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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노트북

엉덩이 괄약근으로 잡는 울트라씬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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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울트라씬과 관련한 글을 작성한바 있습니다.
인텔에겐 계륵과도 같은 존재 '넷북' '울트라-씬'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오늘은 이 울트라씬에 대한 소개보다는 재미있는 UCC를 한편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올 하반기 넷북의 인기를 대체할 녀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초슬림형 노트북 폼팩터 '울트라씬(Ultra-Thin)에 관련한 홍보 동영상입니다.

이 UCC의 내용은 참 심플합니다. 체조복을 입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엉덩이로 잡아냅니다. 그것도 던질 노트북을 말이죠. 갈수록 그 묘기는 대담해 집니다. 공중 회전을 하면서 날라오는 노트북을 엉덩이로 잡아냅니다. 이러한 내용속에 울트라씬에 대한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얇고 가볍다는 뜻이겠죠?

여기에 등장하는 노트북은 MSI X 슬림시리즈 모델로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입니다.. 우선 보시죠. ^^



이런 바이럴 마케팅의 진수를 맛보고 있는 동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이 동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어 1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설마 이게 가능할까 하고 따라해 보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당연히 CG로 처리한 것입니다. 절대 따라해서는 안됩니다. 근데 해보고는 싶군요 ㅎㅎㅎ

거듭 말씀드렸지만 인텔이 울트라씬에 거는 기대는 무척이나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 예로 델이 12인치 넷북 생산을 단종시켰고 그 미만대 넷북 생산에 치중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유가 12인치 넷북의 판매가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 말고도 12인치 급 노트북을 잠식할수도 있겠다는 판단하에 생산을 안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파급력을 보인 넷북. 그리고 이 넷북으로 큰 수익을 올려야함에도 그닥 짭짤하지 못한 인텔. 따라서 인텔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넷북의 대항마를 찾을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넷북하나 없이 버튼 저로써는 울트라씬이 나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출시되면 언능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