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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 LG TV, 삼성 TV 그 다음 세대를 위한 질주를 시작하다!

[CES2018] LG TV, 삼성 TV 다음 세대를 위한 질주를 시작하다!

2017년 프리미엄 TV 시장은 사실상 LG전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자체 발광하는 진정한 OLED를 내세운 LG전자와 백라이트가 필요한 어찌보면 LCD TV라 할 수 있는 삼성의 QLED는 (독자적인 이름까지 만들어가며 OLED와 대결을 하고자 했지만) 기술적으로 사실상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다.

<LG전자 OLED TV ThinQ>

올해는 다를까?

올해 역시 몇 년간 이어온 OLED와 QLED의 대결은 2018년에도 쭉 이어졌다. 다만 이전 달라진 점을 꼽자면 하드웨어 스펙을 통한 화질 경쟁뿐만 아니라 빅스비와 씽큐 등 그 다음세대를 여는 인공지능 대결이 함께 시작됐다.

먼저 LG전자는 독보적인 OLED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올레드TV를 통해 다시금 그 격차를 보여주고자 했다. 화질에 있어 충분히 인정 받았음에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화질칩 알파9을 내장해 그 이상의 화질을 구현해냈다.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서 가장 선명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명암비, 선명도, 입체감 등을 개선하며 기존 대비 약 7배 이상의 정교한 색상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더 정확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라 기존 대비 노이즈를 절반 가까이 줄인 것은 물론 HDR, HFR을 지원, 디테일한 색표현은 물론 한결 더 부드러워진 모션을 통해 자연스럽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줬다.

<OLED로 구현한 올레드 협곡>

여기에 자체발광하는 OLED이기에 가능한 완전한 블랙과 슬림한 두께 또, 플렉시블하게 휘어져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는 디자인까지 완벽에 완벽을 더했다는 평가를 다시 한번 받았다. 2017년에 이어 또 다시 받아낸 CES2018 혁신상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다.

삼성 QLED와 마이크로LED로 대응하다!

삼성은 크기로 공략한다. 우선 QLED는 85인치 8K QLED TV를 CES2018을 통해 공개했다. 다만 제품 공개 후 정식 출시되기 까지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어 새로운 QLED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식 출시되는 3월 경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컨퍼런스를 통해 LG전자 OLED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며 QLED 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내비췄다.

여기에 삼성은 100㎛ 이하 크기의 마이크로LED 기술을 접목한 146인치 모듈러TV '더 월'을 새롭게 공개했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OLED와 그 하위 모델인 나노셀TV 투트랙을 통해 TV 시장을 공략하는 LG전자와는 방향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LED는 비디오월과 유사하게 디스플레이 모듈을 이어 더 큰 화면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베젤을 완전히 없애 여러 모듈을 이어붙여도 마치 완성된 하나의 TV인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 방식이며 크기를 더욱 확장할 수 있기에 일반 TV와 달리 더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마이크로LED는 아직 산재해있는 과제가 많다. 최소 수천만원에 이르는 가격이나 전력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LED 수율문제 등 아직 일반 가정에까지 이어지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또, 여전히 자체발광하는 OLED가 아닌 백라이트가 필요한 LED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삼성의 QLED는 LG전자의 올레드TV가 아닌 나노셀TV 즉, 슈퍼울트라HDTV와 경쟁을 하는 상대라고 볼 수 있다.

2017년 판매량에서 OLED 점유율이 더 확대된 반면 QLED 점유율은 확 줄어든만큼 화질, 프리미엄TV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OLED TV다. 다만, 직접적으로 OLED와 비교할 만큼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 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꾸준한 기술 발전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듯 비슷한 인공지능

TV 본연의 기능과 품질은 LG전자가 앞서고 있지만 인공지능에 있어서는 아직 삼성이 조금 더 많은 결과물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스마트폰에 빅스비를 탑재해서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LG전자는 이제야 씽큐(ThinQ)라는 브랜드를 공개, 인공지능 대열에 합류했다.

<LG OLED TV ThinQ>

하지만 가전에 인공지능을 탑재하게 된건 두 기업 모두 올해가 그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고 봐도 될듯 하다. 두 업체 모두 인공지능을 통해 보여주는 기능이나 활용도는 거의 비슷하다. 

