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류독감으로 인해 전라도 축산농가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희 외삼촌도 전라도에서 농사를 짖고 사시기에 직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피해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점차 더워지고 온난화 되어가는 자연환경의 경고속에서 세균, 바이러스들은 최적의 생활터전이 마련되어 끝없는 번식과 전염으로 번져나가면서 큰 문제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실상 저희들이 거의 매일 사용하는 PC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휴대폰등에 기생하는 세균들이 변기보다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PC키보드, 마우스는 이미 세균들의 집합소라 할 만큼 잦은 관리와 청소를 필요로 했었는데 휴대폰 또한 전화사용시 얼굴에 있는 피지와 노폐물, 여성의 경우 화장품 찌꺼기, 유분등이 고스란히 액정에 닿아 세균과 바이러스를 번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즉, 이렇게 이미 오염된 휴대폰을 세안을 한 후 깨끗한 얼굴로 다시 전화를 받게 되면 그대로 얼굴에 세균이 전달되어 피부트러블을 일으킬수 있으며 이는 2차 3차 더욱 악화되어 갈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저로써는 볼딱지에 생긴 여드름 후유증 자국의 원인이 아무래도 휴대폰이 아닐까 의심을 들긴 합니다. 나름 깨끗한 피부라 자부했는데 항상 왼손으로 전화를 받아 왼속뺨에만 대고 사용을 했는데 왼쪽만 계속 여드름과 염증이 생겨서 의아했는데 아마 이러한 원인이 어느정도 작용한듯 합니다.
이를 꼭 예방해야겠습니다.
액정클리너를 통해 수시로 닦아주고 틈틈히 알코올 면봉이나 거즈로 안에 스며들지 않도록 조심히 닦아서 세균번식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잠시 휴대폰 목욕을 시켜주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