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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터치를 지원하는 올인원PC 델 인스피론 원 2320

[리뷰] 터치를 지원하는 올인원PC 델 인스피론 원 2320

데스크탑PC 시장이 태블릿은 물론 울트라북, 넷북을 필두로 한 노트북 시장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금, 이러한 난관을 해쳐나가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올인원PC(All-in-one PC)를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의 아이맥 시리즈가 올인원PC의 관심을 이끄는데 큰 몫을 했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올인원PC 시장이 이슈만큼의 판매고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라는 점 그리고 점점 PC에 대한 지식이 많아지면서 비싼 완제품보다는 '조립PC에 대한 니즈'가 더 많다라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관심은 있지만 가격이나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 진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올인원PC 구매할 만 한가?

우연한 기회에 델 올인원PC 인스피론 원 2320(Dell InSpiron One)을 체험할 기회가 왔습니다. 체험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어서 많은 것을 TEST하지는 못했지만 올인원PC가 주는 장점에 대해서는 분명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진행한 모델은 최고 사양인 U240714KR입니다. 참고로 인스피론 원 2320은 사양에 따라 80만원에서 130만원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델 인스피론 원 2320(Dell InSpiron One)

거의 모든 올인원PC가 그러하듯 인스피론 원 2320 역시 일반적인 모니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니터와 본체가 결합되어 있기에 그 두께가 일반 모니터와 달리 약간 두툼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 사이즈는 567X397X69mm이며 무게는 8.3kg 정도입니다. 올인원PC답게 유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선랜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역시 기본 제공됩니다.


거치 방식은 바닥 면에 두 개의 다리가 있으며 후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가 있습니다. 스탠드는 상당히 타이트하게 되어 있어 높이 조절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8kg 정도의 무게 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다만 제품의 특성상 위치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후면에 홈을 내 손잡이 등을 마련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공간 활용

확실히 공간활용에 있어 올인원PC가 주는 장점은 명확합니다. 본체가 따로 없기에 이에 대한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전원 단자를 제외하고 모두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기에 선에 대한 불편함도 없습니다. 실제로 크지 않은 테이블 위에 인스피론 원 2320과 키보드, 마우스를 모두 올려놨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입출력 단자 그리고 조작버튼

델 인스피론 원 2320의 입출력 단자 및 조작버튼을 보면 측면과 후면에 모두 위치해있습니다. 먼저 좌측면을 보면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버튼, 사운드 조절 버튼, 헤드폰/마이크 입력단자, USB2.0 단자 2, 8-in-1 외장 메모리 슬롯이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슈퍼 멀티 드라이브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도난 방지용 락홀, 외부 안테나 단자, TV 케이블 단자, 전원단자, D-sub 단자, 기가비트 랜 포트, 스피커 단자, USB2.0 4개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USB3.0 단자와 HDMI단자는 없습니다. 특히 HDMI 단자가 제외된 것은 무척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자체 델 모바일 기기와 연동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는데 HDMI가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많이 적용된다라는 점을 봤을 때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HDMI 단자 부재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HDTV 수신 모듈을 내장하여 케이블 TV 안테나 등과 연결하면 TV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 스피커 그리고 웹캠

인스피론 원 2320 디스플레이 하단을 보면 상당히 넓은 규격의 스피커를 볼 수 있습니다. 수준급 오디오 브랜드인 JBL 스피커가 담고 있습니다. 2 Way 구성의 4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 상당히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특히 영화 및 게임 이용 해보면서 상당히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오버하면 사운드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별도 외장 스피커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상당에는 웹캠이 있습니다. 커버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자체 소프트웨어를 내장하여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으며 스카이프, 구글톡을 통해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터치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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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해상도 1920X1080 글레어 코팅 터치 디스플레이를 담고 있습니다. 23인치 그리고 1080 해상도, 글레어 코팅 등은 사실 큰 장점이 아닌 평범한 스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징적인 것은 데스크탑 제품임에도 3D 스캔방식의 터치 패널을 담고 있습니다

손가락은 물론 별도 터치펜을 통해 다양한 입력이 가능합니다. 과거 감압식 패널과는 전혀 다른 속도를 보여주며 터치 기반의 운영체제가 아닌 윈도우7 임에도 23인치 큰 화면으로 인해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입력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디지타이저 수준은 결코 아닙니다. 필압 등은 인식하지 않으며 글 입력 시 약간 늦게 반응하는 등의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활용했던 것과 같이 화면 전환 및 아이콘 좌우 이동 등은 스마트폰 등에는 못 미치지만 쾌적한 편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사진을 확대, 축소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역시 모바일 제품과 같이 즉각적인 반응 속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줍니다.

