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터넷 전화 또한 가정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초기 단점을 수정하고 다시 출시된 인터넷 전화 (VoIP)가 소비자
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진화를 한다고 합니다.
ETRI, 'G.711광대역 음성코덱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전화는
물론 유선전화와도 연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즉, 주파수 대역이 지금보다 약
2배는 늘어나 통화품질에 있어 획기적인 진화를 체감할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인터넷 전화는 대역폭이 좁은 협대역 코덱(G.711)을 사용하여 통화품질이 다소 떨어
지고 호환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한 광대역 코덱(G.711 WB)은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머니 투데이 |
이로써 결합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려는 인터넷 전화가 다시한번
탄력을 받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