편리한 컨트롤을 위한 음성인식,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해 가전끼리 서로 연결하고 대화하는 사물인터넷 등 이 기술을 모두 결합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TV를 선보였다.

<LG전자 인공지능 시연영상>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볼륨/채널 조절, 설정 변경 등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단 한 문장의 말로 더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예를들면 ‘작년에 제주도에 여행간 사진을 보여줘’라고 하면 구글 포토에 저장된 많은 사진 중 이와 관련된 사진만을 찾아 보여주기도 하고 '지금 보고 있는 채널을 안방 TV로 보여줘'라고 하면 거실 TV는 꺼지고 안방 TV로 지금까지 보던 채널이 켜지게 된다.

<LG전자 인공지능 시연영상>

다른 가전과의 연계도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음성인식으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른가전 기기를 컨트롤 하고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별도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사용자의 사용패턴이나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알아서 집안에 있는 가전들을 컨트롤해주는 진정한 AI로의 역할까지 이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삼성은 인공지능 고화질 변환 기술을 인공지능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뒀다. 자체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저화질 원본 영상도 고화질로 보여주게 된다. 다만 데이터 베이스 기반으로 화질을 개선해주는 만큼 인공지능으로 묶은 듯 하다.

마치 평범한 음원파일을 업스케일링해서 24bit 고음질로 바꿔주듯 삼성 TV 스스로 블랙표현, 밝기 조절, 번짐 등을 보정해주며 특히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입력영상과 출력영상을 비교 더 정교하게 영상을 고화질로 바꿔준다.

다만 이는 삼성만의 차별성은 아니다. 삼성이 이 기능을 인공지능을 묶었을 뿐 LG전자 앞서 언급한대로 알파9칩을 탑재 원본 영상을 분석해서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OLED에 적합한 영상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히려 데이터 베이스 기반이 아닌 즉각적으로 영상을 분석해서 최적의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방식이기에 화질 개선 측면에 있어서는 LG전자가 조금더 앞선다.

기술이 완성도 측면에 있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LG, 삼성 모두 현재 고화질의 영상이 사실상 아직 많지 않다라는 점을 고려해 저화질 영상도 뛰어난 OLED, QLED에 어울리는 영상으로 변신시키고자 이를 위한 최신의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정리해보면 두 업체가 보여주는 TV 속 인공지능이 가야하는 방향은 사실상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TV, 생활가전, 자동차 등과의 연계로 더욱 폭넓은 활용을 가능케 하고 또, 끝없이 사용자를 분석하고 학습해 더욱 그/그녀만을 위한 최적의 가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 삼성과 LG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TV다. 

한가지 더 분명한건 꽤 오랜시간 만나왔던 우리들의 TV와는 완전히 다른 TV를 만나게 됐다라는 것이다. 마치 흑백에서 컬러TV로 넘어가던 시기 만큼의 변화 몸으로 체험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iOS와 안드로이드가 서로의 장점을 모방하며 성장하듯 이들 역시 서로의 장점을 탐색하고 바라보며 조금 더 닮아가고 더욱 성장할 것이 분명하다.

사운드 역시 LG가 우세?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화질 뿐만이 아니라 귀로 전달되는 소리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 우선 LG는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영상과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완벽하게 분리되는 입체감 있는 최적의 사운드를 LG 올레드TV에 탑재했으며 더욱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메리디안과도 손잡았다.

여기에 LG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고음질 음향기술을 공동 개발해냈다. 그리고 이를 접목한 고품질 프리미엄 사운드바(SK10Y)를 이번 CES2018을 통해 공개했다.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 기본적으로 뛰어난 사운드에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를 전달해주는 기능적인 부분까지 빈틈없는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내장 스피커 5개, 서브 우퍼 1개,, 업파이어링 스피커 2개를 내장한 5.1.2 채널과 550W의 든든한 출력 성능 그리고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업파이어링 스피커의 경우 천장의 높이에 따라 독자적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서 나의 환경에 더욱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에 무손실 음원 파일을 지원하며 일반음원도 24bit의 고음질로 향상시켜주는 업비트(Up-bit) 기능까지 지원한다.

삼성 역시 지난해 인수한 전장업체 하만을 등에 업고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해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아직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사운드 역시 인공지능을 활용, 영상 콘텐츠, 시청 환경 등을 스스로 파악하여 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디오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오디오 시장에 있어 네임 벨류나 기술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메르디안을 선택한 LG전자 OLED TV의 손을 들어줘야 할듯 하다.

