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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31)
예상했던 삼성의 변명. 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가 아닌 조급함

예상했던 삼성의 변명. 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가 아닌 조급함

삼성이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밝혔습니다. 심플하게 결론을 말하면 배터리의 문제이며 조금 더 깊숙이 파고들면 삼성의 조급증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배터리 결함

삼성은 외부 3개 기관을 통해 발화 원인을 규명했고 삼성 내부적으로도 엔지니어들이 약 20만대 갤럭시노트7을 가지고 발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유무선 고속충전시 전류와 전압을 변화시키는 실험부터 새로 탑재된 홍채인식 오류 테스트, 과다 소모전류 발생에 따른 SW 오작동 및 과전류 테스트,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개별 기능나 어플을 계속 사용하는 테스트까지 원인 파악을 위해 다각도의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배터리 결함'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특히 삼성SDI와 중국 ATL 배터리에서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갤럭시노트7의 설계 및 내부 회로의 문제가 아닌 배터리 문제로 압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삼성 SDI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위쪽 코너 눌림 현상이 있었으며 얇은 분리막 조합으로 인해 배터리 내부에서 단락을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즉, 삼성SDI 배터리는 설계부터 문제가 발생 전량이 문제가 되었으며 처음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충분히 발화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ATL의 경우 발화사건 이후 삼성SDI가 아닌 중국 ATL 업체로 물량이 쏠리면서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제대로 검수가 이뤄지지 않아 불량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발화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융착돌기 및 절연테이프 미부착 등의 문제점을 가진 일부 불량 배터리가 탑재된 제품의 경우 발화가 발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이건 분명, 갤럭시노트7의 문제

원인은 배터리로 판명이 났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터리 역시 갤럭시노트7의 일부분이며 갤럭시노트7 자체의 문제입니다. 당연히 문제없는 배터리가 탑재되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했고 이는 최종 제품을 만들어낸 삼성의 입장에서 당연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즉, 기기 자체에 이상이 없다는 삼성의 논리는 소비자 입장에서 전혀 와닿지 않는 괴변인 것이죠.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삼성이든, 애플이든, LG든 제품이 고장나면 해당 업체의 잘못이라 말하지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의 잘못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최종 판매를 하는 제조사 입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수를 진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조금 빠른 출시와 많은 주문량으로 인해 QC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잘못된 배터리가 들어갔다면 이는 갤럭시노트7 자체 이상이 맞습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8중 안전검사 및 안전장치 강화

뭐 어찌됐건 일단, 원인이 밝혀졌으니 중요한건 과거가 아닌 미래입니다. 당장 갤럭시S8이 출시될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삼성은 분명 달라져야 합니다.

이 부분은 삼성도 인식한 듯 앞으로 배터리 제조 및 검증과정을 강화해서 사고 재발을 봉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성검사, 배터리 외관검사, X레이 검사, 배터리 해체검사, TVOC 검사, OCV 측정, 충방전 검사, 소비자 조건 가속시험 등 8가지 배터리 안전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또한, 핵심 부품의 경우 설계부터 공정 그리고 검증까지 이를 전담하는 부품 전문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서 전문성을 키움과 동시에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최우선을 위해 다중 안전장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의 삼성이라는 타이틀에 흠이 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다시 외양간을 고치기 위해 원인을 분석해나가는 과정까지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블랙컨슈머로 모는 언론플레이 등 지저분한 사건사고도 많았고 말이죠.

<영상출저 : https://news.samsung.com>

(아직 이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라는 점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원인을 소명해 내고 또, 이를 방지 하기 위한 나름의 방안과 목표를 밝힌만큼 갤럭시S8 그리고 삼성에서 출시하는 많은 제품들에 가해지는 비판이 아닌 막연한 비난을 이제 걷어들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갤럭시S8 출시는 급하지 않게 검증의 검증을 거쳐 출시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실력이 될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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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은 삼성의 자체 검수의 부족이었네요. 충분한 시간을두고 테스트와 검사를 했어야했는데 결국 소비자의 불신과 손해만 얻는 결과를 초래했으니까요. 주변에 7을 구잊
    입한 지인들이 제품 자체는 정말 좋아하고 만족해하며 반품할때 아쉬워했던걸 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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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발화, 불안감 조성하는 잘못된 행동은 이제 그만!

