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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리포트가 아닌 마음에안들어리포트? 중국 용의자 식별 AI 개발

마이너리티리포트가 아닌 마음에안들어리포트? 중국 용의자 식별 AI 개발

톰크루즈 이른바 톰형이 출현한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범죄를 미리 예측해서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범죄자를 잡아, 죄를 묻는다는 내용의 SF 영화다. SF영화답게 범죄를 예측하는 방식은 최첨단 과학기술이 아닌 미래를 예지하는 이른바 초능력자들에 의해 해당 정보가 나오게된다.

그런데 현실에서 이러한 범죄 예측을 위한 AI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도 중국에서말이다. 중국에 초능력자가 생긴것도 아닐텐데 말이다.

현실판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기업과 제휴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AI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AI는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수많은 군중의 얼굴과 보행 습관, 개인별 행동들을 분석, 수집하고 이를 통해 수상한 행동 패턴을 발견할 경우 범죄가 발생하기전 용의자를 체포하게 된다.

이미 안면인식 기술 개발업체인 클라우드 워크는 개개인의 움직임과 걸음거리, 행동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으며 시스템 운영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과학기술부 리멍부부장은 "다양한 시스템과 설비들을 활용하면 누가 테러리스트이고 누가 범죄를 저지를 것인지 미리 알 수 있을 것이며 이 범죄 예측은 정부 단위에서 AI 기술이 활용되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필이면 인권의 무덤 중국이?

국민의 인권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인권탄압 국가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범죄예측AI를 개발하겠다라고 한데에는 지금보다 더한 감시와 통제 그리고 인권침해를 더욱 강하게 해나가겠다는 의지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중국 최초 노벨상 수상자이자 중국 공산당 체제에 반기를 든 인권운동가 류사오보의 사망 소식조차 치밀하게 차단하고 있는 중국에서 이러한 AI를 개발하고 있다는 건 뻔한 의도로 보여진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에도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가지고 처벌할 수 있느냐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더욱이 영화상에는 99%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있었기에 긍정적인 요소가 있었지만 인권보다는 국권을 더 강조하는 중국에서 과연 이를 올바른 곳에 사용할지 의문은 물론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마이너리포트가 아닌 마음에들지 않는다고 너 곧 범죄자라고 하는 마음에안들어리포트가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농후하다.

빅데이터의 올바른 사용이 필요

범죄를 막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찬성이다. 다만 이 데이터를 통해 범죄자를 확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예를들어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 장소 등을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해서 그 장소, 해당 시간에 순찰을 강화해나가는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환경 자체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범죄율을 낮춤과 동시에 피해자의 인권은 물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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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의 저주? 애플 아이폰7도 폭발. 섣부른 판단은 금물

7의 저주? 애플 아이폰7도 폭발. 섣부른 판단은 금물

7의 저주인가요? 삼성 갤럭시노트7에 이어 애플 아이폰7도 폭발했다는 사진이 미국 소셜미디어인 레딧(Reddit)을 통해 올라왔습니다.

아이폰7 폭발

'kroopthesnoop'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적어도 패키지는 불이 붙지 않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폰7이 폭발해 처참하게 타버린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보면 손상된 박스와 검게 타버려 분해가 된 아이폰7이 보이는데요. 글을 올린 사용자의 말에 따르면 사용중 폭발한것이 아니며 배송을 받아 개봉을 해보니 박스가 그을려 있고 제품은 이미 폭발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박스가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보아 배송 중 심한 충격에 의해 폭발한것은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폰이 심하게 타서 액정과 분체가 분리될 정도인데 종이 소재인 박스가 그을린 정도로 훼손된것을 두고 블랙컨슈머의 소행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 공장에서 제조된 이후 배송 중 뭔가 문제가 일어난 듯 하다"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충격으로 인한 폭발일까?

