼성 제품을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편함을 매일매일 느끼고 있다.

'카메라'는 참 아쉽고 아쉽다. 사실 화질도 만족하고 있으며 음질은 외부 스피커까지 만족할 만큼 여기저기 극찬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카메라는?

재고가 많이 남아서일까? 굳이 V30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이미지센서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무척이나 의아하다. 광량이 좋은 낮시간에는 사실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G7씽큐나 큰 차이는 없다. 정말 잘나온다. 여기에 광각과 아웃포커스의 조합은 풍경이든 인물이든 거칠 것이 없다.

하지만 광량이 적은 실내나 야간시간대 찍으로 수채화 느낌 물씬나는 사진을 보여준다. 분위기 있는 음식점에서 SNS에 올릴 사진이라도 한번 찍을라치면 와~ 하는 감탄사보다는 쓰읍~ 하는 아쉬움의 탄식이 올라온다.

뭐 카메라까지 완벽했으면 단점 없는 녀석이 될 수 있었기에 V40을 위해 빼놓은거라는 스스로의 위안을 삼아보며 제발 V40에서는 확실히 개선된 카메라를 넣어주길 기대해본다.

선택은 당신의 몫!

카메라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면 당연히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차이가 상당히 크냐? 라고 물어보면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그렇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차이다. 더욱이 광각+아웃포커스 여기에 영상 촬영의 재미를 가득 안겨주는 시네마 모드라는 강력한 장점을 고려해보면 감내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오히려 보안을 중요시 하거나 필자와 같이 홍채인식에 대한 필요성이 큰 사용자들에게는 아직 G7씽큐는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외 사용자들은 G7씽큐를 선택해도 큰 불만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잘 만들었다. 잠시 삐걱거리고 실망감을 안겨줬던 시절도 있었지만 V20, G6, V30으로 이어지는 LG전자의 각성은 분명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지고 있다. 신랄하게 표현하자면 그간의 LG전제 제품은 출발선에도 같이 못설 정도의 완성도였다면 이제는 동등한 출발선상에서 타 제조사 제품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숙제는 카메라의 보강 그리고 최근 들어 중국 업체들이 보여주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G5 모듈이나 LG전자에서 출시하는 유니크한 주변기기를 보면 충분한 능력은 있어보이기에 점점 기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 신뢰와 함께 참신함이 더해진 제품을 보여주길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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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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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S7급 성능을 가진 갤럭시A8 2018. 과연 쓸만할까?

갤럭시S6/S7급 성능을 가진 갤럭시A8 2018. 과연 쓸만할까?

갤럭시A8 2018 외형이 플래그십에만 적용됐던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약간 닮은 정도)한 만큼 성능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적어도 갤럭시S7이나 갤럭시노트7급으로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갤럭시A8 2018 성능은?

갤럭시A8 2018 스펙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 5.6인치 FHD+(2,220x1,080) SuperAMOLE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7.1.1
프로세스 : 엑시노스7885 옥타코어(2.2GHz + 1.6GHz)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32/64GB
전면카메라 : 16MP(F1.9) + 8MP(F1.9)
후면카메라 : 16MP(F1.7)
배터리 : 3,000mAh
기타 : 삼성페이, USB C, 지문인식, 보안폴더, 빅스비비전, 헬로빅스비 지원, 얼굴인식, IP68 방수방진
크기 : 149.2x70.6x8.4mm / 172g

갤럭시A8은 10nm FinFET 엑시노스7885를 탑재했다. 올해 중반 삼성이 10nm FinFET 기반의 모바일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며 이 중 하나가 엑시노스7885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엑시노스9610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즉, 엑시노스7885는 최근 중급 라인업에 적용되는 전용 프로세서이며 엑시노스9610은 2018년에 출시할 갤럭시S9이나 갤럭시노트9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ntutu와 Geekbench4 측정결과를 보면 대략 갤럭시S6 엑시노스7420과 갤럭시S7 엑시노스8890급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일부 성능은 갤럭시S7 이상의 성능이다.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는 목적이라면 단하나도 아쉽지 않은 스펙이다. 학생이나 부모님이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디스플레이도 5.5인치 갤럭시S7엣지보다 큰 5.6인치(갤럭시A8+는 6.0인치)로 제품 크기 대비 더욱 큰 화면을 탑재했다.

