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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18)
전기 먹는 하마 그리고 정전 그 해결책은 바로 ESS!

전기 먹는 하마 그리고 정전 그 해결책은 바로 ESS!

한파가 몰아 닥치면서 전기장판, 전기 온풍기, 할로겐 히터 등 다양한 난방 제품을 구입율과 사용량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더위야 찬물에 들어앉으면 된다고 하지만 추위는 정말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는 만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고자 하는 생각은 결코 잘못된 생각이 아닙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건강상의 이유로,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이 있는 경우 등 건강을 위해 난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너무나 무절제한 사용은 올 여름 발생했던 최악의 정전사고를 다시 한번 발생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습니다. 동절기 최대 전력 수요 중 난방기기 사용이 전체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시간이 많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난방기구 자체의 전략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무절제한 난방기구 사용이 정전으로 이어질 경우 여름 때보다 더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파사고는 물론 동파 사고로 인해 누수된 물이 얼어 교통사고 및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전기로 겨우 추위를 피하는 저소득층의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극히 일부분일 뿐 정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절약 그 다음은?

일단 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실내에서 되도록 내복 등 옷을 입고 생활하며 담요, 수면양말 등을 통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내복의 경우 체감온도를 3도 정도 올려주며, 무릎담요는 2.5, 양말은 0.6도 정도 상승됩니다


참고로 겨울낚시를 많이 해본 결과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핫팩을 구입해서 아랫배와, 목 뒤에 면티를 입고 그 티 위에 핫팩을 붙여주면 아주 후끈해집니다. 하의는 레깅스나 내복을 입고 허벅지에 핫팩을 붙이면 무척 따뜻합니다.  

, 우풍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바람막이 커튼을 창문에 쳐주는 것도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 있어 큰 몫을 합니다. 그래도 추울 경우는 난방 기구를 사용해야 하지만 무작정 ''으로 틀어놓기 보다는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더워도 건강에 안 좋으니까 말이죠. 다 아시겠지만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 정도입니다.


꼭 이 평균 온도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너무 과할 경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서울시의 경우 평균 온도가 약 21.5도 정도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에 대해 오해하는 분 들이 계신대요. 보일러는 껐다 켜는 것보다 끄지 않고 켜두는 것이 오히려 도시가스 비용이 적게 듭니다. 외출 시에는 최소 온도로 맞춰서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보일러를 꺼두면 난방수 역시 한없이 차가워집니다. 그 결과 다시 난방을 위해 많은 도시가스를 소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온도로 켜두면 온도를 높이는 것도 쉽고 평균 온도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 건강상으로도 좋습니다

난방비는 고스란히 요금으로 되돌아 옵니다. 도시가스, 전기세 등으로 말이죠. 더구나 도시가스는 올해 14.7%가 상승했으며 난방기기에 사용되는 등유 등 역시 23.8% 상승했습니다. 제 월급은 동결이구요~!



ESS

삼성SDI 필진으로 이미 ESS에 관한 글을 다양하게 작성해왔습니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말 그대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발전 및 전기 사용이 매해 비슷한 수준을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상의 문제로 또는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남는 전기 혹은 신재생 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을 사전에 저장해 놓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 저장장치입니다. 사실 ESS는 일반 2차 전지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충전건전지를 충전해서 필요할 때 사용하듯 ESS도 사이즈만 커졌을 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ESS가 기업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가정용 ESS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상당히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삼성SDI의 경우 지난 10월 일본 니치콘과 가정용 ESS 독점 계약을 맺어 ESS 배터리 모듈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이미 전기 자동차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2차 전지 시장에 있어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SDI는 이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ESS 사업의 확장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
년 상반기부터 니치콘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SDI는 이를 통해 2014년까지 일본 내 가정용 ESS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환경상의 문제를 모두 기술력으로 메울 수는 없겠지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기술력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더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전력 망이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여서 일까 아직 ESS에 대한 필요성이 많지 않은데 전기 자동차와 스마트 그리드, 태양광 사업 등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금 곧 국내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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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 주는 편리함! 이게 가능한 이유는 통신 그리고 2차 전지!

무선이 주는 편리함! 이게 가능한 이유는 통신 그리고 2차 전지!

