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만으로는 부족한 인터페이스, 키패드만으로 사용하기에는 요즘 트랜드인 터치가 아쉽고 뷰티폰에서 잠깐 느낄수 있었던 퀵다이얼의 편리함까지...
이 모든 것을 한 제품에 담은 LG 터치 다이얼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터치만으로는 아직 사용상 불편함을 제공한다는 단점과 키패드 만으로는 요즘 대세인 터치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쉬움등 이를 서로 보안해 줄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제공되길 기대했습니다만 결국 터치와 키패드 그리고 퀵 다이얼까지 모두를 담은 제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힌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이러한 기능을 내장하면서 제조원가는 높아질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래서 출시가격도 높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봅니다만 그나마 다행으로(?) 약 60만원 정도에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미친듯이 비싸진 않군요...
터치 다이얼폰의 특징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전면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한 사용을 제공하며 문자나 전화번호 입력등을 사용할때는 키패드를 활용하고 퀵다이얼을 통해서는 자주가는 메뉴를 총 6가지를 설정하여 각 기능에 맡는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면 터치와 편리한 UI의 조합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터치와 키패드와 퀵 다이얼의 조합은 막강한 사용감으로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적으로 다소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다양한 인터페이스 제공은 큰 메리트라 생각되네요
간단한 스펙은 3인치의 넓은 터치스크린을 내장하였고 오토포커스, 얼굴자동인식등 고성능의 기능을 담은 300만 화소 카메라와 지상파 DMB, 블루투스, 영화, 음악등의 멀티미디어 기능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이는 해외 출시 스펙이며 국내에 들어오면 SKT와 KTF를 통해 어떤 기능이 빠질지 걱정입니다만 어찌 됐건 빠른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유럽을 시작으로 다음달 까지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등 전세계 50여개국에 출시한다고 하니 국내 휴대폰의 선전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