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통신업체들이 와이브로를 활성화하려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할인하는 것이 아닌 HSDPA와 듀얼로 결합하여 서로 보완할수
있는 보완재 역할을 할수 있도록 계획하고 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체, 기술적 차이가 있는 와이브로와 고속하향패킷 접속 HSDPA가 결합하여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듀얼모뎀 상품을 이미 내놓은 상태이며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적인 단점이 있는 와이브로와 속도에서 다소 밀리는 HSDPA가 서로 보완을
하면서 얻을수 있는 장점과 거기에 가격까지 할인이 되면서 얻는 장점이 합쳐지며 엄청난
시너지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SKT의 경우 월 1만6000원에 무제한 사용 할 수 있는 ‘와이브로 프리’를 금년 말까지
서비스하려고 했지만 내년에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하며 KT의 경우도 월 1만9800원에
무제한 사용하는 ‘자유선언’ 상품을 금년말까지 판매중인데, 이같은 정액제 상품을 지속
할지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KTF 아이플러그와 와이브로 동시 가입자의 경우
각각 기본료를 20%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서로의 단점을 채워주면서 장점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수 있는 무선인테넷이 되도록 업체측
에서 조금더 신경써줬으면 합니다. 너무 기대가 큰가요? ^^;