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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북듀오는 어디로? LG 윈도우 기반의 투인원 노트북 출시

탭북듀오는 어디로? LG 윈도우 기반의 투인원 노트북 출시

LG에서 때로는 노트북처럼 또 때로는 태블릿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기반의 투인원 노트북 10T370-L860K를 출시했습니다. 다만, 기존 이와 동일한 컨셉의 투인원 노트북을 '탭북듀오'라는 브랜드 명을 출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 이름이 빠졌습니다.

투인원 노트북 10T370-L860K

먼저 간단히 스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체제 : 윈도우10 Home 64bit
디스플레이 : 10.1인치 IPS 패널(해상도 1,280x800) 터치 스크린
프로세서 : 인텔 아톰 체리트레일 Z8350
메모리 : 2GB DDR3L
스토리지 : 64GB eMMC
I/O : USB2.0 1개, Micro HDMI 1개, Micro USB 1개, MicroSD 슬롯, 3.5mm 이어폰 단자
기타 : 마그네틱 방식의 탈착식 키보드, 메탈바디
크기 : 224.2x173.2x7.85mm(키보드 두께 9.7mm)
무게 : 본체 540g, 키보드 : 490g
가격 : 369,000원

비록 아톰 계열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체리트레일 Z8350을 적용했으며 충전이 필요없는 마그네틱 접촉 방식의 키보드를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같은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 탭북듀오와 달리 메탈 바디를 적용해 조금 더 고급스럽고 단단한 느낌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다만, 더 높은 사양의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 가격이 이보다 저렴하다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메모리가 2GB라는 점은 잘못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 4GB만 탑재했어도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런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온보드 타입으로 자체 업그레이드가 어렵기 때문에 더더욱 2GB 메모리 탑재는 아쉬운 요소입니다.

차라리 LG에서 오랜만에 출시한 윈도우 투인원 노트북인 만큼 Z8350보다는 X7-Z8700을 탑재하고 4GB RAM을 적용해서 상위모델로 완벽하게 차별화는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었을 듯 한데요. 조금은 아쉬운 포지셔닝입니다.

진짜 아쉬운건 탭북듀오의 실종

누구나 중국산 저가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이런 제품들의 경우 A/S에 문제점이 있는 만큼 국내 대기업 제품이라는 것과 A/S가 강력하다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눈높이를 낮춘 가격대임은 분명합니다.

<탭북듀오>

다만, 진짜 아쉬운 것은 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왜 탭북듀오라는 이름을 빼버렸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램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제품의 신뢰성을 안겨준 LG에서 또 다른 라인업의 브랜드인 탭북듀오를 쭉 이어갈 법도 했을텐데 말이죠. 브랜드를 출시하고 이를 사용자들의 머리에 인식시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브랜드 마케팅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구요.

이미 꽤 알려진 탭북듀오라는 이름을 조금 더 이끌어가서 투인원 노트북하면 탭북듀오가 떠오르도록 하는 것이 지금에 있어 더 필요한 행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제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따로 탭북듀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파생 제품 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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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의 확장, S펜을 담은 갤럭시탭S3 그리고 갤럭시북 공개

S펜의 확장, S펜을 담은 갤럭시탭S3 그리고 갤럭시북 공개

나름 흐뭇합니다. 당초 공개 전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갤럭시탭프로S2) 스펙을 추측했고 이와 관련된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물론 틀린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예상한 범위 내에서 제품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S펜 탑재 여부는 정확하게 예측했고 말이죠.

갤럭시탭S3 새로운 기능은?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 12.0, 갤럭시북 10.6 모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갤럭시탭S3부터 보시죠.

디스플레이 : 9.7인치 QXGA(2,048x1,536) sAMOLE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0 누가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20
RAM : 4GB
스토리지 : 32GB(마이크SD 슬롯 지원)
카메라 :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배터리 : 6,000mAh 배터리
기타 : 급속충전, S펜, 지문인식,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AKG 튠업), 3.5mm 이어폰단자, USB Type C
크기 : 237.3x168.0x6.0mm
무게 : 429g(Wi-Fi) / 434g(LTE)

<출처 : 엔가젯>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외하고 거의 예상한 대로 출시됐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반대로 기능이 더 추가되면서 두께와 무게는 더 늘어났습니다. 이 정도 성능 차이에 이 정도 디자인의 변화라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갤럭시탭S2 스펙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죠.

