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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9)
길게 써본 Q9에 대한 솔직한 평가! 명확한 단점 1개, 명확한 장점 여러개

길게 써본 Q9에 대한 솔직한 평가! 명확한 단점 1개, 명확한 장점 여러

LG Q9 체험단으로 제품을 받은 후 첫번째 글은 빨리 올렸지만 그 다음 글은 충분히 써본 후 조금 더 정확한 느낌을 전하고자 지금까지 메인폰으로 사용해봤다. 그리고 느낀 소감을 솔직하게 적어볼까 한다.

참고로 필자의 사용패턴은 그닥 하드하지 않다. 게임은 고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일주일 한두번 하는게 전부다. 나머지는 커뮤니티, 카메라, 음악, 팟빵, SNS, 영화, 유튜브, 웹툰보기 정도이며 평소에 쓰는 T맵, 네이버지도, 카카오버스 등의 교통관련 앱과 뱅킹앱이 실 사용의 대부분이다.

Q9 솔직한 이야기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폰은 V40 ThinQ다. V40 ThinQ 안에 담긴 앱 그대로를 Q9에 옮겨 2주 넘게 평소 그대로 사용해왔다. 그리고 글을 쓰는 지금은 V40 ThinQ로 돌아온 상태다. (잉?)

모든 제품을 구매할 때 가지는 기대치가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예상을 한다. 고가의 제품에 있는 일부 기능들을 포기해야 할 것이며 조금은 느려도 감안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커트라인이 있을 듯 싶다. 다만, 최근의 우리는 가성비라는 타이틀로 기대치를 한껏 높여버린 중국산 제품들로 인해 이 커트라인이 훌쩍 높아져버렸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렇게 높아진 커트라인을 LG전자 Q9이 만족시켰다. 감히 이 커트라인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단 한가지를 빼고 말이다.

제품명 : LG Q9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8.1.0
디스플레이 : 6.1" QHD+ (3,120x1,440) / 564ppi / 1,000nit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21
GPU : Adreno530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64GB
후면카메라 : 16MB IMX351 f2.2 /
전면카메라 : 8MB f1.9
배터리 : 3,000mAh
기타 : 퀄컴 퀵차지3.0 고속충전, LG페이, IP68방수방진, MIL-STD 인증, 쿼드DAC(DTS:X), AOD, 지문인식센서, 붐박스 스피커
컬러 : 카민레드,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
크기/무게 : 153.2x71.9x7.9mm / 159g
가격 : 499,400원

이미 Q9의 스펙은 다 알듯 싶다. 이 스펙이면 사실 충분하다. 새제품이 나올때마다 벤치프로그램을 돌려 성능을 측정하기도하고 고사양의 게임을 돌려보기도 하지만 위에 필자가 사용하는 범위내에서의 Q9은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작은 정원에 채소를 심는데 트랙터 등 엄청난 농기구를 쓰는 느낌이다.

스냅드래곤821 AP/4GB 메모리는 사실상 거의 모든 것들을 쾌적하게 구동해준다. 이미 몇년 전 제품들 조차도 거의 모든 영상을 구동해왔고 유튜브 역시 문제 없이 즐겨왔다. 아마 다들 공감할 듯 싶다. 웹서핑 역시 인터넷 환경의 영향을 더 받았지 성능 때문에 느려질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Q9은 스냅드래곤821, Adreno530, 4GB RAM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제품의 가격은 40만원대다. 다양한 통신사 할인혜택을 받으면 사실상 누구나 부담없이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40만원대 스마트폰에 왜 고사양의 게임이 돌아가지 않는거야? 라고 이야기한다면 글쎄 이 제품보다는 중국산 제품에서 찾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포인트가 각자 존재한다. 필자에게는 페이 서비스와 방수방진/MIL-STD가 될 것이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쿼드DAC, 또 누군가에는 카메라 등이 될 수도 있다.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은 꼭 중저가 제품에서 빠져있었다.

하지만 Q9은 카메라를 제외하고 정말 모든 걸 담았다. 지갑을 어디다 두고 수시로 찾는 나에게 꼭 필요한 LG페이가 담겨있으며 현장에서 일하기에 필요한 방수방진, 밀스펙 인증을 통해 내구성까지 40만원대 제품이지만 모두 담아냈다.

