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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큐 (5)
인공지능 필요할까? 씽큐를 담은 LG전자 OLED TV를 체험해보다!

인공지능 필요할까? 씽큐를 담은 LG전자 OLED TV를 체험해보다!

이미 독보적인 OLED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는 CES2018을 통해 새로운 OLED TV를 선보이며 또 한번 레벨 차이가 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올레드TV가 드디어 국내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정식 출시를 시작했다.

LG전자 OLED TV 진짜 좋아?

2017년 LG전자 올레드TV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1위부터 7위까지 싹쓸이 했으며 평가 최고점을 경신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12개국 소비자 평가 1위, 세계 70여개 기관 1위를 기록하면서 TV분야에 있어 '최고는 나야'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을 제품으로 기록됐다.

더욱이 평가에 그치지 않고 작년 3분기 3분에 1대꼴로 판매되어 월 14,000대를 기록할 만큼 판매량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다. 고가의 제품임에도 전체 프리미엄TV 시장에서의 올레드TV 점유율은 2015년 15.5%에서 2017년 51.3%까지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 어찌보면 이미 인정받을 대로 받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LG전자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았다. 압도적인 화질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화질칩 알파9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끝인줄 알았던 완성형 화질을 다시 한번 더 끌어올렸다. 또 여기에 스마트폰과 스피커 등에 머물러 있던 인공지능을 가전의 영역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TV를 만들어냈다.

인공지능을 담은 LG 올레드TV(OLED TV)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탑재한 2018년 올레드TV는 그간 리모콘 콘트롤이 주는 아쉬움과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 넘었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귀 담아듣고 이를 통해 사용자를 위한 완벽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이른바 '나만의 TV'로 재 탄생했다.

물론 이전에도 음성으로 컨트롤 하는 기능은 있었다. 하지만 느린 반응속도, 낮은 음성 인식률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까지 3박자가 고루 완성되지 못해 실제 이를 사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보여준 LG 올레드TV 인공지능은 빠르고 신속했으며 음성 인식률은 물론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다채로우면서도 정확한 결과물을 보여주고자 했다. 즉, 실생활에서 충분히 그것도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

예를들면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채널/음량조절, 설정값 변경 뿐만 아니라 더 복잡한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이를 위한 간식 레시피 알려줘'라고 말하면 웹은 물론 유튜브, 방송 등에 있는 관련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2016년 베트남 가서 찍은 사진 보여줘'라고 하면 일일이 찾아 들어갈 필요없이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 중 관련된 사진만 보여준다.

현재 TV에 나오는 배우가 알고 싶다면 '이 영화 주인공이 누구지?'라고 말하면 배우 정보부터 이 배우가 출연한 콘텐츠까지 모두 보여준다.

인공지능으로 똑똑해지면서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꼭 찝어 가며 명령을 내리던 것과 달리 지금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사용자가 요구한 이유가 무엇이고 그 결과값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게 됐다.

한가지 더 강조하면 단순히 음성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기능을 더 많이 사용할 수록 인공지능 올레드TV는 사용자의 취향, 사용 패턴 등을 스스로 학습해 발전해나가면서 사용자에 특화된 TV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음성을 통해 편리한 컨트롤,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여기에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타 가전끼리의 연계까지 올레드TV는 단순히 영상을 보여줬던 TV에서 더 확장되어 더 훌륭한 콘텐츠 소비 기기로 또 모든 가전을 연결하는 메인 서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화질까지 똑똑하게 바꾸는 LG 올레드TV(OLED TV)

화질에 있어 충분히 인정받은 LG전자이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화질칩 알파9을 내장했다. 알파9은 CPU/GPU 성능이 35% 향상됐으며 Memory 역시 최대 50%  향상으로 이전 제품 보다 더 뛰어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해낸다.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서 명암비, 선명도, 입체감 등 OLED에 최적화된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보여주며 컬러포인트가 기존 4,913포인트에서 731% 향상된 35,937포인트로 약 7배 이상의 정교해진 색상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대비 리얼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컬러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기존 대비 노이즈를 절반으로 줄여 더더욱 깨끗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4대 HDR 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TV로 헐리우드 영화사가 채택한 돌비비전(Dolby Vision) HDR, 테크니컬사의 차세대 HDR인 Technicolor,  방송송출용 HDR HLG, 기본 HDR 규격인 HDR10까지 모두를 지원한다.

