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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7 서피스폰 공개? 서피스폰의 핵심은 컨티뉴엄

MWC2017 서피스폰 공개? 서피스폰의 핵심은 컨티뉴엄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을 통해 "대단한 것들(Great thing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그 대단한 것들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서피스폰(Surface Phone)과 새로운 서피스 프로5(SurfacePro5)가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서피스 프로5는 지금껏 MS 자체 행사를 통해 공개해왔기에 서피스 프로5보다는 MWC에 어울리는 서피스폰을 공개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피스폰 (Surface Phone)

데스크탑 PC인 서피스 스튜디오부터 포터블 기기인 서피스북과 서피스북 프로 등을 통해 MS는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MS는 가장 먼저 시도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유독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윈도우폰을 내놓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기반의 제품들에 밀려 이렇다할 인상을 안겨주지 못했는데요. 다시 한번 완성된 그림을 그려보려는 듯 합니다. MS의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서피스'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차지할 '서피스폰'을 통해서 말이죠.

서피스폰의 핵심 컨티뉴엄(Continuum)

2015년부터 MS가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컨티뉴엄인데요. 컨티뉴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모바일 기기는 모바일 사용 방식에, PC는 PC의 사용 방식에 익숙해져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기기에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해서 PC처럼 사용한다고 해도 이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윈도우10을 담은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이 기기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지금까지는 미러링 방식으로 스마트폰 화면 그대로를 모니터에 띄워 사용해왔습니다. 즉, 운영체제나 UI, UX는 그대로인채 사용 도구만 손가락이 아닌 키보드, 마우스로 바뀌는 것이죠.

하지만 컨티뉴엄은 다릅니다. 모바일을 PC처럼 사용할 때 미러링이 아닌 PC와 유사한 UI, UX로 전환되어 익숙한 PC 환경 속에서 원하는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스마트폰은 여전히 모바일 상태 그대로 유지되어 컨티뉴엄으로 연결된 작업 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전화, 문자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8에서도?

최근 갤럭시S8에서도 컨티뉴엄 기능과 유사한 정보가 유출된적이 있습니다. 갤럭시S8을 큰 모니터에 연결할 경우 미러링이 아닌 PC 환경과 유사한 형태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 앱을 띄워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해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컨티뉴엄과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그 방향성만큼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피스폰 컨셉이미지>

사용자가 아닌 내가 바뀔께!

컨티뉴엄의 핵심을 정리해보면 모바일부터 PC 환경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운영체제를 만들기 보다는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환경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컨티뉴엄의 핵심 내용입니다. 사용자에게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고 바꾸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서피스폰을 들고 사용할 땐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을, PC처럼 사용하고 싶을때는 PC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변화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MS는 모바일 버전까지 아우르는 윈도우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패가 자연스럽게 윈도우폰 실패로 이여질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과 PC 환경을 명확하게 구분을 하되 그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유연성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런 유연성을 서피스폰에 제대로 담아낼 수만 있다면 이전 처참했던 윈도우폰과는 전혀 다른 무시무시한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우10이 그 기반이 되니 말이죠.

이러다 차후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더 강력해질 경우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그리고 외장 그래픽, 배터리 정도만 탑재된 노트북 형태의 악세사리가 대중화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체제 지루했습니다. 어서 멋진 제품을 선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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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가이
    서피스폰으로 안드로이드 OS, 윈도우 OS 폰 구동 때 선택해서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면 좀 안될까? 그리고 윈도우 프로그램 전부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럼 서피스폰 당장 구입한다 성능도 PC와 같은 성능을 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 샤넬
    에뮬로 86도돌릴수있다고 하던데 이번의 서피스폰은 대박예상합니다. 에뮬로 어느정도 86을 돌리기만 해도 스냅 835면 롤까지 돌리는 사양이라서 중저가 PC시장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고 앞으로는 이제 모바일시장이 대세라서 마소는 마지막 히든카드로서 일정부분의 PC시장을 버리는 감행을 취하는군요. IOS정도의 안정성과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을 갖춘 윈도우모바일이라서 양쪽 모두 긴장할꺼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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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레드(Youtube Red) 한국 오픈, 하지만 가격이 다르다?

