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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자! 첫번째 기어핏2 운동 기능

 

기어핏2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자! 첫번째 기어핏2 운동 기능

기어핏2를 받자마자 기어핏2 디자인에 대한 글을 작성해봤는데요. 그 뒤로 약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해봤는데요. 기어핏2에는 과연 어떤 피트니스 기능과 부가기능들이 있는지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 우선은 운동 기능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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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 운동모드는 몇가지를 지원하나요?

기어핏2는 '달리기, 걷기, 하이킹 자전거타기, 스텝머신, 실내 운동용 자전거, 일립티컬, 러닝머신, 런지, 크런치, 스쿼트, 필라테스, 요가, 로잉머신, 기타운동' 총 15가지 운동 종목을 지원합니다. 

이중 '달리기, 걷기, 자전거, 일립티컬, 로잉머신' 5가지 운동모드는 수동으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기어핏2를 착용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알아서 이를 인식하여 체크하고 기록해줍니다. 

운동 시 어떤 내용들을 기록해주나요?

실제로 기어핏2를 착용한 상태로 달리기를 해봤습니다. 30분을 목표로 설정을 한 후 시작하기를 눌러 측정을 했습니다. 진동을 통해 1km 단위로 이동거리를 알려주며 절반의 목표 달성시에도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목표 달성 후 운동 시작 시간 및 종료 시간, 총 운동시간,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평균 속도, 최대심박수, 고강도 구간, 날씨 그리고 GPS 기능을 켜놓았기에 이동경로도 기어핏2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경로의 경우 지도로 보여주는데 더 디테일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지만 기어핏2에서는 위 이미지만 보여줍니다. GPS 인식율을 상당히 좋습니다. 아래 S헬스로 보면 더 정확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디테일한 지도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동기화된 스마트폰 S헬스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S헬스로 보면 이동경로 뿐만 아니라 위에 나열한 측정 결과물을 더 디테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심박수의 경우 시간대별로 측정된 결과치를 보여주며 속도 역시 평균속도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거리별 속도를 보여줍니다. 심지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기어핏2만으로는 기본적인 정보확인만 가능하며 S헬스와 연동해야만 더 정확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위 사진과 같이 계속 측정을 해줍니다. 그래서 평소와 달리 운동을 할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월등이 높아집니다.

동하지 않는 평소에는 어떻게 측정되나요?

착용하는 순간부터 충전을 위해 벗는 순간까지 일상을 기록해줍니다. 수면, 운동 측정은 물론이구요. 당연히 걸음수는 기본 측정이 됩니다.

또한, 출근을 하고 업무를 위해 움직이는 가벼운 움직임에는 '가벼운 활동'으로 특별한 움직임 없이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는 '활동 없음' 등으로 측정이 됩니다. 최근 걸음수의 경우는 별도 S헬스 없이도 걸음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측정된 수치는 하루 시간별로 보여줍니다. 내가 어떻게 움직였고 또 언제 움직임이 있었는지를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이 기능 은근 좋습니다. 자극을 준다고 해야할까요? 하루 전날 활동없음이 많으면 다음날 조금 더 움직여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추가로 계단 오르기도 측정됩니다. 회사가 4층 건물이라 엘레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얼마나 오르내렸는지 층수로 알려줍니다. 미리 목표도 설정할 수 있구요. 제가 있는 환경과 잘 어울리는 기능이라 수시로 보고 더 많이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GPS 기능은 켜고 끌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설정 > 연결 > 위치를 선택해서 GPS 기능을 켤 수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소모량이 더 많아지겠죠? 꺼놓을 경우 운동모드 선택시 직접 GPS 기능을 켤 수도 있습니다.

투게더 기능은 뭔가요?

은근 자극해서 운동을 하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있는 S헬스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투게더 기능은 스마트폰에 있는 주소록 그리고 삼성 계정이 있는 이들과 걸음 수를 경쟁할 수 있습니다.

처음 투게더 기능을 사용하려면 위와 같이 업데이트를 진행하라고 나옵니다.

