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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HTPC

GOD !! 다운로드 vs 정품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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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vs 정품CD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를 통해 게임 및 콘텐츠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국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와 결제시스템(PSN)을 정식 오픈하고 PS3 전용 게임기, PS용 게임, PSP 겸용 게임 등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타이틀 가격은 편당 4500원 정도입니다. 아무리 비싸봐야 10,000원 전후 정도이구요.

기존 정품CD 판매가 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줄 수 있는 고무적인 방향으로 흐르는듯 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 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지난해 4∼5종을 내놓더니 올해 들어 약 50여개의 단순한 게임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팩맥’ ‘갤러그’ ‘더블 드래곤’ 등 고화질의 아케이드 게임이 여성 및 어린이에게 어필하면서 게임의 단순함이 시장이란 것을 알아차린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이런 서비스를 GOD (Game On Demand)라고 불리는 서비스입니다.

PC용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고 월정액이나, 혹은 아이템만 판매하는데 반해서 이런 콘솔게임 시장은 자체 다운로드를 유료로 받고 하는 사업이네요.

다만, 일전의 고가 정품CD 판매보다는 맘에 듭니다.


그래도 이런 서비스를 받기위해서, 게임콘솔도 사야되고, 게임콘솔을 산 다음에 결제시스템도 공부해야 하고, 그리고 그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또 공부를 해야 하는 점은...

일반 대중에게 어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