카메라 성능은?

재미있게도 후면이 아닌 전면에 듀얼카메라를 적용, 아웃포커싱 기능인 라이브포커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배경을 확날려서 인물을 부각시킬 수 있고 감성적인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 라이브포커스는 실제 갤럭시노트8 후면 듀얼카메라에서 처음 적용됐고 필자 역시 아이 사진 등 인물 사진이나 근접샷을 찍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셀카를 잘 찍지 않아서 유용성 측면에 있어 후면 카메라보다 떨어지지만 셀카를 많이 찍는 사용자에게는 더욱 큰 사용성을 안겨줄 듯 싶다.

아쉬운 점은 없을까?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책상 위에 있는 무선충전기에 갤럭시A8 2018을 올려놓아도 충전되지 않는다. 굳이 무선충전 기능을 제외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불편하다.

쓸만한 중급기 갤럭시A8

확실히 쓸만해졌다. 굳이 플래그십을 선택할 이유는 고사양의 게임을 하거나 정말 큰 화면을 선호하거나 카메라 기능이 무척이나 중요한 이들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중급기인 갤럭시A8을 선택해도 될만큼 만족스럽게 출시됐다. 더욱이 갤럭시A8의 가격은 59만9,500원으로 꽤 저렴한 가격대다. 

무선충전, 홍채인식, 후면 듀얼카메라(라이브포커스)가 빠진 점등이 일부 아쉽기는 하지만 중급기이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 IP68방수방진에 삼성페이,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앞서 출시한 Q6와 비교해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중급기까지 확장한 점이나 라이브포커스를 지원하는 전면 듀얼카메라 등을 탑재한 건 확실한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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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a8쓴다
    제품을 제대로쓰고 리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a8쓰고있습니다
    전면LED 있습니다 충전중 완충때 빨간색과 녹색으로변하고 문자나 톡왔을때 노란색으로 표시됍니다 제대로된 리뷰도 못하고 잘못된 리뷰로 사용자가 잘못된 정보를 받는다면 이게 리뷰인가요? 잘못알았습니다 하고 끝내기에는 수정할시간도 있었을텐데 수정안 한거보면 리뷰할생각도 없고 직장인이 의무적으로 글쓴거같네요 틀린점도많고 이게 리뷰어 입니까?
    • 나도 a8씀
      그러게요... 이래서 인터넷 리뷰를 못믿겠어요 저도 a8쓰는데 다른사람들이 이 리뷰보고 잘못된 정보 받아갈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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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빅스비 태블릿 삼성 갤럭시탭A 8.0 2017 사용후기

30만원대 빅스비 태블릿 삼성 갤럭시탭A 8.0 2017 사용후기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화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7~8인치 태블릿의 설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조금 더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고 책을 읽고, 인터넷 서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하반기 새로운 태블릿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

갤럭시탭A 8.0 2017(SM-T385)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정식 출시된 갤럭시탭A 8.0 2017은 가격과 성능의 타협점을 어느정도 고려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1.1 누가
디스플레이 : 8인치 HD 디스플레이(480nit)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425
메모리 : 2GB
내장스토리지 : 32GB(마이크로 SD 슬롯 지원)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LED 플래시 탑재
배터리 : 5,000mAh
기타 : USB Type C, 헬로빅스비 지원, 4G LTE
컬러 : 블랙, 실버
가격 : 230달러

저가시장에서는 중국산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고가 시장에서는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갤럭시탭A 8.0 2017은 중국산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경쟁하는 제품이기에 스펙상 성능에 대해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제품의 포지셔닝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갤럭시탭A 8.0의 장점 혹은 특성을 꼽자면 삼성이라는 브랜드와 헬로빅스비, USB Type C, 보안폴더 여기에 갤럭시노트8과 동일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8.5 UX를 적용했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략적인 벤치마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갤럭시탭A 8.0 2017(SM-T385)만의 차별성은?