헬스앱이라는 인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목표를 정할 수 있으며 서로 하루동안 걸은 걸음수를 보여줍니다. 상대방의 걸음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걸음수가 많지 않을 경우 하단에 있는 '친구 응원하기'를 누르면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이거 은근 자극되네요. 참고로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친구와 걸음 수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기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에 나보다 많이 걸으면 정말 자극이 됩니다. 더 움직이게 되네요. 여기에 내기까지 걸면 꽤나 운동이 됩니다.

커플의 경우는 떨어져 있어도 같이 운동하는 느낌도 들것 같구요. 현재는 걸음수만 지원하는데 조금 더 다양한 운동 모드에서 이 투게더 기능을 지원하면 좋을 듯 합니다.

실시간 심박측정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수동측정도 가능하고 실시간 심박 측정도 가능합니다. 물론 배터리는 쭉쭉~ 달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편리한가요?

터치 디스플레이이며 측면에 뒤로가기, 홈화면 버튼이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일반 스마트폰과 거의 비슷한 조작 방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우선 운동모드의 경우 총 15개나 되는 종목이 아래로 쭉 나열되는 GUI입니다. 이걸 찾으러면 계속 터치를 해야 하는데요.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원하는 기능을 찾기 위해 좌우로 이동해야 할 경우 역시 잘못 눌러 터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터치 인식율이 좋은 것도 문제네요. 더구나 운동으로 손에 땀이 있으면 더 불편합니다. 

계속 기어S2에 적용된 휠 방식이 생각났습니다. GUI 개선도 필요하지만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조작하는 방식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작지만 꾸준한 다그침 기어핏2

사실 전 운동을 잘 안합니다. 핑계지만 야근이 잦고 출퇴근이 멀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운동시간이 부족하죠. 물론 필요할 때는 내려야할 곳 한참전에 내려서 걸어오기도 하지만 그걸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기어핏2를 착용하고 있으니 움직이지 않고 있음 움직이라고 알림을 주고 내가 하루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줍니다. 또, 투게더 기능을 시작하면 함께 하는 친구가 계속 움직이라고 응원메시지를 보내줍니다. 작지만 꾸준히 저를 다그쳐주지요.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밴드를 사용해보지 못해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지만 지금 이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나를 기록해주며 이를 토대로 운동을 하고 싶게끔 만들어주는 측면에서 꼭 기어핏2가 아니어도 스포츠 밴드 하나쯤을 손목에 차고 있는게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면 스포츠밴드류의 제품을 한번쯤 고려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에는 운동기능이외 부가기능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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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GearFit2) 222대 한정 판매에 겨우 성공하여 제품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받자마자 기어핏2를 개봉해봤는데요. 그 첫인상은 어떠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간략하게 한쪽 손목을 차지하고 있는 샤오미 미밴드2(Miband2)와 기존에 사용했던 기어핏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디자인과 관련한 글입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차후 작성할 예정입니다.

<위 : 기어핏2 / 아래 : 미밴드2>

기어핏2 디자인 그 첫인상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존 기어핏과 비교, 큰 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존 기어핏에서 혹평을 받았던 크롬 테두리가 사라졌습니다. 기존 기어핏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 크롬 테두리가 벗겨져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이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 : 기어핏2 / 아래 : 기어핏>

또한, 세로 길이는 짧아진 반면 가로 길이는 기어핏에 비해 약간 커졌습니다. 더 짜리몽땅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전체 비율을 고려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기어핏이 더 잘 빠진 느낌입니다. 즉,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로써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기어핏 사이즈는 57.4x23.4mm이며 기어핏2 사이즈는 51.2x24.5mm입니다. 

기어S2와 동일하게 측면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및 홈/메뉴 화면 이동, 뒤로가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원버튼의 경우 운동 시 잘못눌려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일까요? 조금 작게 디자인됐네요. 

후면은 충전포트와 심박센서가 있습니다. 

기어핏2 밴드는?

반면 밴드는 한결 좋아졌습니다. 일단 손 목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소프트한 재질의 기어핏2 밴드는 부드럽게 변형되며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음에도 착용한 상태에서 키보드를 칠때 걸리적 거리는 일이 없습니다. 

밴드 착용방식은 기어핏과 달리 미밴드2와 동일합니다.