갤럭시노트7 발화, 불안감 조성하는 잘못된 행동은 이제 그만!

갤럭시노트7 교체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듯 한데요. 아직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유저들은 아무래도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불안감만 키우는 일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져나오고 있고 또, 교체를 미루는 사용자가 나오면서 추가적으로 발화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폭발?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한 것과 달리 중국의 경우 ATL 배터리를 탑재해 문제없다라는 입장표명과 함께 계획대로 중국 시장에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민망 등 중국 언론에서 갤럭시노트7 2대가 폭발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중국 내 자연발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갤럭시노트7>

이로 인해 ATL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노트7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지난 19일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ATL은 "이번 갤럭시노트7 폭발 사건은 ATL에서 생산한 배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삼성전자와 함께 분석한 결과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가열해 발생한 문제로 추측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미 자신들의 문제를 인정하고 리콜까지 결정한 삼성측에서 분석한 결과를 보도 자료로 내세울 정도라면 결국 배터리 문제가 아니라 실수 혹은 의도적으로 외부 가열을 했기에 발생한 문제라 판단됩니다. 이에 보상금을 노린 자작극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자연발화된 갤럭시노트7>

기존 실제 발화한 사진과 중국에서 폭발했다고 내세운 사진을 비교해보면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체가 새카맣게 타버린 이미지와 달리 일부분만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중국에서도 일부 제품에 대해 리콜이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실제 시판된 제품이 아니라 정식 판매 전 현지 마케팅용으로 배포된 제품을 리콜하는 것으로 실 판매 제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화재도 갤럭시노트7이 때문이 아니다!

이 부분은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갤럭시노트7 발화로 인해 차량이 전소했다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었구요. 아무래도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고 있고 또, 실제 차안에서 갤럭시노트7을 충전하고 있었기에 차량 주인으로써는 당연히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텐데요.

당시 미국 방송사인 폭스13에서도 갤럭시노트7이 발화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는 보도했는데요. 실제 분석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갤럭시노트7 때문에 차량이 전소했다라는 것이 마치 실제 사실인것 마냥 전파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 역시 갤럭시노트7이 원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미국 소방당국은 이번 차량 화재 사고 조사 결과 갤럭시노트7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쓸만큼 쓰고 바꿀께요!

추가로 갤럭시노트7 새제품 교환 일정이 내년 3월31일까지로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해서 충분히 쓸만큼 쓰고 내년에 새제품으로 바꾸겠다라는 일부 사용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혹은 거리가 멀어서 교환을 미루는 사용자가 아닌 단순한 욕심에서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추가적인 발화사건 및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혹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현명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계속 사용하다가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결국 삼성에게 보상을 요구할텐데요. 글쎄요. 삼성에서 이에 대한 보상을 응당 해줘야하겠지만 이미 문제가 있는 제품인것을 알면서도 개인욕심으로 계속 사용한다라는 행위 역시 위험할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 1대까지 잘 해결하길...

갤럭시노트7이 발화한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또,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해서는 안될 위험한 실수이기에 분명 비판을 받고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섣부른 소식이나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불안감만 조성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도 결국 삼성 스스로 만들어낸 문제입니다. 더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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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7에도 삼성 SDI 배터리가?

애플 아이폰7에도 삼성 SDI 배터리가?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꽤 흥미로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갤럭시노트7 폭발의 주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SDI에 대한 내용인데요. 애플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wsj.com/articles/samsungs-massive-galaxy-note-7-recall-brings-battery-maker-into-focus-1473082175

애플 공급업체인 삼성SDI

이 기사 내용을 보면 삼성SDI가 2016년 애플 공급업체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애플에 삼성SDI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삼성SDI와 애플 모두 즉답을 피했다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삼성SDI는 애플 맥북에어용 리튬폴리머 전지를 공급한 적이 있으며 아이폰6에도 삼성SDI 배터리를 납품한바 있습니다. 아이폰6에는 중국의 심플로(SIMPLO)와 더사이(Desai)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요. 추가로 삼성SDI도 공급한다는 기사를 접한 기억이 있습니다.

