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에 대한 실망이 컸나 봅니다. 정통부에서 큰 결단을 내렸네요~ ^^
새로운 이동통신사를 허가하는 등의 경쟁촉진안을 발표 했습니다.
SKT, KTF, LGT 3사의 독과점으로 인한 문제점이 계속 부각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소식이 될듯 합니다.
결합상품으로 인해 가격이 내려가면 갈수록 소비자는 좋겠죠?
우선 하나로 텔레콤의 경우 네트워크 임대를 통해 이동통신 사업에 끼어든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이든 , FTA의 효과에 의한 해외 기업이든간에 새로운 경쟁자가 나올수
있다는 것은 분명 3사가 긴장해야할 일일것입니다.
하나로의 경우 현재 초고속 인터넷, 하나폰, 하나TV 등의 TPS를 제공하고 있는데
네트워크 임대를 통한 이동통신 사업에 동참하면서 TPS에 이동통신을 결합한 QPS
상품도 출시 될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미 KTF의 쇼와 결합한 결합상품을 내놓을
것을 밝힌 시점에서 다양한 결합상품이 출시될것이 분명할듯 합니다.
케이블 사업자들도 IPTV에 대항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내놓고 있는 이를 통해 또
다양한 선택의 결합상품이 출시 된다면 그 경쟁은 점입가경 흙탕물 싸움이 될것
입니다. 소비자는 거기서 낼콤 낼콤 주워먹기만 하면 될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