<좌 : 미밴드2 / 우 : 기어핏2>

다만 이런 방식은 상하 밴드를 연결할 때 버튼부가 걸려서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버튼부가 분리되어도 바로 손목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밴드 분리 방식은 기어S2와 동일합니다. 다만 두 기기간에 밴드 호환은 안됩니다. 기어S2 밴드가 조금 더 사이즈가 큽니다. 호환이 되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다양한 밴드가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밴드 디자인은 스포트 밴드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폭넓은 스타일에 어울리도록 밴드 디자인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요.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으니까 직접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간단 기어핏2와 샤오미 미밴드2 디자인 비교

워낙 미밴드2가 관심이 많다보니 간단하게나마 두 제품을 비교해봤습니다.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2>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기능, 가격 등 많은 면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듯 합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봐주세요.

다만, 밴드 부분에 대해 한가지 이야기를 하면 미밴드2는 너무 밋밋해서, 기어핏2 밴드는 너무 액티비티한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두 제품 모두 더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출시해주었음 합니다. 또한, 밴드 소재 역시 기어핏2가 미밴드2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밴드 두께는 미밴드2와 기어핏2가 비슷한 수준인데요. 기어핏2 소재가 더 소프트해서 바닥에 눌렸을때 이질감이 덜하고 착용감에 있어서도 기어핏2가 월등히 좋습니다. 

미밴드2만 착용했을 때도 무척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다 생각했는데 기어핏2와 함께 착용해보니 확 차이가 나네요. 참고로 미밴드2 무게가 19g이고 기어핏2가 30g 정도입니다. 물론 정식가격 기준으로 대략 기어핏2 한대로 미밴드2 6대를 사고도 남는 가격이니 분명 차이를 보여줘야죠.

기어핏2 충전방식

정확하게 말하면 기어핏2는 무선 충전 방식이 아닙니다. 기어핏2 후면과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를 보면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가 서로 맞붙었을 때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무선 충전이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기를 보면 단자가 위 아래 2개가 있습니다. 기어핏2를 어떤 방향으로 올려놔둬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했네요.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일단 별도 크래들이 필요했던 기어핏보다 사용성 측면에서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또한, 미밴드2의 경우 충전시 밴드에서 코어를 빼야하는데 기어핏2는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미밴드2는 20일 정도에 한번씩만 충전하면 됩니다.(기어핏2 1주일만이라도 가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추가로 기어S2와 마찬가지로 자석을 내장하여 가까이 가져가면 착~ 하고 붙습니다. 강한 충격에는 쉽게 떨어지겠지만 약한 충격에 떨어져서 충전이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충전시간이나 사용시간은 사용후기를 통해 따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기어핏2 안에 담긴 구성품은 기어핏2, 충전기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담겨 있습니다.

완성도는 좋아졌지만 디자인은 글쎄~

기어핏2 디자인을 정리하면 크롬 테두리 적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개선되었고 부드러운 소재의 밴드를 제공하여 착용감이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밴드 교환방식도 편리해졌구요. 전반적으로 미적인 부분보다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으로 디자인 됐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미적 요소의 디자인보다 밴드의 부드로운 소재 그리고 적절한 무게 배분을 통한 편리한 착용감이 확 와닿았습니다. 정말 착용감이 편리해졌네요. 저처럼 착용감이 민감한 분들이라면 한번 착용해보셨으면 합니다.

반면 기어핏과 비교했을 때 뭉툭해진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율의 화면 사이즈 변화는 기존 기어핏에 비해 정보를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완성도는 정말 좋습니다. '난 스포츠 밴드다!'라고 강렬하게 어필하고 있는 기어핏2의 디자인 때문에 운동 욕구가 솟구치네요. 물론 이 생각이 오래가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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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에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을! 기어 아이콘X(Gear IconX) 장단점은?

블루투스 이어폰에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을! 기어 아이콘X(Gear IconX) 장단점은?

재미있는 제품 하나가 삼성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기어 아이콘X(Gear IconX) 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여기에 삼박센서와 가속도계를 탑재하여 운동시 거리, 속도, 심박스, 칼로리 소모량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 더 덧붙이면 좌/우측 이어버드를 연결하는 케이블 조차 없습니다.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스펙

기어 아이콘X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어 아이콘X 장점 하나. 케이블이 없다!

