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IPTV와 디지털 TV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다룬바가 있습니다.
[결합상품] IPTV 이젠 디지털 기기(PS3, 디지털 TV)와 결합
작년 12월 말까지 신규 또는 기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삼성 PAVV PDP와 보르도 LCD(스탠드/벽걸이형중 선택)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즉, 초고속 인터넷과 IPTV 그리고 디지털 기기까지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도록 하는 결합상품으로 사실 이미 초고속 인터넷과 IPTV등 가입자에 대해 20만원 현금 혜택이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상황에서 큰 메리트는 없어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혜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기기와 서비스간의 조합은 새로운 선택의 즐거움으로 작용할듯 합니다.
우선 소니와 KT가 제휴하여 KT IPTV 서비스인 메가TV와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를 동시 가입했을 경우 PS3를 시중가 보다 최대 7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도록 하는 코 마케팅(Co-Marketing)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삼성 TV 할인혜택을 제공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한정된 기간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4월 15일부터 한달간 3000대 한정으로 진행되어 PS3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마케팅을 실시합니다. 구매할 수 있는 PS3 모델은 40G 모델로 현재 일반가 34만 8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이러한 이벤트성 마케팅을 진행하면 기존 가입고객은 배가아프고 속이쓰린만도 합니다. ^^ 그나마 좀 다행인것은 메가패스 기존 사용자중 메가 TV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PS3를 약 18만원대 반값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PS3를 이용한 게임, IPTV, 블루레이 영화등 누릴수 있는 혜택이 많은 만큼 기존 고가에 책정되 PS3 구매를 미루셨던 분들은 인터넷, IPTV 신청하면서 이러한 혜택을 받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초고속인터넷, IPTV등 결합상품을 신청하면 이용요금도 할인되는 만큼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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