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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리뷰] 내가 찍은 사진을 더욱 가치있게 '스냅스'


본 리뷰는 aving.net과 pcpinside.com을 통해 포스팅 됩니다.

참고로 리뷰 여하를 떠나서 스냅스 추천합니다. ^^ 제가 이와 비슷한 많은 업체를 통해 아래와 같은 제품들은 신청해 봤는데 참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스냅스의 경우 정말 강추합니다. 후회는 없으실 듯 합니다.

사진에 제 사진과 아내 사진이 있습니다. 제 사진에 대한 언급은 생겨먹은게 그래서 괜찮지만 아내 사진에 대한 언급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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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찍은 사진, 웨딩 사진, 아이 돌사진, 가족사진...
이 많은 사진을 어떻게 활용할까?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촬영한 결과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한 고민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대부분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 하드나 외장하드에 넣어서 모니터 화면으로 감상하거나 혹은 CD/ DVD로 구워서, 디지털 액자에 사진을 넣어서, 프린터로 출력해서 등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진을 보관하고 또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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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단순히 사진을 보관하고 감상하는 방법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과 기억이 담긴 사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가 하나 있다.

바로 '스냅스(Snaps,
http://www.snaps.co.kr).

스냅스는 추억이 담긴 사진을 포토달력, 포토 다이어리, 포토북 등 다양한 제품으로 꾸며 더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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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에도 사진을 달력으로 책으로 만들어주는 사이트는 많았다. 하지만 인화, 제단/제본, 커버제작 등 각 상품을 만들기까지 파트별로 업체가 나눠져 있었어서 제작 시간이 오래걸렸으며 여러 업체를 거치다 보니 가격적으로도 꽤 비싼 비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스냅스의 경우 스냅스만의 특징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완성도, 빠른 제작 등 많은 장점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 99%에 달하는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럼 스냅스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고 또, 실제 주문을 통해 제작된 제품이 어느정도 완성도를 보여주는지 간단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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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라운드 플레이어?

앞서 언급했듯이 제작을 위한 파트별로 각기 다른 업체가 담당하는 것이 아닌 주문 접수, 인화, 제단/제본, 커버제작, 제품완성, 포장, 배송관리, 차후 고객관리까지 모두 스냅스가 담당하여 1Day 제작 완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스냅스는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력을 모두 보유함에 따라 보통 3~4일 혹은 1주일 이상씩 소요되던 것에서 벗어나 주문 후 하루만에 모든 것을 완성해서 보내주는 1Da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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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렴한 가격?

모든 제품의 가격은 제작 및 유통구조를 어떻게 단축시키느냐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많은 업체를 거치게 되면 그 가격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스냅스는 이러한 중간 단계를 모두 없애고 모든 제작 과정을 스냅스가 담당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더 고가의 원자재를 이용하여 퀄리티 높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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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품질?

제작 단계를 스냅스가 모두 담당하면서 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 디지털 인화장비를 직접 갖추고 있으며 이를 꾸준히 최신식으로 교체하여 사진인화 서비스시 고화질의 사진을 인화가 가능하며, 대형출력물 역시 POP 최고 옵션 출력, 무료코팅(업계유일) 등 수준 높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을 동시에 만낏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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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라 포토북 제작시 일반적인 업체의 경우 4색으로 출력하지만 스냅스의 경우 HP 인디고 6색 컬러로 출력하여 원본에 가까운 색을 재현해 주며 더욱 선명하고 자연색에 가까운 결과물을 이끌어 준다. 커버역시 친환경과 아이의 안전을 생각한 재질을 채택하였다. 특히 포토북의 특성상 제본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Horizon의 제본/제단 로봇을 사용하여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참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스냅스가 모두 전담해서 제작하고 또 이를 뒷받침 해주는 모든 기술력과 그간 구축된 노하우 그리고 장비들까지. 이러한 장점들이 모여 일관성이고 완성도 있는 앨범, 책, 달력, 다이어리등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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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 서비스?

일반적인 사진인화는 물론 포토북, 포토달력, 포토다이어리, 액자, 싱크로북, 졸업앨범, 대형출력, 엄마표 돌잔치, 포토카드, 포토앨범등 정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몇가지 소개를 하면 우선 사진인화의 경우 일반사진은 물론 지갑용사진, 폴라로이드, 분활사진, 포토엽서, 증명사진, 정사각형 모양의 사진 등 7가지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 말풍선, 스티커, 수백가지의 디자인 등을 제공하여 개성있는 사진을 인하할 수 있다.