사실 이전 아이폰6 당시에도 충격으로 인해 발화한 사건이 있엇습니다. 호주에 사는 36세 남성이 주머니에 아이폰6를 넣어놓고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 옷이 녹고 3도 화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첫번째 이미지를 보면 충격으로 인해 아이폰7 후면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박스안에 있는 아이폰7이지만 심한 충격을 받았을 경우 분명 발화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 사건을 두고 보면 발화로 인해 화상을 입고 옷이 탈 정도라고 했는데 동일하게 충격으로 인한 발화라면 종이 소재의 박스도 함께 불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박스 자체가 방화를 대비한 소재가 아닌 만큼 이 정도 발화가 발생했다면 분명 종이 박스에도 더 큰 손상이 있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확실히 의심이 되는 부분만은 분명합니다. 아직 애플이나 이를 배송한 택배업체 모두 공식적인 의견은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어찌보면 그냥 그냥 어쩌다 한대 터진 가십거리 정도의 기사로 끝날 수 있던 사건입니다. 폭발 사건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제조사의 제품들이 항상 배터리 발화 등과 관련한 사건들이 있어왔고 수십, 수백만대가 판매된 제품들 중 한 두개 정도라 이런일이 있었구나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인해 이 사건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마치 동일한 사건으로 말이죠.

분명한 건 이번 아이폰7 발화의 경우 이제 한번 발생한 폭발사건이며 조금 더 지켜보고 왜 폭발했는지, 추가 폭발은 없는지 등을 파악한 후 평가를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블랙컨슈머

더불어 현재 일반 사용자들의 불안감만을 가중시키는 블랙컨슈머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삼성SDI 배터리가 아닌 중국 업체인 ATL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5~6대 정도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삼성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수거된 1개 제품은 삼성 그리고 배터리 업체인 ATL 뿐만 아니라 제3의 독립 검측 기관인 정보통신시험분석원(CTTL)과 Exponent 시험기관 등 2곳에서 동시에 검사를 실시, 내부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외부에서 갑작스런 충격으로 발화가 이뤄진 것이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즉, 제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실수 혹은 고의로 인해 외부에서 충격을 가해 발생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또한, 나머지 제품들의 경우 출시 전 마케팅용으로 사전 배포된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이며 이외 발화되었다고 한 제품들의 경우 사용자가 제품 수거를 거부한채 보상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천적으로 발화가되는 제품을 출시한 삼성에게 책임이 있지만 이를 활용해 발화하지 않았음에도 조작을 통해 문제를 발생시켜 보상금을 타내려는 블랙컨슈머들의 행동은 단순히 삼성 이미지 하락을 넘어 이미 문제없는 갤럭시노트7을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이 이러한 기사를 필터링 없이 내놓는 것 역시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아이폰7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제조사 및 택배회사에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또, 추가 발화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섣부른 기사나 판단은 유보해야 하며 또, 이를 계기로 이슈를 만들어보려는 잘못된 행위는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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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발화, 불안감 조성하는 잘못된 행동은 이제 그만!

갤럭시노트7 발화, 불안감 조성하는 잘못된 행동은 이제 그만!

갤럭시노트7 교체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듯 한데요. 아직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유저들은 아무래도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불안감만 키우는 일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져나오고 있고 또, 교체를 미루는 사용자가 나오면서 추가적으로 발화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폭발?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한 것과 달리 중국의 경우 ATL 배터리를 탑재해 문제없다라는 입장표명과 함께 계획대로 중국 시장에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민망 등 중국 언론에서 갤럭시노트7 2대가 폭발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중국 내 자연발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갤럭시노트7>

이로 인해 ATL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노트7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지난 19일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ATL은 "이번 갤럭시노트7 폭발 사건은 ATL에서 생산한 배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삼성전자와 함께 분석한 결과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가열해 발생한 문제로 추측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미 자신들의 문제를 인정하고 리콜까지 결정한 삼성측에서 분석한 결과를 보도 자료로 내세울 정도라면 결국 배터리 문제가 아니라 실수 혹은 의도적으로 외부 가열을 했기에 발생한 문제라 판단됩니다. 이에 보상금을 노린 자작극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자연발화된 갤럭시노트7>

기존 실제 발화한 사진과 중국에서 폭발했다고 내세운 사진을 비교해보면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체가 새카맣게 타버린 이미지와 달리 일부분만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중국에서도 일부 제품에 대해 리콜이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실제 시판된 제품이 아니라 정식 판매 전 현지 마케팅용으로 배포된 제품을 리콜하는 것으로 실 판매 제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화재도 갤럭시노트7이 때문이 아니다!