<LG OLED TV ThinQ>

TV 본연의 기능은 LG가 나머지는 치열한 무승부

2018년 CES의 두 업체 프리미엄TV 대결을 정리해보면 두 제품 모두 혁신상을 수상하기는 했지만 프리미엄 TV 시장에 있어 OLED가 가진 확고한 장점을 (여전히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는) QLED가 넘어서기는에는 태생적 한계가 분명 존재한다.

<삼성 8K QLED TV>

하지만 그 외 인공지능의 경우는 둘다 가전에 처음 시도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도 또 기대되는 부분도 비슷했다. 사운드 역시 마찬가지다. 각자 가진 무기를 여기저기 장착해 완성형 스피커를 출시, 소비자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어떤 것이 압도적으로 차이를 보인다고 하기에는 이제 시작단계이기에 이들의 정확한 호불호를 가리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하다.

공개된 제품들을 보면 빠른 기술 발전으로 순식간에 추월당하는 만큼 앞서고 있는 LG전자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며 삼성 역시 뒤따라가고 언젠가는 앞서 나가리라 생각하며 끊임없이 변화해나가고 있다.

결론은 소비자는 참 즐겁다. 어찌됐건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에게 득이 될 것이 분명할테니 말이다. 물론 높아지는 가격은 빼고 말이다.

*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취재 기회 및 재반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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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나와라! 나노셀TV LG 슈퍼울트라HDTV 65UJ9400 사용후기

블랙프라이데이에 나와라! 나노셀TV LG 슈퍼울트라HDTV 65UJ9400 사용후기

집에서 쓰는 TV는 10년전 결혼할 때 구입한 LG전자 42인치 TV다. 그것도 이마트 전시 상품을 구입했다. TV는 우리 생활에 크게 필요한 제품은 아니었기에 TV 구매에 큰 돈을 쓰고 싶지 않았었다. 하지만 막상 집에 LG전자의 나노셀TV 슈퍼울트라HDTV( 65UJ9400)을 체험을 위해 들여놓으니 완전 다른 세상이다.

역시 크게 봐야 한다. 하지만 그게 끝은 아니다!

TV 화면은 커야 제맛이다. 65인치 TV가 주는 임팩트는 생각보다 컸다. 집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로 그리고 급 아이 재우고 영화 한편 보고싶을 만큼 말이다. 그런데 이 나노셀TV 슈퍼울트라HDTV는 단순히 큰 화면 그 이상을 가지고 있다.

슈퍼울트라HDTV의 팻네임 나노셀은 지금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LCD TV 중 최상급의 화질과 색재현율, 시야각을 제공하는 최신 기술로 편광판에 1나노미터(nm/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입혀 나노셀TV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미세하게 섞일 수 있는 컬러를 1나노미터 단위의 미세 분자가 파장을 흡수해주어 RED, GREEN, BLUE 컬러의 순도를 높여 더 정확한 컬러의 화질을 표현해준다.

더욱이 10억개 이상의 컬러를 표현할 수 있어 풍부한 컬러감을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나노셀은 꽃이나 나무열매 등의 천연재료에서 염료를 채취해 만들어진 친환경 재료다.

더욱이 삼성 QLED의 경우 TV 가장 안쪽 백라이트에 퀀텀닷 시트를 적용한 것과 달리 나노셀TV는 사람의 눈에 가장 가까운 패널 자체에 구현했고 IPS패널을 적용해서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봐도 선명한 놀라운 시야각을 제공한다.

여러명이 TV를 함께 시청할 경우 정면 뿐만이 아닌 약간의 측면에서도 TV를 볼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시야각은 TV 선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즉, 가족이 함께 사용할 TV라면 나노셀TV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기술적인 이야기는 됐고! 그래서 어떤데?

우선 디자인부터 이야기하면 LCD TV라는 태생의 한계로 자체발광하는 OLED TV와 달리 백라이트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OLED TV와 비교 조금은 두꺼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노셀 TV의 두께는 상당히 얇다.

실제 볼펜 한개 정도면 측면 테두리를 가릴 수 있다. 물론 약간의 편법은 있다. 일정한 두께가 아닌 후면으로 약간 튀어나와있는 형태로 실제로는 조금 더 두껍지만 측면에서 봤을 때 테두리 부분에 시선이 가도록 디자인해서 상당히 얇게 느껴진다. 현재는 스탠드 방식이지만 벽걸이 형태로 사용해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두께다.