여기에 아직 고화질 영상이 많지 않다라는 점을 고려해 저화질 영상을 OLED에 어울리는 영상으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기술 역시 지원한다. 알파9칩은 데이터베이스 기반이 아닌 즉각적으로 원본 영상을 분석해서 블랙표현, 밝기 조절, 번짐 등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정하여 최적의 영상으로 만들어준다.

사운드 역시 기존 올레드TV와 마찬가지로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했다. 참고로 CES2018을 통해 공개했듯이 영국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기술제휴를 통해 고음질 음향기술을 공동개발해 접목한 고품질 프리미엄 사운드바 SK10Y를 발표한바 있다. 아쉽게도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선 볼 수 없었다.

인공지능 정말 필요할까?

TV 속에 인공지능(AI)이 담긴다는 게 일반 사용자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모르겠다. 와~ 하고 놀랄 것인지 아니면 시큰둥할지를 말이다. 더욱이 이번에 탑재된 씽큐 즉, 인공지능을 기존에 있던 음성인식 수준으로 오해하는 사용자도 있을 듯 하다.

CES에서 그리고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직접 체험해본 느낌을 솔직하게 적어보면 이전 음성인식으로 실망했던 분들이라면 그 걱정일랑 던져버리고 사용해보라 권하고 싶을 정도로 정확하고 빠른 인식률을 보여준다. 더욱이 딥러닝을 통해 나에게 맞는 TV로 진화할 수록 더욱 정확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기에 올레드TV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과감히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다.

또한,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크게 강조하지 않았지만 동일하게 씽큐를 내장한 에어콘, 세탁기, 냉장고 등과의 연계를 통한 편리한 사용까지 생각해본다면 TV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된다.

더욱이 이번에 출시한 올레드TV는 화질과 기능이 훨씬 좋아졌지만 올레드 TV 가격 안정화로 한층 가격이 저렴해졌기에 더 좋은 기능의 올레드TV를 작년보다는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 인공지능이 탑재된 올레드TV를 보고 또, 몇번 사용해보면 시큰둥보다는 분명 놀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사이 내 주변의 많은 것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듯하다.

물론 아쉬움도 있다. 또,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있다. 가족이 다같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가족 구성원을 구별하는 방식이 아직 개발중이며 스마트폰이 아닌 리모콘만으로 음성인식을 하는 점이나 사물인터넷을 통해 타 가전을 모니터링 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OLED TV의 역할이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상당히 축소된 점들은 OLED의 장점을 스스로 가린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뭐 시작 단계이기에 또, TV 발표회이기에 이를 더 부각시키기위한 선택일 수 있지만 조금 더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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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LG전자로부터 발표회 참석 기회 및 소정의 포스팅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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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30S 공개, G7아닌 V30S ThinQ인 이유는 뭘까?

LG전자 V30S 공개, G7아닌 V30S인 이유는 뭘까?

MWC2018을 통해 LG전자는 G7이 아닌 V30S를 선보였다. V30S는 작년 출시한 V30에서 일부 하드웨어와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매년 초 누구보다 빠르게 신제품을 선보였던 LG전자이기에 이번 행보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V30S의 정체는?

V30과 V30S의 하드웨어 차이는 6GB RAM, 128/256GB 스토리지 그리고 새로운 모로코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를 입힌 것이 전부다. 여기에 CES에서부터 불어왔던 AI 기능을 담아냈다. 그래서 CES에서 공개된 싱큐(ThinQ)라는 네이밍이 V30S에도 자연스럽게 부여됐다.

새로이 추가된 AI 기술은 바로 공감형AI인 비전AI다. 쉽게 말해 AI가 더 퀄리티 높은 사진을 더 편리하게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V30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 한다면 전문가급 사진과 영상을 누구나 촬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네마 모드와 그래피 기능이 있다. 야경, 불꽃놀이, 풍경, 인물사진 등 상황에 따라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설정값을 제공해서 이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만 하면서 퀄리티 높은 사진을 담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V30S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이제는 선택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AI카메라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피사체를 분석해서 인물, 음식, 애완동물, 풍경, 도시, 꽃, 일출, 일몰 등 총 8개 모드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터치 한번으로 피사체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려주는 촬영 모드로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물론 이런 기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스마트 모드라는 이름으로 피사체에 맞는 모드를 골라주는 기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AI 기능을 접목하여 정확도 측면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더욱 개선된 카메라 기능을 통해 이전과 달리 사용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Q렌즈 기능은 사진을 찍으면 해당 피사체의 정보, 쇼핑, QR코드 분석등을 한번에 알려준다. 이는 삼성 빅스비 비전에서도 일부 지원했던 기능으로 LG전자에서도 본격적으로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듯 하다.