일단 관심이 좀 가시나요? 일반적으로 블루투스라 하더라도 좌/우측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해서 사용했던 QCY QY5S, QY7, QY8 등의 제품들 처럼 말이죠. 하지만 기어 아이콘X는 좌우측 이어버드 조차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따로따로 존재합니다. 마치 보청기 같이 말이죠.

케이블이 없다라는 건 일단 걸리적 거리는 불편함이 사라진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어폰 줄에 걸려 폰이나 태블릿 좀 떨어트려본 사람이라면 공감이 갈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장점 둘. 피트니스 기능을 담다!

블루투스 이어폰인 기어 아이콘X에는 스마트워치 혹은 스마트밴드(스포츠밴드)에 탑재되는 가속센서와 심박측정 센서를 내장했습니다. 즉, 손목에 무언가를 착용할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이 운동 중 귀에 꽂아 음악을 듣기만 하면 기어 아이콘X가 거리, 속도, 심박수 등을 측정해줍니다. 특히 4GB 스토리지를 탑재 해당 데이터를 보관해주며 스마트폰과 연결 S헬스와 연동하여 데이터를 전송,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또, 4GB 스토리지에 음악 파일을 담아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이어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만 필요한 분들의 경우 이 제품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장점 셋. 편리한 사용!

기어 아이콘X는 기본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이 케이스에는 315mAh 배터리를 내장하여 기어 아이콘X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 꽂아만 주면 충전이 됩니다. 또한, 기어 아이콘X를 착용하면 별도 버튼을 누르거나 조작할 필요없이 전원이 켜집니다.

또한, 좌측 터치 컨트롤 기능을 내장하여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간단히 음악을 재생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기어 아이콘X 핸즈온 영상입니다. 좋아보이기는 한데 보고만 있어도 왠지 분실한 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기어 아이콘X 단점 하나. 고작 1시간 30분 사용!

기어 아이콘X의 배터리는 47mAh입니다. 현재 공개된 사용시간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음악 감상 시 1.5시간, 내장 메모리에 담긴 음악을 재생해서 감상할 경우 3.5시간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의 특성상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밖에 없는것은 이해하지만 아쉬운 시간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이 제품은 일반 이어폰과 같은 음악감상이 목적이 아니라 운동 중 편리한 사용을 위한 제품이기에 현재 배터리 사용시간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단점 둘. 199달러의 가격!

이 부분에 대한 평가도 상대적일 수 있는데요. 우선 브라기의 대시(Bragi, the dash)라는 제품을 언급해야 할듯 합니다. 사실 기어 아이콘X와 비슷한 제품이 이미 출시되었습니다. 킥스타터를 통해 처음 등장한 대시라는 제품인데요. 제 기억으로는 이 제품은 킥스타터 클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후 거의 2년이나 지나 정식 출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다리신 분들 대인배!!

<브라기의 대시(Bragi, the dash)>

기어 아이콘X의 디자인이나 터치센서 등을 보면 유사한 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을 이야기하면서 이 제품을 언급한 이유는 이 제품의 가격이 현재 대략 299달러 정도라는 것입니다. 이 제품과 비교해보면 저렴한 것이 맞지만 기어 아이콘X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꽤 고가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차라리 199달러면 179달러 기어핏2를 구입하고 조금 저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 X 성공 혹은 실패

기어 아이콘X는 여러모로 실험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기술이 더 발전하지 않는 이상 아직은 실험적인 제품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기어핏2를 구입하고도 별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은 대중적으로 많이 판매되기에 한계가 있다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타겟을 가진 제품이기는 하지만 착용의 편리함이라는 장점 하나만으로 구매 의욕을 자극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제품에 등장은 꽤나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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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밴드 기어핏2(Gear Fit2), 기어핏과 차이점은? 계속쓸까? 정리할까?

스포츠 밴드 기어핏2(Gear Fit2), 기어핏과 차이점은? 계속쓸까? 정리할까?

삼성전자는 GPS를 내장한 스포츠 밴드 기어핏2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전 세대인 기어핏에서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2년만에 출시된 기어핏 후속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저 역시 글을 정리하면서 가지고 있는 기어핏을 정리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뭐 이미 마음이 많이 기울었긴하지만요.

