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mVoIP (3)
카카오톡 보이스톡 mVoIP LGU+ 허용. 무리수? 혹은 신의 한수? 아니 돌직구

 

카카오톡 보이스톡 mVoIP LGU+ 허용. 무리수? 혹은 신의 한수? 아니 돌직구

카카오톡 보이스톡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부정적인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LGU+)가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를 전면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단 LG유플러스(LGU+)의 이러한 결정은 SK텔레콤과 KT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초 SK텔레콤은 제 블로그에서도 글을 담긴 했지만 카카오톡 보이스톡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접하자마자 국익을 해치고, 산업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독특한 논리를 펼치며 방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LG유플러스(LGU+)가 카카오톡 보이스톡등 mVoIP를 전면 허용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제대로 된 돌직구를 날리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 보러가기 : http://www.durl.kr/2fv7du

3G 무제한 데이터를 먼저 내세워 KT와 LG유플러스(LGU+)에 돌직구를 날렸던 SK텔레콤이 이번에는 LG유플러스(LGU+)에 반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일정 요금제(5만2000원) 이상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mVoIP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 역시 이용약관에 따라 mVoIP를 차단해왔다는 점 그리고 해외 통신사업자 역시 이와 유사하게 m-VoIP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LG유플러스 이러한 결정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SK텔레콤과 KT의 경우 3G 상에서 54요금제 미만에서는 카카오톡 보이스톡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따져보자!

이미 mVoIP 서비스를 하는 것은 많습니다. 다만 3~4천만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이 mVoIP인 보이스톡을 서비스한다는 점이 지금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카카오톡의 경쟁어플인 마이피플은 이런 점에서 조금 안타깝기는 합니다.

mVoIP는 말 그대로 통신망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전화를 주고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를 소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스톡 사용시 소모되는 데이터량은 1분에 약 0.5MB 즉, 100분에 50MB 정도가 소요됩니다. 일단 보이스톡을 통한 데이터 소모량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한가지만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보이스톡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정말 다양합니다. 다만 전화라는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이스톡은 최상위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음성통화의 대체적인 서비스입니다. 더욱이 안정적인 통신망이 아닌 데이터망을 사용하기에 중요한 전화의 경우 안정적인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음성전화를 통해 끊김없고 하울링이나 딜레이 되는 것 없이 사용했던 사용자들에게 데이터망으로 인한 끊김이나 하울링, 딜레이 등이 발생할 경우 사용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라는 점입니다.