또, 브라이트 카메라 기능 역시 새롭게 추가됐다. V30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 받아온 저조도 사진의 경우 브라이트 카메라 기능을 통해 조금 개선됐다.

어두운 곳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더욱 밝은 사진을 담아내기 위해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매칭하는 방식이다. 더욱이 AI 알고리즘을 통해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서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담아낸다. 다만, 픽셀을 하나로 묶는 방식으로 인해 해상도가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기존 카메라 기능에서 사용성 측면을 더욱 향상시켰고 단점으로 지적됐던 저조도 촬영은 소프트웨어 방식을 통해 개선했다. 카메라 렌즈 등 하드웨어적 변화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타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평가 및 이미지들을 보면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듯 싶다.

 

 

그런데 왜 V30S일까?

언뜻보면 갤럭시S9도 변화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금, V30S는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갤럭시S9은 다음 세대의 제품인 반면 V30S는 V30의 기능을 향상한 마이너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또한 물리적인 스펙을 제외하고 위에 소개한 비전AI 기능을 G6와 V30에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즉,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V30S 출시 이유를 두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 첫번째는 G7 혹은 G시리즈와 V시리즈 통합 모델로 알려진 코드명 Judy의 제품 공개가 늦어짐에 따라 갤럭시S9과의 대결을 위한 선수로 다시 한번 V30을 등판시킨듯 싶다. 물론 이전 V30만으로는 부족하기에 Judy에 탑재될 기능을 조금 당겨 V30에 적용한 것이 바로 이 V30S가 아닐까 한다.

두번째는 V30의 완성도에 있다. 그간 선보였던 LG전자 스마트폰과 달리 V30은 완성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실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제품이기에 Judy가 나올때까지 어느정도 대응을 할 수 있다라 내부적으로 판단했기에 V30S를 출시한 듯 싶다.

중요한건 G6와 V30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빠른 신제품을 원했던 이들에게는 분명 아쉬울 수 있는 소식이지만 G6이나 V30을 사용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다. V30S를 공개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G6와 V30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V30S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기능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단순히 기능이 추가된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이후 LG전자의 정책 역시 조금 더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있다. 즉, V30S를 새로운 제품으로 보느냐 V30의 연장선에 있는 제품으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듯 싶다.

참고로 V30S의 경우 2월28일부터 3월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예약구매를 한 고객들에게 요즘 핫한 미용기기 LG프라엘 듀얼모션클렌저 혹은 LG톤플러스 HBS-920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000명에게 구글의 최신 VR 기기인 데이드림 뷰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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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 LG TV, 삼성 TV 그 다음 세대를 위한 질주를 시작하다!

[CES2018] LG TV, 삼성 TV 다음 세대를 위한 질주를 시작하다!

2017년 프리미엄 TV 시장은 사실상 LG전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자체 발광하는 진정한 OLED를 내세운 LG전자와 백라이트가 필요한 어찌보면 LCD TV라 할 수 있는 삼성의 QLED는 (독자적인 이름까지 만들어가며 OLED와 대결을 하고자 했지만) 기술적으로 사실상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다.

<LG전자 OLED TV ThinQ>

올해는 다를까?

올해 역시 몇 년간 이어온 OLED와 QLED의 대결은 2018년에도 쭉 이어졌다. 다만 이전 달라진 점을 꼽자면 하드웨어 스펙을 통한 화질 경쟁뿐만 아니라 빅스비와 씽큐 등 그 다음세대를 여는 인공지능 대결이 함께 시작됐다.

먼저 LG전자는 독보적인 OLED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올레드TV를 통해 다시금 그 격차를 보여주고자 했다. 화질에 있어 충분히 인정 받았음에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화질칩 알파9을 내장해 그 이상의 화질을 구현해냈다.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서 가장 선명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명암비, 선명도, 입체감 등을 개선하며 기존 대비 약 7배 이상의 정교한 색상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더 정확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라 기존 대비 노이즈를 절반 가까이 줄인 것은 물론 HDR, HFR을 지원, 디테일한 색표현은 물론 한결 더 부드러워진 모션을 통해 자연스럽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줬다.