가장 최근 출시한 태블릿 중 LG G패드4 8.0 LTE 모델은 나름의 차별성을 가지고 출시했다. 마치 모듈형 기기 처럼 스피커겸, 보조배터리 겸, 거치대겸, OTG 역할까지 1인 4역을 하는 플러스팩을 함께 출시한바 있다.

갤럭시탭A 8.0 2017은 헬로 빅스비를 지원한다. 별도 빅스비 버튼은 없다. 카드형식으로 다양한 정보, 이메일, 일정, 날씨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헬로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비밀 금고가 되어 그 안에 원하는 앱, 연락처, 사진 등의 다양한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보안폴더를 제공한다. 또, 저가형 모델임에도 USB Type C를 지원한건 LG G패드4와는 다른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삼성 플로우(Samsung Flow)도 기본 지원한다. 이 앱을 통해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과 연결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오는 모든 연락처나 문자 등을 태블릿으로 보낼 수 있다. 이동 중 태블릿을 이용할 경우 굳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현재 손에 들고 있는 태블릿으로 대신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확실히 큰 화면이 주는 시원함

예를들어 SK텔레콤 사용자라면 8인치 커다란 화면을 통해 옥수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무리 6인치 이상으로 커진 갤럭시노트8을 사용하고 있지만 태블릿이 주는 큰 화면에는 확실히 미치지 못한다.

참고로 SK텔레콤의 경우 태블릿에 특화된 요금제 T탭(T Tab)을 출시한바 있다. T탭9/18/24/30으로 총 4가지로 나눠지며 각각 500MB, 1GB, 2GB, 3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여기에 SKT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옥수수(OKSUSU)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 1GB를 매달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옥수수 실시간 80여개의 TV채널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야구, 드라마, 영화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옥수수 데이터 대신 요금제에 따라 기본 600MB, 1GB, 2GB를 추가로 받거나 안심옵션을 추가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추가혜택은 월 1회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T탭 요금제 가입시 데이터 함께 쓰기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태블릿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 스마트폰의 기본 데이터를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도 있다.

삼성 갤럭시탭A와 LG G패드4의 장단점은?

아쉬운 점은 LG G패드4보다 조금 떨어지는 성능이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G패드4의 경우 스냅드래곤435와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반면 갤럭시탭A는 이보다 낮은 HD 해상도와 스냅드래곤425를 채택했다.

크기는 G패드4의 세로 길이가 더 긴 반면 무게는 G패드4가 290g으로 324g의 갤럭시탭A보다 가볍다. 장시간 사용하기에 G패드4가 조금 더 적합하다.

<아래 : LG G패드4, 위 : 갤럭시탭A 8.0>

실제 두 제품을 사용해본 소감을 정리하면 화면 전환이나 앱 실행 등에 있어 사실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화면의 선명도나 무게 등에 있어서는 LG G패드4가 배터리나 보안폴더, 삼성 플로우 등의 소프트웨어 측면에 있어서는 갤럭시탭A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이다.

화면을 중요시한다면 G패드4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하고 배터리 사용시간과 조금 더 풍성한 부가 기능을 중요시한다면 갤럭시탭A를 선택하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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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가 담긴 보급형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J5 2017 사용후기

삼성페이가 담긴 보급형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J5 2017 사용후기

삼성페이(SamsungPay)는 그간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에만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야만 했죠. 하지만 최근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미니를 출시했고 또, 보급형 스마트폰에까지 '진짜' 삼성페이를 탑재했습니다.

