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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89)
KT LTE 에그+S 개통 후기. 이름만 LTE인 KT LTE 에그+S!

KT LTE 에그+S 개통 후기. 이름만 LTE인 KT LTE 에그+S!

지난 4월이었나요? KT는 새로운 LTE에그 2종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LTE 에그+A, LTE 에그+S입니다. 출시 당시 KT 하이브리드 에그 사용자들의 원성을 좀 받았던 제품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개통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보시죠.

두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pcpinside.com/3240

참고로 당시 KT 하이브리드 에그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짜증이 날만한 제품입니다. 그 이유를 정리하면 KT 하이브리드 에그의 경우 와이브로 우선 / LTE 보조로 망 관리가 잘되지 않아 신호가 미약한 와이브로를 잡느라 많은 시간과 배터리를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출시된 LTE 에그는 LTE를 우선으로 잡아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안하고 있습니다.

KT LTE 에그?

103g의 가벼운 무게와 111x62.8x11.7mm의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 하나는 참 좋습니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얇은 두께가 꽤 인상적입니다. 그간 스트롱에그 등 다양한 제품을 써는데 슬림하니 참 좋네요.

후면 배터리 커버를 열면 교환이 가능한 배터리와 USIM /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요가 없어서 활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MicroSD를 넣어서 그 안에 담긴 사진, 영상 등을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 연결된 기기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으로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가죽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으며 가운데 하단에 있는 LED 창이나 버튼 등 사용이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젠더를 끼워서 휴대할 수 홀이 있습니다. 꽤 세심하게 만들었네요.

본체입니다. 가운데 슬림모드 전환 버튼이 있으며 우측에는 상단 전원버튼과 하단 Easy Share 버튼이 있습니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슬림모드 상태로 전환되며 최대 90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우측에 위치한 Easy Share 버튼의 역할은 이름 그대로 나 이외에 임시로 다른 사람에게 무선데이터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단에는 무선 신호세기, 배터리 상태,  Easy Share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창이 있습니다.

KT LTE 에그+S는 LTE 1.8GHz와 와이브로 2.3~2.4GHz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3,100mAh 용량이며 착탈식입니다. 별도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장시간 사용이 필요할 경우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하면 될 듯 합니다. 또한, 기본 구성품으로 젠더를 제공하는데요. 이 젠더를 활용해서 다른 기기를 충전하는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용량이 3,100mAh 정도의 작은 용량이기에 보조배터리로의 활용은 아주 급한 상황에서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충전은 microUSB 5핀을 지원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며 기본 아답터(5V, 2A)와 충전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아이폰7플러스로 측정한 LTE에그 속도>

KT LTE 에그 속도는?

가장 중요한 속도입니다. 글쎄요. 가장 실망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름만 LTE입니다. 테스트한 방식은 아이폰7플러스 기본 LTE 속도를 측정한 후 KT LTE 에그+S에 연결해 다시 벤치비로 측정해봤습니다. 또, 갤럭시S7엣지 기본 LTE 속도(SKT망)와 KT LTE 에그+S에 연결된 상태에서 측정한 속도도 측정해봤습니다.

<갤럭시S7엣지로 측정한 LTE에그 속도>

차이가 월등히 납니다. LTE 속도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수준입니다. 왜 속도가 이렇게 낮을까 싶을텐데요. LTE에그는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LTE 망을 이용, 그 속도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로 뿌려주는 역할을 하는 기기로 KT에서 다운로드 기준 최대 10MB로 속도를 제한했다고 합니다. 즉, 속도가 LTE가 아니라 LTE 망을 이용하기에 LTE라는 이름을 붙인겁니다.

<측정 기기 : 아이폰7 플러스, 좌 : KT LTE 에그 / 우 : KT LTE>

<측정 기기 : 갤럭시S7엣지, 좌 : KT LTE 에그 / 우 : KT LTE>

2번씩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물론 다운로드 기준 10MB를 넘기는 합니다만 제한속도가 있어서 그런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기존 LTE 속도를 예상했던 분들이라면 많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겨울 장박을 하는 캠핑장에서는 더욱 낮은 속도를 보여줍니다.