<OLED로 구현한 올레드 협곡>

여기에 자체발광하는 OLED이기에 가능한 완전한 블랙과 슬림한 두께 또, 플렉시블하게 휘어져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는 디자인까지 완벽에 완벽을 더했다는 평가를 다시 한번 받았다. 2017년에 이어 또 다시 받아낸 CES2018 혁신상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다.

삼성 QLED와 마이크로LED로 대응하다!

삼성은 크기로 공략한다. 우선 QLED는 85인치 8K QLED TV를 CES2018을 통해 공개했다. 다만 제품 공개 후 정식 출시되기 까지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어 새로운 QLED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식 출시되는 3월 경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컨퍼런스를 통해 LG전자 OLED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며 QLED 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내비췄다.

여기에 삼성은 100㎛ 이하 크기의 마이크로LED 기술을 접목한 146인치 모듈러TV '더 월'을 새롭게 공개했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OLED와 그 하위 모델인 나노셀TV 투트랙을 통해 TV 시장을 공략하는 LG전자와는 방향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LED는 비디오월과 유사하게 디스플레이 모듈을 이어 더 큰 화면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베젤을 완전히 없애 여러 모듈을 이어붙여도 마치 완성된 하나의 TV인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 방식이며 크기를 더욱 확장할 수 있기에 일반 TV와 달리 더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마이크로LED는 아직 산재해있는 과제가 많다. 최소 수천만원에 이르는 가격이나 전력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LED 수율문제 등 아직 일반 가정에까지 이어지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또, 여전히 자체발광하는 OLED가 아닌 백라이트가 필요한 LED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삼성의 QLED는 LG전자의 올레드TV가 아닌 나노셀TV 즉, 슈퍼울트라HDTV와 경쟁을 하는 상대라고 볼 수 있다.

2017년 판매량에서 OLED 점유율이 더 확대된 반면 QLED 점유율은 확 줄어든만큼 화질, 프리미엄TV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OLED TV다. 다만, 직접적으로 OLED와 비교할 만큼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 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꾸준한 기술 발전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듯 비슷한 인공지능

TV 본연의 기능과 품질은 LG전자가 앞서고 있지만 인공지능에 있어서는 아직 삼성이 조금 더 많은 결과물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스마트폰에 빅스비를 탑재해서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LG전자는 이제야 씽큐(ThinQ)라는 브랜드를 공개, 인공지능 대열에 합류했다.

<LG OLED TV ThinQ>

하지만 가전에 인공지능을 탑재하게 된건 두 기업 모두 올해가 그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고 봐도 될듯 하다. 두 업체 모두 인공지능을 통해 보여주는 기능이나 활용도는 거의 비슷하다. 

편리한 컨트롤을 위한 음성인식,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해 가전끼리 서로 연결하고 대화하는 사물인터넷 등 이 기술을 모두 결합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TV를 선보였다.

<LG전자 인공지능 시연영상>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볼륨/채널 조절, 설정 변경 등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단 한 문장의 말로 더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예를들면 ‘작년에 제주도에 여행간 사진을 보여줘’라고 하면 구글 포토에 저장된 많은 사진 중 이와 관련된 사진만을 찾아 보여주기도 하고 '지금 보고 있는 채널을 안방 TV로 보여줘'라고 하면 거실 TV는 꺼지고 안방 TV로 지금까지 보던 채널이 켜지게 된다.

<LG전자 인공지능 시연영상>

다른 가전과의 연계도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음성인식으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른가전 기기를 컨트롤 하고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별도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사용자의 사용패턴이나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알아서 집안에 있는 가전들을 컨트롤해주는 진정한 AI로의 역할까지 이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삼성은 인공지능 고화질 변환 기술을 인공지능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뒀다. 자체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저화질 원본 영상도 고화질로 보여주게 된다. 다만 데이터 베이스 기반으로 화질을 개선해주는 만큼 인공지능으로 묶은 듯 하다.

마치 평범한 음원파일을 업스케일링해서 24bit 고음질로 바꿔주듯 삼성 TV 스스로 블랙표현, 밝기 조절, 번짐 등을 보정해주며 특히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입력영상과 출력영상을 비교 더 정교하게 영상을 고화질로 바꿔준다.

다만 이는 삼성만의 차별성은 아니다. 삼성이 이 기능을 인공지능을 묶었을 뿐 LG전자 앞서 언급한대로 알파9칩을 탑재 원본 영상을 분석해서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OLED에 적합한 영상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히려 데이터 베이스 기반이 아닌 즉각적으로 영상을 분석해서 최적의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방식이기에 화질 개선 측면에 있어서는 LG전자가 조금더 앞선다.