이 부분은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갤럭시노트7 발화로 인해 차량이 전소했다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었구요. 아무래도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고 있고 또, 실제 차안에서 갤럭시노트7을 충전하고 있었기에 차량 주인으로써는 당연히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텐데요.

당시 미국 방송사인 폭스13에서도 갤럭시노트7이 발화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는 보도했는데요. 실제 분석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갤럭시노트7 때문에 차량이 전소했다라는 것이 마치 실제 사실인것 마냥 전파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 역시 갤럭시노트7이 원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미국 소방당국은 이번 차량 화재 사고 조사 결과 갤럭시노트7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쓸만큼 쓰고 바꿀께요!

추가로 갤럭시노트7 새제품 교환 일정이 내년 3월31일까지로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해서 충분히 쓸만큼 쓰고 내년에 새제품으로 바꾸겠다라는 일부 사용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혹은 거리가 멀어서 교환을 미루는 사용자가 아닌 단순한 욕심에서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추가적인 발화사건 및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혹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현명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계속 사용하다가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결국 삼성에게 보상을 요구할텐데요. 글쎄요. 삼성에서 이에 대한 보상을 응당 해줘야하겠지만 이미 문제가 있는 제품인것을 알면서도 개인욕심으로 계속 사용한다라는 행위 역시 위험할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 1대까지 잘 해결하길...

갤럭시노트7이 발화한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또,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해서는 안될 위험한 실수이기에 분명 비판을 받고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섣부른 소식이나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불안감만 조성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도 결국 삼성 스스로 만들어낸 문제입니다. 더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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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중국 점유율 하락 진짜 이유는 뭘까?

삼성 스마트폰 중국 점유율 하락 진짜 이유는 뭘까?

2013년만 해도 삼성은 중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2014년 2분기 1위 자리를 샤오미에 내준 이후 삼성은 매년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2015년에는 5위까지 밀려나게 됩니다. 삼성 앞으로 화웨이, 샤오미, OPPO, Vivo 등 4개의 중국 업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22% 정도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27.8%로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 점유율 하락 왜 그럴까요?

단순히 화웨이, 샤오미, OPPO, VIVO 등 중국 업체의 약진으로만 풀이하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S5에서의 헛발질과 예상보다 저조했던 갤럭시S6시리즈, 중국 제조업체의 저가형 공세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던 모습 등 삼성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 부분도 있지만 중국내 사정을 보면 삼성만의 힘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안타까운(?) 이유가 숨겨져 있습니다.

 

중국과 구글의 다툼

바로 중국 정부와 구글간의 다툼 때문입니다. 지난 2010년 중국 정부는 구글 검색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단어를 차단해 줄것으로 요구했고 구글은 이를 거절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중국 정부는 구글 서비스를 강제 중단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구요. 결국 구글은 중국과의 충돌한 이후 대부분의 사업을 접고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경 중국정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차단해버렸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삼성에게 큰 타격을 입히게 됐습니다. 중국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막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요. 더욱이 이미 설치된 어플들은 업데이트도 되지 않았구요. 물론 별도 APK 파일을 구해 설치하거나 VPN을 이용해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었지만 이는 IT쪽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용자들에 해당될 뿐 일반 사용자들에게 삼성 스마트폰은 무척이나 불편한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성비를 내세운 저가형 스마트폰이 중국 업체들을 통해 출시되기 시작했고 특히 이 업체들은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AOSP)를 통해 자사의 스마트폰에 커스터마이징된 OS를 탑재했고 또, 자체 앱스토어를 넣어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불법적으로 크랙된 유료 어플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말이죠.

