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이런... 과연...
이러한 감탄사만 나옵니다.
SKT가 블랙베리를 출시한다는 소식 이후 개인적으로 아이폰만큼 기다렸던 HTC 듀얼 터치폰과 그리고 삼성의 블랙잭2 (M480)까지 연이어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모두 3G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란 소식인데요... KTF가 먼저 치고 나가 많은 가입자를 확보했던 3G 시장이여서 인지 SKT는 스마트폰으로 그 경쟁력을 높히려는 의도일까요? 음~ 정말 궁금해 집니다.
이미 블랙잭2와 블랙베리는 소개한바 있으니 HTC 터치듀얼폰을 간단히 소개하면 당연히 ‘터치플로(TouchFLo)’라 불리는 3차원(3D) 터치 인터페이스터치를 기반으로한 제품으로 2.8인치 LCD와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40만원대라고 합니다.
LGT가 오즈를 통해 호평과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면서 왜 과연 SKT와 KTF는 가만히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SKT는 10000원 데이터 요금제와 함께 3G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하면서 그 기다림의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해 주는듯 합니다.
그럼 KTF는 왜 조용할까요? 1위시장 탈환을 목놓아 외치던 KTF로써는 너무나 조용한것이 오히려 좋은 소식을 전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혹시 아이폰, 아이폰, 아이폰.....? ㅎㅎㅎ
제가 기대하는것은 물론 해외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 휴대폰이 오히려 더욱 대중성이 있기에 소니에릭슨, 노키아등 다양한 단말기를 국내에 출시하는 것도 경쟁력을 높힐수 있는 좋은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 겠지만요...
기대해 봅니다.
2위, 3위 업체가 꿈틀꿈틀 되면 1위 업체는 긴장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수 있는것이니까요? LGT, KTF 더욱더욱 꿈틀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