즉, 전화의 경우 일부 딜레이 되는 인터넷, 웹툰, 영상 등과는 달리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빠르게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에 커플 등 무제한 통화가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는 3G 보다는 WiFi 상에서 이용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3G 상에서 하울링이나 딜레이 그리고 끊김이 발생할 경우 이들은 자연스럽게 더 안정적인 WiFi를 선택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무선 데이터망은 상당히 잘 구축되어 있어 이미 어디서든 쉽게 WiFi를 접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톡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보이스톡으로 모두 통화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음성통화를 넘어 mVoIP가 메인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우리는 이미 음성통화가 포함된 기본요금을 내고 있기에 사람의 심리상 낸 돈만큼을 사용하기 위해 먼저 기본 제공되는 음성통화를 사용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더 안정적이고 말이죠. 커플이나 영업직 등 음성통화가 많은 일부 사용자를 제외하고 실제로 기본 제공되는 음성통화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보이스톡 자체가 주는 임팩트는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보이스톡은 음성통화의 대체 역할을 할뿐 전면에 나서기에는 아직 사용성이나 편의성 측면에 있어 제한이 있다라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 빠르게 제한을 걸어버리고 국익이나 산업저해라는 명분을 붙이며 이를 차단하고자 하는 이동통신사의 행위는 다시 오버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보이스톡 데이터 사용량도 많지 않을뿐더러 카카오톡 모든 사용자가 보이스톡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LTE를 전면에 내세우며 만년 꼴찌를 탈피하려는 LG유플러스의 행보에 카카오톡 보이스톡과 같은 mVoIP 허용은 한층 이슈가 되는 현재 LG유플러스에게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LTE로 최근 많은 가입자를 이끌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입장에서 mVoIP 허용을 통해 다시 한번 가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신사 역시 변화되는 흐름에 융통성 있게 대응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냥 자신의 이익에 반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인드로 방어적인 태도만 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변화되는 흐름이 있으면 그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것도 한 단계 더 성장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4  Comments,   3  Trackbacks
  • 역전의 정석
    엘지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위사업자의 물귀신작전보다는
    시장변화를 위한 신의 한수를 던졌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싶습니다
    음성+문자+데이터.. 이런 구분을 아날로그도 아닌 디지털 그것도
    그 모든걸 동시에 가능하다는 LTE에도 몰아가겠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같지 않나요?
    덜 쓴다고 이월시켜주지도 않으면서 더 쓰면 꼬박꼬박 요금 받는 통신사들도 각성해야죠
    음성+문자+인터넷을 구분해서 소비자 주머니 더 털 생각보다는 모든건 데이터 kb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가면
    고객들도 소비패턴에 상관없이 정당한 요금을 내고
    통신사도 무제한데이터에 압박받지않아도 될거같구요
    mVoIP는 시대의 대세라고 봅니다
  • 보톡
    보이스톡은 음성통화의 대체 역할 을 할뿐 전면에 나서기에는 아직 사용성이나 편의성 측 면에 있어 제한이 있다

    본문에 이렇게 써있는데 대체한다는게 기존에 있는것을 바꾼다는 의미인데요ㅎㅎ
  • 보톡
    보이스톡은 음성통화의 대체 역할 을 할뿐 전면에 나서기에는 아직 사용성이나 편의성 측 면에 있어 제한이 있다

    본문에 이렇게 써있는데 대체한다는게 기존에 있는것을 바꾼다는 의미인데요ㅎㅎ
  • 저가 요금제를 쓰는 이용자들은 당연히 보이스톡 패킷 손실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카카오톡이 발표한 패킷 손실률 기상도는 이런 점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 통신사들의 주장이다. -기사 내용 중-

    정말 어의가 없다. 테스트한 나는 LG 62 요금제다. 정말 대기업의 간부들은 지들 배만 불릴 생각만 한다.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다. 어떻게 그런쪽으로만 머리를 쓰고, 고객들을 상대로 당당히 거짓말을 할까? LG가 가장 심했고, 보이스톡 통화가 되도 끊기거나 품질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정말 소비자들의 강력한 울림이 있어야 한다. 불매운동을 해서라도 소비자의 힘이 대기업의 로비를 한번쯤은 뚫어봐줘야 한다.
댓글 쓰기
카카오톡 보이스톡 그리고 SKT의 요금인상?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카카오톡 보이스톡 그리고 SKT의 요금인상?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카카오톡이 보이스톡(VoiceTalk)이라는 mVoIP 기반의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4200만 회원을 가지고 있고 국민어플로 불리 우는 카카오톡을 통해 문자 뿐만이 아닌 음성통화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미 카카오톡 보이스톡 베타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아이폰의 경우 카카오톡 설정에 들어가면 보이스톡 테스트신청 카테고리가 형성 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이 보이스톡(VoiceTalk)은 사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아시다시피 통신사의 압박에 의해 출시를 망설였던 듯 합니다. 카카오톡이 문자를 대체하게 되면서 이동통신사는 수익이 줄어든다며 카카오톡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곤 했습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268858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B9%B4%EC%B9%B4%EC%98%A4%ED%86%A1&spt=-1302333