 

위 내용만 봤을 때 공개를 하루 앞두고 있는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도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더욱이 삼성SDI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라는 내용을 보면 그 의구심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이러한 팩트들로 인해 일부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역시 폭발의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삼성에서 말하고 있는 갤럭시노트7 폭발원인은 한번 보죠. 폭발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크기는 줄어든 반면 배터리 용량은 더 늘어나게 되면서 배터리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분리시키는 분리막을 더 얇게 제조하게 됐으며 여기에 이른 출시 일정으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즉, 실제 삼성SDI 배터리가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사용됐다하더라도 갤럭시노트7에 사용된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며 또한,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갤럭시노트7 폭발사건을 통해 이미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배터리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심각한 문제를 확인한 상황에서 그대로 내놓을리 없을테니까 말이죠.

급속충전도 한번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오히려 걱정해야 할 부분은 급속충전과 관련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급속 충전 기능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삼성의 경우 Adaptive Fast Charging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제품들은 퀄컴 퀵차지라는 이름으로 빠른 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7 역시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급속충전 기술들은 각 상황에 따라 IC 칩셋이 일반충전을 할 것인지 혹은 빠른 충전을 할 것인지 적정량의 전류를 공급하도록 이를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IC 칩셋의 문제로 오작동할 경우 허용 전류 이상이 공급되고 결국 균열 혹은 폭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속충전은 충전기의 전압을 높여 많은 전류를 공급 짧은 시간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급속충전 기술이 나온지 꽤 오랜시간이 흘러 안정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급속 충전은 발열, 수명단축 등 배터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즉, 별도 인증받지 못한 급속 충전 아답터를 사용하거나 중국산 저가형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할 경우 언제든 갤럭시노트7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충분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겠지만 앞으로도 제조사에서는 빠른 속도에만 치중에서 안정성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며 사용자는 해당 제조사의 정품 아답터를 이용해서 충전하는 것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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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도아니구..
    삼성전자의 급속충전 기술은 이미 2년이 넘게 상용화됐는데 폭팔원인이 급속충전 일리가 없지 않을지..그리따지면 왜 노트7만 이럴까요?수많은 모델이 다 급속충전을 하는데..
  • 아이폰도 터졌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 crisfall
    글은 애플팬이고 댓글은 삼성팬(나쁜 속어 쓰지 않겠습니다)이네요.
    개인적 결론으론 삼성 SDI 배터리 문제가 맞구요. 이유는
    실제 삼성 sdi 에서 아이폰6플 까지 배터리 납품을 했습니다.
    아이폰7에까지 들어갔는지는 공개를 안했습니다만, 아마도 일부 들어갔을껄로 예상합니다.
    여튼 언론 컨트롤을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뿐이지 아이폰6 관련 폭발 건수도 꽤 됩니다. 왜 이걸 삼성팬들이 국내로 실어 나르지 않았는지 의아할 정도로 꽤 있습니다.
    추정하건데 아마 삼성 SDI 배터리가 아닐까 합니다. 댓글에 노트7만 난리라고 하셧습니다만, 실제 유럽에서 아이폰 터진 사례가 굉장히 많구요. 외국에서 가장 첨으로 배터리 폭발로 이슈된 건 오히려 애플이 먼저입니다. 폭발폰의 시초는 아이폰5s 이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5s 에도 일분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갤럭시노트7 배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러니 노트7배터리가 아닌 아이폰7은 안전하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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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 그리고 정전 그 해결책은 바로 ESS!

전기 먹는 하마 그리고 정전 그 해결책은 바로 ESS!

