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가전제품들의 사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전자파는 무시할 수없는 위협요소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과학적으로 전자파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과 얼마만큼의 피해를 주는 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되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일수 있겠지만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밀접하게 사용하는 휴대폰은 무엇보다 전자파 수치를 공개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보게 됩니다.
전자파 차단 모자라고 합니다. ^^;
금일 한 기사를 보면 임산부가 임신중 하루에 2~3통의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태어난 자녀에게 과잉행동(주의력 결핍과 감성 장애, 과민성 행동)등의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언급해 보면 1998년과 99년에 태어난 덴마크 어린이와 어머니 1만 315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임신중 휴대폰 사용시 행동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약 54%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전자파와 관련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전자파 인증후 제품을 출시하는 현재 판례에서 관련법규를 더욱 강화하여 이를 수치화 하고 전자파를 최대한 적게 배출하고 또한 막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민감한 반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너무나 세상이 무섭게 돌아가는데 휴대폰 전자파로 인해 아무런 죄가 없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피해를 안겨준다는 것에 미안한 맘이 들어 작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