두번째로 포토북은 소프트커버, 하드커버 등 자신이 원하는 커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21P에서 하드커버 최대 61P 소프트커버 최대 151P까지 마음대로 편집이 가능하다. 매년 찍은 아이 사진을 해마다 책으로 보관한다면 부모에게나 아이에게나 참 소중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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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포토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두가지로 나눠지며 달력 내 기념일이나 적어놓고 싶은 일정 등 입력기능은 물론 스티커, 말풍선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가 마음껏 꾸밀 수 있다. 현재 탁상용의 경우 기본 12개월에 3개월을 추가로 제작해주고 있으며 벽걸이용은 기본 12개월에 추가로 1개월을 더 만들어주고 있다. 홈페이지를 보면 325개의 레이아웃, 320개의 배경화면, 95개의 액자를 제공하여 총 3천억 가지 이상의 디자인으로 DIY 포토달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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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포토다이어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다이어리로 만들 수 있다. 쉽게 펼칠수 있도록 듀얼링을 사용하며 A6과 A5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사진을 DIY 꾸미기 스티커로 만들 수 있어 이를 통해 더욱 특색있는 다이어리로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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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엄마표 돌잔치라는 서비스로 돌 스크린, 덕담보드, 사진보드, 돌잡이 보드, 돌초대장, 테이블 안내문, 덕담엽서, 감사장 등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직접 이쁘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필요에 따라 쉽게 선택하고 쉽게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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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맘대로 편집?

또 한가지 스냅스만의 장점 중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바로 사진 편집 기능이다. 다른 업체들의 경우 일정하게 정해진 틀과 테마안에서만 사진을 넣어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의 수 역시 딱 정해져 있어서 필요없는 사진을 더 넣어야 하거나 원하는 사진을 빼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냅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구매자 스스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소 21P에서 최대 61P까지 원하는 페이지 만큼 7천만 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내 사진을 꾸밀 수 있으며 더욱이 사진의 개수가 정해진 것이 아닌 구매자가 원하는 사진 개수를 원하는 만큼의 레이아웃과 배경이미지, 특수효과 등으로 꾸며 제작할 수 있다. 물론 사진 위치, 사이즈, 페이지수 등 역시 구매자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으며 가격은 추가되는 일 없이 처음 정해진 가격 그대로 유지된다.

제공되는 다양한 배경이미지나 효과는 스냅스에서 1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를 갖추고 있어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꾸준히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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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양한 노하우가 가득?

편집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하지만 오히려 편집 기능이 너무 많고 어려울 경우 사용자가 직접 꾸미기 어렵게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스냅스에서 제공하는 편집 기능은 무척 간단하여 처음보는 사람들도 쉽게 꾸밀 수 있다.

특히 별도 스냅스 사용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냅스 편집 Tip이라고 하여 직접 경험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카테고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편집의 달인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어 스냅스를 통해 포토상품을 만든 사용자들의 작품을 전시, 이를 참고해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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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맘에 안들면 무조건 재 제작 또는 환불?