KT LTE 에그 사용시간은?

스펙상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 사용 시간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에 정확한 시간이라 할수는 없지만 대략 8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KT LTE에그를 사용하는 환경이 캠핑장에서 아이를 위해 안드로이드 TV박스와 연결 유튜브를 보여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캠핑장의 위치가 일반적으로 외곽에 있다보니 네트워크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네트워크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더 좋은 사용시간을 보여줄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KT LTE 에그+S 앱 my URoad

조금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y URoad 라는 앱인데요. 와이파이 SSID 및 비밀번호 변경, Easy Share SSID/비밀번호 설정, 재부팅, 절전모드, 전원OFF 등의 기능을 앱으로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티바 알림 기능을 제공해서 노티바를 통해 App 실행, 신호세기, 배터리 잔량, 사용한 데이터량, 전원 OFF, 절전모드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편리하네요. 다만, 기어S3와 사용시 오류가 있습니다. 이 노티바를 알림 정보로 인식해서 연신 알림 정보가 왔다고 알려줍니다.

추가로 위젯도 제공합니다. 위젯을 통해 바탕화면에 놓고 편리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KT LTE 에그+S 사용요금은?

11GB에 15,000원입니다. 부가세 포함하면 월 16,500원입니다. 22GB 요금제는 22,000원이며 부가세 포함 월 24,200원입니다. 현재 유심비 무료, 기기값 무료에 돌체구스토 피콜로, 엠피지오 GT 태블릿 등 다양한 사은품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는 6개월 무료 이용권으로 요청했습니다.

이름만 LTE인 LTE 에그

휴대성도 좋고 작은 사이즈임에도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속도가 느린게 많이 아쉽습니다. 속도 제한을 개통 전에 미리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LTE 에그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속도를 기대하게 되는데요. 결론적으로 그만큼의 속도는 커녕 3G급의 속도를 사용해야 한다라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혹시 LTE에그 사용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 점 꼭 참고한 후 개통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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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는 지금 최순실게이트랑 연루되서 KT 이름만 들어도 ㄹㅇ 쓰레기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음
  • 캠핑초보
    근데, 하나 질문인데요. 왜 LTE 급의 속도가 필요한가요? 10 정도의 속도면 왠만해선 충분할텐데.. 여려명이 연결할것도 아니고, 유튜브만 볼거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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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이브리드 에그 가입자 마음을 타들어가게 하는 새로운 LTE 에그+A, LTE 에그 +S 출시!

KT 하이브리드 에그 가입자 마음을 타들어가게 하는 새로운 LTE 에그+A, LTE 에그 +S 출시! 

KT는 SKT 포켓파이 그리고 KT 하이브리드 에그의 경쟁(?) 제품인 LTE 에그+A와 LTE 에그 +S 단말기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이 제품과 연계된 새로운 LTE 에그 관련 요금제 역시 출시했습니다. 참 좋은 LTE 단말기와 요금제이긴 한데요. 기존 KT 하이브리드 에그 가입자 분들에게는 조금 속이 아플 것 같은 요금제입니다.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LTE 에그+A와 LTE에그+S

KT가 선보인 LTE 에그 단말기 중 고급사양인 'LTE 에그+A'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LTE 에그+A'는 LTE 우선 무선 네트워크 접속은 물론 외장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4,000mAh 용량의 교환식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예를들어 갤럭시S6, 갤럭시노트5, 갤럭시S7 등의 경우 'LTE 에그+A'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으로 충전(Qi 규격 지원)을 해주며 케이블을 연결하여 유선으로도 충전을 시켜줍니다. 급한 상황에서는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와이파이 핫스팟을 통한 연결 이외에 블루투스 테더링도 함께 지원합니다. 저전력 블루투스4.1 LE 기술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모드인데요. 와이파이 방식을 통해 인터넷 사용시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블루투스 테더링 모드를 통한 사용시 2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20%가 남더라도 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네트워크 상태 및 배터리 상태 등도 확인할 수 있구요. MicroSD 슬롯을 제공해서 임시 클라우드 기기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S6 등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는 제품의 경우 'LTE 에그+A'에 마이크로 SD를 삽입 원하는 파일을 넣은 후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이용하면 될 듯 합니다.