기술이 완성도 측면에 있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LG, 삼성 모두 현재 고화질의 영상이 사실상 아직 많지 않다라는 점을 고려해 저화질 영상도 뛰어난 OLED, QLED에 어울리는 영상으로 변신시키고자 이를 위한 최신의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정리해보면 두 업체가 보여주는 TV 속 인공지능이 가야하는 방향은 사실상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TV, 생활가전, 자동차 등과의 연계로 더욱 폭넓은 활용을 가능케 하고 또, 끝없이 사용자를 분석하고 학습해 더욱 그/그녀만을 위한 최적의 가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 삼성과 LG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TV다. 

한가지 더 분명한건 꽤 오랜시간 만나왔던 우리들의 TV와는 완전히 다른 TV를 만나게 됐다라는 것이다. 마치 흑백에서 컬러TV로 넘어가던 시기 만큼의 변화 몸으로 체험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iOS와 안드로이드가 서로의 장점을 모방하며 성장하듯 이들 역시 서로의 장점을 탐색하고 바라보며 조금 더 닮아가고 더욱 성장할 것이 분명하다.

사운드 역시 LG가 우세?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화질 뿐만이 아니라 귀로 전달되는 소리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 우선 LG는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영상과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완벽하게 분리되는 입체감 있는 최적의 사운드를 LG 올레드TV에 탑재했으며 더욱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메리디안과도 손잡았다.

여기에 LG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고음질 음향기술을 공동 개발해냈다. 그리고 이를 접목한 고품질 프리미엄 사운드바(SK10Y)를 이번 CES2018을 통해 공개했다.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 기본적으로 뛰어난 사운드에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를 전달해주는 기능적인 부분까지 빈틈없는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내장 스피커 5개, 서브 우퍼 1개,, 업파이어링 스피커 2개를 내장한 5.1.2 채널과 550W의 든든한 출력 성능 그리고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업파이어링 스피커의 경우 천장의 높이에 따라 독자적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서 나의 환경에 더욱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에 무손실 음원 파일을 지원하며 일반음원도 24bit의 고음질로 향상시켜주는 업비트(Up-bit) 기능까지 지원한다.

삼성 역시 지난해 인수한 전장업체 하만을 등에 업고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해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아직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사운드 역시 인공지능을 활용, 영상 콘텐츠, 시청 환경 등을 스스로 파악하여 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디오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오디오 시장에 있어 네임 벨류나 기술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메르디안을 선택한 LG전자 OLED TV의 손을 들어줘야 할듯 하다.

<LG OLED TV ThinQ>

TV 본연의 기능은 LG가 나머지는 치열한 무승부

2018년 CES의 두 업체 프리미엄TV 대결을 정리해보면 두 제품 모두 혁신상을 수상하기는 했지만 프리미엄 TV 시장에 있어 OLED가 가진 확고한 장점을 (여전히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는) QLED가 넘어서기는에는 태생적 한계가 분명 존재한다.

<삼성 8K QLED TV>

하지만 그 외 인공지능의 경우는 둘다 가전에 처음 시도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도 또 기대되는 부분도 비슷했다. 사운드 역시 마찬가지다. 각자 가진 무기를 여기저기 장착해 완성형 스피커를 출시, 소비자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어떤 것이 압도적으로 차이를 보인다고 하기에는 이제 시작단계이기에 이들의 정확한 호불호를 가리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하다.

공개된 제품들을 보면 빠른 기술 발전으로 순식간에 추월당하는 만큼 앞서고 있는 LG전자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며 삼성 역시 뒤따라가고 언젠가는 앞서 나가리라 생각하며 끊임없이 변화해나가고 있다.

결론은 소비자는 참 즐겁다. 어찌됐건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에게 득이 될 것이 분명할테니 말이다. 물론 높아지는 가격은 빼고 말이다.

*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취재 기회 및 재반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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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 나를 위해 학습하고 성장하는 가전을 만나다. LG 씽큐 AI

[CES2018] 나를 위해 학습하고 성장하는 가전을 만나다. LG 씽큐 AI

거실을 대표하는 TV, 주방을 대표하는 냉장고, 세탁실의 세탁기 그외 에어컨, 건조기, 오븐,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등 집에 있는 모든 가전들이 나만 빼고 지들끼리 대화하기 시작했다.

