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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49)
[리뷰] 꼭꼭 숨어라! 작고 가벼운 ZOTAC 넵탑 ‘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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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탑은 고정되어 있다. , 데스크 탑은 항상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무겁고 부피가 큰 데스크 탑은 내 방 책상 혹은 거실 한 공간에서 묵직하고 존재감 있게 자리하고 있다. 큰 부피와 무게는 내 책상 주변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또, LCD, PDP, LED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TV TV 장식장 또 TV가 있는 장소의 분위기 등 디자인에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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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결할까?

고사양의 성능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크기와 무게에 대한 아쉬움은 접어야 한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와 무게 이를 통한 이동성 등을 토대로 TV나 모니터 등에 연결, 영화, 웹 서핑, 간단한 게임 등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넷탑 (NetTop)이라는 좋은 대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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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ZOTAC : http://www.zotac.com)은 그 어디에나 어울리고 그 어디든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넵탑 MAG을 선보였다. MAG‘Mini All-in-one Giant’의 약자로 작은 크기의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모든 기능 담고 있다는 의미의 제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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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

사실 넷탑은 조텍의 MAG 이외에도 다양한 업체에서 출시한 바 있다. 점점 소형화되는 시대에 데스크 탑 PC 시장 역시 소형화된 넷탑이 큰 인기를 끌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고정된 장소에서 성능을 우선시 하는 데스크 탑의 특수성으로 인해 아톰(ATOM) 플랫폼을 담은 넷탑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데스크 탑과 노트북 사이에서 넷탑의 가능성만을 보여줄 뿐 쉽게 대중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MAG은 아톰과 엔비디아 아이온(NVIDIA ION) 그래픽 프로세서와 결합하여 기존 넷탑과는 다른 한층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한 차원 높은 성능과 무난한 디자인 그리고 작은 사이즈를 통한 공간활용. 이 3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MAG은
고화질의 영화, 웹서핑, 게임 등 멀티미디어로의 활용부터 문서, 사진, 메일 등 사무적인 활용까지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생각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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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ver~! 어디든지~, 어디에나~

우선 186(L) X 187(W) X 38(H)mm의 크기는 어느 곳에 놓고 사용해도 부담이 없을 만큼 작은 사이즈를 보여준다. 물론 MAG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와 함께 그 어느 곳이든 잘 어울리는 고급스런 디자인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만만한 블랙! Black.

조텍의 MAG은 볼륨감 있는 직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상하 면에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의 블랙 컬러를 적용하였으며 측면은 실버 색상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상단에 ZOTAC 로고를 삽입하여 포인트를 가미했다. MAG의 이러한 블랙 색상과 디자인은 어떠한 주변 환경에서든 잘 어울리는 장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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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다~!

크기는 작지만 연결 커넥트는 알차게 담겨있다. 우측면의 경우 이어폰/ 마이크 단자, 외장 메모리 슬롯(SD/XD, USB 2.0 포트 1, WIFI/ Hard Drive 상태 LED,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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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TA, USB 2.0 포트 4, 기가비트 LAN 포트, VGA 포트, HDMI, S.PDIF, 전원 단자가 있다. MAG은 작은 사이즈이지만 5개의 USB 2.0 포트로 넉넉한 확장성을 보여주며 또한, VGA단자는 물론 HDMI 단자를 기본 제공하여 뛰어난 확장성으로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활용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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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톱과 같은 미니 PC의 경우 내부 발생하는 발열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MAG의 경우 상단에 통풍구를 배치하여 사용시 발생하는 열기를 배출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소음 발생 없이 조용한 사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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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데스크 탑 PC의 경우 책상 한 곳을 널찍이 차지하던 것과는 달리 MAG은 거치대를 기본 제공하여 어디에 놓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원하는 곳 어디든 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꼭 책상뿐만 아니라 LCD, PDP, LED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MAG은 크지 않은 부피와 함께 대다수 블랙색상인 TV와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TV 주변 어디에 두고 사용해도 모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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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해서 사용할 경우 작은 크기와 무게를 통해 쉽게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노트북과 같이 내 책상에서 모니터와 연결하여 사용하다가 가족끼리 영화를 보거나 간단한 게임 등을 하고 싶을 때 거실로 가지고 나와 간단하게 연결하여 즐길 수 있다.

아이온과 아톰 플랫폼을 통해 간단한 문서, 사진 작업을 하다가 거실에서는 영화를 감상하고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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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아예 PC 본체가 눈에 띄는 것 자체를 원치 않는 경우, 주변 상황이 MAG과 거치대를 연결하여 한 장소에 세워놓고 사용하기 애매한 장소인 경우, 또는 일체형 PC 혹은 올인원 PC와 같이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화된 제품처럼 사용하길 원하는 경우라면 MAG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VESA 마운트를 지원하는 모니터의 경우 MAG은 모니터 뒤에 거치할 수 있는 마운트를 기본 제공하여 모니터와 MAG을 일체화 시킬 수 있다. , 모니터 뒤에 거치됨에 따라 주변 사용환경을 더욱 깔끔하고 넓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니터와 본체간에 필요한 케이블도 모니터 뒤로 감춰져서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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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 방법은 간단하다. 요즘 대다수 LCD 모니터의 경우 표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4홀 마운트 장착 규격을 제공하고 있다. VESA MAG 구입시 기본 내장되어 있는 마운트를 연결하여 모니터 뒤에 MAG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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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은 고사양의 PC를 원하는 사용자에 포커싱된 제품이 아니다.