디스플레이 : 9.7인치 QXGA(2,048x1,536) sAMOLED
프로세서 : 엑시노스5433
RAM : 3GB
스토리지 : 32GB(마이크SD 슬롯 지원)
카메라 :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배터리 : 5,870mAh
기타 : 지문인식, 스테레오 스피커
크기 : 237.3 x 169 x 5.6mm
무게 : 389g

정리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가장 높은 스펙(?)을 탑재했으며 기존에 없었던 급속충전, S펜, AKG가 튠업한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탭S3의 경우 Adreno530 GPU를 탑재 기존 갤럭시탭S2에 비해 게임 그래픽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여기에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했던 게임런처도 탑재해 게임을 주 목적으로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이전 갤럭시탭S2의 최적화도 상당히 잘되어있어 호평을 받은만큼 더 나아진 하드웨어 성능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S펜의 지원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노트7 등에 탑재되었던 S펜의 다양한 기능들을 그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커맨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앱들과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바로 메모 할 수 있는 기능, 삼성노트 등의 앱을 갤럭시탭S3에서도 지원합니다. 갤럭시노트7과 동일한 4,096 필압을 지원하며 더 얇은 펜촉으로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내장형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휴대성을 포기한 만큼 사용성을 높힌 디자인으로 출시했으면 합니다.

또, 쿼드 스피커의 경우 AKG가 엔지니어링 했다고 하는데요. 하만 인수 이후 그 영향을 받은 첫번째 제품입니다. 가로, 세로 사용시 알아서 상하좌우 위치를 인식해 알맞은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갤럭시S8 번들 이어폰도 AKG 튠업한 이어폰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갤럭시탭S3의 음질에 대한 평가에 따라 기대감이 달라질 수 있을듯 합니다.

급속충전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기존 대용량 배터리를 100% 충전하기 위해 대략 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요. 갤럭시탭S3의 경우 대략 30분에서 최대 1시간 정도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배터리는 6,000mAh로 사용시간은 더 늘어났고 말이죠.

윈도우 태블릿 갤럭시북?

갤럭시북은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탭프로S 후속 모델로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갤럭시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12인치 단일 제품을 출시한 이전과 달리 갤럭시북은 12인치 제품과 10.6인치 2가지 모델로 공개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갤럭시북에 대한 예측도 어느정도 맞아 떨어졌습니다. 서피스북 등과 경쟁을 위해 하드웨어 스펙을 높여야 하고 또, 기존 갤럭시탭프로S의 단점을 대거 개선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우선 12인치 모델의 경우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인텔 6세대 코어에서 7세대 코어i5로 하드웨어 성능이 더 향상됐으며 기본 4GB RAM, 128GB SSD와 함께 8GB RAM 및 256GB SSD를 지원하는 최상위 모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기존 제품의 슬림함과 가벼움이라는 장점이 조금 사라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휴대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드웨어 성능을 높혔다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기존 최악의 확장성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USB Tpye C와 마이크로SD를 추가로 내장해서 조금이나 나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급속 충전도 지원하니 대용량 배터리를 조금이나마 빠르게 충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여기도 S펜을 탑재했습니다. 4,096 필압의 S펜을 지원해서 업무용으로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S펜의 확장

이번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의 가장 큰 특징은 S펜을 내장했다라는 점입니다. S펜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시그니처 기능이었고 일부 태블릿에 탑재되기는 했지만 S펜하면 무엇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S펜의 적용 범위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크롬북프로를 시작으로 갤럭시탭S3 그리고 갤럭시탭프로S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북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S펜은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에 더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갤럭시 태블릿에 S펜을 탑재하기는 했지만 사용자들은 하이엔드 급 제품에 S펜을 담아주길 원했고 이제사 소비자들의 요청에 화답을 해준 듯 합니다.

다른 의미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그 누구보다 S펜을 스마트폰에 담아 차별화를 둔것 처럼 태블릿에서도 펜 하면 삼성 태블릿이 떠오르게 할 수 있었을텐데 현재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이 역시 애플펜슬을 담아낸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따라한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펜슬과 비교해서 충전이 필요없으며 디지타이저 기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세우며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조금 더 빠르게 담아내지 못한건 삼성의 전략적 미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찌됐던 이제라도 담아내줬으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을 보완한 갤럭시탭S3, 갤럭시북

먼저 갤럭시탭S3의 경우 기존 단점을 완벽히 개선했습니다. 기존에도 호평을 받았는데 최적화만 잘 이뤄져있다면 충분히 형만한 아우가 될 듯 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겠지만 스펙만 봤을 때 무척 기대가 되는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태블릿 시장이 점점 하락하고 있고 그나마 반 아이패드 진영에서 윈도우 태블릿과 양분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많은 판매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갤럭시북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전에 받아왔던 지적 사항을 상당히 보완하기는 했는데요. 이건 자사 이전 제품과의 비교일 때고 실제 경쟁제품이 될 서피스프로4 혹은 서피스프로5, 그리고 이번 MWC2017을 통해 공개한 HP 프로X2(Pro X2) 612 G2등과 비교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다른 카테고리지만 LG 그램도 어느정도 영역이 겹쳐지기는 하고요. 더 넓게는 애플 아이패드프로2와도 경쟁을 할 듯 합니다.