유튜브 레드(Youtube Red) 한국 오픈, 하지만 가격이 다르다?

유튜브 레드가 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난 8월부터 출시 소식이 꾸준히 전해졌는데요. 전세계 다섯번째이자 아시아로는 최초로 국내 정식 런칭됐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레드 서비스 이용 비용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다르게 책정이 됐습니다. 같은 서비스일텐데 말이죠.

유튜브 레드(Youtube Red)

유튜브 레드는 유튜브 영상이나 음원 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광고 없이 유튜브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필요없이 영상을 다운받아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뮤직앱(YouTube Music)을 통해 다른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로 유튜브가 실행되어 원하는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뮤직을 통해 해외 다양한 음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구글 플레이 뮤직 서비스와 유튜브 오리지널(YouTube Original) 컨텐츠는 현재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 유튜브 레드 서비스 이용 가격>

아이폰 유저는 웹으로 결제!

100% 완벽한 서비스 이용은 아니기에 해외 가격 대비 다소 낮은 비용으로 책정이 됐는데요. 해외의 경우 구글 뮤직 포함 9.9달러에 서비스되고 있는 반면 국내는 7,900원(부가세 포함 8,69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가격은 웹 또는 안드로이드에서 구매했을 때 가격입니다.

<애플 앱스토어 유튜브 레드 서비스 이용 금액>

하지만 아이폰은 월 9.89달러(부가세 별도)입니다. 구글 뮤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음에도 해외 서비스 비용과 거의 동일한 비용을 내고 이용해야 합니다. 멜론, 벅스 그리고 카톡 이모티콘 등도 iOS 기기에서 구입 시 조금 더 비싸게 구입해야 합니다. 이는 애플이 가져가는 수수료가 높기 때문인데요.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아이폰 유저라면 웹으로 결제하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다소 아쉬운 유튜브 레드

구글 뮤직이 빠진게 무척 아쉬운데요. 구글 뮤직이 포함된 가격으로 9.9달러에 서비스가 시작 됐다면 애플 뮤직(월 7.99달러)과 비교 괜찮은 서비스로 평가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루빨리 모든 서비스가 지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비용을 더 내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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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하다
    크리에티브들이 올린 영상물을 이용해 구굴이 수입을 독식하겠다는 상술을 발표했네요. 한달뒤부터 7900원을 지불하라니... 돈 안내고 보던 영상물을 돈내고보라는 구굴의 속셈, 얼마나 많은 돈을 벌려고 그러는지.. 또 달라가 빠져나갈 구멍이 생겼네요.
    • 무심하네
      무슨소리에요.
      지금 서비스하는건 그대로 사용되는거고.
      거기에 광고없이 영상보거나
      유투브에서 제공되는 음원을 들을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돈을 받는건데.
      돈안내면 유투브 못본다는 그런 소리는 아닙니다.
    • 엥?
      그럼, 크리에이티브 들이 올리는 그 서버료 감당은 누가한답니까? 애초에 구글이니까 그만한 광고보고 쉽게보고있는거지,
      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로 망한 케이스만봐도 광고 떡칠을 해놔도 감당못해 망한케이스가 한두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돈안내도 상관없는 서비스인데 굳이 독식하겠다는 상황은 아닌것같습니다. 오히려 유저입장에서 좀더 편하게 볼수있는 편리성을 더한게 맘에드는것같스니다
  • 레드좋긴하지만
    체험중인데 폰 화면을 꺼도 백라운드로 재생되는건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기능은 그냥 공짜로 기본기능으로 해줘야지 ㅠ 돈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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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터치바의 진짜 의미는? 터치바의 몰랐던 이야기

맥북프로 터치바의 진짜 의미는? 터치바의 몰랐던 이야기

뉴 맥북프로 공개 이후 꽤 실망감을 표현하며 글을 적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능대비 비싼 가격과 한층 불편해진 확장성 등 터치바만으로 이런 아쉬움을 대체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 생각에는 큰 변함은 없습니다.