좁은 공간 안에서 활용도 있게 PC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간단한 문서, 사진 편집, 동영상 감상, 웹서핑, 카트라이더 등의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기고자 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하여 미디어 플레이어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등 명확한 포지셔닝을 한 제품이다.

이러한 쓰임새 내에서 MAG은 부족함 없는 만족감을 충분히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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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D MBook2 '엠북 비즈' #2. 성능을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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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은 엠북비즈 제 2탄 성능편을 살펴보겠습니다.

엠북비즈와 같은 상품군의 제품의 활용도는 간단합니다. 영화/음악을 보고 듣거나, 간단한 문서편집을 하거나, 영어공부를 하거나 그리고 가벼운 게임을 하거나... 이 제품으로 와우와 아이온을 돌리고, 3D 기반의 게임을 돌리고, 고화질의 영상을 재생하고, 사진, 영상그래픽 작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재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도 안돼? 라는 측면 보다는 이렇게 작은 제품이 이것도 돼? 하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현재 제가 리뷰하는 엠북비즈의 스펙을 먼저 살펴보면

인텔 아톰 Z515 1.2GHz 가 내장되었습니다. 아톰 Z515는 평상시 800MHz로 돌아가지만 '인텔 부스트 퍼포먼스(Intel Burst Performance Technology)' 기술을 통해 최대 1.2GHz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음... 기존 엠북과 비교하면 Z510, Z520에서 Z515로 바뀌었습니다.

Z510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Z515가 Z520 보다 이름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맞습니다. Z515가 미약하긴 하지만 Z520보다 조금 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근데 왜 이 Z515를 채택하였느냐?

간단합니다. 전력소모량에 있어 Z515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발열 부분도 그렇구요. 더 정확하게 따지면 Z520보다 뒤에 나온 신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구나 Z520보다 체감상 큰 차이를 보이지도 않구요. ^^;

장치관리자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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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톰 Z515 1.2GHz라고 분명 나오네요.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두개의 프로세서가 잡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만...) Storage는 SSD 32G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리뷰 제품의 메모리는 512MB, OS는 Windows XP를 채택한 모델로 차후 1GB 모델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윈7을 탑재해서요. 뭐... 특별히 볼 건 없네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TEST 프로그램을 통해 성능을 확인해 봤습니다.

CPU-Z
 
GP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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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미없는 확인입니다. ^^; 잘 아시겠지만 GMA500 그래픽 칩셋 3D 성능 TEST는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생각없이 3DMark03 돌려봤는데 뭐 결과는 당연했습니다. 3D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너무 아쉬워 마세요~! 앞서 언급했지만 엠북은 게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HD 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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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O DISK Bench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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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별도로 다루겠지만 늑돌이님 글을 보고 SSD가 기존 모델과는 다른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엠북비즈에 내장된 SSD는 실리콘모션사의 SM2231 제품입니다. 기존에는 SM223En 모델이 내장되었다고 합니다. 두 SSD의 차이는 곧 뒤에 나올 크리스탈 마크 점수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우선 결과를 말씀드리면 엠북비즈에 담긴 SSD 성능이 조금 떨어집니다. ㅜㅜ

CrystalDisk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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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Mark


이전 엠북 모델과 비교해 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기존 모델을 사용해보지 못해 정확한 비교가 어려울듯 합니다. 마침 늑돌이님께서 비즈 성능편 리뷰를 올리셨더라구요. 먼저 올리려고 했는데... 이넘의 게으름이 뭔지~ ^^;