델은 터치 기능을 넣으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면 중간을 보면 사진, 음악, 영화, 게임, 웹페이지, 문서 등 터치를 사용할 수 있는 큰 아이콘과 UI를 배치하여 마우스, 키보드 없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자가 더 생성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색칠 공부 등을 할 수 있는 유페인트 등의 어플이 있으며 터치 기반의 게임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Fruits Ninja HD 등 몇몇 아이들이 즐길 만한 수준의 게임입니다. 이외에도 크롬 어플 등을 설치해서 태블릿 등 터치 기반의 활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화질 부분에 있어서는 최근 출시되는 모니터의 화질과 비교하면 그냥 평범한 정도입니다. 무난한 화질과 색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야각의 경우 좌우 시야각은 정면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 화질을 보여주지만 하단부의 시야각은 색뭉침 현상이 심합니다. 따라서 책상에 있는 인스피론 원 2320을 바닥에 누워서 볼 경우 상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기본 제공되는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는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RF 방식입니다. , 별도 USB 형태의 수신기가 제공됩니다. 키감은 글쎄요. 제 타입은 아닙니다. 눌리는 느낌이 영 끈적한 것이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영 불편했습니다.

소음

소음은 짧은 시간 동안 TEST해서 딱히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벤치TEST를 주로 돌리다 보니 소음이 상당히 발생했습니다. 물론 인터넷, 문서, 음악, 사진, 영화 등 감상 시에는 소음이 많지 않았습니다만 고사양의 게임을 구동할 경우 어느 정도 소음이 있을 듯 합니다. 

델 인스피론 원 2320 스펙

 

모델명

인스피론 원 2320

프로세서

인텔 코어i5 2400S 2.5GHz

(스마트 캐시 L3 6MB 탑재, FSB 1333MHz)

운영체제

윈도우7 홈 프리미엄 64bit

그래픽 칩셋

nVidia Geforce GY 525M 1GB DDR3

디스플레이

23인치 Wide LED 백라이트 해상도 1920X1080 터치 디스플레이

메모리

DDR3 6GB 1333MHz RAM

하드디스크

3.5인치 1TB 7200rpm

인터페이스

USB2.0 6, D-sub 단자, 기가비트 랜 포트, TV 수신 안테나,

웹캠, 블루투스 3.0HS, 무선랜,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8in1 외장 슬롯

크기

567X397X69mm

무게

8.3kg

가격

80만원 대~130만원 대

 

장점과 단점을 잘 고려해서 구입하자!

결론은 이겁니다. 장점과 단점을 잘 고려해서 장점이 더 끌리면 구입하고 단점이 더 끌리면 조립PC 혹은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

*
공간활용이 좋다.
* 전원 선을 제외하고 모두 무선으로 연결, 선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
* 고민할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면 더 이상 필요가 없다. PC, 스피커, TV 모두 가능하다.
* 터치가 상당히 쓸만하다.
* 그나마 올인원PC 중에선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
업그레이드가 어렵다. 실제로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후면 기판을 모두 분리해야 하는데 개인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그래도 가격이 비싸다.
* 터치를 활용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
* HDMI USB3.0이 없다.
* IPS 패널이었으면 금상첨화



올인원PC를 찾고 있었지만 가격적인 부담감 때문에 구입을 못했던 분들이라면 그나마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한 델 인스피론 원 2320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존 출시한 올인원PC가 성능대비 워낙 비싼 가격대에 출시되었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PC
이거 하나로 끝내고 싶다. 업그레이드는 잘 안한다. 아이들과 함께 터치로 색칠 공부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싶다. 집에서 TV PC를 원한다. 공간 활용이 좋은 제품을 원한다 하는 분들이라면 이 녀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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