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
바로 pcpinside 입니다.
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제가 진행하고 있는 IT 블로그도, 스포츠 블로그도, 영화 블로그도 아닌 일본 탤런트 카미지 유스케 (上地雄輔) 블로그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일 방문자를 보유한 블로거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 세계 기네스 협회에서 인정도 받았다고 합니다.
전 사실 누군지 모릅니다. 한번도 블로그를 방문해 보지 못했구요. 간단히 소개하면 일본 드라마 '고쿠센'에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 ‘카미지 유스케’(神児遊助, ameblo.jp/kamijiyusuke) 라는 개인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하루 평균 500~600만 페이지 뷰를 기록하고 있고 생일전날에는 56,061개의 댓글이 달렸다고 합니다.
또한 4월 12일에 수립된 기네스 기록은 하루 순방문자 23만 755명으로 페이지뷰는 1317만 1039를 기록하여 기네스에 기록되어다고 합니다. 대단한 수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연예인 블로그를 기네스에 올렸다는 것에 어찌보면 형편성이 어긋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단순히 연예인인 자신을 홍보하는 공간 이외에도 자신의 일상과 사진등을 코믹하게 잘 표현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250억에 팔린 블로그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의 존재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것 같아 아직 초보수준의 블로그 이지만 운영한다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네스 등록, 고가에 팔리는 모습에서 블로그만의 의미를 잃는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누군가 내 블로그를 사겠다고 한다면 넌 얼마를 원할 것인가? 아니면 거절할 것인가? 어려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