http://lazion.com/2511869

위 주소인 늑돌이님 블로그로 가시면 이전 모델과 비교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간단히 소개하면 Z510 1.1GHz는 크리스탈 마크 전체 점수가 약 16513점이고 Z520 1.33GHz는 약 22315입니다. 그리고 엠북비즈에 내장된 Z515 1.2GHz는 18,376점 입니다. 기존 Z510과 Z520 사이의 성능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조금더 자세히 따져보겠습니다. Z510 1.1GHz 모델과 비교하면 분명 엠북비즈의 CPU 성능이 더 나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HDD점수에서 1.1GHz 모델이 7585점인 반면 엠북비즈는 5900점으로 상당히 떨어지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Z520 1.33GHz 모델과 비교했을때 CPU 성능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1.1GHz 모델과 마찬가지로 HDD 성능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전체 점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SSD 성능은 분명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수치값이라는게 실제 체감상 많이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이 넘의 스펙지상주의는 기존 SSD에 대한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가지 않는듯 합니다. 더구나 처음부터 없던 성능이 아닌 오히려 후속모델이 낮아지니 더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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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의 경우 팬리스 제품으로 거의 소음이 없습니다. 도서관은 물론 방수만 된다면 저 깊은 바다 심해에서 사용해도 원자력 잠수함 레이더망에 걸릴일은 없을듯 합니다. (너무 오버인듯 합니다. ^^) 발열은 약간 있습니다. 특히 완충후 영화를 재생해서 완전히 방전될때까지 켜놨는데 많이 뜨거운 느낌은 아니지만 미열 이상의 발열은 존재했습니다. 이 정도 없음 전자기기 아니잖아요~! 할 정도니 걱정하실 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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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성능을 따져봤습니다. 모바일 제품으로 배터리 성능을 정말 중요한 만큼 철저히 해봤습니다. 영상물은 제가 리뷰에서 자주 사용하는 엔탈릴을 가지고 TEST 했습니다. 똥컴에서도 재생된다는 엔탈릴을 가지고 1차 최대 밝기, 최대 크기로 셋팅. 물론 블루투스, 무선랜은 껐습니다. 2차 최대밝기, 최대 크기, 블루투스, 무선랜 켠 상태로 TEST 했습니다.

1차 재생시간은 4시간 13분 정도였으며 2차 재생시간 3시간 35분~ 41분쯤(제가 꺼진걸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인듯 합니다. 음 기존 모델은 어느정도 시간을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요즘 일반 13.3인치 울트라씬도 6~7시간씩 가는 걸 보니 쪼금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배터리 크기에 비해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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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TEST 프로그램을 통해 엠북의 대략적인 성능을 살펴봤습니다. 뭐~ 모두들 아시겠지만 이러한 수치는 참고의 의미일 뿐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사용환경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까 참고만 하세요.(출시상태 그대로 두고 TEST한 결과입니다. 곰플레이어와 TEST 관련 프로그램만 설치했고 그외 설치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이제 성능을 확인해 봤으니 활용을 해봐야겠죠? 어떤 활용이 있을까요?

혹시 이외 TEST 해주었음 좋겠다 하는 부분이나 배터리 성능의 경우 어떤 상태에서 TEST 해봤으면 좋겠다. 이러한 활용으로 사용해보고 어떤지 리뷰에 포함해 주었음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되도록 가능하면 참고 해서 리뷰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12/26 - [리뷰&리뷰] - UMID MBook2 '엠북 비즈' #1. 디자인을 살펴보다
2009/02/19 - [디지털기기/UMPC/MID/넷북] - UMID, 국내 최초의 리눅스 기반 MID ‘엠북(mboo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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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야 배터리 성능과 다른 성능으로 앞으로 Cowon에서 나올 새 MID에 경쟁에서 밀리게될 제품이 되어버립니다. 아쉽다능.
  • Rov
    베가의 추억을 살려주는 512램이군요
    뭐 베가만 쭉 써오다가 봤다면 상당히 메리트있겠네요.
    넷북보다 살짝적은성능에 훨씬적은크기.
    상당히 끌립니다.
    외지가서 데탑을 쓸수있냐없냐에따라 아무래도 이놈을 사느냐 울트라씬을 사느냐가 되겠네요.
    인간적으로 2.2키로 놋북도 무겁더라고요;
  • 질문입니다.
    UMID 어원이 궁금합니다. MID 앞에 언제부터 U가 붙기 시작했나요?
    UMPC 같은 외형의 디바이스라서 MID 같지가 않네요.
    뭐 성능좋은 전자사전처럼 보이기는 하지만요. ^^;
    • 제가 아는 분과 아이디가 비슷하다는... ^^
      글쎄요 U자는 업체에 단거여서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MID를 정의 자체가 무너진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디자인에 있어서도 이건 MID다 아니다를 논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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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D MBook2 '엠북 비즈' #1. 디자인을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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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MID에 대한 많은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 2009년은 MID가 활짝피는 원년의 해가 될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활짝 핀것은 MID가 아닌 넷북으로 몇몇 MID 제품이 꾸준하게 출시됐지만 그 인기는 사실 어디에다 내놓을 만큼 뛰어난 성적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내년 2010년 역시 청사진을 그리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듯합니다. 새 아톰 플랫폼인 파인트레일을 담은 넷북과 ARM계열의 스마트북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이면서 넷북과 MID 그리고 스마트북 사이에(물론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보여줍니다만 휴대성을 강조한 디바이스란 점에서 경쟁을 할수있는 녀석들입니다.)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끌어 낼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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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작부터 딴소리군요. ^^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기서 MID의 과거, 현재, 미래를 따지자는 것이 아닌 MBook의 후속 모델인 MBook 비즈(이하 엠북비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글입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외형편 디자인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체험단으로 MBook Biz 모델을 수령했습니다. 최대한 개인적 평가를 담고자 했습니다.)