또, 음질하나 때문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야하나 망설였던 이들에게 Q9은 최고의 제품이 된다. 이제 Quad Dac을 담은 저렴한 Q9을 사고 남은 비용으로 조금 더 나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내가 원하는 것이 더더욱 채워진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고속충전, 지문센서까지 부가 기능 하나로 플래그십이 아닌 미드레인지로 강등되고 이로인해 비판받아야했던 그간의 설움을 충분히 떨쳐버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페이 서비스는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 등은 가지지 못하는 명확한 장점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중저가 라인업에 페이 서비스를 빨리 탑재하라고 몇년전부터 떠들었던 터라 여전히 많이 늦었다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탑재된 것은 분명 잘한일이라 생각한다.

카메라는 비록 듀얼이나 써드 카메라가 아니지만 V30과 G7 ThinQ 등 과거 플래그십 제품에 담겼던 IMX351 F2.2 16MB 카메라를 탑재했다.

<Q9 AI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그간 이름 모를 센서를 탑재해왔던 이전 제품과는 분명 다른 행보다. 물론 IMX351 센서가 플래그십에서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이는 광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아쉬움이었지 중저가 제품들에 탑재한 센서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좋다.

아쉬움 하나. 오직 배터리

앞서 V40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오직 배터리다. 손이 참 작은 필자이기에 상대적으로 큰 V40보다는 Q9이 더 만족스러웠고 저렴한 가격이기에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더 부담이 없었다. 오히려 V40에는 없는 장점을 Q9이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딱 한가지 짧은 배터리 성능은 어쩔 수 없이 V40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Q9은 처음부터 걱정이 되기는 했다. 6.1" 대화면에 QHD+ 해상도 여기에 발열이나 배터리 효율에 있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스냅드래곤821 탑재 등 다양한 이유에서 오는 걱정이었다.

실제 테스트한 결과를 보면 V40과 Q9을 놓고 밝기 최고, 블루투스 OFF, 해상도 QHD+로 설정 후 유튜브 영상을 실행한 결과 1시간 구동시 V40은 8% 소모된 92%가 남았지만 Q9은 84%로 16%나 소모됐다. 1시간 더 구동한 결과 Q9은 67%, V40은 80%로 점점 격차가 벌어졌다. 결국 5시간을 구동하면서 Q9은 5%가 남았고 V40은 46%가 남아 큰 격차로 테스트가 마무리 됐다. 매시간 약 20% 정도씩 줄어들었다.

실 사용시에도 배터리 소모량이 꽤 많은 편이긴 하다. 하루 출근해서 퇴근하는 시간까지 한번도 충전하지 않아도 됐었던 V40과 달리 Q9은 조금 아슬아슬했다. 더욱이 필자는 통신환경이 좋지 못한 현장에서 주로 일하다보니 일반적인 사용과 비교해 배터리 소모량이 더 많은 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V40으로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 100점 만점에 99점까지 줄 수 있었던 Q9이었는데 2주 정도 사용하면서 85점 정도 주게 된 것도 오롯이 배터리 때문이었다. 물론 필자와 다른 일반적인 환경 그리고 언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수준이기에 참고의 의미로 봤으면 좋겠다.

V40의 대체 충분할까?

이 정도면 LG전자가 확실히 정신차렸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런 제품을 출시했다. 저렴하기에 오는 차별성은 분명있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플래그십에 있었던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점. 특히 LG페이 같은 중국산 제품들에서는 누릴 수 없는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은 Q9 강력한 장점이 아닐까 한다. 여기에 LG전자의 서비스까지 고려해보면 비슷한 가격의 더 나은 성능을 가진 중국산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Q9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 명확하지 않을까 한다.

* 본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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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g Kyungsik
    안녕하세요?
    Q9과 A9 Pro 중에서 고르려고 구글링하였습니다.
    발열과 배터리와 카메라 기능의 3가지를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배터리에 대해 잘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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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고 가지고 싶은 제품 여기다 모였다. LG전자가 선도하는 가전 이야기!

탐나고 가지고 싶은 제품 여기다 모였다. LG전자가 선도하는 가전 이야기!

