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우체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체통, 네잎클로버, 밤비 등 ‘익명’과 ‘호칭’ 그리고 본능에 대한 고찰 두체통, 네잎클로버, 밤비 등 ‘익명’과 ‘호칭’ 그리고 본능에 대한 고찰 또 한번의 뻘 글을 써볼까 합니다. 두근두근우체통, 네잎클로버, 살랑살랑 돛단배, 밤비 등 진심으로(잉?) 우연한 기회에 설치를 하고 사용하면서 ‘익명’ 그리고 ‘호칭’이 사람의 본능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익명이기에 주는 대담함과 본능에 대한 충실함은 내면 깊숙이 감춰져 있고 억눌러 놓았던 또 다른 본성을 일깨우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사실 이러한 어플은 단순히 불특정 다수의 많은 인연을 만나보자는 취지의 어플이지만 상당수 19금의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예1) ‘주인님’ 그리고 ‘노예’ 제가 이 어플들을 쓰면서 참 많이 받는 메시지 중 하나가 바로 ‘주인님’, ‘노예’ 다른 말로 ‘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