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말이 필요없는 스마트폰 캐나라 림(RIM - Re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가 국내 출시됩니다. SKT는 올해 스마트폰 계열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 스마트폰이라 하수 있는 블랙베리 폰을 국내 출시한다는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블랙베리는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2천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스마트폰입니다.(물론 아이폰에 조금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회사메일과의 연동, 실시간 메일 확인등 업무지원용 스마트폰으로 큰 인기를 끈 블랙베리는 비지니스맨들이 블랙베리가 손에 없으면 불안하다는 신드롬까지 일으켰습니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블랙베리 9000 Bold' 모델로 국내 역시 기업시장을 타겟으로 판매된다는 소식입니다.
SKT는 옴니아와 함께 블랙베리까지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뭐~ 이동통신사에서 가능성이 없다고 점쳤던 스마트폰을 다시금 가능성 있는 상품군으로 인식하고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만 무엇보다 아쉬운 점들은 가격입니다.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선 인프라가 확실히 갖춰져 있어야 하며 또한 사용요금역시 저렴해야합니다. 하지만 SKT 블랙베리를 출시하면서 내놓은 가격은 78만 9360원. 물론 보조금과 약정기간에 따라 좀더 저렴해질 예정이지만 여기에 블랙베리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블랙베리 이메일 서비스(월 2만 6000원)에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월 1만원)까지 가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단말기 대금과 사용요금까지 합하면 꽤나 비싼 사용요금을 지불해야하는 것입니다.
일전에도 스마트폰 시장을 막는 것은 이동통신사의 정책이라는 글을 작성한바 있습니다. 너무 욕심을 내기 보다는 아직 초기단계라 할수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키울수 있는 정책을 펴는 것이 더욱 올바른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동통신사의 이러한 결정이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일반 휴대폰에 비해 스마트폰은 벌어들일수 있는 부분이 많이 미약합니다.
이동통신사가 벌어들일수 있는 건덕지가 없는 만큼 스마트폰 판매가격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무선 인터넷이나 서비스 사용료를 높힐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궁금합니다. 전세계 큰 인기와 사용성에 있어 인정을 받은 블랙베리가 과연 국내 성공을 하게 될지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면 블랙베리 자체가 국내에 먹히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겠지만 SKT의 정책에 무엇보다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인정받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제대로 요리하지 못한다면 국내 1위 이통사란 이름이 다소 아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블랙베리는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2천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스마트폰입니다.(물론 아이폰에 조금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회사메일과의 연동, 실시간 메일 확인등 업무지원용 스마트폰으로 큰 인기를 끈 블랙베리는 비지니스맨들이 블랙베리가 손에 없으면 불안하다는 신드롬까지 일으켰습니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블랙베리 9000 Bold' 모델로 국내 역시 기업시장을 타겟으로 판매된다는 소식입니다.
SKT는 옴니아와 함께 블랙베리까지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뭐~ 이동통신사에서 가능성이 없다고 점쳤던 스마트폰을 다시금 가능성 있는 상품군으로 인식하고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만 무엇보다 아쉬운 점들은 가격입니다.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선 인프라가 확실히 갖춰져 있어야 하며 또한 사용요금역시 저렴해야합니다. 하지만 SKT 블랙베리를 출시하면서 내놓은 가격은 78만 9360원. 물론 보조금과 약정기간에 따라 좀더 저렴해질 예정이지만 여기에 블랙베리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블랙베리 이메일 서비스(월 2만 6000원)에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월 1만원)까지 가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단말기 대금과 사용요금까지 합하면 꽤나 비싼 사용요금을 지불해야하는 것입니다.
일전에도 스마트폰 시장을 막는 것은 이동통신사의 정책이라는 글을 작성한바 있습니다. 너무 욕심을 내기 보다는 아직 초기단계라 할수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키울수 있는 정책을 펴는 것이 더욱 올바른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동통신사의 이러한 결정이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일반 휴대폰에 비해 스마트폰은 벌어들일수 있는 부분이 많이 미약합니다.
이동통신사가 벌어들일수 있는 건덕지가 없는 만큼 스마트폰 판매가격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무선 인터넷이나 서비스 사용료를 높힐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궁금합니다. 전세계 큰 인기와 사용성에 있어 인정을 받은 블랙베리가 과연 국내 성공을 하게 될지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면 블랙베리 자체가 국내에 먹히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겠지만 SKT의 정책에 무엇보다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인정받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제대로 요리하지 못한다면 국내 1위 이통사란 이름이 다소 아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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