오늘 리뷰한 갤럭시J5(Galaxy J5)가 바로 반쪽짜리 삼성페이미니가 아닌 진짜 삼성페이를 탑재한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J5 2017 스펙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J5 2017 모델의 스펙은 기존 갤럭시J5 2016 모델과 비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 5.2인치 슈퍼아몰레드 HD(1,280x72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1 누가
프로세서 : 엑시노스7870 1.6GHz
메모리 : 2GB
스토리지 : 16GB
전면카메라 : 1300만 화소(LED 플래시 탑재)
후면카메라 : 1300만 화소 카메라
기타 : 삼성페이, 지문인식, 보안폴더
배터리 : 3,000mAh

<갤럭시J5 2016>

갤럭시J5 2016 모델에 대한 스펙 정보입니다.

디스플레이 : 5.2인치 슈퍼아몰레드 HD(1,280x72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우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410 쿼드코어 1.2GHz
메모리 : 2GB
스토리지 : 16GB
전면카메라 : 500만 화소(LED 플래시 탑재)
후면카메라 : 1300만 화소 카메라
기타 : 지문인식
배터리 : 3,100mAh

전작인 갤럭시J7 2016모델에 적용했던 엑시노스7870을 갤럭시J5 2017에 적용했습니다. 또한, 최신 누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고요. 그 외는 전반적으로 동일한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오히려 조금 줄어들었네요.

반면 플래그십 제품에만 주로 적용됐던 기능들이 갤럭시J5에 탑재됐습니다. 마그네틱 전송 모듈을 기본 채택하여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보안플랫폼인 KNOX를 사용친화적으로 재구성한 보안폴더 기능 역시 지원합니다. 은행앱이나 개인 사진 등은 이 보안폴더에 보관하면 더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전면에도 LED 플래시를 탑재한건 2016년 모델과 동일하지만 화소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와 동일한 1,300만 화소를 탑재해서 셀카 촬영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듯 합니다. 또한, 후면카메라가 돌출되지 않은 점도 좋네요.

갤럭시J5 2017 디자인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지만 후면을 보면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스피커, 카메라, 플래시가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던 기존과 달리 갤럭시J5 2017은 카메라와 플래시가 위, 아래로 배치됐으며 스피커는 우측 측면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후면 상단과 하단에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갤럭시C 라인업에서는 이러한 디자인을 출시한적은 있었는데요. J시리즈에서는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약간 HTC 계열 제품이 살짝 떠오르는 후면 디자인입니다. 안테나 역할을 하는 이 띠 형태의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모서리 부분부터 후면 좌우 측면 부분까지 라운드 처리해서 모나지 않은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꽤나 단단한 그러면서도 심플한 느낌입니다. 또,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한 맛도 있고요.

특이하게 좌측면을 보면 트레이가 2개가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을 보면 USIM과 마이크로SD를 동시에 넣는 형태로 1개 트레이만 제공하는데요. 이 제품은 USIM 그리고 USIM+마이크로SD 2개 트레이가 있습니다. 듀얼 유심이 지원되는지는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성능의 차이뿐!

프로세서와 그래픽, 메모리, 스토리지 등 성능을 좌우하는 스펙을 제외하고 점점 플래그십의 장점들을 보급형까지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생색내기식의 기능 확장이 아닌 실제 큰 도움이 되는 삼성페이와 보안폴더의 적용은 더할나위 없이 반갑습니다. 오히려 전면 플래시 탑재는 플래그십 제품에서 만나 볼 수 없으니 더 나은 측면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간단한게 디자인과 스펙 정도만 정리해봤는데요. 다음 시간에서 벤치마크, 카메라 성능, 배터리 성능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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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화
    우리 아이가 휴대폰을 잊어버려서 j5를 샀는데 첫날부터 소리가 울리면서 통화를 전혀 알아들을수 없어서 서비스 센터에 가서교환증을 끊어 똑같은 걸로 교환했는데도 여전히 불통입니다 휴대폰이 잘못 만들어진건 모델은 아닌지 삼성 이라는 신뢰가 무너지는듯 절대 싼맛에 애들 사주지마세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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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와이드2 정말 쓸만할까? 성능과 추가된 기능은?