한파가 몰아 닥치면서 전기장판, 전기 온풍기, 할로겐 히터 등 다양한 난방 제품을 구입율과 사용량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더위야 찬물에 들어앉으면 된다고 하지만 추위는 정말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는 만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고자 하는 생각은 결코 잘못된 생각이 아닙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건강상의 이유로,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이 있는 경우 등 건강을 위해 난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너무나 무절제한 사용은 올 여름 발생했던 최악의 정전사고를 다시 한번 발생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습니다. 동절기 최대 전력 수요 중 난방기기 사용이 전체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시간이 많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난방기구 자체의 전략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무절제한 난방기구 사용이 정전으로 이어질 경우 여름 때보다 더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파사고는 물론 동파 사고로 인해 누수된 물이 얼어 교통사고 및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전기로 겨우 추위를 피하는 저소득층의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극히 일부분일 뿐 정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절약 그 다음은?

일단 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실내에서 되도록 내복 등 옷을 입고 생활하며 담요, 수면양말 등을 통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내복의 경우 체감온도를 3도 정도 올려주며, 무릎담요는 2.5, 양말은 0.6도 정도 상승됩니다


참고로 겨울낚시를 많이 해본 결과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핫팩을 구입해서 아랫배와, 목 뒤에 면티를 입고 그 티 위에 핫팩을 붙여주면 아주 후끈해집니다. 하의는 레깅스나 내복을 입고 허벅지에 핫팩을 붙이면 무척 따뜻합니다.  

, 우풍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바람막이 커튼을 창문에 쳐주는 것도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 있어 큰 몫을 합니다. 그래도 추울 경우는 난방 기구를 사용해야 하지만 무작정 ''으로 틀어놓기 보다는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더워도 건강에 안 좋으니까 말이죠. 다 아시겠지만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 정도입니다.


꼭 이 평균 온도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너무 과할 경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서울시의 경우 평균 온도가 약 21.5도 정도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에 대해 오해하는 분 들이 계신대요. 보일러는 껐다 켜는 것보다 끄지 않고 켜두는 것이 오히려 도시가스 비용이 적게 듭니다. 외출 시에는 최소 온도로 맞춰서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보일러를 꺼두면 난방수 역시 한없이 차가워집니다. 그 결과 다시 난방을 위해 많은 도시가스를 소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온도로 켜두면 온도를 높이는 것도 쉽고 평균 온도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 건강상으로도 좋습니다

난방비는 고스란히 요금으로 되돌아 옵니다. 도시가스, 전기세 등으로 말이죠. 더구나 도시가스는 올해 14.7%가 상승했으며 난방기기에 사용되는 등유 등 역시 23.8% 상승했습니다. 제 월급은 동결이구요~!



ESS

삼성SDI 필진으로 이미 ESS에 관한 글을 다양하게 작성해왔습니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말 그대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발전 및 전기 사용이 매해 비슷한 수준을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상의 문제로 또는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남는 전기 혹은 신재생 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을 사전에 저장해 놓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 저장장치입니다. 사실 ESS는 일반 2차 전지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충전건전지를 충전해서 필요할 때 사용하듯 ESS도 사이즈만 커졌을 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ESS가 기업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가정용 ESS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상당히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삼성SDI의 경우 지난 10월 일본 니치콘과 가정용 ESS 독점 계약을 맺어 ESS 배터리 모듈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이미 전기 자동차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2차 전지 시장에 있어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SDI는 이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ESS 사업의 확장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
년 상반기부터 니치콘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SDI는 이를 통해 2014년까지 일본 내 가정용 ESS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환경상의 문제를 모두 기술력으로 메울 수는 없겠지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기술력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더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전력 망이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여서 일까 아직 ESS에 대한 필요성이 많지 않은데 전기 자동차와 스마트 그리드, 태양광 사업 등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금 곧 국내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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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녹색섬? 스마트그리드로 한층 스마트한 섬으로!

울릉도 녹색섬? 스마트그리드로 한층 스마트한 섬으로!

스마트그리드에 대해서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 꾸준하게 작성한 바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전력 통신망의 지능화라 할 수 있는 이 스마트그리드는 단방향이 아닌 양방항 정보 교환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말합니다.