이렇게 경쟁자가 많은 상황에서 일단, 갤럭시북이 선빵을 날리기는 했는데요. S펜만의 장점으로 과연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조금 우려가 됩니다. 궁금해지네요. 태블릿 시장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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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태블릿, 갤럭시탭프로S2 출시?

윈도우10 태블릿, 갤럭시탭프로S2 출시?

작년 초 출시했던 갤럭시탭프로S(GalaxyTabProS)의 후속모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모델명 SM-W727V라는 제품인데요. 블루투스 인증 소식이 전해지면서 MWC2017을 통해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SM-W727V는 갤럭시탭프로S2?

갤럭시탭프로S의 모델명은 SM-W700으로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SM-W727V와 비교해보면 분명 두 제품간에 연결 고리가 있습니다. 후속모델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요.

참고로 갤럭시탭프로S는 MS 서피스(Surface), 애플 아이패드 프로(iPad Pro), 화웨이 메이트북(Matebook)과 경쟁하는 제품으로 갤럭시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우10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은 거의모든 제품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됐기에 조금 의아한 네이밍이기도 하는데요.

당시 얇은 6.3mm 두께와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인텔6세대 코어M프로세서, 4GB RAM, 128GB SSD, 12인치 2,160x1,440 해상도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키보드 기본제공, BT C 펜(옵션) 등을 기본 스펙으로 한 제품입니다.

반면 마이크로SD 슬롯 부재 그리고 달랑 USB Type C 포트 하나만 내장되어 있고 또, 이를 통해 충전을 지원해서 충전 중에는 다른 외부기기를 연결할 수도 없는 극악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내실보다는 두께와 무게 등 외형에 더 치중한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을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갤럭시탭프로S2 스펙은 어떨까?

경쟁 제품들과의 비교를 통해 그리고 갤럭시탭프로S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보안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갤럭시탭프로S2 스펙을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 탭프로S는 12인치 3 : 2 비율의 2,160x1,440 해상도를 탑재했는데요. 경쟁제품인 서피스급으로 해상도를 높여 2736x1824(3:2)를 담아내면 어떨까 하는데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기존 갤럭시탭프로S와 동일한 수준으로 출시 될 듯 합니다.

AP의 경우 서피스 프로5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카비레이크 코어i5 이상을 담아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추가 8GB RAM, 256GB SSD를 탑재해서 이전 모델 대비 더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과 경쟁 제품 대비 격차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확장성이 개선되어야 하는데요. 기존 USB Type C 하나로 충전 및 외부기기 연결까지 다해야 했는데요. 둘 이상의 USB 단자가 탑재되어야 하며, 마이크로SD 슬롯 역시 추가될 필요가 있습니다.

키보드 역시 개선의 필요가 있었는데요. 최근 삼성 노트북을 보면 키보드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노력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갤럭시탭프로S는 키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개선된 키보드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근 노트북에 적용됐던 노하우의 일부분만 적용해도 기존 제품과 비교, 월등히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S펜 탑재 여부입니다. 갤럭시탭프로S의 경우 BT C타입의 펜을 별도 판매로 제공했습니다. 다만, 평이 좋지 않았습니다. 휴대성은 물론 필압도 1,024로 다소 떨어졌으며 충전이 필요하고 넓은 면적의 고무펜 촉 역시 별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가격도 꽤 고가였고 말이죠.

최근 갤럭시탭S3에 S펜이 탑재될 수도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크롬북프로에도 S펜을 탑재하는 등 S펜 적용 범위를 늘려가고 있는 만큼 혹평을 받은 기존 C펜을 버리고 S펜을 탑재하지 않을까 합니다. S펜을 탑재한다면 아마도 갤럭시노트7 S펜(4,096 필압) 정도의 성능을 담은 제품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충전이 필요없고 또, 제작 단가도 낮은만큼 C펜과 달리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지 않을까 합니다.

피드백을 제대로 받았다면...

나름의 추측과 희망사항을 더해 정리를 해봤는데요. 삼성이 갤럭시탭프로S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았다면 충분히 개선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아닌만큼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삼성에서 출시한 노트북들의 평가가 썩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소비자 피드백을 충분히 그리고 성실히 적용한 갤럭시탭프로S2를 출시하여 분위기를 반전시켜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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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태블릿이 된 갤럭시탭프로S의 아쉬운 점은 무엇?

흔한 태블릿이 된 갤럭시탭프로S의 아쉬운 점은 무엇?