나노셀TV 화질은?

UHD 4K 화질을 지원하는 나노셀TV는 넷플릭스나 유튜브 4K 영상 등 다양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더욱이 이전보다 더욱 개선된 업스케일링 기술로 탑재해서 저화질 영상도 화질 저하를 최소화해서 구현해준다.

아직은 UHD 영상은 많지는 않지만 점점 UHD 영상이 제작되고 있고 차후에는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기에 짧은 시간이 아닌 길게 10년 정도 사용할 것을 염두해두었을 때 UHD 화질을 제공하는 TV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실제 UHD 영상을 구동한 모습이다. 사진으로 모두 담기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며 측면에서 봐도 정면에서 봤을 때와 큰 차이없는 화질을 보여줬다.

참고로 설정을 통해 다양한 영상모드를 조절할 수 있다.

TV와 나의 연결고리, 리모컨

매직 리모컨은 기대이상으로 빠르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리모컨은 사용이 불편하기만 했다. 더욱이 TV 성능 자체가 뒷받침해주지 못해 반응도 느렸다. 그래서 그저 TV를 켜고 끄고 또, 채널과 볼륨을 조절하는 것에 그쳤다. 하지만 나노셀TV에서 제공하는 리모컨은 모션을 통해 빠른 반응으로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었다.

방향 버튼으로 하나하나 눌러 로그인 정보를 입력할 때 오는 그 피로감은 이 나노셀TV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다.

마치 마우스를 움직이듯 리모컨을 움직이면 이에 맞게 빠르게 커서가 움직이며 원하는 메뉴 등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음성인식 기능도 포함해서 주변이 조용한 상태에서는 음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앱을 빠르게 실행하고 싶을 때 음성인식 기능은 정말 편리했다.

더욱이 UI 구성도 이 마우스 방식의 리모컨을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LG전자의 전용 OS인 웹OS(WebOS)를 탑재했으며 넷플릭스, pooq, Tving, Youtube 등의 메뉴가 카드 형식으로 배열되어 편리하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나 아마존의 경우 아예 매직리모컨에 버튼으로 마련해놓아 더욱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또, 휴대폰처럼 단축키를 선택해서 자주 이용하는 채널이나 앱, 기능등을 저장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에 있는 마이크 모양을 눌러 검색을 하면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예를들어 요즘 핫한 유아인을 검색하면 출연한 영화, 연관 유튜브 영상, 인터넷 검색까지 모두 보여주어 별도 편으로 검색할 필요없이 큰 화면으로 좋아하는 배우의 정보를 볼 수 있다. (확실히 작은 스마트폰 화면과 TV 화면으로 보는 맛은 다르다.)

GUI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상당히 직관적이다. 설정 역시 기존 설정 화면과 달리 스마트폰에서 본 듯한 심플하면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구성해서 사용도 편리하며 이전과 다른 깔끔한 맛이 있다.

사운드도 신경쓴 나노셀TV

스피커의 경우 하만카돈과의 협업을 통해 사운드 튜닝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특히 매직 리모컨의 위치에 따라 공간을 인식해서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사운드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실제로 상당히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전용 사운드바에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충분히 사운드바 없이 사용해도 될 정도로 깨끗한 소리를 들려줬다.

그리고 또?

또 있다. 라이브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부분만 확대해서 볼 수도 있다. 또, 최근 360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기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PC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젠 큰 화면을 통해서도 이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유선은 물론 무선인터넷도 지원한다. 또, 나노셀TV는 360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볼 수 있다. 또한, USB2.0, USB3.0을 지원해서 직접 외장하드 등을 연결해서 고하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굳이 노트북 등을 연결할 필요가 없이 바로 영화를 볼 수 있다라는 건 큰 장점이다.

당연히 DLNA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해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큰 65인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리자!

이런저런 기능을 제외하고 화질만 봐도 이 제품은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만약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 제품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화질, 시야각만 봐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또, OLED TV의 가격이 다소 부담이 된다면 나노셀TV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곧 이사를 앞두고 TV를 없앨까 생각을 했는데 참 고민이 된다. 10년전 TV에 머물러 있던 내가 이런 제품을 사용해보니 구매가 당길수 밖에 그 간극에서 오는 평가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하고 꼭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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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포스팅 비용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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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셀TV 생산 현장에서 들은 나노셀TV의 모든것!