국내의 경우 대표적으로 제주도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 단위 스마트그리드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SDI는 제주 실증단지 협력 업체로 스마트그리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SS와 태양광 기술 등이 있겠네요. 이외에도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스쿠터에 들어가는 배터리에도 삼성SDI의 기술력이 담겨 있고 말이죠.

이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몇몇 국가를 간단히 소개해보면 


독일

유럽의 경제 한파에서 멀찍이 벗어나 경제 안정을 누리고 있는 독일은 프라이브르크에 친환경 주택단지인 보봉마을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태양에너지를 활용하여 세계 최초 회전형 주택인 헬리오트롭(Heliotrope)을 구축하고 바데노바 경기장에 발전장치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베를린에서는 e-Mobility Berlin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대 친환경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벤츠와 스마트 전기장동차 100대 및 500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한국과 함께 2010 7월 스마트그리드 개발 선도국가로 선정된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최대 전력기업인 ENEL을 중심으로 유럽 11개국가 에너지 분야 25개 기업 및 연구소와 함께 ADDRES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6개 국가와 함께 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은 공급을 위한 AlpEnergy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스페인은 말라가섬 일부 지역에 Smart City ,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서 약 3100만 유로를 투자하여 신재생 에너지 생산, 관리, Smart Meter, Smart Building Smart Home 등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폭넓게 접목하여 환경, 경제, 생활, 에너지 등 각 분야에 있어 한층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는 Hoogkerk 지역에 있는 25가구로 구성된 유럽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가구별 또는 공동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기술, 하이브리드 열펌프, 태양열 패널, 스마트 장비, 공동의 풍력터빈 및 가스터빈, 전기차량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실증단지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영국, 스웨덴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증단지 구축은 단순히 구축의 의미 이외에도 이러한 소규모 단지를 구축하여 스마트그리드로 변화되는 모든 것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어떤 신재생 에너지가 적합하고 어떻게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좋고, 또 어떻게 소비되는 지 등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를 통해 더 다은 '다음'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덴마크의 경우 삼소섬에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안면도 보다 조금 큰 섬으로 알려진 삼소섬에는 41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주민들이 사용하는 모든 전기를 직접 섬에서 생산하고 또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 시설에 개인 및 공동 소유 또는 협동조합 형태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육상풍력발전터빈 11, 해상풍력발전터빈 10, 밀짚연소난방공장 3, 태양열·나무조각 연소난방공장 1기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시설
건설해왔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삼소섬은 100% 재생에너지 자립섬 그리고 100% 탄소 중립섬이라는 목표를 현실화 시켰습니다


삼소섬 해안가에는 높이 59m의 풍력발전탑 10개가 설치돼 있으며 이 풍력발전탑 한 대는 한 해 약 800 kWh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는 한 대당 덴마크에서 2,000가구가 한 해 쓸 수 있는 양으로 덴마크 본토에서 전기를 공급받았던 과거와 달리 100%로 전기를 자급자족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 있어 할 투자금에 대해서는 삼소섬 주민들의 투자 총액은 8,400만 달러( 881억 원)로 주민 1인당 2만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했습니다. 이 투자금으로 풍력발전탑을 구축했고 예상보다 더 많은 전력이 생산되면서 당초 8~10년으로 예상됐던 투자금 회수 기간이 확 줄었으며, 풍력 발전을 시작하면서 설립한 삼소 에너지 아카데미는 이미 올해 한 주당 약 9 5000원의 배당금을 줬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 덴마크 삼소섬을 따로 소개한 이유는 이 삼소섬이 우리나라 울릉도 녹색섬 조성의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삼소섬에서 현실화 시켰던 신재생 에너지 그리고 탄소 중립을 통한 환경 개선 등을 울릉도에 가지고 와 실현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소섬과 울릉도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우리나라에게 적합한 투자와 설치 그리고 기술력이 있어야 할 것이며 무조건 좋다고 따라 하기 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을 듯 합니다. 이러한 신중함을 통해 울릉도도 삼소섬과 같이 100% 전력 자급 그리고 판매를 통해 제 2의 수익확보 등 울릉도 주민들에게 직접적이면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었으면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울릉도에서 생산된 전기를 독도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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