조금 더 간단히 정리하면

- LTE 우선 / 와이브로 보조
- 4,000mAh 용량 탈착식 배터리로 교체가능
- 와이파이 핫스팟 모드 시 최대 18시간, 블루투스 테더링 모드의 경우 최대 24시간 사용가능
- 외장배터리로 활용가능(유선, 무선 모두 지원) 갤럭시노트5 약 1회 충전 가능
- MicroSD 슬롯 지원으로 개인 클라우드로 활용가능
- LED 디스플레이로 상태 확인 가능
- 출고가 165,000원, 지원금 80,000원

다음은 보급형 LTE 에그인 'LTE 에그+S'입니다.

 'LTE 에그+A'와 거의 성능은 동일하구요. 다만, 배터리 용량이 3,100mAh이며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기기를 유선으로 충전시켜주는 보조 배터리 역할은 하지만 무선 충전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아무래도 사이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4와 비슷한 사이즈로 62.8 x 111mm 정도로  'LTE 에그+A'보다 휴대성 측면에서 조금 더 편리합니다.

- LTE 우선 / 와이브로 보조
- 3,100mAh 용량 최대 13시간 사용 가능
- 조금 더 나은 휴대성
- 출고가 132,000원, 지원금 80,000원

참고로 SKT 포켓파이 2세대는 배터리 용량 2,800mAh로 약 7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LTE 에그 요금제

이 두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2가지 새로운 요금제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우선 LTE 에그+11 요금제는 월정액 1만5000원에 기본 데이터 11GB를 제공합니다. LTE 에그+22 요금제는 월정액 2만2000원에 데이터 22GB를 제공합니다. 최대 속도는 10Mbps이며 포켓파이와 동일하게 결합할인, 약정할인 없습니다.

상당히 괜찮네요. 스마트폰을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고 이걸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특히 태블릿, 노트북 등을 함께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요긴할 듯 합니다.

다만, 기존 KT 하이브리드 에그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 듯 합니다. KT 하이브리드 에그는 와이브로 우선 / LTE 보조입니다. 근데 이 와이브로 서비스가 그닥이라는 점입니다. 와이브로 망 관리도 잘 안되는 상황이며 특히 와이브로 신호가 약하면 LTE로 넘어가야 하는데 와이브로의 미약한 신호라고 잡으려고 꽤 많은 시간과 배터리를 소모한다라는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LTE 우선인 LTE 에그를 출시했으니 아쉬울 수밖에요. 소프트웨어로 우선 순위를 바꿀 수있을 듯 한데 과연 KT가 이를 해줄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좋은 서비스이긴 한데 기존 사용자들의 VOC를 해결해주기보다 이를 개선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라는 점에서는 KT의 행보가 좀 아쉽습니다. 어떻게 해결이 안될까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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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하이브리드 에그보다 속도가 많이 빨라진건가요?
    • 어찌보면 빨라졌다고 보는게 맞겠죠?
      하이브리드 에그의 경우 와이브로 신호를 먼저 잡고 또 미약한 신호라도 있으면 끝까지 잡아보려 해서 인터넷 연결에 시간이 걸리는데 lte 에그는 바로 LTE를 잡으니까요
  • 이거 전파등록된거보고 기다리다가 기존 에그답답해서 예비군가면 안터지기도하고 바꿨더니 바로 나와버리네요ㅠ기사 27일에 보고 절망을ㅋㅋ
    가격도 싸고 데이터도 더주는데 기존 하이브리드유저들한테 데이터를 더주던지 lte우선으로 동일하게 바꿔주던지 해야지ㅠ그렇다고 저걸 요금 올려버리면 안되지만요
  • sun
    하이브리드에그 가지고 있는데 정말 속 타들어가네요. ㅎㅎ 하이브리드에그는 차타고 다닐때 테이터가 끊어질때가 많기도 하고 여러가지 단점이 있어서요. 약정이 묶여 있으니 바로 넘어가면 손해도 크고 혹시나 모르니 고객센터에 전화라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Bob
    이제는 기존 하이브리드에그나 와이브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LTE+ 에그로 넘어가셔야 할 때 같습니다. 검색해 보니 가입비, 유심비 면제에 6개월 무료인 곳이 있어서 어제 가입했어요. 계산해 보면 위약금을 대신 내주는 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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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해지한 통큰 와이브로! KT 해도 너무 한다!