LG전자는 CES2018을 통해 인공지능을 심은 가전을 공개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탑재되면서 완전히 달라진 이들의 능력을 직접 시연해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물론 그 놀란 1인 중 한명이 나다.

독고다이가 아닌 친화력을 가진 가전이 되다!

씽큐라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가전들이 서로 이어지고 또, 점점 똑똑해지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가전들은 지금까지와 달리 이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됐다.

창문을 열면 공기 청정기가 구동되었어야 하며 TV를 보면서도 냉장고 속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됐다. 그렇게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가전기기인 그들도 서로 서로 필요한 존재이며 이웃의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 가전은 사용자가 필요에 의해 켜거나 꺼야했다. 독립적으로 구동됐고 복합적인 사용이 필요하면 사용자가 이를 직접 컨트롤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나에게 들리지는 않지만 가전들끼리 대화를 시작했고 나의 결정 그리고 나의 목소리 하나에 집중해 모든 것이 스탠바이 하게 된다.

비오니까 우산 챙겨가야지!

단편적이지만 쉽게 예를 들면 지금까지 스마트폰 등으로 비나 눈이 오는지를 직접 확인해야 했다면 인공지능은 비가오니 우산을 챙겨가는 것이 좋고 또, 비로 인해 현재 차가 많이 밀리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어떤지 아니면 어떤 경로로 가는 것이 좋은지 권하는 등 마치 엄마가 자식에게 말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조언해주는 역할을 한다. 즉, 내가 액션을 취해야 피드백이 나오는 이전과 달리 그저 이전과 동일하게 행동했을 뿐인데 나를 대하는 가전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물론 지금 당장 이 모든 기능이 구현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가능케 하는 기틀이 마련됐다.

가전에 들어간 인공지능 씽큐

인공지능이 TV에 들어가면 뭐하는데? 드라마 주인공 검색해줘? 정우성이 나오는 영화 검색해줘?

음성인식은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하나의 입력방식이지 음성인식 자체가 인공지능은 아니다. 위에 나열한 기능은 굳이 인공지능이 아니어도 됐다. 기존에도 가능했던 기능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다르다. 내가 가장 먼저 찾는 프로그램이나 내가 요즘 자주 검색하는 연예인이 누군지를 파악해서 TV를 켜면 바로 해당 프로그램이나 관련 연예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현재 방영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인공지능이다.

또 있다. 집에 오면 TV부터 켜는 일반적인 가정에 있어 TV는 거실, 주방, 세탁, 욕실 등에 들어가는 가전과 연결하는 컨트롤 타워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씽큐TV는 화면을 송출하는 순간에도 세탁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하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오븐이나 인덕션 위에서 요리가 완료되었음을 알려주는 등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모든 가전들과 연결되어 이들의 진행 상태 등을 파악하고 알아서 조절하고 이를 사람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만약 TV가 없다면? TV는 없어도 냉장고 없는 집은 거의 없다. 냉장고에도 씽큐를 탑재해서 요리하는 도중 냉장고를 향해 세탁기를 돌려달라고 할 수 있고 자기 몸안에 있는 식재료를 미리 파악한 후 사용자에게 지금 할 수 있는 요리를 추천하고 또, 항상 먹는 식재료가 떨어지면 내가 주로 구입하는 매장에서 알아서 주문을 해줄 수도 있다.

물론 사용자가 직접 냉장고를 향해 지금 세탁기 좀 돌려줘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가전과 인공지능이 결합하면서 꿈꾸게 되는 목표라 할 수 있다.

더 저렴하게 더 효율적으로

사람이 일일이 계산하기 귀찮고 어려운 가스, 전기 요금 등을 씽큐가 탑재된 가전기기들이 스스로 파악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사용패턴, 주변 환경, 사용자의 선호도, 이용 요금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하고 분석해서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적어도 인공지능은 전기가 차단되지 않는 한 사람처럼 에어컨, 가스렌지 등을 켜놓고 나갈 일은 없을테니 말이다.

또,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자가 직접 이를 확인해서 AS센터를 방문하거나 방문 요청을 해야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해서 바로 해결책을 찾게 된다.

즉, 사람들이 모든 것을 일일이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많은 부분을 인공지능이 알아서 해주고 그저 알려만 주는 또는 사용자는 그저 결정만 하면 되는 순간이 눈앞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LG전자 인공지능 씽큐 시연 영상>

더욱이 예로든 것들은 가전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주는 많은 변화 들 중 극히 일부분일뿐 인공지능이 주는 편리함과 생활의 변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된다.