나노셀TV 생산 현장에서 들은 나노셀TV의 모든것!

LG전자는 올해 플래그십 제품인 시그니처 올레드TV(OLED TV)와 한 단계 더 진화한 LCD TV인 나노셀TV를 선보였습니다. 이른바 벽지TV, 액자TV라 불리우며 최상의 화질과 휘어지는 패널, 약 4mm의 두께 등 큰 이슈를 가져온 올레드TV와 색재현율과 시야각을 확 끌어올린 나노셀TV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타 경쟁사와의 확실한 격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만, 꽤 오래전부터 들어오던 올레드TV와 달리 나노셀 TV란 이름은 참 생소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만큼 이 제품에 많은 궁금증이 있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나노셀 TV를 생산하는 파주 사업장에 방문해 전해들은 나노셀TV의 궁금증을 말이죠.

지난 3월17일 LG 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 방문해서 실제 생산되는 모습부터 나노셀TV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까지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주 사업장은 대형 TV용 LCD 및 올레드, 나노셀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약 51.3만평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날 P7 공장을 방문해서 실제 제작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미세먼지 하나만으로도 제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80%에 이르는 무인화 공정으로 제품을 제작합니다.

약 2,200 X 2,500mm 크기의 원판 유리 사이에 빛 투과율을 제어하는 액정을 넣어 LCD 패널을 제작합니다. 또한, 하나의 유리 기판에는 컬러 필터를 또 다른 유리 기판에는 반도체 막을 입히며 이 LCD 패널에 편광판과 다양한 회로를 부착해서 최종 LCD 모듈을 생산합니다.

나노셀 디스플레이는?

나노셀 디스플레이는 LCD TV의 다양한 기술 중 현존 최상급 화질과 색재현율을 제공하는 최신 기술로 쉽게 말해 편광판에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덧입힌 기술입니다. 그래서 나노셀TV라는 팻네임을 붙였습니다.

기존 LCD TV는 노란, 주황색 등 다양한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서 실제와 다른 컬러를 표현하게 되는데요. 나노셀은 1나노 단위의 미세 분자가 이런 불필요한 파장을 흡수해주어 더 정확한 컬러를 표현해줍니다.

추가적인 이야기지만 기존 LCD TV 제작 공정에서 나노셀이 적용된 편광판을 사용하는 방식이기에 기존 LCD TV를 생산해왔던 공정에서 나노셀 TV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퀀텀닷 필름 대비 원가가 저렴해서 이미 다양한 TV 제조업체로부터 나노셀 LCD 패널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가는 저렴한 대신 화질과 색재현율 여기에 시야각까지 좋은 제품이니 더할나위가 없겠죠.

설명 자체는 몇줄의 문장으로 표현했지만 실제 이 나노셀 기술을 상용화하기까지 약 5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몇년전부터 LCD 기술은 이미 발전할 만큼 발전한 거의 끝물 단계의 기술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한단계 발전했으며 여전히 발전할 가능성을 내다보고 나노셀 그 다음의 이야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나노셀TV의 궁금증

Q) 나노셀 제품과 일반 제품의 차이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나노셀 TV는 원색 표현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원색의 컬러가 많이 표현되는 이미지, 영상을 감상할 때 더 큰 차별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리얼 화이트는 물론 피사체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빛 반사율을 약 30% 정도 개선해서 선명도 역시 개선했습니다.

Q) 나노물질과 퀀텀닷의 차이는?

A) 빛을 차단해서 순도를 높이려면 가시 영역을 1나노 수준의 미세단위로 차단해 대역을 조금 더 정밀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하지만 퀀텀닷의 경우 2나노에서 12나노까지 셀이 크고 각각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Q) 처음에는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데 3~5년 지나도 이 화질을 보장 해주나요?

A) 기본적으로 제품을 개발할 때 품질보증 기간에 대한 수명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나노셀TV에 사용한 염료 역시 충분한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한 후 적용한 것으로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노셀이 적용된 편광판은 자발광 소재가 아닌 백라이트에서 온 빛을 필터링 해주는 소재이기 때문에 백라이트의 변화가 없으면 패널 역시 변함없는 화질을 보여줍니다. 필름도 그렇고 수동 소자(패시브 소자)이기 때문에 반감기는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휘도 역시 처음과 유사하게 유지가 되는건가요?