다만, 이 터치바가 단순히 fn 키를 대체하는 기능 그 이상으로 애플은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애플워치 칩셋을 사용한 터치바(Touch Bar)

맥루머스를 통해 터치바가 X86 기반이 아닌 별도 칩을 통해 구동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애플은 터치ID를 소개하면서 터치바를 위한 프로세서로 애플 T1칩(T1 Chip)이라고 소개했었는데요.

즉, 새롭게 공개된 맥북프로에 처음 탑재된 터치바는 X86칩과는 별개로 ARM 기반의 T1 칩을 통해 구동됩니다. 터치바 개발에 관여한 개발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T1칩은 '애플워치 2세대의 S2칩'과 동일한 칩이며 MacOS가 아닌 맥북프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된 'WatchOS'로 구동된다고 합니다.

현재 T1칩과 터치ID센서가 제조공정에서부터 함께 제작되고 있으며 T1칩은 터치바와 터치ID 뿐만 아니라 전면 카메라 역시 T1칩이 담당한다고 합니다. 이와함께 T1칩 사용은 맥OS와 iOS간의 간극을 줄여준다라는 것을 의미하며 언젠가는 애플의 A 시리즈 칩과 같은 높은 클래스의 프로세서를 맥북에 탑재할 수 있으며 맥OS에서도 iOS의 앱과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www.macrumors.com/2016/10/28/touch-bars-t1-chip-variant-watchos/

왜 굳이 T1칩셋일까?

굳이 별도 칩셋을 사용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텔 CPU에는 터치ID 등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보안 구역이 없기에 별도 칩을 탑재하여 이를 저장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함입니다.

전면 카메라 역시 T1으로 구동한다는 것을 보면 보안문제가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됩니다.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CEO나 FBI 등은 보안을 이유로 전면 카메라를 가린 채 사용한다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운영체제간의 더 유기적인 연결성

또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작은 시도일 수도 있습니다. 맥OS와 iOS의 통합은 이미 오래전부터 흘러나오던 루머이며 이미 애플은 이러한 모습들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어도 tvOS, WatchOS, iOS 여기에 지난 6월 달라진 맥OS라는 이름까지 운영체제 이름은 균형을 맞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맥OS 시에라에 탑재된 시리와 애플페이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아이폰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시리와 애플페이를 맥OS에 녹이면서 기기간의 연속성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먼 미래에는 완벽한 통합을 가져가겠지만 현재 애플의 흐름을 보면 각 기기에 맞는 운영체제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기기간의 연속성과 연결성을 가져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맥북프로에 탑재된 터치바와 T1칩은 이러한 길목에서 나온 하나의 실험적인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애플워치에 사용한 칩셋과 워치OS 기반의 운영체제를 사용했다고 해서 운영체제간의 통합을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성급할 듯 한데요. 각 운영체제와 AP의 특성과 장점을 가져와서 적용하려는 모습은 분명 기기간의 벽을 허물 작지만 유의미한 시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나 통합이든 연결성이든 참 좋은데요. 연결성을 이리 중요히 여기는 애플이 왜 주요 단자들을 쏙쏙 빼서 별도 악세사리 없이는 연결도 못하게 하는지 참 답답할 노릇이네요. 유기적인 연결성이 속 뿐만이 아닌 겉도 가능도록 해주었음 합니다. 애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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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를 버리고 픽셀을 만들다!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안드로이드

넥서스를 버리고 픽셀을 만들다!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안드로이드

구글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Pixel)을 공개했습니다. 생산은 HTC가 했지만 phone by Google으로 브랜딩 할만큼 디자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제작에 참여한 Made by google 폰입니다.