화면으로 보기에 더 확실한 인공지능

음성인식은 분명 편리하지만 상대방이 제대로 인식을 했는지 항상 궁금해하고 의심한다. 하지만 화면을 가지고 있는 TV는 내 말을 텍스트로 표현해주고 바로 화면을 통해 사용자가 요청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히 음성만으로 대화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달리 신뢰성 측면에 있어 한단계 더 나아간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사용자가 요청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 역시 말이 아닌 화면으로 정확하게 보여주기에 더 많은 정보를 한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LG전자 역시 다른 가전에도 인공지능 씽큐를 탑재했지만 그 메인으로 TV를 내세웠다. 물론 기존의 인공지능 스피커는 나름의 장점이 있다. 각 방에 한대씩 놓고 그 방의 사용자에게 맞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와 저렴한 가격은 대중화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또,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조금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따는 장점도 있다. LG전자도 이를 알기에 씽큐TV와 함께 씽큐 스피커를 함께 공개했다.

씽큐 스피커를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보면 아내가 거실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집에 있는 모든 스피커로 모닝콜 알람을 울려달라고 명령하거나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면 각 방에 있는 씽큐 스피커가 알림 혹은 음악이 울려 자고 있는 아이와 남편을 깨울 수 있다.

또, 하나의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가 다같이 즐기는 순간에는 지금 듣는 음악 모든 스피커로 들려줘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사용이 편리성과 아직은 시작단계인 AI 가전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TV를 메인으로 했지만 사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가전을 선택하면 된다. 그 어떤 가전도 가능해졌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해도 된다.

생활의 큰 변화를 가져올 씽큐

씽큐는 단순히 하나의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다. CES2018 슬로건대로 우리의 삶이 확실히 더 나아질 수 있는 ‘혁신’이다. 100% 장담할 수 있을 만큼 씽큐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수 있다. 위에 나열한 것들만 사용해도 우리 삶은 지금보다 더욱 윤택해질 것이라 자신한다. 

살기 위해 공기를 호흡해야지라고 인식하며 살지 않듯 인공지능 역시 청소, 세탁, 요리, 쇼핑 등 우리가 인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이뤄지는 삶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물론 시간이 필요하다. 이제 시작 단계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직접 사용하면서 축척되는 데이터가 확보되야 지금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는 만큼 그때까지 조금은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 어느 순간 스마트폰이 우리 손에 모두 자리하고 우리 삶은 확 바꿔놓았듯 인공지능의 머리를 가진 가전 역시 어느 순간 우리 집 곳곳에 자리하고 우리 삶을 다시한번 바꿔놓을테니 말이다.

*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취재 기회 및 재반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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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 LG전자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들다.

CES2018 LG전자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방법. 가전과 인공지능의 결합

‘Innovation for a Better Life’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이번 CES2018에 나온 LG전자의 슬로건이다.

언뜻 보면 80~90년도 386 콤퓨터, 금성 세탁기, 에어컨 등이 나올 당시 어울릴만한 슬로건으로 21세기가 들어선지도 18년이 지난 지금, 이토록 평범한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LG전자의 의도가 무척 궁금했다.

컨퍼런스 첫장을 장식한 씽큐(ThinQ)

지금까지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이렇다 할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던 LG전자는 마치 CES2018을 기다렸다는 듯 꽁꽁 감췄던 인공지능을 끄집어 냈다. 그것도 프레스 컨퍼런스 1막 1장을 씽큐(ThinQ)로 문을 열었다.

전시장 부스 역시 1/3 이상을 인공지능을 알리기 위해 LG 씽큐 존으로 구성할 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LG전자의 각오는 남달랐다. LG전자가 내세우고 있는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 그리고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제품부터 이와 연계된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기존에 우리가 익히 봐왔던 스마트폰, 스피커 등에 머물러있던 것에서 벗어나 거실, 주방 등 우리가 오랜 시간 머무르는 집이라는 공간에 함께 존재하는 다양한 생활 가전과 결합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통해 디바이스 간에 서로 대화를 하고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접목할 수 있는 모든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고 딥러닝 기반으로 소비자의 습관/패턴, 주변 환경 등에 따라 스스로 학습하면서 더 똑똑해지는 가전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다음 세대의 가전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 여기에 머물지 않고 서빙 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 로봇 등 집이 아닌 상업적인 공간에 까지 인공지능 딥씽크를 담은 로봇을 전시해,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범위를 더욱 넓혀가고자 했다.

