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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스마트폰

맥시안 'PMP도 변화한다.' 모듈형 PMP, IPTV 연동 P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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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는 한때 큰 시장성을 앞세워 휴대용 기기로써 큰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었으나 UMPC와 MID 그리고 미니노트북의 가격이 점차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비슷한 가격대에 형성 좀더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선택하는 일이 많아 지면서 PMP의 위치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PMP업체는 UMPC나 MID등으로 그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시안은 이러한 변화속에서 UMPC나 MID로 방향을 전화하기 보다는 PMP를 더욱 특화시키고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여 자신만의 브랜드를 높히려는 모습으로 가닥을 잡은듯 합니다.

맥시안은 PMP 사용자들의 불편한 점들을 수렴하여 이를 보안할수 있는 다양한 주변기기 모듈을 개발하여 본체인 PMP에 다양하게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키보드, 조이패드등 각 모듈을 옵션으로 선택 해당 사용용도에 따라 본체와 연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대한다는 생각인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변화를 꾀하는 것은 차세대 미디어인 IPTV와 연계를 통해 셋탑박스 형식의 PMP를 개발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는 집안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하여 집에서 보여지는 IPTV를 그대로 감상할수 있도록 합니다.  

PMP가 국내이외의 국가에서 크게 활성화 되지 못한것은 국내 만큼 인터넷 인프라와 불법 컨텐츠가 활성화 되지 않았다는 점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의 부재는 PMP 사용에 있어 큰 장애물로 예상되는 만큼 IPTV를 외부에서도 볼수 있도록 하는 PMP는 이러한 콘텐츠 부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