공개된 제품은 픽셀과 픽셀XL 두가지 모델입니다.

픽셀, 픽셀XL

우선 소개 영상부터 보시죠. 깨알같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대한 디스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픽셀의 경우 5" FHD(1,920x1,080), 픽셀XL은 5.5" QHD(2,560x1,440) AMOLED 디스플레이로 화면 크기와 해상도 그리고 뒤에 소개할 배터리 용량에서 차이만 있을뿐 나머지 하드웨어 성능은 동일합니다. 스냅드래곤 821, 4GB RAM, 32/128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7.1 누가, USB-C, 지문인식 센서, 블루투스 4.2 그리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와 달리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공합니다.

카메라는 후면 1.55㎛(마이크론) 픽셀 이미지 센서 123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f2.0 조리개, HDR+ 등을 지원합니다. OIS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듯 합니다.

스펙 자체는 경쟁 제품 대비 월등히 우수하지는 않은데요. DxOMark Mobile 평가 결과는 89점으로 88점을 기록한 삼성 갤럭시S7엣지, 소니 엑스페리아 퍼포먼스X, HTC 10 그리고 86점을 기록한 아이폰7을 뛰어넘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구글 픽셀 샘플 사진>

지금까지 테스트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는데요. 여기에 구글 포토에 사진, 영상의 원본 해상도를 무제한 용량으로 무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원본 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100GB 당 월 1.99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1,600만 화소로는 무제한 무료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픽셀과 픽셀XL을 구입하면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듯 합니다.

배터리는 픽셀의 경우 2,770mAh, 픽셀XL은 3,450mAh입니다.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에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루미늄 바디를 기본으로 전면 고릴라 글래스4로 덥혀 있습니다. 후면에는 기존 LG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지문인식센서가 위치해있습니다. 컬러는 매우 은색(Very Sliver), 꽤 검정(Quite Black), 진짜 파랑(Really Blue) 3가지로 출시됩니다. 참고로 진짜 파랑은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픽셀과 픽셀XL은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먼저 지난 5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VR 플랫폼 ‘데이드림(Daydream)’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를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이 바로 이 픽셀과 픽셀XL입니다. 삼성 기어VR과 같이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VR 기기, 데이드림 뷰를 이날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가상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가장 먼저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딥러닝을 통해 진화한 음성 비서 기능으로 사람과 대화하듯 음성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픽셀 32GB 모델은 649달러(약 72만원), 128GB 모델은 749달러(약 83만원), 픽셀XL 32GB 모델은 769달러(약 74만원), 128GB 모델은 869달러(약 96만원)입니다.

애플 아이폰 전략을 가져온 구글 픽셀

2010년 처음 넥서스원을 공개한 이후 가장 최근 출시한 넥서스 5X와 넥서스6P까지 삼성, LG, HTC, 화웨이 등을 통해 구글은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시리즈를 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더이상 넥서스 시리즈를 개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이제 이벤트 타이틀인 Made by google이라는 내용 그대로 직접 디자인부터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관여하고 개발하기로 결정했고 그 첫번째 결과물로 픽셀과 픽셀XL을 내놓았습니다.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가진 구글이 직접 제품까지 출시한다라는 점을 보면 iOS 운영체제와 하드웨어인 아이폰 모두를 만들어 판매하는 애플이 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달리한 투트랙 전략까지 픽셀과 픽셀XL에서 아이폰의 모습이 겹쳐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애플만큼의 영향력을 가져올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픽셀을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iOS라는 독자적이고 강력한 운영체제로 아이폰을 성공시킨 애플의 전례를 그대로 이어가기에는 삼성, LG, 화웨이 등 이미 안드로이드 시장을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레퍼런스 폰이 었던 넥서스의 연장선상에서 픽셀을 바라보는 일반 사용자들의 시선 역시 픽셀 성공의 크나 큰 장애물입니다. 레퍼런스폰은 불편하다라는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더욱이 가격을 대폭 향상된 픽셀이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구글도 이를 알고 있기에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구글 서비스를 활용한 생태계 구축 등 꽤나 폭넓은 시나리오를 구상한 듯 한데요.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구글어시스턴트나 데이드림과 같은 구글 서비스가 판매량에 얼마나 큰 영향일 미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욱 혼란해지는 안드로이드 진영