제가 엠북1을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주변분들이 가지고 노는걸 저도 어깨너머로 본적이 있습니다만 이번 외형편은 엠북비즈에 초첨을 맞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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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수령한 엠북비즈는 블랙색상입니다. 일본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동일한 디자인에 화이트 색상이 있더군요. 무광택 재질의 블랙색상으로 꾸며진 엠북비즈는 일전에 본 엠북1에 비해 훠~~~~~~~~얼씬 나은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 역시 아직 몇 %의 부족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준 고급, 준 세련된 맛을 느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엠북1을 봤을때 외관 완성도나 재질, 색상 등 세련된 맛보다는 다소 저렴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엠북비즈는 디자인에 있어 많이 개선된 느낌을 안겨줍니다.

전체 블랙색상 그리고 상판과 하판을 덮었을때 측면 부분에 드러나는 실버색상의 라인은 무뚝뚝하고 딱딱한 정장에 손수건을 한장 꽃아둔듯 한 느낌 혹은 넥타이를 하나 걸어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즉, 뽀인트를 가미해 심심한 외형을 살렸다는 이야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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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엠북1과 크게 차이가 나는 디자인은 측면 상판과 하판을 이어주는 부분입니다. 엠북비즈는 상판과 하판을 이어주는 좌우측 측면에 실버색상의 원형 메탈 스티커를 붙여 두었습니다. 이 부분이 엠북비즈 전체 디자인적 변화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밋밋할수 있었던 외형에 메탈스티커를 붙여놓아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제법 안겨줍니다. 더구나 이 메탈 스티커 하나로 상판,하판의 이음새가 튼실한것 같은 느낌까지 안겨줍니다.

다만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완성도가 약간 부족한 듯 메탈 스티커 부분이 약간 들뜬듯한 상태로 왔습니다. 처음 스티커란 생각은 못하고 금속재질이란 생각으로 마감처리 과정에서 약간의 잔여물이 남았거니 하고 손으로 떼어보니 너무나 쉽게 벗겨졌습니다. 물론 전체가 아닌 원형 주변부 약간만 벗겨지긴 했지만 스티커 안쪽 검은 부분이 드러나면서 약간 맘이 아팠습니다. ㅜㅜ

뭐 스티커를 가지고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은색 스티커로 인해 전체적인 디자인의 느낌을 좋게 살리고 있습니다. 닫은 상태일 경우 엠북1은 밋밋한 맛이 난 반면 엠북비즈는 앞서 언급한 실버색상의 측면 라인과 이 둥근 스티커로 인해 약간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맛을 보여줍니다.

첫인상에 대한 평가를 내리면 정말 이쁘고 세련됐다. 하는 느낌보다는 '나쁘지 않은 디자인' 정도의 느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엠북1을 사용하거나 알고 있는 경우라면 '상당히 많이 이뻐졌구나' 하는 느낌을 확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주변분들에게 디자인에 대해 물어보니 '괜찮네. 상당히 깔끔하니 좋네. 나쁘지 않은데' 정도의 반응으로 봤을 때 10점 만점에 한 7점정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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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우측부터 보면 미니 USB 5핀 단자와 이어폰 단자, 일반 USB 포트, 전원단자, DMB 안테나 연결 홈이 있습니다. 기존 엠북1에서는 일반 USB가 없어 사용상의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는데 이를 보완하고자 엠북비즈에는 일반 USB 포트 1개를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지상파 DMB를 내장하면서 DMB 시청을 위해 별도 외장 안테나를 제공하는데 이를 걸고 다닐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이 외장 안테나에 대해 한가지 아쉬운 점을 이야기 하면 작은 사이즈를 보여주는 엠북비즈의 특성상 안테나를 내장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안테나에 터치펜 기능을 함께 넣어 걸고 다녔으면 사용상 더 편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기본 제공하지 않아 터치스크린 사용시 약간의 불편함을 제공하는데 요즘 풀터치폰을 보면 안테나와 스타일러스 펜 기능을 하나에 넣은 제품이 기본 제공되고 있는데 엠북비즈 역시 이를 제공했으면 더 좋은 사용감과 활용도를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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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을 보겠습니다. 좌측은 DMB 안테나를 연결하는 포트가 있습니다. USB, DMB 포트 등 먼지유입을 막기위한 고무탭이 있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탭을 열고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디자인적인 면과 먼지유입등 장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 각 단자별 케이블 연결시 서로 겹치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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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 Micro SD 슬롯과 통신모듈을 내장할수 있는 USIM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USIM카드를 넣는 슬롯이 마련되어 있지만 체험단으로 받은 제품은 이를 막아논 제품으로 통신모듈이 아직 내장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엠북비즈만을 가지고 전화를 할 수는 없습니다.(물론 인터넷기반의 전화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휴대폰과 페어링하여 주머니에서 울리고 있는 휴대전화를 엠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차후 리뷰를 통해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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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LCD와 주변 베젤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LCD는 1024X600 해상도를 제공하는 4.8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뭐 이 LCD는 삼성에서만 찍어내는 만큼 기존 엠북과 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출시하는 4.8기반의 MID는 모두 동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터치감이나 해상도는 성능편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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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를 가운데로 좌우측을 살펴보면 기본 엠북1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엠북1은 LCD와 스피커만을 내장하였다면 엠북비즈는 핑거 마우스 포인트와 웹캠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LCD 우측으로 130만 화소 웹캠이 있으며 그 아래로 터치와 키보드 이외의 입력장치인 광학 마우스 포인팅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측의 경우 스피커와 마우스 좌/우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광 마우스 포인팅 장치를 보면 기존 엠북2의 경우 터치스크린과 키보드만으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마우스 기능의 입력장치를 추가하면서 좀더 나은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마우스를 조작하고 좌측에 위치한 마우스 좌/우버튼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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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마우스 입력장치 인식력이 안좋다는 점입니다. 좌우 상하등 자유롭게 움직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포인팅되어야 하는데 정확하게 원하는 포인트로 이동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너무 민감해서 그런가 하고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좌우나 상하로 움직일때는 인식도가 부족하여 잘 이동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니까 말이죠.

