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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요금제 SKT, KT, LGU+ 3사 비교해보자!

pcp인사이드 2012. 3. 29. 14:33

4G LTE 요금제 SKT, KT, LGU+ 3사 비교해보자!

LG
유플러스(LGU+) 29 4G LTE 전국망 선언을 한 지금, 4G LTE 마케팅이 한층 강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LG유플러스는 LTE 요금제 데이터 용량을 늘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SK텔레콤과 KT 역시 4월부터 더 확대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각 통신사별 4G LTE 요금제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요금제

데이터

(GB)

통화

()

문자

()

데이터

(GB)

통화

()

문자

()

데이터

(GB)

통화

()

문자

()

LTE34

550

120

200

750

160

200

750

160

200

LTE42

1.1

180

200

1.5

200

200

1.5

200

200

LTE52

2

250

250

2.5

250

250

2.5

250

250

LTE62

5

350

350

6

350

350

6

350

350

LTE72

9

450

450

10

450

450

10

500

450

LTE85

13

650

650

14

650

650

14

750

650

LTE100

18

1050

1050

20

1050

1050

20

1200

1000

LTE120

 

 

 

 

 

 

24

1500

1000

 

먼저 통신사 4G LTE 요금제 별 제공하는 데이터, 무료 통화, 무료 문자 정리 표입니다.

 

 

데이터 비교(GB)

음성 통화 비교()

문자 비교()

요금제

SKT

KT

LGU+

SKT

KT

LGU+

SKT

KT

LGU+

LTE34

550

750

750

120

160

160

200

200

200

LTE42

1.1

1.5

1.5

180

200

200

200

200

200

LTE52

2

2.5

2.5

250

250

(1000)

250

250

250

250

LTE62

5

6

6

350

350

(3000)

350

350

350

350

LTE72

9

10

10

450

450

(5000)

500

450

450

450

LTE85

13

14

14

650

650

(7000)

750

650

650

650

LTE100

18

20

20

1050

1050

(10000)

1200

1050

1050

1000

LTE120

 

 

24

 

 

1500

 

 

1000

* KT 음성통화 LTE52 요금제부터 망내 통화 무료 제공 (괄호 안 : 망내 통화 제공량)

* 더 나은 요금제에 붉은 색 표시

위는 각 통신사 4G LTE 요금제 별 비교 우의를 정리한 표입니다.
전국망 구축과 프로모션 등 별도 요건을 제외하고 제공하는 데이터, 음성, 문자 양만을 봤을 때 LTE 데이터는 KT LG유플러스가 음성의 경우 KT가 망내 통화(KT 가입자간 무료)를 제공하여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문자는 이통3사가 동일합니다.


여기에 4G LTE 통신망 구축 커버리지를 보면 LGU+가 압도적입니다. 위 그림은 세티즌에서 제공한 정보로 'LGU+ > SK텔레콤 > KT' 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LGU+
?

LGU+
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9개월 만에 LTE 전국망을 구축했습니다. 현재로써 4G LTE만 봤을 때 LGU+ 망이 가장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먼저 LTE 데이터 용량을 2배로 확대 하면서 4G LTE 가입자 유치 경쟁에 한층 불을 당겼습니다

LG
유플러스의 이러한 행보는 타 통신사인 SKT KT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과거 LGU+ OZ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무선 인터넷에 대한 대중화를 이끌었던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SK
텔레콤은?

SK
텔레콤 역시 LG유플러스 LTE 요금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80% 정도의 LTE 데이터 용량을 확대했고 여기에 매월 현금 2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초과시 최대 18000원까지만 나오도록 하는 초과요금 상한제 도입 및 넥슨모바일, 네오위즈인터넷, NHN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제휴해 SK텔레콤 가입자가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T
?

KT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2G 서비스를 종료하며 가장 늦게 4G LTE 시장에 발을 내딛은 KT LG유플러스와 SKT의 행보에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SKT 170만 정도의 LTE 가입자를 이끌고 있으며 LGU+ 145만 정도지만 KT는 이제 30만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KT
는 자사의 LTE 요금제인 WARP 요금제를 LG유플러스와 동일하게 최대 2배까지 확대했으며 타 통신사와 차별화를 위해 가입 후 3개월 동안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20%를 더 제공하는 '세이브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LTE62 요금제의 경우 기본 6GB에다 20%를 포함하면 3개월 동안은 최대 7.2GB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4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50%의 데이트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 LTE62 요금제는 기본 6GB, 50% 3GB, 또 여기에 20% 1.2GB를 제공받아 최대 10.2GB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종량요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초과 이용했을 경우 3G 대비 60% 인하된 1MB20.48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5GB까지 초과 사용해도 2 5천원만 내면 됩니다. 또한 LTE 통신사 중 유일하게 데이터 안심차단 서비스를 제공, 이를 신청할 경우 기본 제공량을 다 쓴 뒤에는 데이터가 자동 차단됩니다.

정리가 좀 되셨나요?

사실 IPTV,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에 가족간의 할인요금까지 적용할 경우 신경 써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일단 현재 통신사별로 제공하고 있는 4G LTE 요금제가 어떤지를 잘 보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