어찌됐건 삼성, LG,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꽤나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물론 구글이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와 모토로라를 통해 지금까지 꾸준히 출시해오기는 했지만 픽셀은 처음부터 구글이 바라보는 시나리오가 전혀 다른 만큼 안드로이드 진영은 더욱 혼란스러워질 듯 합니다.

다만 이러한 흐름이 애플 진영을 흡수하면서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아군끼리의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분명한 건 중국 시장의 거센 도전에 힘겹게 맞아가고 있는 삼성으로써는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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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어S3를 위한 포석?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어S3를 위한 포석?

드디어 기어핏2와 기어S2를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유출된 iOS 기어 매니저를 통해 이미 많은 아이폰 유저분들이 삼성의 웨어러블 기기를 연결해 사용해왔었는데요. 이제 곧 정식 지원을 할 모양입니다.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삼성전자는 기어S2, 기어핏2 등 삼성의 웨어러블 제품을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어iOS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24일부터 약 4주간 국내에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어 S2와 기어 핏2가 실제 iOS 환경에서 제대로 구동되는지,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지 등을 테스트 하게 됩니다. 또한, 기간 중 접수된 참여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피드백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를 통해 정식 출시전까지 갈고 닦고 보강해서 제대로 된 아이폰과의 연동 프로그램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https://news.samsung.com/kr/PhmJ2

진행기간은?

8얼24일 수요일부터 9월19일 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참여대상은?

자발적 참여인 만큼 기기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즉, 기어S2, 기어S2 클래식, 기어핏2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iOS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iOS8.4 이상 적용된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SE' 총 8개 모델을 가진 사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베타테스터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신청시 등록한 애플ID 이메일로 소프트웨어 설치방법을 안내해주며 이 안내에 따라 제품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됩니다. 앱스토어에서 ‘TestFlight’ 앱을 검색, 설치한 후, ‘TestFlight’ 앱 내에서 베타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기어 S2는 ‘삼성 기어 S2’ 앱을, 기어 핏2는 ‘삼성 기어 핏2’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https://ko.surveymonkey.com/r/LWCPBRQ


기어S3를 위한 포석?

사실 삼성이 애플 아이폰을 위한 기어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한지도 꽤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유저들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베타테스터 진행 시기를 보면 9월 IFA 2016에서 공개되는 기어S3 출시를 염두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략적인 베타테스터 종료일을 보면 기어S3 출시일과 맞아떨어집니다. 삼성페이 당시에도 베타 테스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베타 테스터의 경우 초반에 피드백이 많이 몰리는 것을 감안했을 때 기어S3 출시일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평을 받은 기어S2이지만 여전히 전체 판매량에 있어서는 애플워치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웨어러블 시장을 먼저 공략한 삼성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할만 합니다. 이에 삼성 제품은 물론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과 함께 아이폰까지 지원해서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는 듯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애플 아이폰 전용 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말이죠. 이에 지금 이 타이밍에 베타테스터를 진행하는 듯 합니다.

물론 이것도 기어S2와 기어핏2가 잘 나왔기에 애플 유저들이 기다리는 것이지 만약 기어S3가 이전 제품보다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경우 아이폰 지원을 통한 판매율 상승은 실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신청해보세요!

전 기어S2를 아직 잘 사용하고 있어 신청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아이폰6S를 분실해서 신청을 못하고 있네요. 두 기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바로 신청해보세요. 베타테스트 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 뛰어난 앱이 나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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