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LTE 요금제 SKT, KT, LGU+ 3사 비교해보자!
4G LTE 요금제 SKT, KT, LGU+ 3사 비교해보자!
LG유플러스(LGU+)가 29일 4G LTE 전국망 선언을 한 지금, 4G LTE 마케팅이 한층 강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LG유플러스는 LTE 요금제 데이터 용량을 늘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SK텔레콤과 KT 역시 4월부터 더 확대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각 통신사별 4G LTE 요금제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 ||||||
요금제 |
데이터 (GB) |
통화 (분) |
문자 (건) |
데이터 (GB) |
통화 (분) |
문자 (건) |
데이터 (GB) |
통화 (분) |
문자 (건) |
LTE34 |
550 |
120 |
200 |
750 |
160 |
200 |
750 |
160 |
200 |
LTE42 |
1.1 |
180 |
200 |
1.5 |
200 |
200 |
1.5 |
200 |
200 |
LTE52 |
2 |
250 |
250 |
2.5 |
250 |
250 |
2.5 |
250 |
250 |
LTE62 |
5 |
350 |
350 |
6 |
350 |
350 |
6 |
350 |
350 |
LTE72 |
9 |
450 |
450 |
10 |
450 |
450 |
10 |
500 |
450 |
LTE85 |
13 |
650 |
650 |
14 |
650 |
650 |
14 |
750 |
650 |
LTE100 |
18 |
1050 |
1050 |
20 |
1050 |
1050 |
20 |
1200 |
1000 |
LTE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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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1500 |
1000 |
먼저 통신사 4G LTE 요금제 별 제공하는 데이터, 무료 통화, 무료 문자 정리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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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비교(GB) |
음성 통화 비교(분) |
문자 비교(건) | ||||||
요금제 |
SKT |
KT |
LGU+ |
SKT |
KT |
LGU+ |
SKT |
KT |
LGU+ |
LTE34 |
550 |
750 |
750 |
120 |
160 |
160 |
200 |
200 |
200 |
LTE42 |
1.1 |
1.5 |
1.5 |
180 |
200 |
200 |
200 |
200 |
200 |
LTE52 |
2 |
2.5 |
2.5 |
250 |
250 (1000) |
250 |
250 |
250 |
250 |
LTE62 |
5 |
6 |
6 |
350 |
350 (3000) |
350 |
350 |
350 |
350 |
LTE72 |
9 |
10 |
10 |
450 |
450 (5000) |
500 |
450 |
450 |
450 |
LTE85 |
13 |
14 |
14 |
650 |
650 (7000) |
750 |
650 |
650 |
650 |
LTE100 |
18 |
20 |
20 |
1050 |
1050 (10000) |
1200 |
1050 |
1050 |
1000 |
LTE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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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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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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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KT 음성통화 LTE52 요금제부터 망내 통화 무료 제공 (괄호 안 : 망내 통화 제공량)
* 더 나은 요금제에 붉은 색 표시
위는 각 통신사 4G LTE 요금제 별 비교 우의를 정리한 표입니다.
전국망 구축과 프로모션 등 별도 요건을 제외하고 제공하는 데이터, 음성, 문자 양만을 봤을 때 LTE 데이터는 KT와 LG유플러스가 음성의 경우 KT가 망내 통화(KT 가입자간 무료)를 제공하여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문자는 이통3사가 동일합니다.
여기에 4G LTE 통신망 구축 커버리지를 보면 LGU+가 압도적입니다. 위 그림은 세티즌에서 제공한 정보로 'LGU+ > SK텔레콤 > KT' 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LGU+는?
LGU+는 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9개월 만에 LTE 전국망을 구축했습니다. 현재로써 4G LTE만 봤을 때 LGU+ 망이 가장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먼저 LTE 데이터 용량을 2배로 확대 하면서 4G LTE 가입자 유치 경쟁에 한층 불을 당겼습니다.
LG유플러스의 이러한 행보는 타 통신사인 SKT와 KT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과거 LGU+가 OZ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무선 인터넷에 대한 대중화를 이끌었던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 역시 LG유플러스 LTE 요금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80% 정도의 LTE 데이터 용량을 확대했고 여기에 매월 현금 2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초과시 최대 1만8000원까지만 나오도록 하는 초과요금 상한제 도입 및 넥슨모바일, 네오위즈인터넷, NHN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제휴해 SK텔레콤 가입자가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T는?
KT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2G 서비스를 종료하며 가장 늦게 4G LTE 시장에 발을 내딛은 KT는 LG유플러스와 SKT의 행보에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SKT는 170만 정도의 LTE 가입자를 이끌고 있으며 LGU+는 145만 정도지만 KT는 이제 30만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KT는 자사의 LTE 요금제인 WARP 요금제를 LG유플러스와 동일하게 최대 2배까지 확대했으며 타 통신사와 차별화를 위해 가입 후 3개월 동안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20%를 더 제공하는 '세이브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LTE62 요금제의 경우 기본 6GB에다 20%를 포함하면 3개월 동안은 최대 7.2GB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4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50%의 데이트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즉, LTE62 요금제는 기본 6GB에, 50%인 3GB, 또 여기에 20%인 1.2GB를 제공받아 최대 10.2GB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종량요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초과 이용했을 경우 3G 대비 60% 인하된 1MB당 20.48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5GB까지 초과 사용해도 2만 5천원만 내면 됩니다. 또한 LTE 통신사 중 유일하게 데이터 안심차단 서비스를 제공, 이를 신청할 경우 기본 제공량을 다 쓴 뒤에는 데이터가 자동 차단됩니다.
정리가 좀 되셨나요?
사실 IPTV,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에 가족간의 할인요금까지 적용할 경우 신경 써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일단 현재 통신사별로 제공하고 있는 4G LTE 요금제가 어떤지를 잘 보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