집이 점점 LG전자 제품들로 채워지고 있다. 건조기, 정수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등 역시 "가전하면 LG"라는 말에 딱 어울리게 나도 모르게 LG전자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단순히 구입하고 끝이 아니라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라는 측면에서 LG전자 가전 분야의 저력은 분명 대단하다.

트렌드세터?

모바일 분야에 있어서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가전 분야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트렌드세터로써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없었으면 그냥 그렇게 살았을 많은 것들을 이제는 생활의 필수품으로 만들어냈다라는 점만 보더라도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볼까?

<OLED 협곡>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화질을 보여주어 TV 시장의 판도 자체를 바꾼 LG OLED TV, 빨래건조대와 영영 이별을 하게 만들어준 LG 건조기, 세탁기의 스팀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제어 기술이 결합된 지금까지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가전제품인 LG 트롬 스타일러까지.

<LG 트롬 스타일러>

존재하지 않았던 혹은 대중성과 거리가 멀었던 제품 혹은 분야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고 더욱이 차원이 다른 확고한 성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지금은 경쟁자 없는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섰다.

LG 올레드TV 이야기 : https://social.lge.co.kr/product/oled_tv_story/
LG 트롬 스타일러 이야기 : https://social.lge.co.kr/product/story_styler/

단순히 가지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번 써보면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필요성까지 함께 겸비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트렌드세터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을 듯 싶다.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가전 분야에 있어 지금도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LG전자가 또 한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바로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와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라는 브랜드를 오픈했다. 물론 최근 이야기는 아니다. CES2016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명인데 지금도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더 높이고자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 이상의 탁월한 품질, 심미적 만족, 차별화된 경험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욕심에서 나온 선택이 아닐까 싶다. 지금 소비자들에게 받는 평가 그 이상을 받고 싶은게 당연한 욕심일테니 그 이상의 브랜드를 만들어 스스로 그 이상의 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그들의 다짐이 가득 담긴 결정이 아닐까 한다.

참고로 LG 시그니처와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이는 일반 가전이나 빌트인 가전이냐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일체화를 통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에 초점을 맞춰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는 가전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라고 이름을 붙였다. 뭔가 독립적인 일체감이 없었던 주방이나 거실의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바꿀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이러한 시도가 처음은 아니다. 이미 다른 기업들도 하고 있다. 독일 보쉬지멘스의 명품 빌트인 브랜드인 가게나우(GAGGENAU), 써마도(Thermador), 미국 GE 브랜드인 '모노그램(Monogram)' 등 역시 동일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전을 향한 독특한 시각 LG Objet

LG 오브제(Objet) 역시 마찬가지다.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지금까지 없었던 완전히 다른 가전 브랜드를 선보였다. 가전과 인테리어가 서로 별개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가전이 바로 인테리어가 되고 예술 작품이 되는 것을 꿈꾸며 만든 브랜드다. 가전의 외형을 가구처럼 꾸민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전으로써의 역할 그리고 공간 인테리어를 고려한 인테리어 가구로써의 역할까지 모두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

<위에서 부터 냉장고,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가족과 함께 쓰는 공간의 제품이라기 보다는 나만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위한 가전, 나를 위한 소비에 적합한 가전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보면 된다. 특히 일관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대량 생산 제품이 아닌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각자 원하는 원목 무늬, 색상 등을 골라 나만의 냉장고, 오디오, TV, 공기청정기를 만들수 있다.

새로운 시각으로 가전의 디자인을 요구하는 이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메이저가 될 수는 없겠지만 LG전자이기에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더욱이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나에게만 필요한, 나만이 원하는 가전을 만들고 가질 수 있다라는 점에서 매니아 층을 형성하지 않을까 한다.

새로운 시각, 끝없는 시도

물론 기업 입장에서야 다 돈벌자고 하는 움직임이겠지만 LG전자의 이러한 시선과 시도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큰 즐거움은 물론 지금까지 누리지 못했던 편리한 삶을 누리게 해준다.

필요를 만들어 소비를 이끌어내는것이 기업의 전략이지만 뭐 이런 걸로 새로움을 느끼고 지금까지는 깨닫지 못했던 불편함을 크게 느끼게 해준다면야 얼마든지 응해줄 생각이다. 그러니 지금의 모습처럼 끝없는 도전과 시도로 또 다른 새로움을 선보여주길 기대해보겠다.

* 이 글은 LG전자 더 블로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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