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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했던 강촌모닥불 축제,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홍송어(곤들매기) 채비법
pcp인사이드
2014. 1. 20. 08:30
고전했던 강촌모닥불 축제,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홍송어(곤들매기) 채비법
일단, 그 원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가는 분들이라면 준비를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오직 두 팀만 엄청난 조과를 올렸습니다. 그 채비 방법은 바로 플라이 낚시 할 때 쓰는 이른바 돌대가리였으며 또 하나는 파워베이트 중 초콜릿 색(헤처리 펠렛?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을 쓰는 팀만 어마어마한 조과를 올렸습니다. 파워베이트 살몬피치와 네추럴 센트 도우 2가지를 다 써봤는데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저도 이 초콜릿 색 파워베이트를 조금 얻어서 낚시를 한 결과 2마리를 낚아 올렸으며 수십차례 올리다 터트리거나 잘못된 챔질로 놓쳤습니다. 만약 제대로 했다면 더 많은 홍송어(곤들매기)를 낚았을 듯 합니다.
홍송어(곤들매기)도 비슷하게 후반기로 갈수록 파워베이트가 잘 나와주며 돌대가리 역시 잘 물어주는 것 같습니다. 현지 많이 낚는 분들도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다음에 가는 분들은 이 채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