결국 텐센트의 경우 마이앱(MyApp)이라는 앱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중국내 24%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샤오미의 경우 18%, 화웨이 앱스토어 9%, 오포 스토어 7% 등 많은 업체들이 자체 앱스토어를 제공하며 중국내 안드로이드 앱 시장을 장악해버렸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중국 제품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삼성도 자체 갤럭시앱스 등을 통해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기는 한데요. 불법으로 유료 컨텐츠를 무료로 배포하는 중국 업체들과 달리 구글과의 관계와 브랜드 이미지 등으로 인해 합법적인 운영을 할수 밖에 없는 삼성은 사실상 경쟁 자체가 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화면을 담은 아이폰의 등장

여기에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의 경우 작은 화면은 가독성 측면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힘과 애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통해 애플은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애플이 큰 화면의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그간 대화면 삼성 스마트폰을 선택했던 사용자들을 아이폰 유저로 끌어오게 됐습니다. 아이폰은 중국내에서도 문제없이 앱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마 애플도 앱스토어 없이 중국내 출시했다면 아마 판매량이 많이 줄어들었을 듯 합니다.

손발을 묶고 싸우는 삼성

삼성은 중국내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요 몇년동안 중국내 제조업체들은 급속도로 성장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삼성 보급형 시장을 뒤 흔들었으며 애플은 삼성이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었던 프리미엄 시장을 뺐어오게 됐습니다. 이러니 점유율이 줄어들 수 밖에요.

어찌보면 손발을 묶고 싸우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내 점유율 5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꽤 놀랍기도 합니다.

구글 다시 중국의 손을 잡을까?

구글 입장에서도 마냥 중국 시장을 놓고 있을수만은 없습니다. 미국, 일본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이 3번째로 큰 중국시장을 구글은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으니까 말이죠. 물론 중국과 화해를 하고 다시 중국에 진출한다고 해도 중국내 기업들이 앱스토어 시장을 모두 장악하고 있고 불법적으로 무료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이 공정하게 경쟁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더욱이 IoT 시장이 중국내에서 급속도로 커지면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다양한 기기에 자체 OS가 탑재되고 있어 조금만 더 늦어졌다가는 손도 못쓰고 잊혀질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개발자를 위해 무료로 배포한 AOSP가 구글의 발목을 잡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과연 해결책은 있을까요?

다행이 현재 중국 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이르면 올해 안에 다시 서비스가 시작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실은 어둡기만 한데요. 해결책은 정공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구글이 빨리 중국과 화해를 해서 중국내 구글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고 또, 삼성, LG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점유율을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흠... 삼성이 국내 기업이어서가 아니라 불법적으로 성장하는 업체가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는건 원치 않습니다. 물론 삼성도 성장하는 단계에서 비슷한 행보를 보이기는 했지만요. 점점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소비자를 위하는 길이 꼭 이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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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삼성도 중국시장에서는 직접 경영 할 수 없습니다.

    중국에서는 증식전신업무경영허가증, 네트워크경영허가증을 발급받아야 앱스토어 운영이 가능한데 문제는 중국 내자기업과 중국인이 100%지분을 가진 경우에만 허가하죠.

    외국기업은 중국 기업과 합병한 기업이면 드물게 라이센스를 인정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중국 내자 기업이나 중국인이 100% 지분을 가져야 허가되는 시스템입니다.

    삼성은 그래서 중국 내자 기업인 시나가 파트너로 되어있으며 운영 주체가 시나로 외국 자본을 통해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만 앱 검수는 삼성이 직접 하지만 대부분 중국 내 경영은 시나와 삼성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단 보안 솔루션인 녹스에 쓰이는 삼성 녹스 앱스의 경우는 특별라이센스를 삼성이 중국에서 취득했는데요 업무용 앱만 굉장히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서 올라오는 구조이고 게임이나 다른 보안성이 의심되는 어플은 못올라오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운 절차와 중국정부 및 관공서의 모바일 전자정부 업무를 위한 중국정부가 요청하눈 수천만대의 단말기를 중국정부.중국 공기업.중국 공산당 및 관공서 공안(경찰) 당국 등 정부와 공공기관.공기업 등에 납품하는 조건을 통해서 중국 당국의 특별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중국에서는 녹스앱스만 직접 경영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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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비하 발언과 갤럭시S3를 욕한 폭스콘! 그 이유는 뭘까?