조그만 화면에서 마우스를 이동해 클릭하고자 할 경우 원하는 지점까지는 쉽게 간다고 하더라도 선택을 하려고 하면 자꾸 튀는듯 현재 위치에서 자꾸 벗어납니다. 톡톡 튄다고 해야 할까요. 붕 뜬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아무튼 터치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듯 합니다.

또한 좌측에 있는 마우스 좌/우버튼 역시 베젤 부분보다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고 사이즈도 작다보니 누르고자 할 경우 약간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사이즈 부분을 약간 키우고 돌출되게 제작되었으면 조작감에 있어 더욱 편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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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포인팅과 관련해 심하게(?)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키보드와 터치만으로는 조작하기가 사실상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지 않아 손가락으로 터치해야 하며 키보드가 마우스를 대신할수도 없기 때문에 광학 마우스 포인팅 장치 추가는 무엇보다도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보여지는 기능을 보면 너무나 아쉽습니다. 표현을 하자면 '배고파 죽겠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돈은 있는데 사먹을 곳이 없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가지고 있지만 사용할수 있을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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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북비즈는 56key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엠북1의 경우 키보드 들뜸현상이 눈에 띄었는데 현재 엠북비즈의 경우 들뜸 현상의 눈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틱틱거리고 가벼운듯한 키감은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이전 모델에 비해 많이 개선된 느낌입니다.

키보드를 보면 알겠지만 작지만 필요한 기능은 모두 담고 있습니다.  fn 버튼을 통해 조명, 음량, 카메라, dmb, 보이스 레코드등을 실행할 수 있으며 또한, 키보드 위쪽에 위치한  스크롤 버튼(수정필요)은 손가락으로 쓱~ 문지를 경우 밝기, 음량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스크롤 버튼은 작은 기능이지만 상당히 유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약 10동안 사용하면서 별다른 조작없이 손가락 하나로 볼륨을 조절하고 밝기를 조절할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편리한 사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키보드를 실제 사용해본 느낌을 언급하자면 일반 키보드와 같은 방식으로 입력하기에는 약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가 손이 여자손 사이즈보다 약간 큰 정도인데도 일반 키보드 입력방식으로 사용하기에는 분명 힘이 듭니다. 작은 사이즈를 바탕으로 일반 휴대폰 키패드 입력하는 엄지손가락으로 입력하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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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주변을 잠시 보면 위쪽좌측에 MBook bz 로고가 가운데 스크롤 버튼, 우측으로 블루투스/ WIFI 버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키보드 우측으로 전원, 상태표시 LED가 키보드 하단 좌측으로는 블루투스/WIFI 상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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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식히기 위한 통풍구와 베터리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업그레이드를 하기에는 어려운이 있을듯 합니다. 일반 노트북, 넷북처럼 쉽게 분리할수 있도록 나사 분리식으로 제공하지 않고 원판 하나의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 전체 하판을 다 뜯어야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즉, 개인이 인위적으로 분리하여 문제가 발생할 경우는  A/S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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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는 길쭉한 원통모양을 하고 있으며 기존 엠북1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엠북1과 호환성 부분에서는 기존 제품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별도 업체를 통해 문의를 해봐야할듯 합니다. 베터리 사용시간은 성능편을 통해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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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본체, 베터리 1개, 전원 아답터, 이어폰, 모니터 연결 케이블, 지상파 DMB 안테나가 있습니다. 휴대성을 높힌 제품으로 기본 이어폰을 제공한다는 점은 구성품면에 있어 괜찮아 보입니다. 이어폰 수준을 일반 기본 이어폰 정도 보다도 부족한 정도입니다. 아답터의 경우 엡북의 사이즈가 작은것에 비하면 약간 큰듯한 느낌도 안겨줍니다. 기존 엠북1의 경우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여 편리성을 제공하였지만 엠북비즈의 경우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이 기능을 제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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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엠북비즈에 대한 디자인을 살펴봤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본 제품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기존 제품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이번 제품의 디자이에 대해 상당한 호평이 나올듯 합니다. 하지만 처음보는 사용자가 봤을 경우에는 뭐 나쁘지 않네... 정도의 수준으로 머물것으로 보입니다.(처음보는 약 30명에게 물어봤습니다.)