요즘은 어디 가서 거짓말도 못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바로 검색을 해보니 거짓말은 엄두도 못 냅니다. 대형 가전마트 판매원들이 요즘 일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바로 최저가를 검색해서 보여주는 통에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요즘 거의 모든 것이 모바일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러한 것이 가능한 2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통신의 무선' 그리고 '에너지의 무선'이 가능했기에 지금의 변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금 지하철, 버스 그리고 길거리에서 인터넷을 한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이토록 빠르게 일상 생활로 들어올지는 몰랐습니다. 기술적인 한계, 단말기의 한계, 인프라의 한계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가격의 한계로 말이죠.


하지만 무선인터넷이 되면서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간의 연결성 역시 무선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S의 발달도 통신의 무선화로 인해 발생한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에너지의 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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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전지 즉, 배터리를 통해 우리는 유선의 연결 없이도 상당의 시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이 없다라는 것은 더 자유로워졌다라는 것을 의미하며 모바일 제품이 아닌 제품들도 점차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 손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들려있고 또는 MP3, 노트북, 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 등이 2차 전지를 통해 열심히 구동되고 있습니다. 어릴 적 TV 몇 번 틀어라! 하고 심부름하던 우리의 삶을 참 편리하게 해준 리모콘도 있겠군요. 웬만한 어린이들 장난감도 2차 전지를 통해 구동되고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로봇청소기에도 배터리가 담겨 있어 유선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혼자 열심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선이 없다라는 편리함은 특히 일반 청소기를 가지고 청소해보면 쉽게 깨닫게 됩니다. 방 옮길 때마다 플러그를 다른 곳에 꽂아야 하고 선을 정리하며 청소하는 불편함은 꽤나 큽니다. 전기 면도기나 요즘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음파 칫솔도 내부에 2차 전지를 달고 있어 충전 후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길거리에는 2차 전지를 달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혹은 전기 자동차 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 자전거도 친환경 사업으로 거론되며 관련 산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실 2차 전지의 발전이 없었으면 아무리 무선 통신망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그건 '완벽한 자유'가 아닌 '제한적 자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집안에 있는 플러그와 멀어지는 순간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들은 그거 하나의 고철덩어리일 뿐입니다. 2차 전지를 통해 생명력을 부여 받고 제조사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 드디어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출시한 LTE폰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LTE폰은 현재 배터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2차 전지 즉, 배터리 자체의 문제가 아닌 LTE 망과 3G 4G LTE 통신 칩의 수신에 따른 문제점입니다.) 제 아무리 최신의 폰이라 할지라도 일부 문제점으로 인해 오랜 시간 사용하지 못한다면 무척 답답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

지금의 2차 전지에 만족 못하고 있습니다. 부피 대비 더 높은 용량의 2차 전지, 가격 대비 더 좋은 2차 전지, 더 안전한 2차 전지를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막연한 상상이 아닌 기대입니다. 이러한 기대는 다행이 국내 기업인 삼성SDI 등이 현재 세계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또, 앞으로의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결코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

하루 빨리 우리의 허기짐을 채워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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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태블릿의 성장의 해답은? 리튬 폴리머 전지