 

한국인 비하 발언과 갤럭시S3를 욕한 폭스콘! 그 이유는 뭘까?

지난 19일 대만의 세계 최대 전자부품 하청전문업체인 폭스콘 모기업 혼하이 그룹 회장 궈타이밍은 한국인 비하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그 뒤를 이어 갤럭시S3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오리방쯔

궈타이밍은 대만 신베이시 본사에서 혼하이 그룹 주주총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만과 일본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중국과 일본이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사들여 일본과 공동 개발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일본인을 매우 존경하며 그들의 실천력과 소통을 좋아한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면전에서 싫다고 말할지라도 뒤통수를 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일본과 달리 가오리방쯔(高麗棒子 - 중국에서 한국인을 얕잡아 부르는 말)는 다르다”며 삼성전자는 경쟁사들을 낚아채는 회사로 샤프전자와의 합작을 통해 삼성을 추월하겠다는 말을 공식 석상에서 밝혔습니다. 또, 코닝 사와 독점 계약을 맺어 경쟁업체들이 코닝 재료를 공급받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갤럭시S3를 사지 말고 아이폰5를 기다려라!

혼하이 CEO인 테리고우는 차이나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갤럭시S3를 비난했습니다. 애플 아이폰5가 삼성 갤럭시S3를 창피하게 만들 것이며 갤럭시S3를 사지말고 아이폰을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특하게 대만은 일본에 대해 긍정적이며 한국인들에게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역사적으로 대만과의 국교 단절을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중국과의 관계를 위해 많은 국가는 대만과의 국교를 단절했습니다. 당시 대만과 국교를 단절하지 않은 나라는 고작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이었고 한국은 거의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단교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대만을 식민 지배한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이미 20년 빠른 1972년 단교를 선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단절 하루 전 일방 통보를 했으며 일본은 단교 10일전 일방적으로 단절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대사관 직원을 강제로 끌어내가며 단절을 했지만 대만은 이러한 과거는 아무것도 아닌 것 마냥 행동하고 있습니다.

결국 국교단절은 혐한의 가장 큰 이유는 아닐 듯 합니다. 가만히 보면 대만 정부가 꾸준히 혐한 감정을 주입하고 있다라는 느낌입니다.

혼하이가 비하, 비난한 이유는 혐한 감정? 아니 ‘밀고’

글쎄요. 혼하이가 한국과 삼성전자 갤럭시S3를 비하하고 비난 한 부분에 있어 혐한 감정이 어느정도 있다라고 볼 수 있지만 개인도 아닌 기업의 대표 입장에서 공식 석상에서 막말을 내뱉을 만한 이유는 아닐 듯 합니다.

결국 다른 이유가 있다라는 점인데 혼하이 대표가 한 인터뷰 내용을 잘 살펴보면 2010년 삼성전자와 플랫스크린 가격담합을 했는데 이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자 삼성전자가 유럽연합에 밀고해 삼성만 벌금 등 피해를 면제받고 함께 담합한 대만 회사들만 벌금을 문 사례를 언급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리니언시 제도(Leniency)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리니언시 제도는 ‘담합자진신고자감면제’라는 제도로 쉽게 말해 담합한 부분에 대해 자수를 하면 과징금을 면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리니언시 제도는 양심적인 밀고 혹은 자진 신고를 이끌고자 했지만 아쉽게도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같이 꿍짝 해서 담합을 하다가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은 회사가 답합으로 인한 벌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리니언시 제도를 악용하여 자진 신고를 해 과징금을 면제 받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혼하이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삼성전자와 함께 플랫스크린 가격을 담합했는데 삼성이 큰 이익을 얻고 유럽연합에 밀고해 자신들만 벌금을 면제 받고 쏙~ 빠져나갔다라는 것입니다.

