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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태블릿

UMPC의 새바람 1세대에서 2세대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Q1U, 탱고윙스,U1010, Everun

"UMPC의 새바람이 불어온다."

1세대 UMPC 였던, 삼성전자의 Q1, 라온디지털의 VEGA, 대우루컴즈의 M1,
고진샤의 SA 시리즈 하지만 최근에 새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작년 1세대
제품이 선보였으나 비싼 가격과 기대에 못 미친 성능으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다. UMPC를 구입을 할바에는 미니 노트북과의 가격차이가 얼마나지
않아서 UMPC대신 노트북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었다. 1세대는 배터리 시간,
CPU의 성능 부족, 입력장치의 부재로 인한 사용자에게서 외면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같은 단점을 보완, 야심차게 재도전한 2세대가 인기를 끌며 시장에
사뿐히 안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Q1 후속작 Q1U를 선보이는 것을 필두로
U1010, 고진샤의 K600을 출시를 하였다 또한 곧 출시가 될 라온디지털의
Everun에 대한 관심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조되고 있다. 현재 노트북의 성능
보다는 떨어지지만 휴대성에 중점을 둔 UMPC 2세대가 노트북 시장의 틈새를
어떻게 비집고 들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이 된다.

또한, PMP 제조사 및 몇몇 전자 업체에서도 3/4분기를 기준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 열기는 점자 뜨거워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한 업체 관계자는 “아직 2세대 제품들은 몇몇 단점을 안고 있다”
라고 하며, “파워유져(얼리어답터)가 아닌 일반 소비자에게 구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는 높은 가격과 쉬운 인터페이스 제공 및 기본적인 인식에 대한
문제 역시 해결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