3주 만에 해지한 통큰 와이브로! KT 해도 너무 한다!

통큰 와이브로 당첨이 되어 좋아라 사용했는데
KT 회선 2개 중 하나를 없애야 하고 그 중 없애야 하는 회선에 통큰 와이브로가 묶여 있어 아쉽게도 통큰 와이브로도 해지를 해야 했습니다. 나머지 한개 회선에 통큰 와이브로를 묶으면 안되냐고 문의했는데 당연히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3주전 KT 직영점에 방문 스마트폰 해지를 요청하니 통큰 와이브로를 같이 해지해야 하고 와이브로 단말기를 반납해야 해지가 가능다고 합니다. 직영점 측에서 직접 와이브로 개통점 해지 및 단말기 반납 건으로 문의하겠다고 하더니 개통점에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개통점에서 전화를 수십 번을 받질 않았습니다. , 직영점에서 30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직영점 직원분도 민망했는지 

직영점 직원분이 "전화 연결이 안되네요. 지금 해지가 안될 것 같아요"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직영점에서 전화를 해도 안받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자, 직원 분이 "전화요청 해놓을 테니 해지 신청서 작성하고 가시면 와이브로 해지 후 방문하지 않으셔도 해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전화 요청을 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기다렸죠. 하루, 이틀, 삼일 전화가 없습니다. 개통점에서 전화는 안오고 삼일 동안 직영점에서 전화가 옵니다. "혹시 개통 점에서 전화 연락이 왔나요?" 라고 말이죠. 결국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114 와이브로 고객센터에요

통화 내용은 똑같습니다. "현재 전화 요청이 된 상태인데 다시 한번 긴급으로 요청해 놓겠습니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또 2틀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결국 다시 전화를 합니다. "같은 KT에서 한 이벤트인데 직영점에서도 통화가 안되고 상담원 분들이 전화해도 연락이 안되고 KT는 내부적으로 연락이 원래 안되나요? 상담원 분이 잘못한 게 아니라 화내고 싶진 않지만 제가 왜 이렇게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상담원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긴급으로 요청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연락을 취해보겠습니다." 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는 끊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상담원 분들과 통화를 한지도 어느덧 2주 하고도 며칠... 이젠 화가 날만큼 화가 났습니다. 결국 전 와이브로 하나를 해지하지 못해 사용하지도 않은 스마트폰 요금제 거의 한달 치를 내야 할 상황입니다.

작정을 하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 상담원 분은 좀 다르시더군요. 자체적으로 연락처를 찾아내어 직접 전화를 한 후 저에게 전화를 하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왜 다른 상담원 분들은 이렇게 못하셨는지!' 결국 이 상담원분과 전화 통화를 하고 딱 2시간 만에 연락을 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개통 점에 전화한 것 5~60번 그리고 상담원 분들과 통화한 것도 여러 번, 와이브로 해지를 못해 기다려 결국 스마트폰 요금제를 약 한달 정도 더 내야 하는 손해 등 나름의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전 아이폰3GS 분실 때도 KT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주더니 이번에도 역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그나저나 마지막에 해결해주신 상담원 분 다시 전화를 걸어 보답을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 하네요.
KT 제발 좀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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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SKT를 선택할까? LG유플러스를 선택할까? 그럼 KT는?

4G LTE SKT를 선택할까? LG유플러스를 선택할까? 그럼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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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4G, LTE, Long Term Evolution 등등 이 단어들이 요즘 너무나 자주 눈에 보입니다. 기존 3G 이동통신보다 다운로드 5, 업로드 7배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고 하는 4G LTE는 비록 그 발걸음이 빠르지는 않지만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고 있습니다.