기어핏2(Gear Fit2)와 기어핏 스펙 비교

츨시된 기어핏2 스펙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1.5" 커브드 Super AMOLED(216x432)
운영체제 : 타이젠(Tizen)
프로세서 : 1GHz 듀얼코어
메모리 : 512MB
스토리지 : 4GB
배터리 : 200mAh
센서 : GPS, 가속도계(Accelerometer), 자이로(Gyro), 기압계(Barometer), 심박측정센서(HRM)
사이즈 : 24.5x51.2mm
무게 : 28g(S), 30g(L)
지원 단말기 : 안드로이드 4.4버전 이상, RAM 1.5GB 이상
알림기능 : SNS, 전화수신, 이메일, 앱, 스케쥴 등
방수방진 : IP68
컬러 : 블랙, 블루, 핑크
가격 : 179달러

전작인 기어핏과 비교해보면 2년 이라는 시간이 준 변화가 꽤 큽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크기는 기존 기어핏(1.84", 128x432) 보다 작아졌지만 해상도는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프로세서는 1GHz 듀얼코어를 탑재했는데요. 지난해 말 공개한 바이오 프로세서가 탑재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긴 했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헬스케어 스마트밴드로 기존 기어핏에 비해 더욱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메모리의 경우 기존 8MB에서 512MB로 대폭 상승했으며 저장공간 역시 4GB를 내장 스마트폰 없이 음악을 담아 운동하며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배터리는 기존 210mAh에서 10mAh가 줄어든 200mAh입니다.

위에 따로 소개하겠지만 GPS가 추가로 내장된 상황에서 과연 배터리 사용시간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일단 3~4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 사용시간은 이보다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기존 기어핏은 HRM, 가속도계, 자이로 센서만 탑재되었지만 기어핏2은 여기에 GPS와 기압계가 추가됐습니다. 런닝이나 자전거를 많이 타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듯 한데요. GPS가 내장되면서 자전거, 런닝할 때 이동한 거리 및 경로 등을 기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수방진 기능 역시 IP67에서 IP68로 더 강화됐습니다. 참고로 IP68은 1.5m 수심에서 30분 정도 견딜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컬러는 블랙 한가지에서 블랙, 블루, 핑크 3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은 기어핏보다 20달러 저렴해진 179달러에 판매합니다. 기능은 더 개선되었는데 가격은 저렴해졌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실제 구동영상입니다. 더버지에서 기어핏2 핸즈온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상당히 부드럽게 동작하고 전체적인 GUI 세련되고 깔끔하게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더 자세히 알겠지만요. 흠~ 기대가 됩니다.

기어핏2와 기어핏 디자인 비교

우선 사이즈는 23.4x57.4mm의 전작에 비해 24.5x51.2mm로 세로 길이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무게는 27g인 기어핏과 비교해서 작은 사이즈의 스트랩을 착용했을 경우 28g, 큰 사이즈의 스트랩을 착용할 경우 30g으로 미세하게 무거워졌습니다. 두께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요. 일단 이미지상으로 기어핏에 비해 기어핏2가 많이 얇아졌습니다. 두께에 대한 아쉬움이 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기어핏>

밴드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을 듯 한데요. 큰 패턴 무늬를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는 불호쪽에 가깝습니다. 다만 기어핏의 치명적인 단점중 하나로 오래 사용시 크롬테두리가 벗져지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 크롬 테두리가 드디어 사라졌습니다.

실 착용컷이나 위 영상들을 보면 피트니스는 물론 정장에도 꽤나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델들이 착용한 컷을 보고 판단할수는 없겠지만 샤오미 미밴드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 3가지 컬러 출시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다시 뜨거워지는 웨어러블 시장

샤오미 미밴드2를 공개했고 삼성 역시 기어핏2를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핏비트,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많은 업체에서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와는 또 다른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시장은 이런저런 모든 기능이 담긴 스마트워치와 달리 뚜렷한 목적을 가진 만큼 오히려 타켓층이 명확하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이들의 구매 욕구를 확실히 자극할 경우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초기 성장 단계인 만큼 이러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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