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의리 김보성과 아옳이 김민영이 말하는 하스스톤을 해야 하는 이유!!
블리자드 최초 TCG게임(카드게임)인 하스스톤 광고모델로 의리 김보성이 발탁되어 꽤나 재미있는 광고 영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미 비락식혜 광고로 핫 이슈를 이끌어 낸 대세 김보성이 과연 이번 블리자드 하스스톤 광고에서는 어떻게 나왔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영상을 보셨나요?
재미있게도 블리자드가 게임으로 인해 폐해(?)를 역설하며 짧은시간 임팩트있는 두뇌게임 하스스톤을 즐겨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으리 김보성이 재미있는 이유는 진지하기 때문인데요. 그 역시 재미있는지 영상 중간 웃음을 슬쩍 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재미있네요.
하스스톤 홍보 영상의 내용은 간략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심플하지만 전략게임으로 두뇌를 마구마구 써야하는 재미있는 하스스톤을 즐겨라라는 내용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복잡하고 오랜 시간을 잡아먹었던 게임으로 여친에게는 폭풍같은 스톰처럼 연락이 오고 복장터진 엄마의 얼굴은 앵그리 페이스로 바뀌고 곧 호적에서 파이게 생기던 이전 게임들과 달리 여자들도 재미있게 즐기~으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짧은 한판의 '전설의 레전드 블리자드 하스스톤'을 즐기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푸른 망토를 두른 김보성의 연설을 듣고 있는 청중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지금까지 게이머들의 인기를 끌었던 대표 게임들입니다.
RPG 게임부터 축구 스포츠 게임, FPS 게임 등 대표되는 케릭터들이 청중으로 나옵니다. 영상 중간에 하스스톤을 즐기라는 으리 김보성의 이야기에 총과 창과 칼과 공을 집어던지는 모습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일단, 김보성의 진지한 표정만 봐도 웃기는데 이런저런 아이디어 넘치는 내용이 나오니 몰입감이 제법입니다.
스타크래프트와 와우, 디아블로 등을 만든 블리자드가 이런 이야기를 하니 더욱 재미난것 같습니다. 광고영상 감독이 누군지 꽤 디테일하네요.
더불어 하스스통 홍보 영상에는 하스스톤 마스코트 VJ로 활약하고 있는 아옳이 김민영도 자그마치 메이드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심으로 조금 더 비중있게 나왔다면 더 좋았을 듯 하네요. 그랬으면 홍보 영상의 뷰수는 한층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
현재 하스스톤은 윈도우, 맥은 물론 아이패드 등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은 곧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니다. 참고로 지난 23일 하스스톤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업데이트 됐는데요.
첫 콘텐츠 업데이트 기념으로 7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약 2주간 하스스톤을 처음 즐기는 분들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하드스톤 스킨이 새겨진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5일 동안 총 300대의 아이패드 미니가 제공된다고 하니 꼭 해보세요. 이외에도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 기념으로 PC방에서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일 100골드를 지급합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프로모션 페이지 kr.blizzard.com/promo 또는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kr.battle.net/hearthstone/ko/blog/14866137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블리자드 하스스톤에서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