스냅스라는 한개의 업체에서 모든 것이 진행되고 또 이를 통한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갖춰지면서 상품제작에 대한 자부심이 튼실히 갖춰진 듯 하다. 홈페이지를 보면 스냅스 포토북의 경우 품질 보증제도를 내세워 포토북의 품질이 만족하지 못할 경우 무조건 재 제작 또는 환불을 공지하고 있다. 즉, 이러한 자신감을 사이트를 통해 직접 나타내면서 스냅스에 대한 신뢰성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이러한 자신감과 소비자들의 믿음이 어우러져 스냅스 만족도 99%를 유지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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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포토달력, 포토다이어리, 액자를 신청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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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포토달력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탁상용과 벽걸이용 두가지로 나눠진다. 달력이라는 것이 돈을 내고 구매하기 애매한 포지셔닝이긴 하지만 자신이 찍은 가족, 아이들 사진 혹은 아내와 여자친구 사진으로 달력을 꾸며 자신의 책상에 혹은 부모님 선물로 준다면 그 가치는 한층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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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탁상용, 달력용 등 자신이 제작하고자 하는 달력을 선택한 후 주문하기를 클릭한다. 물론 디자인 등 제작에 필요한 주문/ 편집 프로그램 '스마트 포토'를 PC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한 후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 시작월, 기념일 입력, 달력에 넣을 사진 삽입, 페이지 디자인 편집 등 간단하면서도 쉬운 편집 과정을 거쳐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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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주문을 통해 완성된 달력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어디 하나 흠잡을 때 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용지부터 살펴보면 저렴한 종이 재질이 아닌 용지 하나하나 고급스럽고 두꺼운 재질로 되어 있으며 단면인쇄가 아닌 양면인쇄로 제작되어 내가보는 방향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보는 방향까지 모두 만족스러울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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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사진 인쇄의 경우 포토용지가 아닌 달력 용지에 프린트되기 때문에 원본사진의 선명함 그대로의 느낌을 주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원본에 충실한 색상 표현과  왜곡되지 않은 결과물을 안겨준다. 사무실 책상 한켠에 두고 보는 나만의 탁상용 달력의 매력은 꽤 크게 느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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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다이어리다. 다이어리 역시 달력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디자인/ 편집/ 주문의 과정을 거친다. 워낙 장수가 많아 사진의 개수가 딱 정해져 있을 듯 하지만 스냅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사진을 넣을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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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이나 넷북 등 디지털 제품들을 통해 다이어리 기능을 대신하고 있긴 하지만 다이어리만이 가지는 장점과 아날로그만의 느낌이 분명 존재하는 만큼 내가 찍은 사진과 추억으로 꾸민 다이어리는 단순히 구매해서 사용하는 다이어리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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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물론 다이어리에 넣는 사진은 스마트 포토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히 편집할 수 있다. 회전, 사진 크기 조절은 물론 글쓰기, 말풍선 넣기, 스티커 붙이기 등 아기자기 하게 꾸밀 수 있다. 또한, 오래된 사진, 빈티지, 투명하게, 필름 느낌, 흑백톤 등 사진 자체의 색상이나 느낌을 새롭게 바꿀 수도 있다. 이러한 편리성을 토대로 처음 사이트를 접함에도 큰 어려움 없이 편집을 완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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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표지, 메모, 월간 계획표 등 각 페이지별로 사진 레이아웃을 변경하여 사진 개수를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사진의 장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추가되는 비용은 전혀없다. 탬플릿 변경, 배경스킨, 액자틀 등 초기 상태 그대로 사용해도 되며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수십종의 디자인을 제공하여 내가 원하는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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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은 아내의 사진과 풍경사진으로 다이어리를 꾸며봤다. 다이어리를 구입해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체계적인 생활을 해보고자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서랍 한 구석에 박혀 며칠 사용도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경우 나의 소중한 사람 그리고 내가 찍은 사진과 추억으로 꾸며져 조금 더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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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커버는 투명 PVC 커버를 사용하여 인쇄된 사진이 변색되거나 쉽게 손상되는 일이 없을 듯 하다. 또한, 듀얼링을 통해 제작되어 펼침이 용이하며 사용 중 다이어리 용지가 빠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이어리 용지를 추가하거나 교체하기 역시 힘들 듯 하며 펼쳐 사용한 후 다이어리를 다시 덮을 경우 완벽하게 덮어지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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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표지 재질은 일반 다이어리 용지에 비해 두껍고 쉽게 찢어지거나 구겨지는 일 없는 고급용지를 사용하여 오래 사용해도 변질되거나 쉽게 손상되지 않을 듯하다. 또한, 직접 제작한 디자인 이외에 일반 다이어리에 담기는 지하철 노선도, 여행 TIp 등 다양한 정보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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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선물을 하거나 직접 구매하고자 할 경우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상당히 비싼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반해 스냅스를 통해 내가 원하는 다이어리로 꾸미고 내가 찍은 사진을 넣어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드는데는 2~3만 정도로 부담되지 수준이다. 연초 선물로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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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액자를 신청해 봤다.

액자는 스냅스에서 추천하는 액자 미엔느와 50년 전통의 명품 액자 라돈나 그리고 내가 직접 만드는 DIY 액자 셀프라 총 세가지를 제공한다.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며 셋트로 묶어 신청해도 되고 별도 원하는 개수 만큼만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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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방법은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간단하다. 사진만 넣은 후 글쓰기, 말풍선, 스티커, 효과(화사한, 또렷한, 흑백톤, 갈색톤 등) 만 원하는데로 꾸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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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의 경우 벽지 디자인과 잘 어울여야 되는데 이 경우 스마트 포토 기능에서 주변 배경색을 벽지의 색상에 맞게 변경한 후 액자와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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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냅스 사이트에 대한 리뷰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제품들에 대한 리뷰를 살펴봤다. 인화, 제작, 사후 처리까지 모두 한 업체에서 담당하는 스냅스는 그 만큼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인프라를 충분히 갖췄기 때문에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다이어리와 달려과 액자를 디자인하고 주문하고 제품을 받아 보기까지 느낀 스냅스의 편리성은 여타 다른 업체들과 분명히 다른 차별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더욱이 완성 제품을 보면서 스냅스 스스로 그들의 자신감과 차별성을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그토록 나타내고자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충분히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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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찍고 못찍고를 떠나서 내가 기억하고 싶은 그리고 추억하고 싶은 무엇가를 찍고 보관하고 이를 출력하기 까지가 나만의 사진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인 만큼 어떻게 출력하고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역시 카메라와 렌즈를 선택하고 사진을 배우는 과정 만큼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냅스는 충분한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