터치 + 키보드만으로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모델에 비해 마우스와 스크롤 버튼을 내장하여 사용성을 높혔습니다. 하지만 마우스의 경우 하~ 조금만 더 성능이 개선되었음 합니다. 마우스만 기능이 개선되면 인터페이스 부분에 있어 더이상의 아쉬움은 없을듯 합니다.

웹캠, 마우스, 스크롤 버튼등 추가 기능이 첨부되었고 키보드 역시 기존 제품에 비해 상당히 나아진듯 전체적으로 외형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후속이란 이름이 부끄럽지 않다고 해야할까요?

계속 말하지만 마우스만 마우스만 수정해주세요. 이 기능만 수정되면 판매 예상량에서 적어도 몇백대는 더 팔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은 성능편을 다뤄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추천은 다음 리뷰를 진행하는데 큰힘이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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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플랫폼을 담은 넷탑 Acer 'Aspire Revo R3610'

본 리뷰는 pcpinside.com과 aving.net을 통해 오픈됩니다.
동영상을 통한 영화, 게임 구동 리뷰가 있는데 회사다 보니 집에가서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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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PC, 베어본 PC, 미니 PC 그리고 넷탑.


슬림PC, 베어본 PC, 미니 PC 등 점점 작아지는 데스크탑 PC의 소형화는 넷북이 큰 인기를 구가한 것과 같이 넷탑 역시 어느정도 데스크탑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오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휴대성을 강조한 넷북과 달리 하나의 공간 안에서 조금 더 고사양의 쓰임새를 요구하게 되는 데스크탑의 특수성으로 인해 아톰(ATOM) 플랫폼을 내장한 넷탑은 사용자들의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대중화되는데 큰 걸림돌이 되었다.

하지만 엔비디아(NVIDIA)사에서 인텔 CPU 지원 메인보드 칩셋인 아이온(ION)을 공개함에 따라 한층 나아진 그래픽 성능은 물론 HDMI, DVI, eSATA, 기가비트 이더넷 등 하드웨어적 성능도 함께 향상되어 점차 일반 PC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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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넷탑의 변화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더구나 올해 5월 처음으로 아이온 플랫폼을 채택한 에이서(Acer)의 어스파이어 레보 R3610(Aspire Revo R3610)가 출시되었으며 약 6~7개월이 지난 현재 국내에도 정식 출시되면서 그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존 아톰의 휴대성과 저전력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고 또한, 아이온의 결합을 통해 그래픽 파트의 성능적 향상을 이끈 넷탑 에스파이어 레보. 과연 그 성능은 어느정도 일지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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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디자인?

어스파이어 레보 R3610 (이하 레보)는 기존 데스크탑 PC는 물론 베어본, 미니 PC와도 사뭇 다른 외형을 지니고 있다. 직사각형의 네모난 박스 형태가 아닌 직사각형에서 약간 기울어진 평행사변형 혹은 마름모의 모양을 기본 폼으로 하고 있다. 가운데 화이트 색상의 테두리와 하이그로시 처리된 측면 패널이 블랙색상으로 꾸며져 무난하면서도 어느곳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특히 레보는 기존 아이온 레퍼런스 제품들과는 달리 일반 데스크탑에 비해 1/30정도의 작으면서도 초슬림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마더-도터보드 2층 구조로 되어 있던 형태에서 벗어나 메인보드를 1층 구조로 구성하게 되면서 길이가 약간 늘어난 대신 두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레보의 슬림하면서도 빼어난 디자인적 특징은 일반 데스크탑과 같이 PC용 LCD 모니터와 연결하여 일반 PC와 같이 책상 한곳에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외 거실이나 안방에 있는 대형 LCD, PDP, LED TV 등에 연결해 영화감상 용 혹은 인터넷, 게임 등 홈엔터테인먼트에 포커스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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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는 두가지 설치 방식을 지원하여 사용환에 따른 공간 활용을 할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받침대를 이용하여 일반 데스크탑 등과 같이 세워서 사용하는 방법과 마운트를 통해 모니터 뒤에 달아 USF(Ultra Small Formfactor) PC로 활용하는 방법 2가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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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면 V자 형태의 스탠드형 받침대에 레보를 세워 일반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작고 슬림한 디자인의 장점을 토대로 기본 제공하는 마운트를 통해 LCD 모니터 뒤쪽에 장착하여 올인원(All-In-One) PC와 같이 모니터와 본체를 결합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 혹은 USF 형태의 폼을 모두 제공하는 레보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어디에 놓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한결 덜어주며, 작업환경 내 공간 활용도를 높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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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을 먼저 살펴보면 S/PDIF 포트, 멀티카드 리더기, 이어폰/ 마이크 단자, eSATA 포트가 있으며 전면과 상단을 이어주는 모서리 부분과 상단에 USB 2.0 포트 각 1개씩 총 2개의 포트가 위치해 있다. 또한, 열을 배출해주는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다. 측면 모서리 부분에는 전원 버튼이 있다.