A) 휘도가 100%에서 50%까지 떨어지는 시간을 휘도 반감기라고 하는데, 현재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제품에 사용된 다른 소자도 그 수명을 견디기 때문에 제품보증을 3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나노셀 TV 소자는 실제 직접 빛을 받는 게 아니고 빛을 모아주거나 흡수 하는 소자이기 때문에 나노셀 TV에 사용된 물질은 수명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나노셀이 밝고 선명한데 소비전력은 일반 LCD TV와 비교 어떤가요?

A) 혼합색을 차단하기에 전체 광량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줄어든 만큼 백라이트에서 보완을 해주게 되는데요. 이 경우 소비전력은 약간 늘어납니다. 하지만 ‘화면 분할 구동’이라고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블록으로 나눠서 조절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소비전력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나은 화질을 제공해준다라는 측면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나노셀 기술이 소비전력 측면에 있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나노셀 TV의 등급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A) 나노셀TV는 LCD TV중 가장 하이 프리미엄 군에 속해 있는 제품입니다.

Q) LCD와 올레드간의 화질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LCD에 또 적용할 또 다른 기술이 있나요?

A) LCD와 올레드 TV는 다른 기술력을 적용했고 또 지향점 역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나노셀TV의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준비하고 있고 그 기술 발전은 꾸준히 이어질 겁니다.

Q) 퀀텀닷과 비교했을 때 마케팅적으로 볼 때 경쟁상대라고 볼 수 있나요?

A) 타사에서는 LCD TV를 QLED 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세팅해 OLED와 동급의 기술로 혼동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올레드 TV는 자체발광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퀀텀닷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고 리얼 발광이어서 화질이 월등히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전히 ing~ 인 나노셀TV

처음 듣는 기술인 만큼 궁금증이 많으셨을 듯 한데요. 이 글로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음 합니다. 더 이상 발전은 없을 것이라 했던 LCD 이기에 나노셀 TV의 등장은 꽤 고무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 발전한 가능성이 있다하니 더욱 기대감이 커집니다.

이래서 가전 = LG라 하는군요. 그나저나 빨리 집 TV가 망가져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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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나노셀TV? 아니면 QLED LCD TV?

가족과 함께라면 나노셀TV? 아니면 QLED LCD TV?

TV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소비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가지로 추려보면 가격, 디자인, 화질, 시야각, 스마트 기능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요소들 중 TV의 역할을 고려해봤을때 당연히 화질이 우선시 되어야 할 듯 한데요. 과연 대형마트에 전시된 TV들을 보고 제품들의 차별점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LG전자 나노셀 TV>

알면 달라지는 선택

최신 기술의 탑재, 전문가들의 평가 등이 꼭 높은 판매량이나 소비자의 만족도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저와 같은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어떤 기술이 적용됐고, 화질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느냐에대한 측면보다는 가격, 디자인을 더 큰 요소로 놓고 선택하게 되니까 말이죠.

그도 그럴것이 대형마트에 가서 화질을 보려해도 다 거기서 거기인 듯 하고 어떤 점들을 비교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조금만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알면 선택은 확달라질 수 있을텐데 말이죠.

나노셀TV vs QLED LCD TV 이건 뭐야?

올해 CES2017에서 LG와 삼성은 언제나 그랬던 자사의 신기술을 내세워 최상의 화질을 보여주는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LG 나노셀TV 그리고 삼성의 QLED TV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기술력을 내세우며 자신이 최고임을 강력하게 어필했는데요. 실제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두 제조사 모두 그 이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소비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는 "그래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 일텐데요. 막연한 추천보다는 왜 추천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만 알면 조금 더 쉽게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 QLED란?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QLED(Quantum dot Light Emitting Diode)는 퀀텀닷의 Q를 사용한 마케팅 용어입니다. 언뜻 LG의 OLED와 유사한 기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OLED와의 경쟁을 위해 만들어낸 마케팅 용어가 QLED인건 맞지만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 OLED TV는 전류가 흐르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인광물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즉, LCD TV에 꼭 필요한 백라이트 없이도 소자 스스로 발광하는 것이죠. 백라이트 없이 자체발광하는 특징을 통해 리얼 블랙 표현, 뛰어난 명암비와 색재현율은 물론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의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QLED TV>

하지만 삼성 QLED는 OLED와 달리 자체 발광하는 유기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백라이트가 존재하며 색재현율을 높혀주는 퀀텀닷 시트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것이 QLED입니다. 즉, QLED TV라는 용어 대신 QLED LCD라는 용어가 조금 더 적합하며 QLED는 OLED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LCD TV로 분류, LG의 새로운 LCD TV인 나노셀 TV와 비교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노셀TV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죠?