울트라북, 태블릿의 성장의 해답은? 리튬 폴리머 전지

애플 아이패드, 아이패드2, 삼성전자 갤럭시탭, 갤럭시탭 10.1,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7.7 등 태블릿은 물론 내년 큰 이슈로 자리잡은 울트라북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배터리 입니다. 그리고 리튬 폴리머 전지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2차 전지는 리튬이온전지 입니다. 이 리튬이온전지는 2차 전지 시장의 전부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거의 모든 제품에는 리튬이온전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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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성이 아닌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유기전해질을 넣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로가 탑재되어 있어 수시로 충전, 방전을 해도 수명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또한, 무게가 가볍고, 고 용량의 전지를 만드는 데 유리해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 모바일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내부에 액체로 된 전해액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폭발 위험이 있다라는 점입니다. 이미 배터리 폭발 사건이 발생한 사건들을 접한 적이 있을 듯 합니다.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분명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물론 삼성SDI 등 국내 및 브랜드 업체가 만든 제품이 아닌 중국산의 경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호회로의 기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보다 더 발전된 2차 전지가 바로 리튬 폴리머 전지입니다. 양극과 음극 사이에 고체나 겔 형태의 폴리머 재료로 된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며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전해질의 특성상 누액 발생이 없어 알루미늄 필름을 외장재로 사용해 자유로운 형상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더 얇은 배터리 그리고 독특한 모양의 배터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에 탑재된 전해질 대신 젤 타입의 전해질을 사용해 폭발위험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발화되거나 미세하게 터지는 것은 있지만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만큼의 폭발력은 없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리튬이온 전지에 비해 제조공정이 쉬워 대량생산 및 대형 전지 제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리튬 폴리머 전지가 울트라북, 태블릿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추측은 폴리머 전지가 자유로운 형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2,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슬레이트PC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4S,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 기기 하나에 열광하고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제조사는 더욱 다양한 단말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디바이스에 대해 더 얇고 더 가벼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현 흐름을 봤을 때 자유로운 형상이 가능한 리튬 폴리머는 꼭 필요한 2차 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루머로 전해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플렉시블(디스플레이가 휘어지는) 스마트폰 역시 실제 실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배터리가 있어야 합니다.

터리의 자유로움은 단순히 얇은 디바이스에 벗어난 지금과는 다른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나올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재 삼성SDI에 대한 2차 전지 리튬 폴리머전지에 대한 성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머 전지는 소형 이외에 중대형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고 대형 폴리머 전지의 경우 전지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 맥북에어에 삼성SDI 폴리머전지가 채택되어 지금과 같이 얇은 디자인이 나올 수 있게 된 만큼 조금 더 개선되어야 할 기술적 부분을 보완 되서 더욱 획기적인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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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극심한 정전사고 이게 마지막일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피해 극심한 정전사고 이게 마지막일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 글은 삼성SDI 필진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얼마 전 최악의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갑갑한 노릇이지요.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당장 저희 집 앞에 있는 활어센터의 물고기들은 전부 죽었습니다. 내가 봤습니다. ^^; 저희 장인어른이 하시는 마트만 하더라도 정전으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아마 정전 시간이 더 길었으면 피해를 입으셨을 듯 합니다.


항상 일이 터지고 나서야 부랴부랴 수습하려는 행태들이 결국 또 이와 같은 큰 사건을 만들어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결국 이러한 피해는 힘없는 일반인들에게만 더 가중되는 꼴이 되니까 말이죠.


정말 이번 대규모 정전사태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을까요? 결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전력 시장은 공급에 치중된 발전을 주된 목적으로 해왔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공급은 물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로 그 화두가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중 이번 정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저장시스템)이 큰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ESS
에 대해서는 본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 번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ESS
는 에너지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자세
히 설명하면 전기는 생산, 소비, 폐기가 동시에 이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를 생산하는데 딱 소비량에 맞게 전기를 생산할 수는 없습니다. 항상 그 이상의 사용을 대비해서 전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대부분 생산된 전기는 소비를 넘어서기에 남겨진 전기는 그냥 버려졌습니다.

참 비효율적이죠? 정리하면 버려지는 전기는 석유, 석탄 등 자원이 버려지는 것이며 이 버려지는 양만큼 더 환경이 오염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구 버려지는 전기를 이제는 저장해서 필요한 때 사용하자고 하는 것이 바로 ESS의 용도입니다. 에너지 저장 장치 ESS는 작게 보면 충전지를 떠올리면 됩니다. , 쓰고 다시 충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소형 2차 전지가 아닌 중/ 대형 2차 전지를 통해 대량의 전기를 축척할 수 있는 것이 바로 ESS입니다.