SK
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7월 본격적으로 4G LTE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4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관계로 PC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USB방식의 모뎀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재 지원되는 LTE는 음성/데이터 모두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만 지원 음성은 기존 3G망을 이용합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LTE의 차이는 무엇?

1. 3G


4G
를 말하는데 왜 3G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LTE 초기 단계인 지금 3G는 큰 서포터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당분간 LTE는 무선데이터만 지원하기 때문에 음성/문자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3G 서비스를 함께 이용해야 합니다.

결국 3G 이동통신 경쟁에서 앞선 SK텔레콤이 아무래도 LG유플러스 보다는 다소 앞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CDMA를 쓰고 있는 SKT LTE가 지역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이 있다라는 단점을 기존 LG유플러스보다는 나은 속도와 안정성을 지닌 3G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해외 로밍에도 LG유플러스보다 자유롭고 말이죠. , LTE를 이용하더라도 당장 3G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최신 규격인 리비전B가 속도면에서 SKT 3G 서비스에 뒤떨어지고 있어 당장 LTE 서비스에 있어 SK텔레콤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
커버리지

또 하나 LTE의 차이를 들면 바로 커버리지 입니다. SKT는 현재 서울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조금 더 나은 커버리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T는 촘촘한 망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 반면 LG유플러스는 거점지역 방식으로 광화문, 종로, 강남, 명동, 신촌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눠질 듯 합니다. 다만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우선 SK텔레콤은 서울 전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수도권 및 6개 광역시로 확대, 2013년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올 9 6개 광역시 확대, 2012년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T의 경우 11월 서울 사용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시 그리고 2013년 전국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
속도

지금까지만 보면 LTE SK텔레콤의 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속도와 가격 면에 있어서는 LG유플러스가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각각 10MHz 대역폭을 이용 다운로드 75Mbps, 업로드 36Mbps를 지원하지만 SK텔레콤은 5MHz 폭만 활용 전송속도는 LG유플러스보다 절반 정도의 속도만 지원합니다.

LG
유플러스가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빠른 4G와 대한민국 최강 LTE인 얼티미트 스피드를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언급한 이유가 여기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초기에는 3G에 대한 의존이 높은 만큼 속도 부분에 있어서 마냥 LG유플러스가 앞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4.
가격

언제나 그랬듯 LG유플러스는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5GB 데이터를 사용하는데 월 3만원의 이용요금이 부과 됩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동일한 5GB 요금제가 3 5천원 정도로 5천원 더 비쌉니다.


5.
단말기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가격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지원 단말기 일듯 합니다. 이미 SKT는 연내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5개 모델과 태블릿 1~2개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2개 모델, 태블릿 1~2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비전 방식으로 인해 SKT KT에 비해 단말기 공급이 힘들었던 LG유플러스로써는 단말기 수급에 대한 나름의 ''이 있을 듯 합니다. 결국 이러한 한이 LTE로 넘어오면서 과거와는 달리 밑바탕이 충분히 구축된 만큼 단말기 보급에 한층 열을 올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올해는 앞서 언급했듯 커버리지 문제로 LTE 전용이 아닌 3G+LTE 용 단말기를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SKT KT에 비해서는 단말기 수급이 어려울 듯 합니다. 또한, 모뎀칩과 AP과 분리된 만큼 단말기가 두꺼워지며 배터리 소모량이 한층 높아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기에 WCDMA+LTE보다 CDMA+LTE가 더 배터리 소모량이 높다고 하니 당장 LG유플러스가 치고 나가기에는 과거의 잔재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아직이라는 판단입니다.