실제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거실,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소비자가 생활하는 듯한 씽큐 스위트(ThinQ Suite)를 무대에 마련했으며 어떻게 기기간의 연결되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시연을 통해 보여줬다.

여심, 남심을 모두 흔들다!

직접 전시회에 참관하면서 본 딥씽큐와 가전의 결합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것들이기는 하지만 상상한 것과 실제로 구현되어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것은 확실히 달랐다. 가전에 그닥 관심이 없던 나조차 마음이 흔들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집에 머무는 그 누군가가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 사용자의 사용 습관 등을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학습해, 소비자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알아서 구동해주고 조언하고 더 윤택한 삶을 위해 유도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면 집에 오는 길, 냉장고는 알아서 떨어진 식재료를 파악해 오는 길에 오픈마켓에 들려 사오는 것은 어떤지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부터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또는 사용자의 평소에 에어컨을 사용하는 습관 및 집안 환경 등을 고려해 알아서 에어컨을 켜주고 또, 일정 온도 이상 내려가면 알아서 컨트롤 해 꺼주는 등의 기능, 공기청정기와의 연계로 실내 온도 및 공기질을 알아서 관리해주는 기능등은 온도와 미세먼지에 민감한 아이가 있는 나에겐 무척이나 관심이 가는 기능이자 제품이었다.

자동차가 주차장에 도착하면 알아서 집 조명을 켜고 날이 더우면 에어컨을 켜놓고 기다리는 것 역시 씽큐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냉장고 역시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를 미리 파악을 해서 그날그날 사용자에게 어떤 요리를 하는 것이 좋을지 추천해주고 항상 먹는 재료가 떨어지면 구입하라고 권하는 등의 도우미 역할부터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이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보여주며 손질한 재료를 오븐에 넣으면 별다른 설정 없이 알아서 해당 요리를 해주는 요리사 기능까지 하루하루 뭘 요리할지 고민하는 아내의 부담감을 확 줄여줄 것만 같았다.

주변의 상황에 따라 직접 선택하고 설정하고 리모컨을 찾아 컨트롤 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알아서 학습하는 스마트한 가전들은 소비자에게 오히려 더 나은 집안 환경을 만들어주고 집안일의 부담감을 확 줄여주어 더 나은 삶을 만들어준다.

무엇보다도 어떤 하나의 조건에 따라 움직이는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스스로 학습하고 파악해서 점점 더 발전하기에 더 정확하게 소비자의 마음을 척척 알고 알아서 구동하는 가전이 되어가는 것이다.

필요를 만들어주다!

익숙해지면 더 이상 불편함을 잊게 되고 새로운 것이 나오더라도 그게 왜 필요하지? 라고 생각하게 된다. 기업의 입장에서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를 만들어내는 행위 일 수 있지만 이전 제품들의 아주 작은 불편함 조차 찾아내어 이를 보안하는 제품을 출시해온 이들의 행보는 분명 사용자들의 삶을 더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었다.

나에겐 건조기가 그랬다. 건조기가 나왔을 당시 그게 왜 필요해? 라고 반문했지만 지금 우리 집에서 가장 칭찬받는 녀석은 건조기다. 이젠 없어서는 안될 완소 가전이다.

이처럼 TV, 냉장고, 건조기, 스마트폰 등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판매된 많은 제품은 삶을 더 윤택하기 만들기 위해 발명됐다. 그리고 이제는 딥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세대를 시작할 진화된 가전을 만들었고 이제 이들을 직접 만날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했고 상상속에서 가능했던 것들이 현실속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에 무척 흥분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보여준 모든 것이 100% 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보여준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는 분명 앞으로 우리가 만날 가까운 미래가 분명하며 곧 우리 집 곳곳에 스며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슬로건처럼 더 나은 삶으로 만들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러한 흐름 속에 LG전자는 지금처럼 그 다음 세대도 그들이 선도해 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또 그 다음의 CES, IFA, MWC를 통해 모든 노력을 쏟아부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는 지금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더 나은 삶으로 조금씩 바뀌어 나갈 것이 분명하다. 이를 위해 가끔 넘어지고 비웃음을 받을지언정 끊임없는 시도를 쭉 계속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취재 기회 및 재반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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