이미 카카오톡이 국민어플이 된 이후 많은 언론매체를 통해 카카오톡의 안 좋은 면을 부각시키곤 했습니다. 카톡 탓에 하루 종일 학교폭력, 살인사건도 카카오톡 때문 등 이상한 논리로 몰아가는 등 카카오톡의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카오톡이 보이스톡이라는 mVoI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자 SK텔레콤은 발 빠르게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SK텔레콤은 “mVoIP은 이동통신사 음성통화를 대체하는 서비스로, mVoIP의 확산은 산업발전, 이용자편익, 국익 등을 저해하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통시장의 투자여력 위축으로 인한 통신망 고도화가 저해되며 이통사 매출감소는 장기적으로 기본료 등의 요금인상과 투자 위축 등 서비스 품질이 하락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해외 주요국 이통사의 경우 역시 mVoIP를 전면 차단하거나, 이를 허용하더라도 충분한 요금수준에서 부분 허용하며 mVoIP으로 인한 폐해 방지 및 이용자 편익간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하나 통신업계가 우려하는 것은 글로벌 인터넷기업의 국내 음성통화 시장 무임승차로 국익이 저해될 수 있다는 접입니다.

SKT가 말하는 것은 전파자원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mVoIP 사용자가 늘어날 경우 데이터 품질이 낮아지고 이러한 불편함은 이동통신사가 전부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논리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음성통화 사용 감소로 인하 수익저하까지 말이죠. 일반적인 데이터 사용일 경우 속도가 저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보이스톡과 같은 통신 기능의 경우 버터링과 통화 종료 등으로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통신망에 대한 과부하를 우려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망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금, 막연히 통신사의 꼬장이라고만 할 수도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나올 수 있는 논리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행위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카카오톡 그리고 보이스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거의 대부분 이동통신사에서 내놓은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 LTE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LTE 요금제는 무제한 요금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우선 LTE의 경우 무제한도 아닌 상황(3G 역시 무제한이 아닌 요금제도 있습니다.)에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mVoIP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내가 내고 사용한 데이터를 내 마음대로 사용하겠다는데 왜 이동통신사가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LTE를 내 돈을 내고 사용하는데 이 데이터에 맞게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사용하건 유튜브로 영화를 보건 그건 요금을 낸 사용자의 몫입니다. 만약 정해진 LTE 데이터 용량을 다 사용하지 못한다고 이동통신사가 요금을 돌려주는 것도 아니고 이월 되는 것도 아닌 지금 내가 낸 요금으로 내가 원하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 이야긴지 무척 궁금합니다. 또한, mVoIP가 오직 3G나 LTE 통신망뿐만 아니라 WiFi 상에서도 사용하는 만큼 그들의 논리는 그저 내 밥그릇 챙기기에 걱정이 많아 보일 뿐입니다.

이미 LTE 요금제의 경우 3G 무제한으로 인해 통신사 입장에서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것을 감안하고 요금을 인상했다라는 점과 국익이나 이용자의 편의 등 소비자가 아닌 오직 기업의 이상한 논리로 혼란 시키려 한 점 그리고 사용자들의 사용 데이터에 대한 자유를 빼앗으려 한 점 등은 분명 비판을 받아도 마땅하다는 생각입니다. SK텔레콤에게 있어 SKT의 이익이 국익인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SK텔레콤은 과연 mVoIP에 대해 모르고 있었을까요? 마이피플이나 그외 다양한 어플에서 이미 mVoI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민어플로 불리우는 카카오톡이 언제든 mVoIP를 들고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었을까요? LTE 요금제를 만들어 낼 때 이러한 고민도 없이 내놓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무제한 요금제도 내놓지 않았고 말이죠.