재미있는 점은 전면과 상단을 이어주는 모서리 부분에 USB 포트가 위치해 있는데 이 USB의 경우 Acer 모니터 후면에 USF 방식으로 레보를 연결하게 되면 이 USB 포트가 모니터 위로 살짝 돌출되어 올라오게 된다. 이렇게 돌출된 USB 포트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웹캠을 연결하면 별도 지저분한 케이블 없이도 모니터에 웹캠을 달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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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를 살펴보면 USB 2.0포트 4개, 기가비트 유선랜 포트, HDMI 단자, D-Sub VGA 포트, 전원 단자, 켄싱턴 락홀이 위치해 있으며 하단에는 V자형 받침대를 연결할 수 있는 홈과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다. 통풍구는 아래쪽 통풍구를 통해 공기를 유입하며 상단에 위치한 통풍구를 통해 더운 공기를 배출한다.

총 6개의 USB 포트와 HDMI, D-Sub 단자, eSATA 포트, 기가비트 유선랜 포트 등 넷탑이지만 넷탑 그 이상의 폭넓은 확장성으로 일반 데스크탑과 견주여 손색없는 경쟁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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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USB 웹캠과 함께 옵션제품으로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를 제공하고 있다. 키보드의 경우 양산전 제품으로 스티커로 붙힌 듯 아직 완성되지 않은 외형을 보여준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외형과는 반대로 키감 자체는 일반 넷북이나 울트라씬 노트북에 채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치클릿 방식의 키보드를 제공하며 무난한 키감과 부드러운 입력감을 제공한다.

이와 한쌍인 마우스 역시 무난한 성능으로 저가의 무선마우스에서 느껴지는 붕 뜨는 느낌없이 안정적인 인식률과 사용감을 보여준다. 마우스에 내장된 USB 동글이를 레보 본체에 연결하여 마우스, 키보드 모두 무선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신률은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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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인텔 아톰 330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하여 기존 넷탑에 많이 채용한 싱글 코어 아톰 230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메모리 DDR2-800MHz 2G, HDD 히타치 250G를 내장하였으며 무엇보다 특징이 되는 그래픽의 경우 아이온 내장 그래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기대하게 된다. 실제 성능 TEST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한 수치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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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Windows 7 체험지수>

현재 레보는 기본 운영체제로 Windows 7 홈프리미엄을 내장하고 있다. 레보의 Windows 7 체험지수는 3.3으로 아톰 프로세서의 점수는 3.3점인데 반해 그래픽, 게임그래픽은 각각 4.3, 5.3으로 일반 넷북, 넷탑과 비교하여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반 아톰 플랫폼을 채택한 넷북, 넷탑의 경우 상대적으로 그래픽 관련 점수가 가장 낮았던 것에 비해 아이온을 채택한 레보의 경우 오히려 아톰 CPU 점수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Windows 7 체감 속도를 평가하면 빠르게 실행되지 못하고 약간씩 딜레이 되며 특정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XP와 비교했을 때에 비해 큰 실행 속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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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CP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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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장치관리자>


CPU 프로세서를 보면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한 넷탑 답게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통해 총 4개의 CPU가 확인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특징적인 점을 살펴보면 기본 Atheros AR5B91 Wireless(802.11b/g)를 내장하여 무선 인터넷이 되는 환경내에서는 어디든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무선랜을 기본 내장한 장점을 통해 단순히 한 장소에 놓고 사용하는 일반 넷탑 이상의 활용성을 기대하게 해준다. 이는 레보의 작고 슬림한 디자인적 장점과 어우러져 넷탑이지만 사용 환경내 어디서든 쉽게 이동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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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GPU-Z>


GPU-Z를 살펴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온 플랫폼을 담은 넷탑으로 NVIDIA ION이 그래픽 네임이 보여진다.
 
간단히 아이온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면 Geforce 9400M 칩셋으로 구성된 내장 그래픽으로 DirectX 10D을 지원하며 GPGPU 기술인 엔비디아 쿠다(CUDA : GPU를 하나의 Co-Processor로 활용)를 적용하여 윈도우즈 7 홈 프리미엄의 3D 기술은 물론 1080P의 풀 HD 영상, DirectX 10지원 게임(고사양을 제외한)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뒤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임.>

그래픽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3D 측정 프로그램인 3DMark test 프로그램과 전체 성능을 가늠할수 있는 test 프로그램을 통해 대략적인 결과값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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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3DMark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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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3DMark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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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CINEBENCH 64bit>

기존 이미 공개된 아톰 330 + 945GC 벤치마킹 결과값과 아이온 플랫폼 성능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동일한 아톰330 프로세서 임에도 그래픽에 따라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 크리스탈 마크와 3DMark05/ 06, Cinebench test등 수치를 봐도 그래픽 관련 파트 뿐만 아니라 CPU 성능에도 약간의 향상을 가져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경우 PC 환경에 따라 결과값이 차이가 날수있음.)