서울권에 있는 사용자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을 경우 4G LTE 스마트폰이 나온다고 해도 배터리 소모량 및 두께 증가 등의 단점을 가지고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차라리 LTE 서비스 시작으로 인해 현재 가격할인을 진행하고 있는 와이브로를 신청해서 1년 약정으로 사용하고 그 이후 4G로 넘어가는 것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KT
의 경우 LTE 서비스가 늦어지는 만큼 와이브로로 이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KT 55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30GB 와이브로를 5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부가세 포함 2만원 대였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할인입니다. 다만 2년 약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LTE 2012년 본격화 된다고 했을 때 와이브로 2년 약정은 다소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1년 약정으로 3~6달 무료로 제공하는 와이브로를 신청하는 것이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더 나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더구나 와이브로는 전국구가 됐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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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예약판매 SKT와 KT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진정한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물론 국가대표의 경기를 보듯 가슴 졸이며 보는 승부가 아닌 딴 나라 경기를 보듯 느긋하게 바라보는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그간 KT가 출시한 애플 아이폰3GS와 아이폰4, 아이패드 등의 공격에 SKT는 안드로이드폰으로 대응해왔습니다. 다행히도 삼성의 갤럭시S가 대박을 쳐주고 그외 안드로이드 제품이 물량공세를 통해 SKT는 애플의 공세에 밀리지 않고 이동통신사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 제품이 출시되면서 국내 이통사 환경이 확연히 달라지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에는 KT SKT가 동일한 환경에서 경쟁할만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애플 아이패드2 SKT KT에 모두 출시된다는 소식(혹은 루머)이 전해지면서 진정한 두 통신사간의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4의 경우 KT뿐만 아니라 SKT를 통해서도 출시되기는 했지만 SKT의 경우 KT에서 아이폰4를 출시한지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출시를 했고 또한, 아이폰5가 나오느니 마느니 하는 루머가 떠돌기 시작하면서 판매량이나 통신사의 영향력 등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2 23일 예약판매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국내 판매될 1차 물량이 이미 국내 도착했다는 소식과 SKT KT를 통해 동시에 판매가 시작한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면서 동일한 제품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두 업체간에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간 KT는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1위 통신사로의 성장을 기대했지만 SKT의 막강한 화력과 KT의 허술한 서비스, AS 그리고 참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마케팅 등으로 SKT를 통한 애플 제품 출시를 기대하는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2의 승리는 아이폰5의 승리?

 

부랴부랴 KT는 애플 제품 전용 AS센터를 구축하는 등 타 통신사와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미 아이폰4를 출시한 SKT로써는 아이패드2는 물론 아이폰5까지 출시할 수 이는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상태이며 이를 기다리는 유저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일한 제품 동일한 가격이라는 동일한 조건이 갖춰질 경우 소비자들이 고민하게 되는 것은 오직 통신사의 서비스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렇다 보니 이번 아이패드2 승부의 결과가 단순히 태블릿만의 승부가 아닌 이후 출시될 아이폰5에 대한 승부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이른 예상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예상은 이렇습니다. 만약 KT가 와이브로 에그와 접목한 아이패드2의 요금제를 괜찮은 수준으로 내놓아 준다면 나름 선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SKT라는 브랜드와 KT와는 달리 참 잘하는 마케팅, 그리고 SKT의 서비스 등 강력한 장점에 당해내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만해도 OPMD 무적칩을 통한 SKT 아이패드2 3G 모델을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러면 갤럭시탭10.1, 갤럭시탭8.9?

 

만약 SKT KT를 통해 모두 아이패드2를 출시한다면 삼성 역시 갤럭시탭 시리즈를 SKT KT는 물론 LGU+까지 동시 출시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습니다. 기존 SKT를 우선순위로 갤럭시S도 가장 먼저 SKT를 통해 출시했고(성능 역시 SKT), 갤럭시탭도 SKT를 통해 먼저 출시한적이 있지만 애플 제품이 SKT KT를 통해 모두 출시한다고 했을 때 삼성 역시 굳이 SKT만을 고집할 필요 없이 모든 통신사를 통해 모두 출시할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만약 이렇게 흘러가게 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제품을 내가 원하는 통신사에서 제약없이 구입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소비자들에게는 이렇듯 긍정적인 영향이 끼치기에 이들의 대결을 느긋하게 지켜보자는 의미였습니다. ~ 예상같이 안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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