진정한 국익이 무엇인지를 다시 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SK텔레콤의 이익이 늘어나서 자기들이 배부르면 나라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 그렇다고 수익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여전히 배당금을 줄만큼 수익을 경신하고 있는 지금 이들의 말에 딴지를 걸수 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3  Comments,   1  Trackbacks
  • 세피로스
    이걸 핑계로 요금인상의 빌미로 삼으려는 속셈아닐까 싶네요..
    1차적으로야 카톡voip를 막으면 베스트일테고,
    그게 안되면 이걸 핑계로 요금인상이라도 해서 돈이나 더 먹어보자는 심산....
  • SKT 진짜 이 나쁜 아 진짜 병 아
    뉴스 보니까 카톡 막 까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아들 딸들도 카톡 쓰고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
  • 오늘
    데이터요금 내고있는데... 무슨 요금을 올리려고 하는지...
    통화료 별도로 기본료도내고 가입비도내고하는데 이익 못내는건 기업 탓이지 소비자 탓이 아닙니다.
댓글 쓰기
왜 그럴까? SKT 그리고 KT. 소비자는 바보가 아닌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SKT KT가 이래저래 욕을 먹고 있습니다.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기는 합니다. 1, 2위 이동통신사로 자사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들의 권리를 무참히 빼앗았던 전력이 있었기에 말이죠. 그래도 아이폰 이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해외 제품 출시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왔기에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KT SKT가 진행하는 모습들을 보면 자사의 이익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SKT KT 모두 스마트폰 mVoIP 차단이라는 정책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차단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사업체는 당연히 자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mVoIP를 통해 무료 통화를 사용할 경우 음성통화를 통한 수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인터넷 전화 등의 사용으로 망 부하가 걸릴 경우 소비자들은 이동통신사에게 이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를 할 것이 분명하기에 SKT KT 입장으로는 이 모든 리스크를 안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SKT는 이미 KT보다 앞서 차단을 했고 KT SKT를 따라 mVoIP 차단을 결정짓고 mVoIP 서비스를 제한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http://smartblog.show.co.kr/401

 

현재 재미있게 진행되는 것이 SKT mVoIP 차단을 결정했을 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가 KT mVoIP 차단을 공개하면서 크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KT SKT 보다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여 SKT 올인원 55 사용자는 200MB, 동일한 요금제인 KT i벨류 사용자는 750M를 제공하여 대략 SKT 16시간, KT 52시간 정도로 약 3.5배 정도의 mVoIP를 통화 할 수 있임에도 KT가 모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KT가 워낙 이가 갈리는 CS로 이미지가 안 좋다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KT로써는 다소 억울하다라고 생각이 들만큼 모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에 대해 SHOW 블로그를 통해 올린 내용을 보면 뻔히 보이는 차단 이유를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서 막는다는 변명으로 일관했다라는 점과 SKT와 차별화 하겠다는 그들의 전략과는 달리 SKT를 그대로 답습해가는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안좋게 비춰졌고 결국 스스로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간 KT의 불만감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발하면서 더한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여기에 이석채 회장이 인터넷 종량제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기름을 들이 붓는 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T는 태블릿 PC를 출시하면서 OPMD(One Person MultiDevice)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쉐어링 USIM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자사의 이익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공급을 의도적으로 지연하여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원활한 공급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약 8000원 이내에 구입할 수 있는 USIM 5배 이상씩 비싼 가격에 구입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OPMD에 대한 명확한 규제 없이 서비스를 시작하여 스스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면서 결국 자사의 도움이 되지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이를 제한했다라는 점에서 SKT 역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발생한 내용 모두 통신사의 입장을 이해는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앞날을 예측하지 못하고 현재 상황만 바라보고 서비스와 정책을 내세웠다라는 점,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소비자들에게 일임했다는 점이 현재 SKT KT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스마트폰의 보급과 이로 인해 더욱 날카로워지고 더욱 현명해진 소비자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항상 자사의 이익만을 내세우는 통신사. 이러한 문제점들이 현재의 상황을 만들어낸 듯 합니다.

 

이제 그만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차라리 정직하게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사실 mVoIP의 경우 3G에서 사실상 사용하려고 해도 통신품질로 인해 이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또한, mVoIP 데이터 사용량도 사실상 그렇게 많지도 않은 상황이고 말이죠. 그들은 소비자들에게 작은 것을 빼앗았고 더 큰 것을 잃을 수도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제발~ 회사가 손해를 보라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만 해나갔으면 합니다.


신고
1  Comments,   1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