3DMark06 점수를 보면 1642점으로 이 수치는 인텔 최신 내장 그래픽인 GMA4500HD(약 600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며 전체 결과값을 보면 수치상 Windows 7 환경에서 1080P 등의 풀 HD 영상물은 큰 무리없이 재생할 수 있으며 MMRPG 등의 게임 역시 번잡하지 않은 필드에서는 충분히 즐길 만큼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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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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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크리스탈 마크>


실제 다운받은 다양한 코덱의 영상물과 유투브 등의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한 영상물 재생, 카트라이더, 에어라이더, 스트리트 파이터 IV 벤치마크 등을 통해 레보의 실제 체감 성능을 살펴보았다.

영상물 TEST를 위해 TP, MKV등 1080P, 720P 해상도의 영상물 약 10편 정도를 구동해 보았으며  기존 OS에 내장된 윈도우 미디어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곰플레이어, KMP 세가지 플레이어로 TEST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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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Windows 7에 기본 내장된 윈도우 미디어의 경우 풀 HD 영상물의 코텍을 자체 지원하여 전혀 무리없는 감상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별도의 세팅이나 최적화 없이 곰플레이어와 KMP를 통해 영상을 재생한 결과, 곰플레이어의 경우 심한 끊김이 발생하여 사실상 감상이 불가능하였으며 KMP의 경우 약간 끊김만이 존재 감상은 가능하였지만 뒤로 갈수록 음성과의 씽크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는 레보 자체의 성능적 문제가 아닌 동영상 플레이어와 코덱간의 지원여부에 따른 문제로 KMP의 경우 별도 CoreAVC 디코더 설치한 후 몇가지 세팅을 한 후 다시 실행한 결과 전혀 문제없는 재생이 가능하였다. 단순히 재생의 차원이 아니라 점유율면에 있어서도 상당히 쾌적한 실행력을 보여준다.

실제 1080P를 재생했을 때 CPU 점유율을 보면 약 40%~45% 전후의 수치를 보여주며, 720P의 경우 약 30%~35% 정도로 영화감상과 함께 인터넷 등의 멀티 태스킹 활용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 넷북, 넷탑과 다른 레보의 성능적 향상은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 등의 간단한 활용에서 벗어나 TV 옆에 자리하여 동영상 재생기로의 역할로도 충분한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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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넷북, 넷탑에서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졌던 카트라이더와 그 이상의 사양을 요구하는 에어라이더로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레보에서는 전혀 문제없는 쾌적한 실행을 보여주었으며 CPU 점유율 역시 무리없는 상태를 보여준다. 또한, MMRPG인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통해 Frame 테스를 한 결과를 보면 평균 45~50 프레임 정도의 수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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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 어느정도의 열은 발생하지만 문제가 될 만큼의 수준은 아니며, 일반적인 넷북, 넷탑정도 수준을 유지한다. 소음은 부분에 있어 일반 데스크탑에 비해 적은 소음을 들려주며 장시간 사용시 커졌다 작아지는 등 약간씩 변동되는 소음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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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온을 담은 넷탑 어스파이어 레보 R3610(Aspire Revo R3610)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전 ATOM 플랫폼을 담은 넷탑의 경우 저사양 PC라는 인식이 강했다. 영화, 게임 등 어느것 하나 맘껏 돌리지 못하는 애매한 성능은 항상 고사양을 선호하는 국내 사용자들의 환경에 다소 어울리지 않는듯 한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레보에 담긴 엔비디아 아이온(ION)과 아톰 프로세서는 전혀 새로운 프로세서인 것 마냥 출중한 성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그래픽의 변화만으로도 그 이상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레보는 이외에도 디자인과 크기의 장점을 통해 편리한 공간활용과 사용환경에 따른 이동성 등을 강점으로 넷북과 데스크탑의 중간 경계선 상에서 뚜렷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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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09 삼성 넷북 대거 공개 'N140, N130, N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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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09'에서 삼성전자의 넷북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뭐 대거라고 해봤자 3종류이지만 각기 다른 특징으로 공개되어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우선 그 첫번째로 NC10의 후속 모델인 N140/130입니다. NC10 모델은 100만대 이상 판매가 된 넷북계의 히트 상품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었습니다.

이번 IFA 2009에서 공개된 N140/130은 사실상 후속 모델이라고 하기에도 다소 부끄러운 모델이라 할수 있습니다. 성능적으로 큰 변화없이 크롬라인을 추가 하여 디자인에 있어 약간 변화된 모습만 보여줄 뿐입니다. 디자인이외에 변화된 것을 굳이 뽑아보자면 N140은 배터리 타임이 8.5시간에서 11시간으로 늘어났으며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USB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기존 NC10가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에서 먼저 판매될 N140은 399유로 즉, 우리나라 돈으로 약 71만원 정도에 판매되며, N130은 379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7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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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엔비디아 아이온(nVIDIA ION)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N510입니다. 기존 넷북과 동일한 아톰 플랫폼을 내장하였지만 아이온 그래픽 칩셋을 담아 풀 HD급 영상은 물론 어느정도 사양의 게임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N510은 11.6인치 입니다.

가격은 499유로 한화로 88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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