ESS
의 단위는 Cell < Tray < Rack < System으로 나눠지며 1개의 System은 총 4480개의 Cell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노트북의 배터리를 보면 3, 6셀 배터리 등의 용어를 쉽게 듣게 되는데 이러한 배터리가 수백, 수천 개가 있어야 한 개의 System이 되는 것입니다


, 이렇게 큰 충전기를 통해 사용하고 남은 전기를 저장장치에 넣어놓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시기에 사용하면 지금과 같이 갑작스런 정전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전력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ESS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역시 기름을 주유하는 주유소처럼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혹은 주차장 내에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 충전을 위한 충전소에도 전기 저장장치인 ESS가 사용됩니다

공급과 소비에 일차원적인 방식에 공급과 관리 그리고 소비 또, 관리로 이어지는 다차원적인 방식이 적용될 경우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정전사태에 대한 피해보상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적정 차원에서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알고 계시죠? 현재 어제 날짜인 20일 부터 10 10일까지 지난 15일 발생한 정전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제조업체와 상가 그리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해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 189개 한전지점과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각 지역본부,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보상대책을 마련하여 시작은 안 좋았지만 마무리는 제대로 해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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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삼성의 만남 태양광 사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삼성과 삼성의 만남 태양광 사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얼마 전 삼성전자 신수종 사업 중 하나인 태양전지 사업을 삼성SDI로 넘기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태양광 사업의 주체를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이전하면서 삼성전자의 2차전지 및 ESS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태양광 관련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1+1 2가 아닌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독일 현지시간으로 8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태양광 산업 전시회 '인터솔라 2011'에 참석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 기술력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는 광에너지 기업'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삼성은 관련 업계 비교 뒤늦은 출발로 시작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업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 기술력을 인터솔라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선도해 나가는 것은 다소 부족하지만 1위 업체를 따라잡는 힘만은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아이폰에 대항한 갤럭시S2가 그렇고 맥북에어에 대항한 센스 시리즈9이 그렇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TV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에 삼성의 힘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솔라를 통해 공개한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간단히 소개하면 우선 스크린프린팅 방식으로는 세계 최고 출력을 자랑하는 260W 크리스탈 화이트와 250W 프리미엄 블랙 상용모듈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스크린 프린팅 방식의 상용모듈은 업계 최초로 셀(Cell) 효율 19% 이상의 고효율 제품으로 올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15.24cm 275W급 이종접합 방식 개발 모듈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종접합형 태양전지는 현재 결정계 실리콘 태양전지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워낙 전문적인 용어들이라 어려울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성과를 이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다라는 점입니다. 2010년 개발을 시작하여 약 1 6개월 정도의 개발시간만으로 이종접합형 태양전지 기술력을 확보했다라는 점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삼성이 자랑하는 반도체 기술력과 LCD 기술력이 태양전지 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기술력을 담은 삼성전자 태양전지 사업이 삼성SDI로 넘어오면서 그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갖추고 있는 것은 무엇?

삼성SDI도 꾸준히 태양광 관련 기술력을 확보해왔으며(관련글
: 삼성 SDI 미래, 신재생 에너지를 말하다! 태양광전지) 더욱이 2차전지 시장과 ESS, 스마트 그리드 등 태양광 기술력을 더욱 폭넓고 실생활에 와 닿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전자가 이번 인터솔라를 통해 태양광 발전과 저장장치가 결합된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기술력 즉, 태양에너지를 축적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고 말이죠

사실 이미 삼성의 태양광 부문은 삼성 그룹내 수직계열화를 통해 단단히 구축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삼성SDI의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2차전지 기술 그리고 삼성정밀화학의 폴리실리콘 생산, 삼성물산의 태양광 프로젝트 부문의 시공과 플랜트 부문 등 각각의 부문별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mart Solution For a Green Wolrd!

이러한 자신감의 표현일까요?
삼성SDI는 지난 6 1 Smart Solution For a Green Wolrd! 라는 새로운 Vision을 내세웠습니다.

Smart Solution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으로 소형 IT , xEV , ESS 용 전지 산업의 영역을, Green Device는 태양 전지와 연료 전기 등 클린 에너지와 친환경 디바이스 사업 영역을 의미하며 이 두가지 사업을 결합하여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미래를 보여줄까요?

글쎄요. 시야가 좁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응원해 줄 수 밖에요. 또는 관련 주식이나 쿨럭...

기대해봅니다. 과연 어떤 미래를 보여줄지 말이죠.
참고로 삼성전자 광에너지사업팀장인 최창식 부사장은 2015년까지 매출 35천억원을 달성해서 글로벌 Top10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도 꼭 성공했으면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해서도 꼭 목표를 이뤄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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