<LG전자 나노셀>

나노셀TV는 뭐야?

앞서 설명한 OLED나 QLED, LCD 등의 용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나노셀은 처음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먼저 쉽게 설명하면 삼성 퀀텀닷을 백라이트에 적용한 것과 유사하게 나노셀 역시 더 나은 색재현율을 위해 1nm 크기의 소재를 적용한 기술입니다. 다만, 그 차이점은 QLED는 TV 가장 안쪽 백라이트에 퀀텀닷 시트를 적용한 기술이라면 나노셀 TV는 사람의 눈에 가장 가까운 패널 자체에 구현한 기술입니다.

나노셀 기술은 고색재현 기술을 적용한 1, 2세대에서 한 단계 발전한 3세대 패널 기술입니다. 10억분의 1미터의 아주 작은 크기의 나노가 촘촘하게 새겨진 나노셀TV는 불순한 빛을 제거하고 Red, Green, Blue 컬러의 순도를 높여주어 더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히 IPS패널을 적용해서 정면 뿐만이 아니라 측면에서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뛰어난 색재현률과 선명도를 제공합니다. 가족이 함께 TV를 보기 위해서는 정면 뿐만이 아니라 측면에서의 화질도 무척 중요한 요소인데요. 시야각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QLED LCD TV와 나노셀 TV 모두 각각의 기술을 활용해 색재현율을 높힌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 : 나노셀TV, 아래 : 2016년 QLED>

참고로 2016년형 QLED TV 제품과 올해 나노셀TV를 직접 비교 전시한 것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확실히 더 선명하고 뛰어난 색재현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측면에서 봤을 때 나노셀 TV에서는 보이는 영상이 경쟁사 제품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 나노셀TV, 아래 : 2016년 QLED>

좌측 상단 첫번째 이미지를 보시면 위 나노셀 TV의 경우 남여 사이에 아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지만 아래 삼성 2016년도 QLED 모델의 경우 아이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이미지들 역시 나노셀TV에서 보이는 이미지들이 그 아래 모델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미지를 TV로 볼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또한, 삼성 제품의 경우 2016년 모델이며 IPS 패널을 적용한 나노셀TV와 달리 이 제품은 VA 패널로 패널간의 차이도 있다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경쟁사간의 비교가 아닌 이전 LCD TV와 최근 출시한 나노셀TV간의 차이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016년 LG 전자 LCD TV 모델과 비교했으면 더 좋았을 듯 한데 이건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삼성 QLED TV>

LG 나노셀TV, 삼성 QLED LCD 선택은?

구구절절 말이 많았는데요. 정리를 하면 가격 이외에 화질로 제품을 평가할 경우 QLED LCD는 LG OLED TV와 견줄 상대는 아닙니다. LCD TV군에 속하는 제품이며 LG 나노셀 TV와 경쟁하는 제품이다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분명한 건 두 모델 모두 최상위 모델은 아니지만 나노셀 TV와 QLED LCD 모두 기존 LCD TV 대비 훨씬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더이상 발전이 없을 것이라 여겨졌던 LCD 기술을 한단계 더 높힌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 나노셀 TV>

마지막으로 두 제품을 직접 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어떤 제품의 화질이 더 뛰어난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을 비교 대상으로 놓고, 구입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LG전자 OLED TV>

가족 누구나 뛰어난 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는 TV를 찾는다면 시야각 측면에 있어 더 뛰어난 나노셀 TV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QLED TV가 나노셀TV보다 더 저렴하고 시야각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면 그땐 또 선택이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만약 LCD TV가 아니 그 상위 모델을 찾는다면 당연히 LG OLED TV군인 LG 시그니처 OLED TV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직 이 제품군과 경쟁할 제품이나 상대는 없으니까 말이죠. 

적어도 위 정보를 가지고 매장에 가면 술안주를 시키 듯 아무거나를 외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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