분명 이 내용만 보면 삼성전자가 나쁜 놈입니다. 담합을 했고 또, 담합한 패거리를 사이에서 이들은 다시 한번 배신했으니 말이죠. 다만 이 배신을 누가 먼저 하느냐의 문제였지 삼성과 담합한 다른 기업은 절대 배신할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생각입니다. 이미 리니언시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는 너무나 많고 너무나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담합을 하고 있다가 대기업이 밀고하면 중소기업만 피해를 보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리니언시 제도를 개선한 제도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대기업들간의 담합에 있어서는 누가 먼저 배신하느냐로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즉, 삼성전자가 먼저 배신을 했지만 리니언시의 허점을 삼성만 파고드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리니언시 제도를 가만히 보면 참 웃긴 제도입니다. 기업들간에는 분명 서로를 배신하는 제도이고누가 먼저 배신하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를 통해 담합을 다시금 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리니언시라도 있으니 서로 뒤통수 쳐서 담합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는 제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담합과 배신의 결과?

결국 혼하이 회장이 뒷통수 치는 한국인으로 비하한 것과 삼성전자 갤럭시S3를 비난 한 것은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 혼하이는 서로 담합을 한 부끄러운 행위를 생각하지 못하고 배신한 삼성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모습을 통해 나 담합했소 라고 공개적으로 떠벌린 것이 되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삼성을 충분히 욕할 수 있는 상황으로 봅니다. 서로 눈치만 보던 상황에서 결국 뒷통수를 맞았으니 아픔은 더 할 수 밖에요. 속이 부글부글 할 듯 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분명 담합을 한 삼성전자를 욕해야 합니다. 담합이라는 측면이 분명 기업의 이윤을 주지 소비자에게 혜택을 안겨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리니언시 제도를 악용해 밀고한 파렴치한이라는 비난은 지금 기업간의 행태를 봤을 때 그리고 부끄럽지만 삼성전자가 한국기업이라는 점을 봤을 때 밀고에 대한 비난은 지금까지의 상황을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참고로 삼성을 옹호하자는 취지의 글이 아닙니다. 삼성이 한 행동은 결코 양심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다분히 경제논리와 지금까지의 전례 등 어차피 당할 꺼 내가 하자는 행동이었겠죠. 이미 이들은 꾸준히 뒤통수를 치고 있으며 또 언제 뒤통수를 칠까 서로를 노려보고 있으니까 말이죠.

다만 혼하이는 이러한 배경으로 삼성이 아닌 한국인을 싸잡아 비난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또한,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한국인들 모두를 가오리방쯔로 만든 삼성의 행위를 비판해야 할 것입니다.

담합한 기업에 대해 과징금이 아닌 조금 더 강력한 법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고작 기업 입장에서 과징금 몇푼으로 끝내니 여전히 담합은 이뤄지고 있고 그 행위에 대해 부끄럽지 않게 생각하고 한 기업이 한 나라와 국민을 욕하게 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삼성, 혼하이 모두 부끄럽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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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0  Trackbacks
  • 하모니
    한국기업간에는 리니언시제도를 악용해서
    서로 합의하에 가장 많이 벌금 물 것 같은 기업이 고발(보통 삼성이겠죠)해서 면제받고
    대신 벌금낸 기업(보통 엘지)에게 적당한 보상플랜을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 저기......한국인을 혐오하는 혐한 嫌韓 아닌가요?

    아니면 죄송하고요 ..;;;;
  • rhdiddl
    r기업간에 경쟁을 하다보니 더러운면이 있는건 우리나라뿐이 아닙니다.
    외국기업이 더 심한곳도 많지요. 중국봐요. 대놓고 스파이짓하는거.
    문제는 몇몇 기업의일을 가지고 한나라를 싸잡아서 혐오하는거지요.
    그런점에서 대만인들이 비열하다고 봅니다.

    외교문제도 그래요.
    여기저기에서 뺨맞고는, 힘센놈들한테는 화도 못내고, 만만한 한국에만 화를 내고있으니...

    더 웃긴건, 일본애들에게 아부까지합니다.
    대만인들에겐 잘해주기만하면 식민지배도 괜찮게 생각하는건지....?
  • 지들이 만들었던 스마트볼 ㅈ망해서 묻혔는데 저런말이 나오나?
  • 지들이 만들었던 스마트볼 ㅈ망해서 묻혔는데 저런말이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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