갤럭시와이드2 정말 쓸만할까? 성능과 추가된 기능은?

앞서 갤럭시와이드2 스펙과 디자인 등에 대해 가볍게 다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조금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앞선 글은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우선 벤치마크 결과부터 보시죠.

전 글을 통해 간략히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갤럭시와이드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는 약 28,000점대인 반면 갤럭시와이드2는 약 45,000점입니다. 2배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큰 변동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벤치마크 결과도 한번 보시죠. 긱벤치 멀티코어 점수의 경우 갤럭시노트4보다 높고 샤오미 미5, 갤럭시노트7 보다 살짝 떨어지는 점수입니다. 다만, 싱글 점수를 706점 정도로 낮네요.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영화를 보고 인터넷 서핑을 하는 용도로는 성능이 차고 넘치는 수준인만큼 고사양 게임을 제외하고 전혀 문제없는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와이드2 카메라 성능은?

다른말이 뭐가 필요할까요? 주간 및 야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본 설정값에 촬영버튼만 눌러 찍었으며 사이즈만 조절한 이미지입니다.

당연히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제품들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야간에 찍은 부터 광량이 부족한 실내 사진들까지 다양하게 촬영해봤는데요. 이 가격이 이 정도 퀄리티면 땡큐입니다. 일반적으로 효도폰 하면 카메라 성능이 떨어졌는데 이젠 조금 더 퀄리티 있는 사진을 찍으실 수 있겠네요.

여기에 저가형 모델임에도 디테일한 촬영 설정이 가능한 프로 모드를 지원하며 HDR 기능 역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경우 최대 FHD 30fps 녹화가 가능합니다.

갤럭시와이드2 디스플레이

HD 해상도인 만큼 아무래도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색감도 다소 물에 빠진 듯해요. 물론 현재 제가 갤럭시S8플러스와 G6를 사용했기에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차이일 수 있는데요. 선명한 화질을 원한다면 이 제품보다는 한단계 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갤럭시와이드2 배터리 사용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을 측정해봤는데요. 최대밝기, 와이파이 ON으로 둔 상태에서 유튜브를 실행해봤습니다. 100%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에서 총 4시간을 실행해봤는데요.

결론은 60% 남았습니다. 1시간에 10%씩 빠진건데요. 단순계산으로 유튜브만 10시간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상당히 괜찮은 사용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테스트 기기는 개통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테스트 결과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교체식이기 때문에 추가로 하나 더 구입하면 정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갤럭시와이드2 추가기능은?

보안폴더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갤럭시노트7부터 지원된 기능인데요. 쉽게 말해 마이녹스(MyKnox)가 조금 더 유저 친화적으로 바뀐게 보안폴더입니다. 이 폴더에 원하는 사진, 영상, 문서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고 보안폴더로 옮긴 자료는 일반 모드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플래그쉽 모델과 달리 지문인식 및 홍채인식 등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 설정한 암호 입력 방식으로 보인폴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스 기능은 상위 모델에 주로 탑재됐는데요. 갤럭시와이드2에도 정식 지원을 하네요. 아주 좋은 흐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감추고 싶은 것이 많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좋은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충분히 매력적인 갤럭시와이드2

매력적입니다. 요금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짜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에도 괜찮은 성능과 사진 퀄리티,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안폴더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구요. 학생, 중장년층, 세컨폰 등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의 경우 성능이 별로 였는데 전반적으로 그 기준이 향상된 듯 합니다.

하긴 몇년전 플래그쉽 수준이 지금의 보급형이니 말 다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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