갤럭시탭프로S를 잠시 사용할 기회가 되어 마치 메인 PC가 된 것 마냥 옆에 끼고 사용을 해봤습니다. 1주일 정도이지만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는데 혹시 이 제품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단점 위주로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타이핑이 힘든 키보드 커버

우선 가장 큰 아쉬움은 키감이 너무나 떨어진다라는 점입니다. 별도 판매가 아니라 기본 제공한다라는 점은 갤럭시탭프로S의 장점이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기본 제공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일단 키감이 너무 아쉽네요. 키감이 너무 가볍습니다. 적당히 눌리는 맛도 있어야 하는데 얇은 두께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눌리는 감촉 없이 촐싹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키 간격이 좁아 오타가 쉽게 발생하기도 하고요. 물론 이 부분은 익숙해지면 되지만 익숙해지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노트북 계열에서 키보드에 상당히 공을 드리고 있는 삼성이기 때문입니다. UL인증 키보드를 내세우며 노트북 키보드 성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꽤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탭프로S에는 왜 이 정도 수준의 키보드를 넣을 수 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6.3mm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갤럭시탭프로S 이기에 키보드 커버를 끼운 상황에서도 얇은 두께를 유지하고 싶은 욕심은 이해가 되지만 기왕 넣을 키보드였다면 조금 더 키보드 퀄리티를 높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줄평 : 두께 유지보다 필요한건 키감!

마이크로SD 조차 없는 태블릿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기본 128GB SSD를 제공하는 제품이기에 32/64GB 태블릿과는 분명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윈도우 계열의 제품으로 태블릿이 주는 휴대의 편의성과 노트북이 주는 생산성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자한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에 마이크로SD를 제외하다니요. 더욱이 처음 구입한 상태의 저장 용량은 약 85GB 정도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용량은 더욱 줄어들게 되는것이고요.

서브 개념의 제품이기는 하지만 용량에 대한 부족함을 호소할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해 마이크로SD 정도의 보안책은 마련해두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한줄평 :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님. 커밍순~

확장성이 부족한 탭프로S

이 제품은 USB Type C 달랑 하나만 있습니다. 별도 전원단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USB 타입 C로 충전이 되는데요. 결국 충전을 하면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없습니다. 탭프로S에 담긴 영화를 보기위해 TV에 연결하기도 힘듭니다.

물론 멀티포트 어댑터를 구입해서 사용한다면 이런 이슈들이 모두 해결되지만 별도 비용이 필요하다라는 점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 순위로 두지 않고 오직 제품의 두께에만 초점이 맞춰진 듯 합니다.

멀티포트 어댑터가 없다면 결국 기본 제공되는 포트만으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옮기기 위해 USB리더기를 활용하는 것도 마이크로SD를 꺼내 직접 탭프로S에 넣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물론 방법이 있지만 별도 아답터가 필요하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합니다.

사진 전송을 예로들기는 했지만 확장성이 부족한 탭프로S는 많은 부분에서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사진을 옮기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야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약해놓고 다른 기능만을 써라라고 하는건 무척이나 불친절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줄평 : 독고다이? 휴대성을 고려했다는데 널 제대로 사용하려면 멀티포트 어댑터를 가지고 다녀야해!

불안한 키보드 커버

키보드 커버와 관련한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안정감이 떨어진다라는 점입니다. 일반 노트북을 들듯 키보드 부분을 잡고 올릴 경우 쉽게 분리되어 떨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지문을 묻히고 싶지 않아서 키보드 쪽을 잡고 들었을때 흔들흔들 불안하게 움직이는 탭프로S를 보고 있노라면 지문 걱정따위는 사라집니다.

흔하디 흔한 얇고 가벼운 태블릿

참 아쉽습니다. 인텔6세대 코어M 프로세서와 12인치 슈퍼아몰레드(해상도 : 2K, 2,160x1,440), 4GB RAM, 128GB SSD는 딱 이 제품의 활용 범위내에서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선명한 화질과 빠릿한 움직임, 부족함 없는 터치감, 3G/LTE를 통한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까지 위에 나열한 외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려면 그 외적인 요소들이 튼실하게 받춰줘야 하는데 이게 부족하네요. 특히 모든 부분이 사용자 편의성이 아닌 두께에만 초점이 맞춰져 탭프로S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상당 부분 희석 시켜 버립니다.

탭프로S에 기대했건 흔하디 흔한 얇고 가벼운 윈도우 태블릿이 아니라 휴대성과 생산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결국 탭프로S는 휴대성, 두께에 더 많은 무게가 실린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멀티포트 어댑터까지 가지고 다닐 경우 과연 휴대성이 좋나 싶기도 하구요.

다음 제품에서는 조금 더 개선된 갤럭시탭프로S가 나왔으면 합니다. 여기서 멈추기에는 많이 아쉬운 제품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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